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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시대에서 119 구급대원의 폭력경험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소진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of Violence Experience with Psychosocial Stress and Burnout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the ICT Age)

  • 박금숙;최성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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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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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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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이 지각하는 폭력경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소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광주 전남지역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총 795명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19구급대원 3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119구급대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9.56{\pm}9.29$점(총 54점)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대상자 분포는 '잠재적 스트레스군'(9~26점)이 63.1%, '고위험군'(27점 이상) 26.5%, '건강군'(8점 이하) 10.4% 순이었고, 소진정도는 평균 2.40점(총 5점)이었고, 소진의 하부영역별로는 '개인적 성취감'(2.52점), '정서적 탈진'(2.40점), '대인관계' (2.37점), '비인격화'(2.23점) 순이었다.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재근무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소진 정도는 근무지역, 가구 1년 총소득, 현재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언어적 폭력이 영향을 주었고($R^2=12.9%$), 소진은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근무지역, 언어적 폭력이 영향요인이었다($R^2=14.5%$).

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Family Strength and Social Support on Ego-Resilience of Adolescents)

  • 정지영;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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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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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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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적 요인으로서 기질, 요인으로서 가족건강성, 사회적 요인으로서 사회적 선택해, 이들이 자아탄력성에 알아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450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빈도분석, 백분율, 기술통계,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 표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은 기질의 지속성, 사회적 지지의 담임교사의 지지, 친한 친구의 지지, 자아탄력성 전체와 자아탄력성 하위요인 중 감정조절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은 기질의 지속성과 활동성,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기질의 정직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즉,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성향이 높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할수록,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을수록, 가족이 가족으로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높게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는 자아탄력성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별, 경직성, 지속성, 활동성, 가족건강성, 담임교사의지지, 친한 친구의 지자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집단이 여학생집단보다 자아탄력성이 높고,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고, 잘 집중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한 성향이 강할수록, 가족원간의 친밀감이 높을수록, 가족이 가족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적 요인과 가족적 요인 뿐 아니라 사회적 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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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수업에 대한 예비 과학교사들의 인식 (Perception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on the Classes for the Gifted in Science)

  • 박종석;김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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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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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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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과학영재 수업을 관찰한 예비 과학교사들이 과학영재와 과학영재 교육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과학교사들은 첫째, 과학영재들의 영재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둘째,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고 인식하였다. 특히 이론 강의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과학영재들의 잠재적 영재성 계발에 부정적이라고 인식하였다. 셋째, 창의성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재와 과학영재 수업 교재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자기 주도적 학습에는 긍정적이었다. 넷째, 교육시설과 수업인원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다섯째, 강의자가 전공 교수일 때 학생의 잠재적 영재성이 가장 잘 개발될 것으로 인식하였다.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선행학습 위주의 판별 수정, 창의적 사고력 함양 교수학습의 강화, 특정 학년의 교육과정과 관계없는 창의적 내용으로 구성, 영재교육을 위한 학습 자료의 확보, 영재교육 전문 강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상으로부터 예비 과학교사들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영재 수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할 점으로 선행학습이 아닌 창의적 교육과정과 전문 강사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팀 기반 학습 문제해결 활동에 대한 실행 연구 (A Action Research on Team-Based Learning Problem Solving Activity)

  • 유재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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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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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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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흥미가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 문제해결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인식변화 및 행동특성을 확인한 실행연구이다. 실행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 서술형 설문지, 학생 작품 및 작품 사진 자료, 교사 관찰일지를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팀 기반 문제해결 과제인 모형 자동차 만들기 활동은 90% 이상의 남/여학생에게 흥미 있는 문제해결 과제로 인식 되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문제해결 과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과제에 대한 흥미는 문제해결 시작(설계도)부터 문제해결 종료(설계에 기반 한 완성된 모형자동차) 시점까지 영향을 미치고 문제해결을 할 있도록 지원하는 견인력을 제공한다. 둘째, 학생들은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경험(실패경험 포함)을 능동적으로 주도하거나 간접적으로 제공받으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신의 인식(생각)을 변화 시킨다. 셋째,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 중 어려운 문제 상황을 접하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특성이 있다.

