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 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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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p을 사용하는 자가 도포 미백젤의 치아 미백 효과 (Efficacy of a self - applied paint - on whitening gel combined with wrap)

  • 김수연;안재현;김지영;김진우;박세희;조경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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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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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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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미백젤의 효과 증대 및 치은 자극의 최소화를 위해 wrap을 사용하는 자가 도포 치아 미백제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90명의 피험자를 대조군과 2.8%, 3.0%의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미백젤을 사용하는 두 개의 실험군으로 각각 30명씩 무작위 배정하였다. 그들은 상악 4전치 부위에 하루 1번 30분씩 2주간 미백젤과 wrap을 사용하였다. VITA shade guide와 ShadeEye $NCC^{(R)}$를 이용하여 치아 색조 측정을 하였고, 부작용은 인터뷰와 구내 검사로 조사하였다. 효능과 안전성 평가를 위해 통계 처리 하였다. 결과: 비타 색조 기준표에 의한 평가에서는 미백 성분이 들어있는 실험군에서 대조군과 비교시 유의한 미백 효과를 보였다. 측색기를 이용한 평가에서는 3.0% 실험군이 대조군과 2.8% 실험군에 비해 유의한 미백 효과를 보였다(P < 0.05). 경미한 부작용의 호소가 일부 있었으나 모든 군에서 치은 자극에 대한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Wrap을 사용한 자가 도포 미백젤은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2.8%에서 3.0%로 높아질수록 그 효과가 증가되며 유의하게 심각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유용한 자가 미백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

자가미백술 단독사용시 임상적 효능 및 유지력 평가 (The evaluation of clinical efficacy and longevity of home bleaching without combined application of In-office bleaching)

  • 신병규;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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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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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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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15% 과산화 요소 (carbamide peroxide)를 포함한 Opalescence F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 (home bleaching)을 4주간에 걸쳐 시행한 후 12주까지 임상적 미백효과와 구강 환경에서 임상적 미백 효과의 유지 정도를 비색 측정기(Colorimeter)와 비타 색 기준 (Vita shade guide)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8명의 336개의 전치를 대상으로 실험군은 하루 2시간씩 4주간 자가 미백술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미백을 시행하지 않았다. 미백 전, 미백 직후 (4주후), 8주, 12주에 색을 측정하여 변화를 기록하였다. 결과: 4주의 미백술 시행 후 치아의 색 변화량 (${\Delta}E^*$)은 실험군에서 비색 측정기는 $7.04{\pm}2.85$, 비타 색 기준은 $7.58{\pm}2.28$로 모두 뚜렷한 변화를 나타냈으며 (p < 0.05), 8주와 12주후의 색 변화량 (${\Delta}E^*$)은 미백과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비색 측정기의 경우에는 8주에 $2.71{\pm}1.84$, 12주에 $2.19{\pm}2.59$로 나타났으며 비타 색 기준의 경우는 8주에 $0.41{\pm}1.21$, 12주에 $1.05{\pm}1.36$으로 나타나, 비록 미백전과의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지만 (p < 0.05) 미백직후와 비교 시 서서히 색이 복원 (shade recover)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색의 복원은 미백치료 종료 후 초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줄어들며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고 CIE $Lab^*$ 값은 미백 시행 기간동안 밝기 ($L^*$값)는 증가하였고 적-녹 축 (red-green축, $a^*$값)은 감소하여 녹색계통으로 변화되며, 황-청 축 (yellow-blue축, $b^*$값)도 감소하여 청색계통으로 변화하였고 미백 시행을 종료한 후에는 미백 시행 이전방향으로 색 복원이 발생하였다. 비색 측정기는 비타 색 기준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육안에 의존하는 비타 색 기준은 큰 변화는 더 크게, 작은 변화는 더 작은 색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자가 미백술 단독 사용시 색복원은 관찰되지만 12주후에도 미백전과 비교시 통계학 상으로 유의성있게 그 효과가 유지되므로 (p < 0.05) 임상적 효능이나 유지력은 인정되며 이를 통해 자가미백술 단독 사용으로도 그 의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의 멜라닌 생성 저해 및 미백효과 (Antimelanogenic effect and whitening of crude polysaccharide fraction extracted from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조은지;변의홍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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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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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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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의 미백 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tyrosinase 억제활성과 melanocyte 세포에서 멜라닌 함량 및 멜라닌 관련 단백질 발현 억제능을 수행하였다.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은 tyrosinase 억제능을 관찰한 결과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미백 효과가 melanoma 세포인 B16F10 세포 내에서도 일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내 멜라닌 함량 및 tyrosinase 억제능을 살펴보았다.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은 B16F10 세포에 대하여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진행 하였으며, 세포내 멜라닌 함량 및 tyrosinase 활성 저해를 보여주었다. 이는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이 세포 내 MITF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서 tyrosinase, TRP-1 및 TRP-2 단백질 발현을 억제함에 따라 미백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의 미백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미백 산업 분야 및 식품의 기능성 소재로 이용한다면 천연 미백 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 - 복숭아 '미백도' 변이종 선발 육종

