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당

검색결과 232건 처리시간 0.029초

하동지역 매실 당절임의 표준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Sugar-preserved Prunus mume Manufactured in Ha-Dong)

  • 고유진;이효형;김은자;김희훈;손용휘;김진용;강상동;안지혜;이완수;류충호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424-42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하동 지역에서 제조되고 있는 13종의 매실 당절임 제품을 수집하여 외관, 조직감, 신맛, 단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 등 관능평가 결과 우수한 제품 5종을 선별하여 이화학적 및 제조 특성을 조사하였다. 5종의 매실 당절임 제품의 수분함량은 45.2~53.3%였으며 pH는 약 2.8 내외로 모든 실험구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산도는 0.4% 내외로 모든 당절임 제품에서 유사하였고 당도는 13번 제품이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나 당과 산의 함량이 낮은 제품의 관능적 기호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도 모든 실험구들에서 각각 약 0.4, 0.8% 내외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시 조직감이 가장 우수하다고 선별된 13번 제품의 기계적 경도 값이 다른 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색도는 밝은 색에 황색과 청색에 가까운 제품이 소비자의 관능에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5종의 우수한 매실 당절임 제품의 주요 유기산은 수산, 사과산, 구연산 및 푸마르산으로 나타났으며 구연산 함량은 전체 유기산 함량의 60% 이상 수준이었다. 또한 주요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rhamnose 및 sucrose로 나타났으며 glucose 함량은 전체 유리당 함량에 65% 이상 검출되어 당도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동지역에서 제조되고 있는 매실 당절임 제품 13종의 관능검사 결과 기호도가 우수한 5종의 제품 중 2, 10 및 11번은 하동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을 알 수 없는 재래종이었고 12번 제품은 남고(南高), 13번 제품은 백가하(百加賀) 품종으로 제조된 것이었다. 또한 매실 과육과 자당의 배합비율은 5.5 : 4.5로 제조된 13번 제품을 제외하고 4종의 제품에서 동일한 비율로 제조하였으며 7개월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하동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지역적 상품화가 될 수 있는 매실 당절임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백가하 품종으로 과육과 자당을 5.5 : 4.5 비율로 배합하여 $5^{\circ}C$의 저온에서 약 7개월 이상 숙성시켜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 토양유형이 '제시골드' 키위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Kiwifruit Quality of 'Jecy Gold' as Affected by Soil Types in Jeju Island)

  • 문두경;김천환;김성철;손다니엘;좌재호;성기철;정희찬;임한철;이영재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6호
    • /
    • pp.17-24
    • /
    • 2012
  • 동일한 무가온 하우스 내에서 화산회토양(흑색, 농암갈색) 및 비화산회토양(암갈색)에 재배되고 있는 5년생 참다래 '제시골드'(Actinidia chinensis cv. Jecy Gold)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토양유형에 따라 비교하였다. 토양유형별 토양수분포텐셜은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가장 낮았다. 개화 후 과실 종경의 비대는 토양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횡경비대는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흑색 및 농암갈색 화산회토양보다 작은 경향이었다. 과실의 당도는 개화 후 140일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140일 이후에는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흑색 및 농암갈색 화산회토양보다 높았다. 수확 후 과실의 산함량 및 경도는 토양유형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과즙의 과당, 포도당 및 자당함량은 각각 암갈색 토양이 $4.45{\pm}2.08$, $5.43{\pm}1.13$, 및 $2.40{\pm}0.40%$, 흑색 토양이 $2.51{\pm}0.55$, $3.53{\pm}0.86$$0.80{\pm}0.33%$, 농암갈색 토양이 $2.55{\pm}0.47$, $3.53{\pm}0.73$$0.73{\pm}0.38%$ 이었다. 따라서 과실의 당도는 토양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원인은 비화산회토양인 암갈색 토양이 화산회토양인 흑색 및 농암갈색 토양보다 토양수분 보유능력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유통 영유아용 과자류 및 음료류의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Snacks and Drinks in Circulation for Infants and Toddlers)