자기기록식 반정량 식이섭취 빈도조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Reproducibility and Validity of a Self-Administered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 김미경;이상선;안윤옥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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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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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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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evaluated the reproducibility and validity of the self-administered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used in a large prospective cohort study(Korean Cancer Research Survey) in middle-aged men. The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wice at an interval of approximately two years(December, 1992-January, 1995), and four or five 24-hour recalls for each subject were collected at intervals of approximately three month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lthough the distributions of the data estimated by the questionnaire were somewhat wider, the mean nutrient intakes of group estimated by our questionnaires and the multiple 24-hour recalls were roughly comparable. 2) The reproducibility determined by correlation of absolute(unadjusted nutrient intake) and calorie adjusted nutrient intakes from two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were more than 0.5, and the weighted kappa values were more than 0.4. 3)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unadjusted nutrient intakes values were average 0.40 on the average(Ca, 0.13-Carbohydrate, 0.58) at the first questionnaire vs. 24-hour recalls, and 0.28 at the second questionnaire vs. 24-hour recalls. The spearman rank order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similar. When energy intake was adjusted, there was a slight reduction : 0.28 at the second questionnaire, 0.25 average on the second. In order to correct the measurement error of 24-hour recall data, the deattenuated correlation coefficient was calculated. It averaged 0.53 on the first questionnaire, 0.37 on the second questionnaire for unadjusted nutrient intake. for calorie-adjusted nutrient intake, it averaged 0.44 on the first questionnaire, 0.37 on the second questionnarie. 4) There was lower agreement(k<0.4) between the questionnaries and the 24-hour recalls. And the subjects classified in the same quartile by 24-hour recalls and first questionnaire were average 37$\%$(energy-adjusted values) and 40$\%$(unadjusted values) on the average. More than k10$\%$(average) of subjects were in the extreme quartile of the questionnarie and 24-hour recall method. But 8.2$\%$(average) of subjects classified in the lowest quartile of unadjusted nutrient intake level by the 24-hour recalls were in the highest quartile by the first questionnaire. These data indicate that our self-administered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rie is reproducible. Correlation coefficients comparing nutrient intakes measured by two different dietary assessment methods were less than 0.5. The validity of our questionnarie is not high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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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 (Health Behaviors of Nurses at a University Hospital according to Type of Work)

  • 권미경;강복수;황태윤;이경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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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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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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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지역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40명이었고, 자료의 수집은 2006년 3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업무환경특성, 건강행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 등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행되었다. 교대근무 간호사(이하 "교대")와 비교대근무 간호사(이하 "비교대")의 건강행태의 항목에서 규칙적인 식사여부(p<0.01), 음주여부(p<0.05), 건강관리(p<0.05), 규칙적인 운동(p<0.01), 근무시간 외 시간 활용(p<0.05), 충분한 휴식시간(p<0.05), 피로인식여부(p<0.01)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는 교대가 115.4점, 비교대가 121.9점으로 비교대가 건강행위를 더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부영역별로 실천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자아실현과 영양영역(p<0.01)이었으며, 자아실현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운동영역에서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교대보다 교대가 교대근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시간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교대의 건강행위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행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의 생활습관의 개선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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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여가 이득 및 회복탄력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rust of Instructors, Leisure Benefit and Resilience for Golf Participants)

  • 김형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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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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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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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여가 이득 및 회복탄력성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지역에 소재한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은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고,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234부의 자료가 실제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모형을 설정한 뒤 구조방적식모형(SEM)을 통하여 변인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과 연구모형 검증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참여자들의 지도자 신뢰는 여가 이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골프참여자들의 여가 이득은 회복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는 회복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골프참여자의 지도자 신뢰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여가 이득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골프의 참여가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더불어 골프를 통해 다양한 이득이 생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의 모색 및 나아가 골프참여자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한 심리적인 관리까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입사 전·후 경험요인이 개인 및 조직 우선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국공항공사 사례연구- (Effects of Pre- and Post-Employment Experience Factors on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Priority -A Case of Korea Airports Corporation-)

