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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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진흙버섯(Phelinus linteus) 액체배양에 의한 현미와 원목에서 자실체 형성 (Fruit body formation on rice brown and timber log using liquid spawn of Phellinus linteus)

  • 이원호;박영진;김수영;김호경;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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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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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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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미배지의 수분함량에 따른 균사체 배양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을 $180m{\ell}$로 하였을 때 균사생장 길이가 101.3~108.3mm로 가장 높았다. 적정 종균 접종량을 조사한 결과 액체종균 접종량을 $100m{\ell}$로 하였을 때 균사생장 길이가 95.3~107.8mm로 가장 높았다. 또한 배지량을 적게 하였을 때 균사생장이 빨리 이루어졌고 균사의 밀도도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목배지의 살균시간에 따른 오염율을 조사한 결과 살균시간 60분에서 오염율 12%로 조사되었으며, 살균시간 120분에서 오염율 1%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원목배지의 종류에 따른 균사 생장 및 자실체 형성에 관한 실험에서는 참나무와 뽕나무에서 각 Biological efficiency가 12.56%와 11.59%로 높게 조사되었다. 공시균주의 종류에 따른 자실체 형성에서는 PH-211 균주의 원목재배에서 Biological efficiency가 12.5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PH-5 균주가 11.36%로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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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버섯의 균사배양 중 배양기 내부 통기성 개선 (Studies on the aeration improvement of inner bottle culture system during the mycelial culture of Flammulina velutipes)

  • 심규광;유영진;구창덕;김영석;김명곤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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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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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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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팽나무버섯 병재배($1,100m{\ell}$)에서 배양기 내 통기성이 팽나무버섯의 균사생장과 버섯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병 내의 통기성은 배양병 뚜껑에서 천공의 상하위치와 구경 크기로 조절하였고, 통기성 처리의 효과로는 배양병 내 이산화탄소 농도, 수분함량 변화, 키틴 함량, 유리당 함량, 자실체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팽나무버섯 균사배양 중 대수기 정점에서의 배양병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조구인 비통기성 무스폰지 뚜껑과, 천공 크기가 작은 뚜껑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았다. 팽나무버섯 균사 배양체 내 유리당 함량은 구멍 크기가 47mm로 상하로 천공된 뚜껑을 가진 병에서, 그리고 구멍 크기가 26~33mm로 하부만 천공 뚜껑을 가진 병에서 가장 많았다. 키틴 함량은 26mm 크기의 구멍을 하부에만 천공한 뚜껑을 가진 병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뚜껑에서 천공의 위치가 상하 양쪽이고 천공크기가 42mm~47mm인 배양병에서는 수분 감소가 많아 발이가 불량하고 자실체 생산량도 적었다. 결론적으로 팽나무버섯 병재배 용기 $1,100m{\ell}$ pp병에서 최고의 수량을 나타낸 배양병에서의 뚜껑은 상하 천공으로 19mm 구멍과 하부만의 천공은 26mm 구멍을 내고 통기성 스폰지를 넣은 것으로, 이 때 자실체 생산량은 대조구보다 6~9% 증가하였다.

아위느타리 신품종 '비산1호'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Pleurotus eryngii var. ferulae, 'Beesan No.1')

  • 신평균;유영복;공원식;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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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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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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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아위느타리(Pleurotus ferulae)의 품종 육성은 수량성이 높은 ASI 2803과 형태적으로 보기 좋은 국내 교배품종 ASI 2850의 단포자를 분리하여 교배하여 13개의 교잡주를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고, 수량성이 높고 형태가 좋으면서 자실체 형성이 쉬운 균주 GW10-95를 선발하여 '비산1호'으로 명명되었다. 고유특성으로는 균사체 배양의 대선형성유무에서 모균주 ASI 2803 및 ASI 2850과 대치배양하였을 때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유전적으로는 RAPD primer를 이용하여 신품종 '비산1호'의 DNA 패턴은 모균주와는 다른 패턴을 형성하였다. 가변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다. 자실체 수량은 농가실증시험에서 245 g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길이는 ASI 2803보다 길고 굵어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기존의 아위느타리보다 수량성이 높아 큰느타리 대체품종 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도 기대된다.

