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압축기 분야는 자판기산업에 있어 엄연한 유관분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판기를 통해 캔음료가 유통시 그 최종단계에서는 반드시 빈캔이라는 부산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를 유기적으로 수거해 환경과 재활용 정책에 일조 할 수 있는 캔압축기는 비록 필수적이지는 않더라도 산업계 필요성이 큰 분야라 할수 있다. 하지만 현재 자판기 옆에서 캔압축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듯 캔압축기 업체들의 사업활동도 미미하기 그지없는 게 현실이다. 그저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한 존재로서 산업의 가느다란 연결고리를 잡고 있는 현실에서 캔압축기 업체들이 느끼는 고충이 적지 않다. 아무리 좋은 성능의 제품을 만들고, 환경산업에 일조 한다는 자부심을 위안 삼는다 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성과에 업체들은 언제까지 앞날만을 기약하고 있기 힘든 상황이다. 이 같은 현실에 있어 캔압축기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폐캔회수장비생산자협의회'가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재활용 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캔압축기 산업분야가 고사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이번 건의의 배경이다. 본란에서는 이 같은 한국페캔회수장비생산자협의회의 정부 건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의 캔압축기 업체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향후 재활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수상작 및 유공자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미래지식산업인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함양의 계기를 실천하고,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패키징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패키징산업 기술인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패키징산업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함으로써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과의 동시개최로 패키징산업 종사자간 정보교류 극대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일체감을 조정하고 있다는 평가다.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결과, 지식경제부장관상 4점 지식경제부장관표창 2점을 비롯해 주관기관장상과 후원기관장상 등을 선정, 포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상식은 6월 14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본 고에서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수상작들의 패키징 동향 및 유공자들의 공적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우주발사체의 개발은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 국가적 과제로 그 성공 여부는 물질적 측면을 떠나서 국가의 위상을 나타내고 국민에게 자부심을 부여하는 중요한 과제라 말할 수 있다. 발사체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체 시스템과 각 부속 시스템들의 신뢰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발사체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부속 시스템중 발사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추진기관이다. 따라서 신뢰성 있는 추진기관의 개발이야말로 전체 시스템의 신뢰도를 좌우하며 성공적인 로켓 발사를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거 본 연구원의 과학로켓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소형위성발사체에 적용할 추진기관의 신뢰도 평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2011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최고의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주)뉴론웍스는 대한민국 ICT의 역사를 개척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회사이다. 제조 ICT, 물류 ICT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70%가 연구 개발 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인적 자원은 (주)뉴론웍스가 중소 규모 SI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솔루션, 웹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여러 첨단 융합 ICT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축적하는 데 중요한 바탕으로 작용했다. 한편 섬유정보화 전문기업인 (주)보강시스템은 1994년 설립 이후 제직, 염색, 후가공 등 섬유업종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보강시스템의 솔루션은 20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30여 개의 섬유업체에서 이용되고 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뉴론웍스와 보강시스템은 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힘을 합쳤다. 하지만 인적 자원에 투자를 함에도 중소기업 단독으로 기술 개발 및 성장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고민 끝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표준 자문서비스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수도 서울의 정중앙 중구. 이곳엔 서울시청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 본사와 유명 호텔, 복합 쇼핑몰 등이 대거 밀집해 있다. 때문에 중구에는 비즈니스의 중심지, 쇼핑의 천국 등의 호칭이 늘 따라붙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중구에 또 하나의 호칭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주거문화 중심지'가 그것이다. 현재 중구 곳곳에선 뉴타운, 재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인 가운데 미래형 주상복합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두산중공업이 시공하고 있는 '청계천 두산 위브 더 제니스'가 있다. 이곳은 신당역을 옆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거대 쇼핑 단지인 동대문도 지척에 두고 있다. 또 일품 산책로인 청계천과도 가깝다. 실로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진 일등급 주거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곳을 시공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모든 현장 임직원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중구의 신 주거명작을 빚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오늘날 대학의 존재이유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명성을 쌓아 나가는데 있고 모든 대학들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비하여 생존의 위기감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변신과 발전의 노력을 하기위한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이한 변화는 대학교명에 대한 변화로 대학이미지의 개선을 위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대학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교명에 대한 변화가 급격히 나타나고 있는 2, 3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교명의 유형과 구조적 특성을 연구하여 대학교명의 문제점 및 바람직한 대학교명의 방향을 연구하였다. 즉, 대학교명은 구성원들의 만족과 자부심을 줄 수 있으면서도 대학의 특성을 내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명되어야 하며 단순한 대학의 이름이 아닌 브랜드가치를 지닌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1987년 7월 1일부터 무연휘발유를 사용하는 저공해자동차만을 생산.보급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에 저공해자동차 정책을 도입하지 않았으면 자동차 대수도 많아지고 휘발유 사용량도 많아진 지금에는 심각한 대도시 공해문제를 야기 시켰을 것이다 저공해자동차와 무연휘발유의 도입은 사회적으로 문제발생없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환경정책이 되었다. 이 저공해차 및 무연휘발유보급 정책은 $\circled1$ 자동차대수가 급격히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유해가스의 대폭 저감은 물론 납의 대기중 농도도 급격히 감소시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였고$\circled2$v자동차의 생산 선진국을 향한 기술적 향상에 기여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었고, $\circled3$ 국민에게는 우리는 이미 무연휘발유와 저공해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준 가장 성공한 한국 환경정책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중략)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m, 최대지름 2.227m, 무게 18,900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에밀레종이 갖는 애끓는 소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애끓는 소리의 재현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여 응용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 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세 가지를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대학도서관 사서는 이용자에게 신속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게 적용하고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고 조직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서관의 기본요소 항목인 사서확보와 장서확충 및 예산과 시설이 잘 갖추어 지도록 노려해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 대학도서관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서의 직무수행이 이용자에 대한 정보서비스의 품질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대학은 설립기관이나 교육목표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인식되는 것은 같다. 하지만 4년제 대학에 비하여 봉사대상은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기준, 시설, 예산면에서 열악한 전문대학 사서의 현실과 현황을 비교해 보고 사서 구성원을 검토함으로써 전문대학만이 가지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대학 도서관 사서도 전문직으로서 자부심을 가짐으로써 열악한 전문대학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인쇄문화역사관이 리뉴얼공사를 마치고 명실상부하게 인쇄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는 최근 2개월여에 걸친 냉난방설비 교체 공사와 인쇄문화역사관 이전 공사를 마치고 이전개관식을 가졌다. 1차로 거행된 이전개관식에는 대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홍우동 명예회장, 민재기 전회장, 허철종 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인협 유창준 전무가 새롭게 리뉴얼된 회관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2차로 거행된 회관 이전개관식에는 김남수 회장을 비롯, 민창준 부회장, 김국 부회장, 이순석 부회장, 이광재 이사, 신병태 감사, 김영철 장학위원장, 리우식 미디어정책위원장, 이국홍 국제경쟁력강화위원장이 참석했다. 김남수 회장은 인쇄문화역사관의 이전개관를 맞아 "인쇄문화산업의 중심인 인쇄문화회관을 출입할 때마다 명성에 비해 2%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며 "100% 만족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인쇄문화의 메카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쇄업계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주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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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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