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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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1995-1999) 충남지역자궁경부세포진 검진결과 및 이상소견위험요인분석 (Risk Factors of Cervical Cancer and Results of Cervix Cytology Screening in Chungnam Province, Korea, 1995-1999)

  • 이무식;임연환;김은영;이충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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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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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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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궁경부암 세포 도말검사법의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정확도를 추정하고, 추적조사된 검진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및 분만, 유산 요인과 자궁경부 세포 도말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도출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조기발견 사업의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지역보건 정책을 입안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1995년 이후 5년 동안에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23세 이상 여성 146,848명을 대상으로 대한가족보건협회 대전 충남지부 및 충청남도의 자궁경부 세포도말 집단 검진을 수진한 여성의 재검 및 2차 정밀검사 등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도별로 1차 검진결과 이상자 율은 1995년 0.68%, 1996년 0.59%, 1997년도 0.70%, 1998년 0.56%, 1999년 0.62%로 전체적으로 0.63%로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시 재검 이상의 이상자율은 0.63%였으며, 3군이상을 자궁경부암 전구병변으로 추정할 경우의 조율유병률은 0.61%였으나 1차검진 및 2차 검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이형성증 이상일 경우 1,000명당 2.2명이었다. 세포도말 검사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위양성율을 추정해 본 결과, 비정상을 자궁경부염 이상의 단계를 양성으로 보았을 때, 즉시재검 판정은 위양성율이 44.0%, 3군은 56.2%, 4군은 26.9%, 5군은 19.0%로 나타났으며, 비정상을 이형성증 이상 단계로 한 경우에는 즉시재검은 68.0%, 3군 75.3%, 4군 46.2%, 5군 47.6% 등으로 다소 높아 여러 요인들이 이러한 결과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강구되어야함을 시사하였다. 자궁경부 검사결과 비정상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다변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학력, 행정구역이 유의한 기여변수로 선정되었는 데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대표성이 적고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해석에 다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시험적인 연구의 시도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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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大邱市) 기혼(旣婚) 여성(女性)의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유병률(有病率)과 그 관련요인(關聯要因) (Cytologic Screening for Cervical Cancer and Factors Related to Cervical Cancer)

  • 전용재;이치영;천병렬;감신;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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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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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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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자궁경부암의 유병율을 추정하고 그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4년 3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대구시 일 개 보건소에서 기혼여성 5,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궁경부 세포학적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검진자수 5,417명 중에서 정상이 3,817명 (70.46%), 양성 비정상(염증)이 1,542명 (28.74%), 이형증이 51명(0.94%), 상피내암 및 침윤암이 7명 (0.13%)이였다. 이형증 이상의 이상소견율은 인구 10만명당 1,070명이었다. 이들을 더 세분하면 이형증은 인구 10만명당 940명, 상피내암 및 침윤암은 인구 10만명당 130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인구를 표준인구로 하여 연령을 교정한 성적은 인구 10만명당 850명으로 추정되었다. 이상소견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p<0.05). 결혼연령과 세포학적 검사결과 이상소견율과의 관계는 결혼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이상소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자녀수와 이상소견율은 유의한 관계가 아니었고, 인공유산과 임신회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p<0.05). 연령의 영향을 조정하기 위하여 연령을 층화한 후의 결혼연령은 자궁경부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그러나 교육수준, 자녀수, 인공유산, 임신회수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자궁경부의 염증상태와 유두종 바이러스는 교차비 (Odds ratio)는 각각 13.48(95% 신뢰구간 $7.80{\sim}23.40$), 474.29 (95% 신뢰구간 $196.80{\sim}1143.10$)로 자궁경부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 자궁경부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세포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자궁경부의 염증을 자주 호소하는 여성들과 결혼연령이 20세 이전인 조혼 여성들은 25세이상이 되면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요인은 아파트(6.6%)나 단독주택(6.2%)에 사는 아동보다 상가건물(14.0%)에 사는 아동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18) 자기집(6.3%)에서 사는 아동보다 세들어 사는 아동(8.4%)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다(p=0.05). 부모가 맞벌이 하는 아동(9.1%)과 부모 모두 직업이 없는 아동(20.7%)이 심한 매를 맞은 율이 아버지(5.1%)나 어머니(4.5%)만 직업이 있는 아동보다 높았다(p=0.006). 가족 중 질병을 앓는 가족이 있는 아동(80.8%)이 질병을 앓는 가족이 없는 아동(71.4%)보다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01), 부모사이에 다투는 빈도가 높을수록 구타발생률이 높았다(p=0.000).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일 때 매를 맞지 않은 비율(39.4%)이 전체(26.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5mg/m^3$였으나, 작업환경 개선조치 후 각각 $0.216mg/m^3,\;0.208mg/m^3$로 감소되었고, 제II부서는 $0.232mg/m^3$였는데 개선조치후 $0.148mg/m^3,\;0.120mg/m^3$였으며, 작업환경 개선 조치후 측정한 제III부서는 1988년 1월, 8월에 각각 $0.124mg/m^3,\;0.091mg/m^3$였고 제IV부서(이동부서)는 1988년 8월에 $0.110mg/m^3$로 III, IV부서가 I, II부서에 비해 낮았다. 각 부서별 비교에서 A군과 B군의 혈중 연농도는 공기중 연농도와 비례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작업환경이 제일 나쁜 제 I부서에서 오히려 혈중 연농도가 낮고 작업환경이 좋은 제III부서에서 더 급격히 혈중 연농도가 증가하였다. C군은 제 I부서의 혈중 연농도가 제일 높았고 이동부서인 제IV부서에서 제일 낮아 공기중 연농도와 혈중 연농도 사이에 일정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연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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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진 핵 추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cleus Extraction of Uterine Cervical Pap-Smears)

