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발적 맹출

검색결과 40건 처리시간 0.028초

맹출 지연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 증례보고 (DELAYED TOOTH ERUPTION GUIDED BY SPONTANEOUS TOOTH ERUPTION: CASE REPORT)

  • 권지훈;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694-699
    • /
    • 2007
  • 정상적인 맹출 시기는 종족, 인종, 성별과 개인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만약 정상적인 맹출 시기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날 경우 맹출 지연이라고 한다. 영구치의 맹출 지연 원인은 다양하며, 발생 시 치열 및 악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본 증례들에서는 치아종 및 치아발육부전 그리고 낭종으로 인한 맹출지연을 보이는 각각의 환자에 대해 맹출 방해 인자의 제거와 맹출 공간의 형성 및 유지만으로 자발적 맹출을 이룰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NORMAL ERUPTION OF PERMANENT TOOTH WITH ABNORMAL ERUPTION PATH)

  • 김상민;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82-87
    • /
    • 2011
  • 유치의 치수 감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가 실패한 경우 치근단 병소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발육중인 계승 영구치에도 영향을 주어 법랑질 형성 부전, 치배의 위치 및 맹출 경로 변화, 치근 만곡, 치아 매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계승 영구치의 맹출 방향에 이상을 일으키는 장애 요인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유구치의 불균형적인 치근 흡수, 유치의 치근단 병소 등의 맹출 전 장애 요인과 외상이나 구강 악습관과 같은 맹출 후 장애 요인이 있다. 맹출 경로의 이상을 보이는 계승 영구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관찰, 외과적 노출, 교정적 견인, 치아 이식, 발치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시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 정도 및 만곡 여부, 맹출 방향,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를 가진 환자들에서 감염된 유치의 발거와 공간 유지만으로 이환된 소구치의 양호한 자발적 맹출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변위매복된 상악전치의 자가이식을 통한 자발적 맹출 유도 (PHYSIOLOGIC ERUPTION INDUCTION OF TRANSPOSED IMPACTED UPPER INCISORS THROUGH AUTOTRANSPLANTATION)

  • 김재곤;이두철;오경선;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81-286
    • /
    • 2001
  • 매복치아의 치료는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매복치의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이식을 고려한다. 치아의 자가이식술은 맹출되었거나, 매복치아, 변위맹출된 치아 혹은 기능을 못하는 치아를 동일한 개체의 구강내에서 기존의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한 수용부에 재위치시키는 술식을 의미한다. 자가이식할 치아는 치근장의 $\frac{1}{2}{\sim}\frac{3}{4}$정도의 치근 발육시기가 치아가 쉽게 발거되고, 합병증이 적게 생기며, 치근의 최종길이가 충분하게 발육한다. 치근 미완성 치아 이식은 무조건 근관치료 하지 않고, 대부분 치수치유를 목표로 하게 된다. 본 증례는 구순열 부위의 과잉치와 함께 상악 우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로, 방사선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변위매복을 발견하였으며, 치은내 자가이식술을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유도, 정상적 치근발육 및 맹출 후 치열의 양호한 배열을 얻을 수 있었다.

  • PDF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THE SPONTANEOUS ERUPTION OF DISPLACED PERMANENT TOOTH BY PERIAPICAL LESION OF PRIMARY TEETH)

  • 강동균;양승덕;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329-334
    • /
    • 2007
  • 유치의 치수감염은 주로 치아우식증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유치의 치수 감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계승영구치의 법랑질 형성 부전이나 매복, 치배의 위치 변화, 치근 만곡 등의 합병증을 초래한다.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한 계승영구치는 여러 방향으로 변위가 가능하다. 변위된 계승영구치의 치료법으로는 유치 발거 후 주기적 관찰, 외과적인 노출, 교정적 견인, 치아이식, 영구치의 발거 등이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초진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유전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 치배가 관찰되었다. 변위 정도와 치근 발육 정도, 맹출 방향 등을 고려하여 유치 발거 후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를 기대하였다. 두 증례에서 유치의 발거 후 주기적 관찰만으로 변위된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PDF

미맹출 유구치의 치험례 (UNERUPTED PRIMARY MOLARS)

  • 강선희;양영숙;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217-223
    • /
    • 2005
  • 매복치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맹출되지 않고 구강점막하 또는 악골내에 묻혀 있는 치아로 대부분 영구치에서 발생하며, 유치의 매복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유치의 매복은 제2유구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매복된 유치는 계승 영구치의 발육 및 맹출을 방해하고, 인접치의 경사이동을 야기해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다. 증례 1은 하악 좌측 제2유구치의 조기 유착으로 인해 해당 치아와 계승 영구치인 하악 좌측 제2소구치가 매복된 증례로, 유착된 유구치를 발거한 후에 상실된 공간을 회복함과 동시에 계승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며 관찰 중이다. 증례 2는 상악 우측 제2유구치의 치근 발육부전에 따른 맹출력 부족으로 매복된 증례이다. 상실된 공간확보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유구치가 맹출되지 않았고, 초진시 선천적 결손으로 진단된 계승 영구치인 상악 우측 제2소구치가 매복된 유구치를 우회하여 맹출하였다. 증례 3은 맹출 중인 유구치가 유착된 증례로, 주기적 방사선 검사를 통해 유착된 유구치의 흡수 과정과 계승 영구치의 맹출 양상을 관찰하기로 하였다. 증례 4는 맹출 중인 유구치의 치근발육부전 및 맹출 경로 이상으로 해당 유구치의 매복 및 계승 영구치가 변위된 증례로 계승 영구치의 발육을 위해 매복된 유구치를 발거하기로 하였다. 유치의 매복은 매우 드물고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치료법으로는 매복된 유치가 계승 영구치의 발육 및 맹출을 방해한다면 외과적 발거를 우선 고려 할 수 있고, 발거가 인접치의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인접치 맹출 후로 그 발거 시기를 늦출 수 있다. 또한 맹출공간 확보를 통해 자발적 맹출을 기대할 수 있다.