느타리의 종간(種間) 원형질체(原形質體) 융합(融合) 및 유성(有性) (Interspecific protoplast Fusion and Sexuality in Pleurotus)

  • 유영복;유창현;박용환;이연희;장권열;존폐버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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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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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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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원형질체 융합에 의한 식용버섯의 유전육종연구는 종래의 전통적 육종방법인 균사융합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균주간의 불화합성 장벽을 능가하여 새로운 품중육성에 그 기대가 크다. 한국의 주요재배 버섯이며, 날로 세계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느타리버섯류의 유전육종을 위하여 몇가지 종간의 체세포 잡종의 선발과 이들의 유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 종간 원형질체 융합으로 체세포 잡종을 선발하였는데, 느타리+노랑느타리, 느타리+사철느타리, 느타리+여름느타리, 사철느타리+노랑느타리, 사철느타리+여름느타리 그리고 여름느타리+노랑느타리의 원형질체 융합율은 0.002-3.25%였으며, MCM과 MCM+benomyl에서 융합주의 균총분리가 일어나지 않았다. 2. 화합성 균주간에는 균사융합 및 원형질체 융합에 의하여 모두 균사체에 clamp connection을 형성하였으며, 자실체도 형성하였다. 그러나 불화합성 균주간에는 균사 및 원형질체 융합에 의하여 clamp connection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자실체도 형성하지 않았다. 3. clamp connection이 없고 자실체도 형성하지 않는 원형질체 융합주의 임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이들 모균주와 균사융합한 결과 단핵균주와는 드물게 clamp connection을 형성하였으며, 이 핵균주와는 모두 clamp connetion을 형성하였다. 4. 불화합성 균주간의 원형질체 융합주는 새로운 불화합성을 형성하였는데, ASI 2-3+ASI 2-53의 P148은 ASI 2-3과 화합성인 ASI 2-1, ASI 2-2와 불화합성을 나타냈다. 또한 ASI 2-3+ASI 2-44의 P150은 ASI 2-3과 화합성인 ASI 2-1, ASI 2-2와 불화합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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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세포성 점균의 1 신종 (A New Species of Cellular Slime Molds from Korea, Dictyostelium flavidum sp. nov.)

  • 홍정수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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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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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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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라산의 삼림토양에서 하나의 새로운 세포성 점균이 발견되었다. 이 종의 1차적 특징은 황색의 포자낭과 큰 자실체이므로 학명을 Dictyostelium flavidum sp. n. Hong et Change으로, 그리고 한국명을 '노랑장대팡이'로 명명하였다. 이 종은 $20-22^{\circ}C$의 0.1 L-P(pH 6)에서 Escherichia coli와 함께 이원 배양되었다. D. flavidum sp. n.의 자실체는 대부분 4-10 mm 혹은 그 이상으로서 다른 종에 비해 매우 크며, 튼튼하고, 곧거나 비스듬히 서며, 전형적으로 단생하나 가끔 군생하고, 가지가 없거나 불규칙하다. 초기 집합체는 작은 덩어리 모양이며, 집합줄기는 희미한 방사형을 나타내나 종종 보이지 않는다. 위원형체는 연황색을 나타내고, 흔히 탄탄한 형 혹은 타원형이며, 자루없는 이동을 하지 않으며, 이것이 위로 성장함에 따라 집합줄기가 종종 뚜렷해진다. 자루는 연황색 혹은 무색이며, 기부에서 정단으로 갈수록 매우 가늘어진다. 또한 2-3개의 자루가 종종 붙은 채로 형성되기도 한다. 기부는 전형적으로 잘 발단된 원반형 혹은 원뿔형이며, 종종 원뿔형의 점액질로 둘러싸인 구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포자낭은 전형적으로 황색 혹은 연황색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더욱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고, 주 자루의 포자낭 직경은 흔히 $250-500\;\mu\textrm{m}$로서 매우 크다. 포자는 PG가 없고, 가늘고 긴 타원형이며, 크기는 $4.8-9.6{\times}1.9-3.8\;(ave.\;7.3{\times}2.8)\;\mu\textrm{m}$로서 L/B 계수는 2.4-2.8이다. D. flavidum sp. n.은 황색의 포자낭, 매우 크고 튼튼한 자실체, 원반형의 기부, 그리고 PG가 없고 가능고 긴 형의 포자에 의해 특징 된다. 이 종은 한라산의 냉온대 낙엽수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나 제주도의 난온대 상록수림과 내륙의 낙엽수림에서도 반복적으로 분리되어 우리나라 삼림 토양의 특징종으로 여겨진다. 이 종은 종설명과 함께 이미 발표된 유사한 종들과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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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노랑곰보동충하초(Cordyceps staphylindaecola)의 불완전세대와 자실체 형성 (Asexual Stage and Fruit Formation of Cordyceps staphylinidaecola)