  • 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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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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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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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전암(前癌) 단계가 존재하므로 조기 발견할 경우에 생존율이 높다. 그러나 의사나 병리학자가 하루에 검진할 수 있는 양은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세포 도말 검사에 사용되는 자궁 경부진 세포에서 핵을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조기 자궁 경부 세포진 영상에서 핵의 추출은 영상의 배경 그리고 핵과 세포질 영역의 구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Lighting Compensation을 적용하여 영상을 보정하고, 명암도의 분포가 가장 작은 B채널에서 $3{\times}3$ 마스크를 이용하여 잡음을 제거한다. 잡음이 제거된 영상을 이진화하고 Grassfire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세포 객체를 추출한다. 추출된 세포 객체 중에서 군집화된 세포 영역에 대해서는 R 채널의 명암도 값을 반복 이진화에 적용하여 핵 영역을 추출한다. 실제 진단 세포학에서 사용하는 자금경부 세포진 400 배율 영상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45개의 세포 영역 중에서 40개의 핵이 추출되었다.

성인 여성의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 조기검진 수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e Factors on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Behavior of Women in a City)

  • 김영복;노운녕;이원철;박용문;맹광호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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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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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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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aimed at preparing basic data required for establishment of a cancer screening program by examining the status of cancer screenings performed by women in a city and the factors that had an influence on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behavior of women. In order to find out the status of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and the factors having an influence on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behavior, 1,113 women were selected as study area and subjects by a random cluster sampling method, and the subjects were answered by questionnaires.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cases of the breast and the cervical cancers, 16.7% and 55.7% of the subjects turned out to have had one or more screenings respectively in their life-time. Also the rate of screening group of cervical and breast cancers was 16.7%, the rate of screening group of only cervical cancer was 38.9%, and the rate of non-screening group was 44.4%. 2. As to the screening pattern of cervical and breast cancer, there were significantly for age, income, occupation, married status, spous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 promotion (doctor visiting, exercising), married age, number of children, and breast feeding(p〈0.05). 3.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creening behaviors for cervical and breast cancers were age, income, occupation, married status, doctor visiting, exercising, married age, number of children, and breast feeding(p〈0.05). Based on the above-mentioned results obtained by this study, it was anticipated that this study may be playa vital role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execution of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program for women in a community. And the analysis, done on the basis of the status of the cancer screening, of the influence factors on cervical and breast cancers screening behavior showed that for the development of a cancer screening program, the factors like age, social-economic class, married status,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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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지역 여성의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Use of Pap Test in a Rural Area)

  • 구혜원;이원진;장성훈;유근영;이건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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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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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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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o construct basic data to develop strategies for achieving higher Pap test coverage rate by evaluating factors associated with the use of Pap test through population-based survey. Methods: 16.4%(671) of the 4,090 women, who were eligible population for this study, in 3 Myens of Chung-ju C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voluntarily from July 21 to 26, 1997. After basic physical examination by trained doctors, they were interviewed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 by well-educated interviewers. Results: It shows that only 54.3% of study participants experienced Pap test. The strongest factor which is related with the use of Pap test was the history of having breast screening tests(aOR=8.71, 95% CI=4.25-17.84). Probability of ever having Pap test was also higher in married women(aOR of single=0.46, 95% CI=0.29-0.72), younger(Ptrend<0,051, more educated (Ptrend<0.001), non-smoker (aOR of smoker=0.25, 95% CI=0.12-0.55), women of ever having Hepatitis test(aOR=2.60, 95% CI=1.73-3.88) in multiple lineal logistic analysis.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several factor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use of Pap test, and especially, high-risk population for cervical cancer such as women of older ages, less educated, living alone are less likely to have the Pap test. We should concentrate on encouraging high-risk women in the use of Pap test to improve Pap test coverag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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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암 조기검진 권고 실태 분석 - 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Cancer Screening Recommendations by Physicians for Various Types of Cancer)