  • 이재린;박혜민;류근영;류근영;최수연;조은혜;조배식;김진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99-111
    • /
    • 2023
  • 본 연구는 광주 내 대형마트와 온라인 마켓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과자류 80건 및 음료류 40건의 식품첨가물(타르색소, 인공감미료), 곰팡이독소 및 영양성분(자당, 무기질)을 분석하였다. 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불검출로 설정된 타르색소와 사카린나트륨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과자류(기타가공품) 1건에서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 칼륨이 0.07 g/kg 검출되었으나 이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였다. 곰팡이독소는 아플라톡신 및 오크라톡신 A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푸모니신 B1, B2 및 제랄레논이 각각 과자류에서 14건(9.78-78.94 ㎍/kg), 6건(5.58-11.73 ㎍/kg) 및 9건(2.96-8.83 ㎍/kg) 검출되었다. 푸모니신에 대한 기준·규격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타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제랄레논은 식품 일반에 대한 공통 기준·규격 이내로 확인되었다. 자당은 과자류에서 65건(0.02-40.94 g/내용량(g)), 음료류에서 24건(0.12-27.60 g/내용량(g)) 검출되었으나 식품유형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타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그 함량도 적은 편이었다. 다만, 검출 시료 89건 중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성인 기준으로 표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품 구입 시 영유아 기준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다. 무기질은 대부분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과자류 중 4건의 시료에서 내용량 당 아연 함량이 상한섭취량(1-2세: 6 mg/일, 3-5세: 9 mg/일)을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아연 강화식품이나 보충제의 과다 섭취가 인체의 유해성을 보인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으므로 섭취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나트륨은 과자류 80건 중 16건이 영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을 초과하였으나 모두 품목제조보고서상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으로 표시하지 않아 해당 기준을 적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영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을 설정과 함께 현재 시행되는 기준·규격이 알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강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배 신품종 '창조'의 성숙 중 품질 요인 변화 및 수송온도 환경에 따른 반응성 (Evaluation of the Fruit Quality Indices during Maturation and Ripening and the Influence of Short-term Temperature Management on Shelf-life during Simulated Exportation in 'Changjo'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이욱용;최진호;안영직;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78-385
    • /
    • 2017
  •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동양배 품종인 '창조'는 성숙기간 중 지속적으로 과실이 비대하여 600g대의 편원형 과실로 발달하였다. 성숙기간 중 경도는 경시적으로 저하되어 만개 후 153일인 9월 13일에 32.58N으로 조사되었고 만개 후 160일에는 26.44N으로 급격히 경도가 저하되었다. 식감과 관련된 품질요인 중 과실의 전분함량은 만개 후 153일에 0.737, 만개 후 160일에 0.451로 전분함량이 급속히 감소하였고, 과육의 세포벽함량을 조사하였던 결과, 과실비대가 증가하고 과실성숙의 진행과 더불어 알코올불용성물질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피색차 중 적색도($a^*$)는 만개 후 139일 이후 양의 값을 보여 외관상의 과피녹색 발현이 소실되었는데 과피의 SPAD 값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엽록소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Hue angle 역시 성숙과 연화기간 중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수확시기의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성숙기간 중 과육 내에 축적되는 당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만개 후 153일에 총량이 최대치를 보였는데 전 생육시기에 걸쳐 전체 당성분 중 과당이 우점하고 있었고, 과실성숙도가 높아질수록 자당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만개 후 160일에 수확한 과실에서는 자당이 과당을 넘어 우점하여 과숙단계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배 신품종 '창조'의 적정 수확시기는 만개 후 153일인 9월 13일 이전으로 평가되었고 수확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경도 등 과실의 품질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만 지역 수출을 모의하여 단기수송온도 설정을 위한 수확 후 저온순화 실험을 실시한 결과, 만개 후 146일에 수확한 과실이 만개 후 153일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25^{\circ}C$ 유통 후 높은 경도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종 수송 목표온도인 $5^{\circ}C$로 저하되는 속도가 느릴수록 과육장해의 발생심도 및 에틸렌발생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므로 '창조' 품종에 있어 동남아 지역 수출 시 생리장해 및 과실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수확시기를 만개 후 146일 이전에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조' 배의 목적별 수확시기 결정 및 과실의 선별 기술에 일조하고 수출 시장에서의 한국산 배의 신인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거리 전송 파장분할 다중방식 수동형 광가입자망을 이용한 메트로망과 가입자망 통합 방안 (Consolidation of Metro Networks and Access Networks by using Long-reach WDM-PON)