  • 성재모;홍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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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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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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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eauveria속균은 2000년 9월 1일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총 151개 표본이 채집되었고 분리된 균주는 25개다. 분리된 균주는 대부분 Beauveria bassiana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춘천시 삼악산에서 채집한 유충노랑곰보 동충하초의 특성은 기주를 균사에 의하여 쌓여있으며 자좌는 기주로부터 하나 내지 4개가 나오며 분생포자도 같이 형성되었다. 밝은 노란색의 자좌는 45 mm 이고 머리는 $17mm{\times}4mm$ 이고 자루 28mm 이지만 경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자낭각은 머리에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고 묻힌형이고 크기는 $530{\sim}550{\times}290{\sim}300{\mu}m$이었고 자낭은 $400{\sim}450{\times}4{\sim}5{\mu}m$이었다. 자낭포자는 실 모양이고 2차 포자로 분열한 후 바로 둥근 2차 포자를 형성하였다. Cordyceps staphyl- indaecola의 불완전 세대는 형태적인 특징인 분생자경은 rachis로 분생포자세포는 정단으로 생장하였으며 작은 목에서부터 원형의 분생포자를 형성하였다. 크기는 $2.6{\sim}3.4{\times}1.2{\sim}1.9{\mu}m$로 Beauveria bassiana로 동정하였다. 균사생육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HM이었고 기본 액체배지로는 HM, MCM 배지에서 우수한 건조 균체량을 나타내었다. 11일간 배양하여 $25^{\circ}C$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과 밀도를 나타냈으며 $pH6.5{\sim}pH8.5$까지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현미와 번데기 배지에서 균사가 배지의 표면을 채우는 데 일주일이 걸리며 15일이나 18일이 되면 밝은 균사집합체에서 분생자병속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40일 후에는 분생자병속에 분생포자가 형성되기도 하나 간혹 자낭각이 형성되는 자좌도 있었다. 배양에서 형성된 자실체와 자연에서 채집한 자실체는 형태적으로 비슷하나 인공적으로 머리부분에서 자낭각이 형성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과 느타리 버섯의 항암효과 (Anti-cancer Activity of Lentinus edoeds and Pleurotus astreatus)

  • 박무현;오국용;이병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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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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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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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는 버섯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개발 및 버섯가공 산업 육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표고버섯 및 느타리버섯 자실체, 균사체 및 폐상의 조단백다당체 분말을 0, 5, 25 mg/kg 농도로 생리식염수에 용해시켜 마우스(DBA/2와 ICR)에 주사하여 i) 백혈병$(L_{1210})$, 간암$(H_{22}),\;mouser{\;}sarcoma180\;(S_{180})$에 대한 항암효과, ii) 면역기전에 관련된 장기중량변화, 용혈반 형성 세포수 변화 등 조단백다당이 면역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in vitro 세포독성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모든 조단백다당류는 백혈병에 대해 항암효과를 보였는데 그 중 표고버섯자실체 25 mg/kg 처리구가 가장 높은 저지율(86%)을 보였다. 간암$(H_{22})$에 대한 항암효과는 표고버섯균사체 5 mg/kg 처리구를 제외하고 모든 처리구에서 저지효과를 보였는데, 그 중 느타리버섯 폐상 25 mg/kg 처리구가 가장 높은 저지율(87.6%)을 보였으며, 다음은 표고버섯자실체 25 mg/kg 처리구(71%)였다. Sarcoma180에 대한 항암효과는 표고버섯균사체와 자실체 25 mg/kg 처리구에서 각각 30.9,와 33.9%의 저지율을 보였다. In vitro 세포독성검사에서 각 시료의 최종농도 $50,\;100,\;200,\;400\;{\mu}g/{\mu}L$에서 $L_{1210}$에 대한 유의적 세포사망률은 보이지 않았다. 면역효과 실험에서 간장과 비장중량은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이나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표고버섯균사체와 자실체 처리시 항체생성능력을 지닌 용혈반 형성 세포수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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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느타리 신품종 '보람'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the new cultivar of Pleurotus nebrodensis 'Boram')

