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살문제

검색결과 198건 처리시간 0.024초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적 경험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problematic experiences of smartphone use among adolescents according to gender)

  • 김기봉;문원희;권명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84-92
    • /
    • 2021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적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제13차(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 문제적 경험 문항에 답한 남녀 청소년 54,603명이었다. 본 연구 자료는 SPSS 25.0 program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남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적 경험의 관련 요인은 학업성적, 경제수준, 고민을 상담해 주는 사람,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우울, 자살사고, 자살계획, 행복, 주관적 신체상, 스트레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었다. 음주와 흡연은 여학생에게만 유의한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고, 자살계획은 남학생에게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적 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영향요인을 고려한 중재가 요구된다.

일 도시지역 주민들의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dea in an Urban Area of South Korea)

  • 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배승민;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 /
    • 제16권2호
    • /
    • pp.85-90
    • /
    • 2009
  • 목 적: 수면문제와 자살위험의 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살사고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면문제의 호소는 매우 흔한 일이다. 비록 수면문제가 정신과적 질환에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불면증, 수면과다증, 악몽등과 같은 수면문제는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흔함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0명(남자:여자=500:500명, 평균연령=39.6${\pm}$11.6세, 연령범위=20~7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사회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시간 및 수면습관, Beck 자살사고 척도(Beck Suicide Intent scale;이하 BSI),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이하 CES-D), 분노감 척도(Spielberger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이하 STAXI),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이하 BIS), 아침형-저녁형척도(Morningness-Eveningness Scale;이하 MES)로 구성된 설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에서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을 보정한 후, BSI점수는 CES-D, STAXI, BIS와 유의한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각각 $r_P$=0.251; p<0.001, $r_P$=0.352: p<0.001, $r_P$=0.175; p<0.001), MES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P$=-0.066; p=0.037). 수면시간은 BSI점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_P$=-0.054; p=0.091). 전체 대상군에서 BSI를 종속변수로 하고, 나이, 성별, 가족내 소득, 정신질환의 가족력, 교육, 결혼상태, 종교의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CES-D 점수, STAXI 점수, BIS 점수, MES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갖는 군을 독립변수로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신질환의 가족력, CES-D 점수, STAXI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자살사고 점수를 예측하였다(F=17.837, adjusted $R^2$=0.166, 각각 p=0.003, p<0.001, p<0.001, p=0.003).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이 있는 군으로 한정하였을 때에도, 같은 변인들이 자살사고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는데, 이 모형이 가지는 설명력은 우울한 집단에서 더 높았다(F=9.920, adjusted $R^2$=0.298). 결 론: 본 연구결과는 주관적 보고에 기초한 6시간 이하의 짧은 수면시간뿐 아니라 10시간 이상의 긴 수면시간도 자살사고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 PDF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의 매개효과 분석 (Effect of Internet Game Overflow on Suicidal Ideation among Adolescents: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ve Mood)

  • 민다경;이한나;송인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9호
    • /
    • pp.445-454
    • /
    • 2014
  •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높은 자살률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정신건강의 문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그 두 변수 사이에서 우울감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인터넷 게임 과몰입,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2년 한국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연구(N=8,745)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첫째, 척도의 위험성 기준으로 볼 때 약 5.6%의 청소년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둘째, 두 변인의 관계만을 고려하였을 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이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셋째, 그러나, 인터넷 게임 과몰입과 자살생각 사이에서 우울감이 완전매개효과를 가져, 인터넷 게임 과몰입은 우울감을 증가시킴으로써 자살생각을 증가시키는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천적 함의로서,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과 정신건강 문제에 개입함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한국 성인 자살관념자의 자살시도 연관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Attempt among Suicidal Ideators of Korean Adults)

  • 최윤철;김현석;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 /
    • 제30권2호
    • /
    • pp.127-136
    • /
    • 2022
  • 연구목적 자살관념이 있는 한국성인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자살행동을 조사한 2015, 2017, 2019년도 결과를 분석하였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살관념자를 자살시도군(n=92)과 비자살시도군(n=831)으로 나누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으로 두 군의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살관념자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 과 자살관념자 중 자살시도군에서는 비자살시도군에 비해 우울증 진단 병력, 자살시도 전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 자살계획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또한 두 군은 소득 수준, 폭음 빈도, 흡연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모형(Adjusted model)에서 자살계획이 있는 경우(Odds ratio [OR]=8.46, 95% Confidential Intervals [CI]=4.72-15.00), 매일 폭음을 하는 경우(OR=3.14, 95% CI=1.26-7.84), 최근 1년 동안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3.03, 95% CI=1.75-5.23),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OR=2.89, 95% CI=1.17-7.10), 평생 우울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경우(OR=2.39, 95% CI=1.29-4.42)가 자살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우리나라 일반인구의 자살관념자에서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변수 모두에 걸쳐서 자살시도의 위험요인이 나타났다. 자살관념이 있는 환자들에서 자살계획, 문제음주, 소득수준, 우울증 병력 등을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자살시도로의 이환을 방지해 줄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경로분석 : 실존적 영성, 가족의 지지,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uicidal Impulse caused by Stress in Korea : Focusing on mediational effects of Existent spirituality, Family Support, and Depression)