  • 박용문;염근상;구정완;임현우;이강숙;김훈교;이원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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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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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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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sent status of cancer screening recommendations(beginning age, interval, recommended screening methods, etc.) by physicians and analyze the association between physician's characteristics and the content of their recommendation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 to April 30 of 1997, and 373 physicians who were from different hospital settings all over Korea were interviewed by telephone about their screening recommendations for stomach, cervical and breast cancer for these who provided cancer screening services. Results : For stomach cancer screening, respondents recommended that cancer screening begin at 40 years of age(57.8%), with a 1 year interval(77.2%), and by gastrofibroscopy (86.2%). For cervical cancer screening, respondents recommended that cancer screening begin at 25 years of age(42.0%), with a 1 year interval(67.8%), and by using a Pap smear(100.0%). For breast cancer screening, respondents recommended that cancer screening begin at 35 years of age(38.7%), with a 1 year interval(57.3%), and by mammography (97.3%). Conclusions : To establish appropriate cancer screening recommendations for Korea, if may be useful to consider the above results concerning medical care prov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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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 형평성 제고 (Achieving Health Equity Through Health Promotion)

  • Moskowitz, Joel M.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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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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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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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타와 헌장에 따르면 건강증진은 건강형평성을 성취하는 것이다.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잠재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와 자원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각 개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결정요인들에 대한 통제능력을 가져야 한다. 미국의 조기사망은 40%가 행동양식에 의하여, 30%가 유전적인 문제로, 15%가 사회적 환경에 의하여, 10%는 의료적 치료의 부족으로, 그리고 5%는 환경위해 물질에 대한 노출로 발생한다. 건강불평등을 발설시키는 사회적 요인으로는 경제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야기되는 건강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건강형평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 목표들과 평등관련 목표들이 모두 필요하다. 건강형평성은 인구집단의 건강과 함께 향상되는 것으로 나은 건강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면서 건강형평성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관심이 형평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성과/투입의 정의를 선호하며, 소외계층은 똑같은 성과 또는 요구에 기반한 정의를 선호한다. Healthy People 2010은 미국의 국가적 예방체계를 의미하며, 가장 중요하며 예방 가능한 건강위협들을 파악하고 이러한 위협들을 감소하기 위한 목적들이 설정되어 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한 삶의 질적인 면과 양적인 측면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건강불평등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서 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적은 이유는 재분배는 소수인종만을 위한 것이라는 믿음과, 우리는 개방되고 공정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재분배를 방지하는 정치체계 때문이다. 국가기관인 CDC의 예방연구센터(Prevention Research Centers)는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건강증진, 질병예방, 그리고 질병과 상해로 인한 합병증을 관리하게 위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예방연구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 기반 참여연구와 소외된 계층에 중점을 두며, 다학제 간 접근방법을 활용하고, 교육기관, 공공보건기관 그리고 지역사회의 파트너들 간의 네트웍을 형성을 통한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근거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형성적 연구, 개입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의 확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UC Berkeley의 가족/지역사회 보건센터(Center for Family & Community Health)는 1993년에 설립되었다. 사업의 대상이 되는 주요 지역사회는 한국교민사회이며,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Korean Community Advisory Board, KCAB)가 구성되어 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는 'Health is Strength' 사업이 시범연구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이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될 'Quitting is Winning'이라는 두 번째 시범연구사업은 남성들의 금연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Health is Strength'는 아시아 보건서비스 및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주요 목표는 18세 이상 여성의 자궁암 조기 검진(Pap test)과 자가 유방검진 실천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50세 이상여성의 유방 임상검사와 유방 X선촬영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한 지역의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들은 4년간의 개입프로그램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횡단적인 전화조사를 3번(사전, 중간, 사후)실시하였다. 개입 프로그램은 교회에서 워크샵 개최, Tell-A-Friend Form 작성하기, 포스터 및 책자 발행, 신문광고 등과 함께 자궁암 조기 검진(Pap test)과 유방 X선 촬영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Quitting is Winning'은 지역사회 기반 참여 연구모형으로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는 흡연을 1순위의 사업으로 선정하였고, 근거에 기반한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하여, 기존의 보편적 방법이 아닌 인터넷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무작위 임상실험으로 연구대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흡연자 2300명을 모집하였다. 이들의 1/2은 실험군인 인터넷 프로그램 집단에, 또 다른 1/2은 대조군인 인쇄책자 집단에 무작위 할당되었다. 12개월 동안 11번의 진단이 인터넷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와 참여유지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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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수술루 침윤성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adiation Therapy Results of Invasive Cervical Carcinoma Found After Inappropriate Hysterectomy)

