자연은 끊임없이 신비한 산물들을 대량생산해내는 만물의 공장이며, 그 산물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자연은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을 둘러싼 미적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연을 대상으로 시각적 관찰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스런 충동에 따른 조형을 추구하게 된다. 자연에 대해 인간이 얻을 수 있는 미적 체험은 그 대상에 대하여 시각적으로 연구할 때, 연상에 따른 형상들을 의식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미학적 변형의 원천인 것이다. 수없이 변화된 자연물과 마찬가지로 의식적으로 경험되는 인 공의 산업 생산물은 자연물과 구조적, 형태적 질을 공유하며 조형적 균형을 위한 의미를 갖게 된다. 자연을 관찰하여 질서나 원리를 통해 디자인에 적용시키고자한 시도는 바우하우스 이후 디자인의 한 방법으로서 부분적으로 실천되어 왔지만, 자연에 대한 연구과정이 서로 분산된 영역에서 진행되어왔다. 최근에 이르러서 이러한 연구는 관련 분야간에 복합되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유기체의 다양한 범주들을 본 연구에서는 단지 부분적으로 제품디자인 측면에서 고찰하지만, 종합적으로 디자인학적 조형성과 자연유기체의 조형학적 접근은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여 본 소고에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치유 분야와 경영학의 서비스마케팅이 결합된 융합연구로 이를 통해 자연치유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자연치유 경험자 deviant 체험과 심미적 체험이 이용자의 만족도와 재이용 의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국의 20세부터 50대까지 일반적으로 자연치유라고 통용되는 범위를 제시하고, 이에 해당되는 체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연치유의 체험은 고객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치유 체험의 질이 고객만족과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고객만족에 크게 영향을 주고 고객만족이 재이용 의도에도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의 자연 관해는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그 기전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숙주의 면역 및 환경의 변화, 감염이나 외상과의 연관성, 종교나 치유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같은 정신적인 원인들이 제시되고 있다. 자연 관해는 어떠한 종류의 종양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폐암에서의 자연 관해는 다른 고형 종양에 비해 매우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68세 남자환자에서 진단 22개월 후 부분 자연 관해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자율운항선박시대에는 인공지능기술이 VR, AR과 결합하여 더욱 진화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몰입 기술은 사용자의 오감을 현혹시켜 실제와 유사한 경험과 감성을 제공할 수 있다. VR이나 AR을 통해 자율운항 시 선원이 운항에 몰입할 수 있고 가상의 선박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자연스런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운항선박시대를 대비하여 선원들이 VR이나 AR을 통해 자율운항 시에 몰입형 사용자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특성이
배경: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드문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보고된 환자도 적다. 주로 젊은 남자에서 발병하며 양성의 자연 치유 경과의 질환으로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일어난다. 폐기포 파열을 일으키는 흉강내 압력 변화 이후 나타나게 된다. 두 병원의 임상 경험을 분석하여 적정한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후향적으로 2003년 3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자연성 종격동 기종 환자들을 연구하였다. 결과: 24명의 환자가 자연성 종격동 기종으로 진단되었다. 이들 24명의 환자는 18명의 남자와 6명의 여자로 구성되었고, 평균 나이는 18.9세였다(범위 10~33살). 초기 주요 증상은 흉부 통증(79.2%), 이후 통증(62.5%), 피하 기종(4 1.7%)이었고 유발 인자로 운동(16.7%), 기침(12.5%), 구토(12.5%) 등이었고 유발 인자가 없는 경우가 54.2%였다. 모든 환자에서 흉부 단순 촬영과 단층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5% 환자에서 진단을 위해 단층 촬영이 필요하였다. 백혈구 수치와 C반응 단백(CRP)가 측정되었는데 초기 평균 수치는 각각 $9,790{\pm}3,240/{\mu}L$와 $1.31{\pm}1.71mg/dL$, 최종 평균 수치는 $5,440{\pm}1,665/{\mu}L$와 $0.72{\pm}0.73mg/dL$이었다. 23명의 환자가 입원하였으며(평균 $5.0{\pm}1.8$일) 증상은 자연 치유되었으며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약한 염증성 증세를 보이는 양성 질환이며 종종 흉부 또는 인후 통증을 나타낸다.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비침습적인 검사로 이차성 원인이 배제되어야 한다. 합병증과 재발이 거의 없는 관계로 증상에 따라 외래 진료나 단기적인 입원이 합당하다고 하겠다.
식민지 시기 조선의 인구동태는 한반도 안과 밖에서 역동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으로 자연성장률이 크게 성장하였고, 국내외 이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식민지 시기 동안 정확히 얼마만큼의 조선인의 인구성장이 이루어졌고, 그 동태의 특성은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식민지 조선 인구 동태의 중요한 특성은 무엇보다 조선 안에서의 완만하거나 정체된 인구성장과 대비하여 만주와 일본에서의 조선인의 급속한 증가로 요약할 수 있다. 식민지 시기 조선내 인구의 자연성장율은 1910년-1915년 사이 10.57%o에서, 1935-1940년에는 20.4%o, 1940-1944년에는 24.4%o로 증가하였다. 그런데 식민지 시기 자연성장율이 실질적으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 내 인구성장이 1930년대 중반부터 떨어지고 이후 정체되었다. 이는 많은 인구가 만주와 일본에 이출한 때문이다. 식민지 기간 동안 조선의 인구는 1,260만 여명이 증가하였는데 그 중 약 69%인 870 만여 명이 한반도 안에 있고 31%가 만주와 일본으로 유출되었다. 집단적인 디아스포라의 경험은 해방 이후의 정치 역학과 사회 구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귀환하지 않은 해외 조선인들의 국적과 민족 정체성을 둘러싼 긴장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암 경험자 130만 시대다. 우리나라 인구 4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자연히 암에 대한 정보도 차고 넘친다. 문제는 잘못된 암 정보. 맞지 않은 정보는 자칫 암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 암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가려 보자.
국립공원, 각급공원의 이론정립이 미흡한 실정에 비추어 산업경제일반의 조사연구에서 국토.지역.산업입지 등 국토이용계발과 국립공원에 관한 조사계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실무활동에서 얻은 필자의 경험이 관심있는 분들의 참고가 될가하여 지나치게 전문적인 부분만을 부분만을 제외하고 다음 차례로 다음 차례로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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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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