  • 박재연;임연옥;윤현숙
    • 사회복지연구
    • /
    • 제41권4호
    • /
    • pp.81-105
    • /
    • 2010
  • 이 연구에서는 최근 한국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경로에서 이를 매개하는 요인으로 실존적 영성, 가족의 지지, 우울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에서 2008년 실시한 '한국인의 성공적 노년에 대한 인식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남녀 총 1,000명의 설문지를 기초로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경로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는 우울과 자살충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실존적 영성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매개요인인 실존적 영성은 자살충동에 부적 영향을, 우울은 자살충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실존적 영성과 우울이 스트레스와 자살충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의 분해를 통해 매개변수들의 간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우울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에서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국인들이 과중한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 결과인 자살에 이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매개요인 중 보호요인으로서 유의미했던 실존적 영성을 강화하고, 자살충동의 이전단계가 될 수 있는 우울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별·치료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Health Zone_부모 카운슬링 - 우울증 어른의 것 아니야 아이도 우울하다 소아청소년 우울증

  • 양재원
    • 건강소식
    • /
    • 제36권6호
    • /
    • pp.30-31
    • /
    • 2012
  • 최근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왕따 현상 등이 청소년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에게도 좌절, 실망감, 상실감이 크면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그 빈도는 성인에서만큼 흔하다. 만약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정확한 평가와 빠른 치료가 필수다.

  • PDF

모바일 미디어 기술과 주거형태에 따른 노인 자살생각 완화 연구 (Investigation on the Mitigation of Suicidal Thoughts in the Elderly Depending on Mobile Media Technology and Living Arrangement)

  • 범철호;존 존슨;최철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1호
    • /
    • pp.534-545
    • /
    • 2020
  •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한 독거노인의 인구는 많은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홀로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은 상실감과 자살 생각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본 연구는 주거형태와 스마트폰이 이들의 상실감과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2G폰을 사용하는 노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보다 낮은 사회적 역할과 관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구성원 또는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노인들은 독거노인들보다 낮은 자살 생각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사회적 역할과 관계의 상실감은 거주 형태보다 스마트폰의 사용 실태 여부에 더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노인들은 사회적 역할과 관계에 대해 낮은 수준의 상실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 사이에서 신체적 건강, 사회적 역할, 관계의 상실감은 자살 생각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는 점에서 놀랍게도 경제적 능력만이 자살 생각의 지표가 아니었음을 확인하였다.

이·통장이 경험한 자살예방활동에 대한 내러티브 분석 (Narrative Analysis for Suicide Prevention Activities Experienced by Chiefs of tong/ri)

  • 김정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5호
    • /
    • pp.299-307
    • /
    • 2020
  • 본 연구는 자살예방활동에 참여 중인 이·통장의 경험과 변화 과정에 대하여 탐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2년 이상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명의 이·통장으로 하였으며, 각자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인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이·통장의 자살예방활동 참여 시작, 경험, 변화와 성장 순으로 구성하고 그 의미를 탐색하였다.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이·통장 활동을 하면서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시작'을 하였으며, 자살예방이라는 어려운 문제에서 나름 각자의 방법을 터득하여 활동을 유지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를 거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통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자살예방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었으며, 그 활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우울장애 환자의 자살 시도 여부에 따른 심리적 특성의 차이 : MMPI-2 프로파일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Emotional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Suicide Attempters and Non-Attempters in Depressed Patients : Using MMPI-2 Profiles)

  • 이슬아;김근향;서신영
    • 정신신체의학
    • /
    • 제20권1호
    • /
    • pp.40-49
    • /
    • 2012
  • 연구목적 : 우울장애 환자군 내에서 과거 자살 시도 여부에 따라 정서적 및 심리적 특성의 차이를 보이는 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 중 주요우울장애와 달리 분류되지 않는 우울장애로 진단된 37명을 과거 자살 시도 여부에 따라 자살시도군(N=15 ; 40.54%)과 비시도군(N=22 ; 59.46%)으로 분류하였다. BDI, BAI, HDRS, HARS, MMPI-2를 사용하여, 두 집단의 증상 심각도와 심리적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결 과 : 자살시도자들은 우울 증상의 임상가 평정치인 HDRS 상에서는 비시도자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DI에서는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아울러 MMPI-2 소척도 중 F, Fb, Pa, RC1, DEP, HEA, PK, AAS 상에서 비시도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자살 시도의 과거력이 있는 우울장애 환자들이 현재의 삽화 중에도 객관적인 증상의 심각도와는 별개로 비시도자들에 비해 더 심한 주관적 고통감과 자살 사고를 경험하고 있으며, 타인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더 많이 호소하고, 신체 증상에 대한 호소와 물질 사용과 관련된 문제도 더 많이 보고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는 우울장애 환자 중 자살 시도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과 구분되는 정서적 및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MMPI-2는 그러한 특성을 변별하여 자살 위험성을 평가하는데 유용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 PDF

고등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자살생각 예방에 미치는 영향 - 성별, 학년, 학교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High School Students on the Prevention of Suicidal Ideation -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Grader and School Type -)

  • 김영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193-205
    • /
    • 2020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자살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고등학생 자살의 위험 요인이 사회적 지지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어떤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지지 세 가지 하위요인을 친구지지, 교사지지, 부모지지로 구분하고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자살생각을 종속변수, 성별, 학년, 학교유형을 조절변수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지지, 친구지지, 부모지지 모두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생각은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인문계 학생이 전문계 학생보다 더 높았다. 셋째, 친구지지와 부모지지가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더 컸다. 넷째, 교사지지와 부모지지가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2학년보다 1학년이 더 컸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과 인터뷰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의 자살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고 정책적 수단마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