  • 권혁진;윤도원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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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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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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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재배되는 복숭아의 품종은 다양하다. 경기도 이전지역에서만 보면, 7월 중순부터 조생종인 '용궁백도', '미백조생'이 출하되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8월 중순에 중생종인 '미백도', 8월 하순부터 만생종인 '천중도백도', 9월 초 중순부터 극만생종인 '장호원황도'가 수확된다. 그러나 본격적 복숭아 수확기인 8월 중순부터 미백도~천중도백도 사이의 단경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량품종이 절실히 요구됐다. 또한 대부분의 복숭아 품종들이 보구력이 약해서 수확, 운반 및 저장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재권씨는 미백도 나무에서 접목변이지로 미백도와 다른 모양의 복숭아를 발견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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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를 첨가한 10% Carbamide Peroxide의 법랑질표면 변화와 미백효과 (Effect of Fluoridated 10% Carbamide Peroxide on Enamel Surface Change and Whitening)

  • 이혜진;김현대;김민영;권태엽;김교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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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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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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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자가 미백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10% Carbamide Peroxide에 NaF를 첨가하여 사용하였으며 미백 후 인공적으로 변색시킨 법랑질의 색, 경도 및 표면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0% CP 미백처리군과 10% CP+NaF 미백처리군의 색조변화량은 미백 후 색조 변화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NBS unit로 환산해본 결과 미백처리군 모두 very much에 해당되어 임상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2. 10% CP 미백처리군은 미백처리 후의 법랑질 표면경도 값이 미백처리 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불소첨가 미백군은 미백처리 전과 비교하여 표면경도 값이 거의 변하지않았다. 3. 미백처리 전 후의 법랑질 표면에 대한 미세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과 원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미백처리 후 탈회현상에 의해 법랑질 표면이 거칠어짐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미백제와 함께 불소를 적용한 처리 군에서는 미백 처리에 의해 거칠어진 법랑질 표면이 불소에 의해 재광화가 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볼 때 10% CP 치아 미백은 법랑질 표면에 영향을 미쳐 미백 후 치아의 시림이나 표면의 형태변화, 경도 값의 감소 등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 할 수 있으므로 불소를 포함한 미백제의 사용이나 치아미백 후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법랑질 표면의 재광화를 유도하여 치아미백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의 안전성 평가 (A CLINICAL EVALUATION OF SAFETY OF AN OFFICE BLEACHING GEL CONTAINING 30% HYDROGEN PEROXIDE)

  • 김신영;박재억;김창현;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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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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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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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인 레메화이트(Remewhite, Remedent Inc., Deurle, Belgium)를 시험군 피험자 37명, 시험용 미백제에서 과산화수소를 제외한 동일한 제재를 대조약으로 대조군 피험자 34명에게 1일 3회씩, 2차례에 걸쳐서 시행하였다. 미백의 임상적 안전성은 전기치수검사, 치은염증지수, 지각과민증, 이상반응, 활력징후 등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미백시행 직후, 14주 후, 26주 후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를 임상적 적용시에 전기치수검사 결과에서는 미백 전후에 차이가 없었다. 치은염증지수, 지각과민증 평가 결과에서는 시험군에서 다소 경미한 통증 반응이 나타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를 사용하여 미백시에 임상적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소를 함유한 치아미백제가 치아 표면의 색과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uoridated Bleaching Agents and Post-treatment Fluoride Application on the Color and Microhardness of Enamel Surface)