  • 최두호;김은석;남계현;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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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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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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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상피내암, 초기 침윤성 자궁경부암, 또는 양성 질환으로 자궁적출술 받은 후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확인되어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 결과와 예후를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9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수술후 침윤성 자궁암으로 진단되어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전 진단은 상피내암이 가장 많았으며 (38명), 초기 침윤성 자궁암 (10명), 자궁근종 (6명)등이었다. 대부분 수술후 2개월 이내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으며 3명은 추적검사중 재발암으로 확인되어 치료하였다. 8명은 강내치료만을, 47명은 외부 방사선치료만을, 그리고 6명은 강내치료와 외부 방사선치료를 같이 시행하였다. 결과 : 5년 생존율 및 무병 생존율은 각각 $83.8\%$, $86.9\%$ 였으며 수술 당시의 육안적 잔존병소가 있었던 경우는 $38.4\%$로 매우 낮았다. 모두 8명의 치료실패가 있었으며 예후인자로는 후향적 병기, 잔존병소 유무, 병리조직유형이 있었다. 결론 : 조기 침윤성 자궁암은 부적절한 수술후에도 방사선치료로 효과가 좋으나 잔존병소가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하므로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조기에 정확한 검진과 병기 결정을 시행하여 각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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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행위변화 모형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검진행위 관련 요인 분석 - 국가 조기 암검진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Behavioral Stage in Pap Testing by Using Transtheoretical Model)

  • 이혜진;정상혁;신해림;오대규;이선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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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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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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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 : To evaluate the relationships amo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s, levels of pros and cons and stages of change in Pap testing for uterine cervical cancer. Methods : A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on 560 randomly sampled people who were assigned to participate in a Pap testing program by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ject in 2003' between 25 September and 10 October in Gyeonggi, Korea. Data about the behaviors and intentions of Pap test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s, and levels of acknowledged benefit (pros) and barrier (cons) for Pap testing was collected. The stages of change were grouped according to behaviors and intentions of Pap testing as passive, active, and relapse. Results : Logistic analysis between the passive and active groups showed that city dwellers, 'high' and 'middle' groups in terms of the individual s health belief, those who had undergone a health examination within the past 2 years, and those who had undergon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had a higher odds ratios to be in the active group. As the 'benefit' scores increased and the 'Unnecessity' scores decreased, the probabilities to be in the active group increased. According to the logistic analysis results between the active and relapse groups, those who were 60 years or older, members of the National Heath Insurance, and those who had not undergone a health examination within the past 2 years had a higher odds ratio to be in the relapse group. The 'Benefit' scores were not significant in this relationship. The probabilities of being in the relapse group increased as the Unnecessity and 'Shamefulness' scores increased. Conclusions : In conclusion, health planners should inform women in the passive group of the benefits and necessity of Pap testing. It would be better to reduce the barriers to the active group of undergoing Pap smear. This study might be a useful guide for future planning of Pap testing program.

PHR 서비스를 위한 암환자의 건강관리행태 및 삶의 질 영향 연구 (A study on influence factors of quality of life and health behavior of cancer patients for the PHR service)

  • 양중기;박민수;이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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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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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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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으로 암 치료 후 장기간 생존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여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암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여, 건강관리행태와 삶의 질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일반인과 암환자의 건강관리행태를 삶의 질 측정도구인 EQ-5D(European Quality of Life-5 Dimensions)와 흡연, 음주 등 인구 사회학적 변수, 건강관리행태 등을 다중회귀분석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입증하였다. 분석 결과 암환자의 삶의 질은 일반인보다 좋지 않았고 자궁경부암, 폐암의 경우 삶의 질이 매우 좋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암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영향을 주고 있다. 암환자에게 흡연과 음주는 상관관계가 있는 주요 요인이고 일반인에 비해 암환자는 흡연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에서도 암환자보다 일반인의 운동시간이 많았다. 이는 암환자에게 건강관리행태와 삶의 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중요성을 규명하여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PHR(Personal Health Records) 서비스 개발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