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결혼

검색결과 294건 처리시간 0.022초

대학생들의 결혼 및 자녀 가치관과 성태도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of College students' value on marriage, children and sexual attitude)

  • 주영희;정은숙;심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9호
    • /
    • pp.267-278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결혼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과 성태도를 파악하고,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K지역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학생 1,057명에게 2011년 4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결혼가치관에 따른 성태도는 개인보다 가족관계 우선시, 독신의 삶, 결혼생활 부담, 결혼을 보통사람들이 하는 나이, 사귀는 사람과 결혼, 자유로운 성관계, 자녀가 있어도 이혼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관에 따른 성태도는 자녀를 낳아야만 부부가 사회적 인정, 경제적 노후의존, 부모의 꿈 실현, 가문계승, 사회적 의무, 자녀의 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가치관 중 성태도와 유의하게 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개인보다 가족관계 우선시, 결혼시기이었으며, 역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마땅한 상대를 만나지 못하면 꼭 결혼할 필요가 없음이었다. 자녀가치관 중 성태도와 유의하게 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자녀를 낳아야만 부부가 사회적 인정을 받음, 경제적 노후의존, 부모 꿈 실현, 가문계승, 사회적 의무이었으며, 역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부모로써의 가치,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함이었다. 결론은 성태도와 결혼관, 자녀관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살고 있는 가임기 청소년의 성태도 변화에 따른 결혼관과 자녀관을 위한 다양하고 건강한 접근전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베이비붐 부모세대의 가족건강성과 에코 자녀세대의 결혼생활준비기술에 대한 인과모형분석 - 대학생 자녀를 중심으로 - (A Causal Model Analysis of the Family Health of Baby Boomer Parents and the Marital Preparation Skill of Eco-Boomer Children - Focusing on College-Aged Students -)

  • 이성훈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99-111
    • /
    • 2013
  • 본 연구는 에코 자녀세대의 결혼생활준비기술에 베이비붐 부모세대의 가족건강성이 원인변인임을 밝혀내어 자녀세대의 결혼생활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결혼생활준비기술을 높이기 위한 결혼준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모세대가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하였으며, 대학생인 자녀세대가 1992년 이전 출생에 해당하는 475부를 SPSSWIN 18.0 프로그램과 LISREL 8.5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에코 자녀세대의 결혼생활준비기술 중 저축, 소비하는 재정관리기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세대가 지각한 베이비붐 부모세대의 가족건강성은 에코 자녀세대의 결혼생활준비기술에 대한 원인변수임이 밝혀졌다. 특히 가족건강성은 결혼생활준비기술 중 부모역할기술과 갈등해결기술, 부모준비기술에 대한 영향이 컸으며 상대적으로 재정관리기술에 대한 영향은 낮게 나타났다.

  • PDF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ed Immigrant Women's Parenting Experiences on their Mental Health)

  • 강복정;강기정;박수선;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7호
    • /
    • pp.451-459
    • /
    • 2016
  • 본 연구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녀양육 경험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은 부모역할 인식과 양육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지와 관계가 있었으며, 우울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 월평균 가구소득, 자녀양육 변인인 부모역할 인식, 양육스트레스, 자녀발달에 대한 지식, 가족 및 사회 관련 변인인 결혼만족도와 사회적 지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녀양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감 감소 및 부모역할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서비스가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이 결혼관 및 자녀관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gender equality consciousness on view of marriage and children in university students)

  • 문희;선춘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447-456
    • /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이 결혼관과 자녀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남녀평등의식, 결혼관, 자녀관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였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S시의 대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 수준은 평균 4.23점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은 결혼관, 자녀관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양성평등의식의 하위영역 중 가정생활 영역에서 결혼관과 자녀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생활 영역의 양성평등의식이 높을수록 결혼관에 대하여 개방적이었으며 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긍정적인 결혼관 및 자녀관을 형성시키기 위하여, 남녀간의 균형잡힌 양성평등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모어 교육에 관한 연구 (Second Language Acquisition for Children of Korean and Chinese Multicultural Family)

  • 이춘양;박미숙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8권3호
    • /
    • pp.367-375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계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모국어인 중국어를 자녀들에게 제2언어로 교육하지 못하는 원인을 그들의 경험을 통하여 탐색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거주한지 10년 이상 된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4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모국어를 교육하지 못하는 요인은 크게 네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결혼이주여성 자신이 한국 환경에 적응하기 바빠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모어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하였다. 둘째, 자녀들이 한국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중국어보다 한국어교육에 더 많이 신경 쓰고 있었다. 셋째, 어머니 나라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어머니의 모어를 배우려하지 않았다. 넷째, 한국인들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 시킬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들에게 모어를 가르쳐줄 수 있는 학습기회와 환경을 마련되길 기대한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View on Marriage of Unmarried Women)