  • 이상묵;문실구;김민환;이창희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TC
    • /
    • 제43권5호
    • /
    • pp.59-67
    • /
    • 2006
  • 외부에서 주입된 비간섭성 광원 (BLS: Broadband Light Source)에 파장 잠김된 패브리 페롯 레이저 다이오드(wavelength-locked F-P LD: wavelength-locked Fabry-Perot Laser Diode)를 광원으로 사용해서 50 GHz의 채널 간격을 갖는 양방향 장거리 저송 35 채널 고밀도 파장분할 다중방식 수동형 광 가입자망 (DWDM-PON: 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Passive Optical Network)을 구현한다. 장거리 전송을 위해 F-P LD의 발진 모드를 제어하여 F-P LD에 주입이 요구되는 BLS 파워를 감소시키면서 출력 파워를 높인다. 결과적으로 광 증폭기의 사용 없이 70 km 단일 모드 광섬유를 통해 가입자당 100 Mb/s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하면서 모든 상하향 70 채널에서 손실 없이 이더넷 패킷을 전송하였다. 구현된 장거리 저송 DWDM-PON은 다수의 중앙국을 바이패스(Bypass)함으로써 메트로망과 가입자망을 통합할 수 있다. 또한, 구현한 DWDM-PON은 상용의 어븀 첨가 광섬유 증폭기를 광대역 광원으로 사용하여 80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광대역 광원을 사용하면, 100 가입자 이상의 수용이 가능하다.

높은이랑재배에 의한 하우스 밀감의 품질향상 (Effects of Ridge-up Bed Cultivation on the Fruit Quality of Satsuma Mandarin ('Miyagawa Wase') in a Plastic Film House)

  • 김용호;김창명;정순경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8권5호
    • /
    • pp.599-604
    • /
    • 2000
  • 이랑높이가 하우스밀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이랑높이를 0, 20cm, 40cm, 60cm로 하여 궁천조생과 흥진조생을 공시하고, 토양수분 및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하우스밀감의 고품질 생산에 필요한 토심 30cm에서의 토양수분포테셜이 -1.4Mpa이 되기까지는 평휴에서 100일 이상, 20cm에서 100일, 40cm에서 60일, 60cm에서 30일이 소요되었다. 착색도 a는 이랑높이가 높아질수록 증가되어 평휴에 비해 60cm 이랑에서 11이나 증가되어 이랑높이에 따른 착색 촉진효과가 현저하였으며, a/b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품종간에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포도당과 과당으로 조성된 환원당은 이랑이 높아질수록 증가되는 경향이 뚜렷하였고 포도당에 비해 과당 함량이 많은 편이었다. 자당은 환원당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환원당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으며, 품종간에는 이랑높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실제적으로 하우스밀감의 품질을 대표하는 당도는 평휴, 20, 40, 60cm 이랑에서 각각 11.4, 12.1, 12.5, $12.8^{\circ}Brix$로 평휴에 비해 60cm 이랑에서 $1.4^{\circ}Brix$나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산도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PDF

Ethychlozate와 Ca제제 혼용살포가 하우스밀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Ethychlozate Mixed with Calcium Formulae on a Fruit Quality of Satsuma Mandarin ('Miyagawa Wase') in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 김용호;문덕영;김한용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8권5호
    • /
    • pp.605-611
    • /
    • 2000
  • 과실비대 성숙기가 여름철 고온환경에 처해지는 후기작형(12월 하순 이후 가온) 하우스 밀감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피경감을 위하여 ethychlozate와의 혼용에 적합한 칼슘제제를 선발하고자 ethychlozate에 clef-non, suical, cell-bine, clacium acetate monohydrate를 혼용하여 살포하고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Ethychlozate에 clef-non 또는 suical 칼슘제제를 혼용하여 살포하여 주는 것이 하우스밀감의 착색을 촉진시키고 또한 착색도 a값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부피과가 발생되지 않아서 상품성을 높일 수 있었다. 환원당은 무처리, ethychozate 단용구, ethychlozate+clef- non, ethychlozate+suical, ethychlozate+cell-bine, ethychlozate+calcium acetate monohydrate에서 각각 4.98, 5.30, 5.59, 5.00, 5.20, 4.72%로 ethychlozate에 clef-non을 혼용하여 주는 것이 무처리에 비해 0.61% 높았으며 자당과 총당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Brix 당도는 ethychozate 단용구, ethychlozate+clef-non, ethychlozat+suical, ethychlozate+cell-bine, ethychlozate+calcium acetate monohydrate에서 각각 11.33, 12.20, 12.70, 12.00, 11.93, $11.40^{\circ}Brix$로 ethychlozate 단용구와 calcium acetate monohydrate를 제외한 칼슘제제 혼용구에서 $12^{\circ}Brix$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는데, 특히 clef-non 혼용구가 $12.70^{\circ}Brix$로 가장 높았으며 당산비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고, 산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 PDF

양파초 발효과정 중의 정미성분 변화 (Changes in Taste Compounds during Onion Vinegar Fermentation)