  • 정덕교;송운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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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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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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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표적 시장형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 구성원들의 입사 전 후 경험요인이 개인 및 조직 우선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개인가치와 조직가치 간의 접점을 찾아 개인의 잠재력 향상과 조직의 성과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공항공사 구성원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입사 전 경험(공기업 응시횟수, 공기업 선택이유, 이직경험)과 입사 후 경험(입사시기, 직급, 직렬) 중 개인가치 (권한, 성취, 복지, 휴가, 개인생활) 및 조직 가치(책임, 의무, 성과, 보상, 참여)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조직가치는 평균적으로 개인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든 집단 구분에서 우선가치(=조직가치/개인가치)가 1 이상이 나와 조직가치가 우선됨을 보였다. 우선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학력, 근속년수, 직급, 공기업 선택이유가 확인되었다. 전문대 졸업인 구성원들의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입사 전 경험요인으로는, 공기업 선택의 이유가 사기업보다 나은 삶의 환경일 경우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낮음이 확인되었다. 입사 후 경험요인으로는 근속년수가 길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성원들이 시간이 지나고 승진을 하면서 개인가치보다 조직가치를 우선하도록 변화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개인 성취욕구를 통한 자기만족이 높아지면서 조직에 대한 책임감, 충성심 등이 강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성과 평가, 승진 및 인센티브 등의 보상, 복지제도 등 회사의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구성원의 개인 만족도 증진 및 조직 효과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대학 이상 졸업자의 계열별 기대소득 격차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Expected Earnings Differentials by Major of University Graduates)

  • 최영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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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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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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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글은 대학 졸업자가 대학을 졸업한 후 노동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올리는지 계열별로 분석하는 데 초첨을 두고 있다. 대학 졸업자의 노동시장 성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대학 졸업자의 취업 후 소득을 비교하는 연구는 이루어져 왔으나, 취업 자체의 가능성이 계열별로 다를 경우 취업 후 소득만을 비교해서는 노동시장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없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이글에서는 계열별로 졸업 후 노동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확률과, 실제로 일자리에 취업한 후 얻을 수 있는 소득의 차이가 존재할 때, 이러한 취업확률의 차이와 취업 후 소득의 차이를 모두 감안하여 대학전공 계열별로 기대소득을 계산하고 그 격차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한 중앙고용정보원의 고용직업구조조사 자료와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학 졸업자의 전공계열별 기대소득 격차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계열별 졸업자의 기대소득 격차는 남자, 여자 모두 사법계와 의약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대소득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은 위업 후 소득 이외에도 취업확률이 계열별로 다르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추정방법을 달리함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유사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기대소득 격차의 크기 자체는 추정방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점은 계열별 자기선택을 포함하는 분석방법의 채택 등을 통해 보다 엄밀한 추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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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Data와 Category를 이용한 효과적인 교육용 커뮤니티 서비스 시스템(ECSS) 구현 (Implementation of an Effective Educational Community Service System by using Metadata and Category)

  • 윤선정;김미진;김치용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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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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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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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는 개인형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양질의 정보를 중복 없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인 검객 기능을 제공하는 교육용 커뮤니티 서비스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은 MetaData와 Category를 통해 검색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개인형 커뮤니티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한 자기 주도적인 교육용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검증하는 도구로 블로그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성되는 교육용 블로그 체인 서비스인 EduLOG(Educational blog)를 구현하였다. 특별히 세계적인 MetaData의 기반인 더블린코어의 MetaData요소를 근거로 이 서비스에 맞는 MetaData를 추출하였고 교육용 커뮤니티 사이트와 공적인 교육관련 기관들이 제시한 교육 Category를 근거로 새로운 Category를 만들어 이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 서비스가 원하는 성능을 제공하는지 웹사이트 평가인증표를 기준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전문가를 통해 평가하였다. 이 평가 결과에 의하면 검색의 정확성, 낮은 재현율, 정보 등록 및 접근의 용이성, Category별 정보의 집중관리 부분 등에서 평균 평점 3.5(/5.0) 이상의 좋은 점수를 얻어 그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 제안한 시스템은 향후 효율적인 정보저장소와 검색소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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