  • 이윤정;강석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761-767
    • /
    • 2023
  • 본 연구는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성역할관, 일·가정양립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충북지역 미혼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2.92점(5점), 자녀관은 3.32점(5점), 성역할관 1.70점(5점), 일·가정양립 인식 정도는 2.85점(5점)으로 나타났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자녀관, 일·가정양립 인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녀관과 성역할관이었다. 이들 변인이 결혼관을 설명하는데 48%의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미혼여성들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혼남녀의 결혼의향과 결혼희망연령에 대한 가족 가치관의 영향 추세 연구 : 2005년, 2009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mily Values on Intentions of Marriage and Expected Age at First Marriage)

  • 진미정;정혜은
    • 한국인구학
    • /
    • 제33권3호
    • /
    • pp.31-51
    • /
    • 2010
  • 본 연구는 미혼남녀의 결혼지연 현상을 가치관 접근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2005, 2009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조사 중 미혼남녀 5,984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결혼, 출산, 성역할 규범 등 가족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보고, 가족 가치관이 결혼의향과 결혼희망연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지난 5년 사이 남성의 결혼과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동조성은 낮아지고, 전통적 성역할분업과 남성생계부양모델에 대한 동조성은 높아졌다. 여성의 결혼의 필요성과 혼전 동거에 대한 동조성은 높아지고,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동조성은 낮아진 반면, 성역할태도는 보수적으로 변화하였다. 결혼과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동조성이 높고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부양모델에 동조하는 사람일수록 결혼의향이 더 높았다. 남녀 모두 결혼 필요성에 대해 동조할수록 결혼희망연령이 빨랐으며, 여성은 혼전동거에 대해 수용적일수록 결혼희망연령이 높았다. 결혼 및 자녀의 필요성과 같은 당위적 규범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으로 올수록 약화된 반면, 자녀의 정서적 가치가 미치는 영향은 최근으로 올수록 강화되었다. 가족 가치관이 미혼남녀의 결혼의향과 결혼계획연령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이 성별, 가치관 영역,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르게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생의 결혼관, 자녀관, 심리사회적 성숙도, 사회적 예비부모역할 인식이 결혼동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iew on Marriage, Children, Psychosocial Maturity, Social Pre-parental Role Recognition on Marriage Motivation in Colleger)

  • 박미라;제남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316-328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결혼율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 대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였고,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결혼관은 3.35점이었고, 자녀관은 3.11점, 심리사회적 성숙도는 2.99점, 사회적 예비부모역할인식은 3.46점, 결혼동기는 2.81점이었다. 대상자의 결혼동기는 결혼관(r=.38, p<.001), 자녀관(r=.50, p<.001), 심리 사회적 성숙도(r=0.25, p=.001)와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리사회적 성숙도는 사회적 예비부모역할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결혼동기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녀관(${\beta}=.407$, p<.001)이었고, 그 다음으로 결혼관(${\beta}=.329$, p<.001), 성별(${\beta}=-.184$, p=.004), 심리사회적 성숙도(${\beta}=.159$, p=.009), 종교(${\beta}=.126$, p=.003) 순이었다. 설명력은 52.1%이었다(F=26.01, p<.001). 따라서 결혼동기 향상을 위해서는 자녀관과 결혼관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성별과 종교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결혼동기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첫 자녀 출산 부모의 결혼만족도 변화경로 및 예측요인 (Trajectories in and Predictors of Marital Satisfaction after the First Baby Arrives)

  • 서미정
    • 육아정책연구
    • /
    • 제12권3호
    • /
    • pp.31-53
    • /
    • 2018
  • 본 연구는 첫 자녀 출생 후부터 영유아기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만족도 변화경로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아버지 양육참여 및 부부갈등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자료는 한국아동패널의 5개년 자료(1차년도~5차년도)를 활용하였고, 최종 표본은 첫 자녀를 출산한 984가구이다. 먼저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만족도는 시간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변화패턴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결혼만족도는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였고, 모든 측정 시점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아버지의 결혼만족도 변화에 대한 영향요인은 통제변수인 어머니의 취업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어머니의 결혼만족도 변화에는 첫 자녀 출산 후 아버지의 양육참여 및 부부갈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결혼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간에 차별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남녀대학생의 결혼관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Views on Marriage of Male and Female Students)

  • 김혜진;김희정;서민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3호
    • /
    • pp.153-162
    • /
    • 2020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의 결혼가치관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남자 172명과 여자 185명을 대상으로 결혼가치관, 자녀가치관, 성 역할 태도, 성태도를 조사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9년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결혼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순서는 남자는 자녀가치관(F=29.530, p<.001), 성 역할 태도(F=9.850, p<.001), 성태도(F=7.038, p=.009)이었고 여자는 자녀가치관(F=48.767, p<.001), 성 태도(F=32.204, p<.001), 성 역할 태도(F=18.904, p<.001)이었다. 결혼가치관의 설명력은 남자 33.4%, 여자 43.8%이었다. 따라서 남녀 대학생의 결혼율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서는 남녀 모두 긍정적 자녀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