  • 정은정;차용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98-305
    • /
    • 2016
  • 발효과정(양파 알코올 발효 및 양파 초산 발효) 중의 정미성분을 분석하였다. 유기산의 분석 결과 양파 착즙액(유기산 함량 1,180.8 mg/100 g)에서 malic acid(50.1%)와 citric acid(26.9%)가 대부분의 함량을 차지하였다. 양파 알코올 발효액(유기산 함량 2,008.8 mg/100 g)은 malic acid(28.1%), acetic acid(20.8%), lactic acid(20.1%), citric acid(13.3%) 및 succinic acid(12.0%) 순으로 높은 함량을 차지하였다. 양파 초산 발효액의 총유기산 함량은 4,612.0 mg/100 g으로 양파 착즙액이나 알코올 발효액에 비해 각각 약 3.9배와 2.3배 증가하였으나 acetic acid 이외 유기산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비단백태 질소화합물은 양파 착즙액(총비단백태 질소 함량 $9,803.1{\mu}g/100g$)에 비하여 알코올 발효 후 4.23배($41,526.8{\mu}g/100g$)로 증가하였고, 특히 urea(81.43%)가 두드러지는 증가를 보였다. 양파 초산 발효액은 $2,658.9g/100g$으로 초산균의 생육과 관련하여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양파 착즙액에 검출된 유리당(포도당, 과당, 자당)은 발효과정 중 과당을 제외하고는 검출되지 않았다.

Streptococcus sobrinus의 비수용성 글루캔 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INFLUENCING THE FORMATION OF INSOLUBLE GLUCAN BY STREPTOCOCCUS SOBRINUS)

  • 정진;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90-97
    • /
    • 2000
  • 치태의 형성은 이온, 효소, 영양물질, 화학물질 등과 같은 구강내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들과 이들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치태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강내 연쇄상구균인 Streptococcus sobrinus를 공시균으로, 비수용성 글루캔의 합성과 세균 증식 에 미치는 여러 인자들의 영향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Streptococcus sobrinus 배양 배지의 pH가 7.0일 때 비수용성 글루캔이 가장 많이 합성 되었고, pH 5.5와 pH 8.5에서는 그 합성이 감소하였다. 세균 증식도 pH 7.0에서 가장 활발하였다. 2. 효모 추출물은 2.5%일 때 비수용성 글루캔의 합성과 세균증식이 모두 활발하였다. 자당의 경우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수용성 글루캔의 합성은 감소하여 1.25%보다 20%에서 합성이 10배 정도 감소하였으나, 세균의 증식은 20배 정도 증가하였다. 3. 배지의 calcium chloride 농도가 1.0mM, potassium chloride 농도가 40mM, magnesium chloride 농도가 0.1mM 이었을때 비수용성 글루캔의 합성이 가장 활발했으나, 세균의 증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Sodium bicarbonate 10mM에서 비수용성 글루캔 합성과 세균의 증식 이 모두 활발하였으며 100mM 이상에서는 모두 억제되었다. Tris 10mM에서 비수용성 글루캔 합성과 세균의 증식이 모두 억제되었으며 100mM 이상에서는 모두 증가되었다. 5. Sodium phosphate와 potassium phosphate는 10mM 이상에서 비수용성 글루캔 합성과 세균증식이 모두 억제되었다.

  • PDF

어린이용 시럽제의 우식유발능에 대한 생체 외 연구 (IN VITRO STUDY ON CARIOGENIC POTENTIAL OF SYRUP-FORM MEDICINES FOR CHILDREN)

  • 임화신;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46-154
    • /
    • 2011
  • 어린이용 시럽제의 우식유발능에 관해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일반의약품 어린이용 시럽제 8종에 대한 생체 외 연구를 사행하였다. 어린이용 시럽제 8종을 실험군으로 10% 자당을 양성 대조군, 인공 타액을 음성 대조군으로 하였다. 실험군 및 대조군의 pH를 측정하고 시료용액 20 ml의 pH를 7로 맞추는데 필요한 2 N NaOH의 부피로 완충능을 측정하였다. Ostwald 파이햇을 시료용액 2 ml가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여 비점조도를 계산하였다. Streptococcus mutans의 배양액을 접종 후 48시간 배양하여 pH의 변화를 측정해서 산생성능을 살펴보았다. 하루에 3번 시료용액에 유치 법랑질 시편을 20분간 넣은 후 인공타액에 보관하는 pH 순환모텔을 5일간 적용하였고 표면미세정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유치 법랑질 침식능을 검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어린이용 시럽제는 자체 산도 및 완충능, 점조도, 유치 법랑질 침식능에서 모두 우식유발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산생성능에서도 3종를 제외한 어린이용 시럽제가 양성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써 우식 유발가능성이 높음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