  • 김연진;하태문;김정한;최준영;이채영;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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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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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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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일부 버섯품목의 편중재배 해소를 목적으로 경쟁력이 있고 상품성 있는 백령느타리를 육성하고자 하였다. 국내 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하여,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의 과정을 통해 육성된 백령느타리 신품종 '보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6~29℃,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이고, 병재배 기준으로 재배일수는 95일로 대조품종(우람)과 유사하였고, 형태는 둥근형으로 주걱형인 대조품종(우람)과 구별되었다. 병재배에서 자실체 갓의 직경과 두께, 대굵기는 각각 73.5 mm, 15.7 mm, 37.0 mm로 대조품종에 비해 갓 직경이 작지만 갓 두께와 대 굵기는 두꺼웠다. 병당 수량은 1,100 cc(∅ 75 mm)병 기준 181.1 g으로 대조품종(180.4 g)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경기도 여주 소재 병재배, 봉지재배 농가에서 실증한 결과, 재배방법과 배지량의 차이가 자실체 크기와 형태,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신품종 '보람'을 대상으로 대치배양 하였을 때 대치선이 뚜렷하고, 균사체의 PCR 증폭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하였다.

표고 '산조701호', '농진고'의 최적 배양 및 자실체 특성 비교 (Comparison of optimal cultur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Lentinula edodes fruit body 'Sanjo701ho', 'Nongjingo')

  • 박혜성;문지원;이은지;이찬중;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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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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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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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표고 톱밥배지 배양일수별 배지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701호'의 색도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3.8(${\pm}2.5$)에서 배양 120일에 45.7(${\pm}2.3$)로 감소하였고, a와 b의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9.4(${\pm}0.9$)g/mm에서 배양 120일에 2.6(${\pm}0.2$)g/mm으로 감소하였다. '농진고'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6.2(${\pm}2.1$)에서 배양 120일에 53.4(${\pm}1.3$)로 감소하였고, a와 b의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4.8(${\pm}0.7$)g/mm 배양 120일에 3.8(${\pm}1.0$)g/mm로 감소하였다. 배양일수별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701호'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일은 30일 배양배지는 46일, 60일배양 배지는 89일, 90일배양 배지는 8일로 가장 짧았고, 120일 배양배지가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90일 배양배지가 48.3 g으로 가장 높았고 갓 직경, 갓 두께도 가장 높았지만 색도측정결과에서는 120일 배양배지에서 발생된 자실체가 가장 우수한 상품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농진고'는 30일 배양배지가 22일, 60일 배양배지가 18일, 90일 배양배지가 8일로 가장 짧았고, 120일 배양배지는 9일이었다. 따라서 표고의 배지, 자실체 특성 등을 고려할 때 배지의 배양일수가 120일이 안정적인 수량 및 높은 상품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흰망태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Dyctiophora indusiata)

  • ;신도빈;이경림;신평균;정종천;유영복;이민웅;진가헌;김혜영;임경환;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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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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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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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흰망태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철 이온제거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나 토코페롤에 비해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철 이온을 제거하는 항산화 실험에서 흰망태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의 효과는 양성대조군인 BHT나 토코페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서 흰망태버섯 자실체의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흰망태버섯의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흰망태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매개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흰망태버섯의 추출물이 carrageenan에 의해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따라서 흰망태버섯의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항산화 및 소염증제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