  • PDF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 원인 및 치료 (Factors and Treatments Influencing the Unilaterally Unerup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최효정;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34-343
    • /
    • 2018
  • 이번 연구에서는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의 원인을 조사하고 매복된 치아들의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상태를 치과용 Cone-beam CT로 분석하여 치료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총 134명의 환자 중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로 진단된 평균연령은 7.9세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2.1배 더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맹출 장애의 주원인은 물리적 장애물로 과잉치와 치아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편측성 맹출 장애를 보였던 치아 중 물리적 장애물을 제거한 후, 78증례는 자발적으로 맹출하였으며 56증례는 비자발적으로 맹출하였다. 또한 편측성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 맹출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정상적으로 맹출한 치아의 매복 각도는 $50^{\circ}-90^{\circ}$ 사이였으며,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 빈도도 이 범위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자발적 맹출에 걸린 시간은 매복각도와 치근 발육보다 매복깊이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자발적 맹출을 보였던 치아들 중 대부분은 교정적 견인에 의해 구강내로 맹출 되었고, 그 기간은 약 12개월 정도 걸렸으며, 교정적 견인기간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결과들은 편측성 상악 중절치 맹출 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외과적 노출술을 이용한 매복된 하악 제1 대구치의 자발적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김은정;김난진;조호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598-604
    • /
    • 2004
  • 하악 제 1대구치 매복의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의 0.01%로 드물게 나타난다. 매복의 원인으로는 맹출 공간의 부족, 과잉치, 치성 종양이나 낭과 같은 맹출로상의 장애물, 유전적 요인, 내분비 질환, 외상 등이 있다. 하악 제 1대구치의 매복으로 인해 하안면 고경의 감소, 낭의 형성, 치관 주위염, 인접치의 치근 흡수, 부정 교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노출술,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재위치술, 발거 등이 있다. 다음의 두 증례는 하악 제 1대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게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하여 원심 경사 매복된 하악 제 1대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유도한 증례들이다.

  • PDF

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유도 (CASE REPORT : FOR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INVER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TEETH)

  • 최선아;이난영;이상호;이창섭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06-411
    • /
    • 2004
  • 영구 상악 절치의 매복은 매복이 흔한 제3대구치와 상악 견치에 비해서 드물지만 상악 중절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학동기 아동에서 종종 관찰된다. 매복을 유발시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으나 주 요인으로는 유치의 외상과 유치의 치근단 감염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유치의 치근단 감염에 의한 매복설이 유력한데 병소의 압력에 의한 계승영구치의 회전, 변위등의 위치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매복치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교합이나 그 밖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매복이 진단되면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위치 확인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에 앞서 전반적인 공간분석과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료로는 교정적 견인, 또는 자가이식등이 있으며, 역위 매복된 경우가 아니라면 공간 확보만으로도 50%의 자발적 맹출을 보고하고 있다. 본 증례는 유치의 치근단 감염에 의해 역위 매복된 것으로 보이는 상악 중절치를 교정력을 이용해 정상적인 맹출로 바로 잡아준 결과 4-5개월만에 자발적으로 맹출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선생 유치의 외상 후 발생한 만곡된 하악 영구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 : 증례보고 (Spontaneous Eruption of a Dilacerated Mandibular Central Incisor after Trauma of a Primary Tooth : Two Case Reports)

  • 장은영;이제식;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115-121
    • /
    • 2021
  • 치아 만곡은 치아의 치관부 혹은 치근부에서 발생한 장축의 갑작스러운 굽힘을 의미한다. 이는 주로 선행 유치에 대한 기계적 외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만곡된 치아는 종종 맹출 장애를 동반한다. 치아 만곡은 하악에서 드물게 발생하지만, 함입과 같은 심한 외상성 손상 이후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두 명의 환아에서 확인된 선행 유치의 함입성 외상 이후 발생한 하악 영구 중절치에서의 만곡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고 있으며, 두 증례 모두에서 만곡 치아의 자발적 맹출이 관찰되었다. 첫 번째 증례는 치관과 치근의 경계부 주위에서 측방치근만곡을 보였으며, 두 번째 증례는 치관만곡을 보였다. 본 증례를 통해서 유치의 외상 이후 하악 영구 중절치에서 치관부 만곡 혹은 치관과 치근 경계부에서의 측방만곡이 관찰된다면, 만곡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 발거에 의한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SECOND PREMOLAR TOOTH BY EXTRACTION OF PROLONGED RETAINED SECOND PRIMARY MOLAR.)

  • 이근혜;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495-501
    • /
    • 2003
  • 매복은 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으로 인식할 만한 맹출로의 장애물이나 잘못된 치배의 위치로 인하여 치아의 맹출에 진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제 3 대구치와 상악 견치를 제외하고 제 2 소구치에서 가장 흔히 매복이 발생하며, 소구치의 매복은 전체 매복의 0.5%를 차지한다. 소구치 매복의 치료에는 교정적 견인과 외과적 재위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만기 잔존된 유구치에 의해 발생한 소구치 매복은 유구치의 발거 및 공간 유지로서 소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제 2 소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를 발거하고 공간 유지를 하여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시도하였는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와 연관된 매복된 제 2 소구치는 유치 발거를 통한 최소한의 치료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제 2 소구치가 맹출할 때까지 적절한 공간 유지와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다. 3.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 재위치를 시도하기 전 치아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허용되어야 한다. 4. 치근이 미완성된 치아에서 좀 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