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동차 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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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Wind System을 이용한 VR 사이버 멀미 개선 연구 (A Study on the Reduction in VR Cybersickness using an Interactive Wind System)

  • 임도전;이예원;조예솔;류태동;한다성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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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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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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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자동차 핸들과 가속 페달로부터의 온라인 사용자 입력에 따라 Virtual Reality (VR) 환경에서 인공적인 바람을 생성하는 상호작용형 윈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사용자가 레이싱 자동차 VR 응용 콘텐츠에서 세 방향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으로부터 촉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머리장착형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와 세개의 선풍기로 구성된다. VR 멀미를 개선하는 것에 대한 바람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본 논문은 멀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척도 중의 하나인 SSQ (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를 도입한다. 13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바람이 있는 경우와 그 다음 그렇지 않은 경우 또는 그 역으로 레이싱 자동차 콘텐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는 인공적인 바람을 사용하는 경우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명확하게 멀미를 개선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탑승자의 멀미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인터렉션 디자인 연구 (The Study of Interaction Design for Preventing and Reducing of Carsickness of Passengers in an Autonomous Mobility)

  • 김수현;김재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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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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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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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율주행 4단계 이상의 모빌리티 탑승자는 주체적으로 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멀미를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탑승자의 편안하고 생산적인 이동을 위해 멀미를 예방하거나 완화해 주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멀미에 관한 선행 논문들을 통하여 멀미의 원인과 멀미를 예방하고 완화할 방법들에 대해 선행조사를 하였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차량 탑승 시 멀미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멀미 완화를 위한 4가지 인터렉션 가이드를 설계하였고 CVT(Concept Value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사람들은 멀미에 대한 대응으로 시각보다는 청각이나 체감각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CVT에서도 유사하게 나왔고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구체적인 인터렉션 디자인의 제안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 모의운전환경에서 Simulator Sickness의 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ediction of Simulator Sickness in Driving Simulation)

  • 김도희
    • 한국시뮬레이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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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뮬레이션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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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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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터나 그와 유사한 가상현실환경(Virtual Reality Environment ; VRE)에서 일어날 수 있는 Simulator Sickness가 어떤 사람들에게 쉽게 발생하는지를 예측하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Multiple linear regression) 방정식으로 예측회귀모형을 제시하였다. 이 회귀모형에서의 종속변수는 김도희 외(1998)에 의해 개발된 RSSQ의 종합점수이고, 독립변수는 실제운전경력에 1을 더한 값에 나이를 곱한 값, 과거 멀미를 경험한 정도, 1주일 평균 동화상 시간, 현재의 건강상태로 되어져 있다. 이 회귀모형의 R2값은 약 0.52로 Kolasinski(1996)의 모델보다 설명력이 18% 증가하였고, 부수적인 별도의 실험을 하지 않고도 간단한 개인 신상에 관한 간단한 자료만으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시뮬레이터나 가상현실에서 일어나는 Simulator Sickness가 어떠한 사람에게 걸리기가 쉬운지를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시뮬레이터나 가상현실의 이용을 자제시키거나 주의를 주어 특별관리 함으로써 시뮬레이터나 가상현실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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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완화를 위한 비침습적 및 비약리적 방법 비교 및 평가 (Comparison and Evaluation of Non-invasive and Non-pharmacological Methods for Relieving Motion Sickness (MS))

  • 박승원;최준원;남상훈;최여은;이강인;정면규;신태민;김한성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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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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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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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way to alleviate motion sickness(MS) by stimulating acupoint through PEMFs, and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PEMFs against stimulation previously used to stimulate acupoint using biosignal evaluations and surveys. Materials and Methods: Thirteen healthy men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MS was induced in the participants, and MS relief stimulation was applied for 30 minutes. There were 4 types of MS relief stimulation, and Sham, Reliefband,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TENS), and Pulsed electromagnetic fields stimulation(PEMFs) were used. The biosignals were measured during 30 minutes of applying MS relief stimulation, and the symptoms of MS were evalua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The measured biosignals are Electrocardiogram(ECG), Electrodermal activity(EDA), Respiration, Skin temperature(SKT), and Electrogastrogram(EGG). A one-way ANOVA test was performed for the rate of change by stimulation for MS relief over time. Results: Participants who were stimulated had a sharp decrease in MS symptoms. Biosignals were analyzed to evaluate autonomic nervous system activity, and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could be activated through stimulation. Conclusion: TENS and PEMFs were more effective in relieving MS symptoms than Reliefband. It is believed that PEMFs will be effective in consideration of the comfort of participants to be applied to actual vehicles, and studies to further verify the effects of PEMFs on MS should be conducted.

도심항공모빌리티 비행체 PAV 탑승자 실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제약 요소 도출 및 인체 영향 수준에 따른 설계 기준 (Derivation of Constraint Factors Affecting Passenger's In-Vehicle Activity of Urban Air Mobility's Personal Air Vehicle and Design Criteria According to the Level of Human Impact)

  • 진석준;오영훈;주다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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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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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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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에 앞서 도심 내 항공 교통수단 관련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핵심 항공 이동 수단 비행체인 개인용 항공기(PAV) 기체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탑승자 관점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PAV는 탑승자의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탑승자의 실내행위를 지원하는 실내공간 설계를 위해서는 PAV 기체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요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PAV의 공중 운항 특성으로 인해 인체에 영향을 주는 제약 요소를 도출하고, 이러한 제약 요소가 실내행위를 수행하는 탑승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 항공 이동 수단 비행 기체 PAV는 4,000ft 이하에서 운항해야 하는 기준에 따라, 운항고도에 따른 제약 요소는 소음, 진동, 저주파 운동에 의한 멀미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약 요소가 실내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에서 PAV에서 행할 수 있는 실내행위를 자율주행 자동차, 비행기, PAV 컨셉 사례를 활용하여 도출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수준을 고려하여 실내행위 지원을 위한 제약 요소 권장기준을 설정하였다. 또한 실내행위 지원을 위한 제약 요소의 인체 영향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시트의 형태 및 내장기능(진동 저감 기능, 온도조절, LED조명 등), 개인 좌석별 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한 외부소음 감소, 소음과 진동 감소를 위한 내장재 등을 실내공간 설계에 반영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PAV 실내행위에 영향을 주는 제약 요소를 도출하였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PAV 실내 설계 시 기초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