  • 심연수;정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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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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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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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자가 미백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10% CP를 이용하여,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미백제, 불소가 함유된 미백제, 그리고 10% CP로 미백한 후에 불소를 적용하여 하루에 8시간씩 14일 동안 처리함으로써, 치아표면의 색과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색조 변화측정 결과, 대조군을 제외하고 미백 처리한 모든 군에서 치아 미백 후 시간 경과에 따라 $L^*$ 값과 ${\Delta}E^*$ 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비슷한 수준의 미백효과와 함께 치아의 색조에서 노란색이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미백 처리 전후의 법랑질의 표면경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미백 처리한 모든 군에서 유의한 미세경도 감소를 보였다(p<0.05). 특히 10% CP군은 가장 낮은 미세경도 수치를 보였고, 미백제에 불소가 함유된 군과 미백 후 불소를 적용한 군은 미세경도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2주간 진행되는 10% CP는 치아미백에 효과적이며, 미백제에 불소를 함유시켜도 미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표면미세경도는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미백제에 비해 덜 감소했다. 임상에서 미백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적정 농도의 불소를 이용해 적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홍화자, 향부자, 형개 추출물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pigmenting Effect of Carthamus tinctorius Seed, Cyperus rotundus and Schizonepeta tenuifolia Extracts)

  • 황은영;김동희;황주영;김희정;박태순;이인선;손준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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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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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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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3가지 홍화자, 향부자, 형개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연구하였다. 멜라닌 생성 첫 단계인 tyrosinase 억제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홍화자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활성과 B16F10 melanoma 세포의 멜라닌 생성 억제하였다. 그 결과, 홍화자 추출물은 B16F10 melanoma 세포에서 melanogenesis 따른 tyrosinase 형성 억제에 따른 멜라닌 합성 관련 인자 MITF, tyrosinase, TRP-1, TRP-2 의 발현을 억제함에 따라 홍화자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홍화자는 미백효과를 가진 천연 기능성 재료로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수종의 치질 접착제의 미백 처리된 법랑질에 대한 전단접착강도 비교 (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bonding systems on bleached enamel)

  • 김광근;박정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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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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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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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 미백술은 치아의 심미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보존적인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어져 왔으며 최근의 심미치과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그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술식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치아 미백술 후 바로 접착수복을 할 경우 결합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시간 경과 후 접착수복 술식을 시행할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자가산부식형 (self-etching primer system) 접착제는 기존의 접착제와 다른 성분으로 인해 치아미백제에 의한 영향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미백술을 시행한 법랑질 상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의 접착 시스템을 이용하여 미백술 후의 지연 시간이 결합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발거한 대구치 68개를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근원심으로 절단하고 치관부를 자가중합 레진에 식립하여 시편을 제작하였다. 세 가지 접착제로 $One-step^{\circledR}$, Clearfil SE Bond $primer^{\circledR}$, One-up Bond $F^{\circledR}$를 이용하였다. 각 접착제를 미백을 시행하지 않는 대조군과 미백 시행 후 바로 접착한 즉시 접착군, 그리고 2주간 생리식염수에 보관한 후에 접착한 지연군으로 나누어 총 9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접착제를 처리한 면에 Clearfil $AP-X^{\circledR}$ 복합레진을 2mm충전하고, 40초간 광중합을 시행하였다. 24시간 후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One-step^{\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에서 지연 접착군보다 유의성 있게 낮은 접착강도를 나타내었다. Clearfil SE $Bond^{\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과 미백을 시행하지 않은 군간에는 접착 강도에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지연접착군에서는 낮은 강도를 나타내었다. One-Up Bond F$^{\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에서 유의성 있게 낮은 전단접착강도를 나타내었고, 전반적인 접착 강도가 다른 두 접착제에 비해서 유의성 있게 낮은 값을 보였다. $One-step^{\circledR}$을 사용할 경우 지연접착을 하는 것이 추천되며, Clearfil SE Bond$^{\circledR}$의 경우에는 즉시 접착을 시행하더라도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One-Up Bond $F^{\circledR}$의 경우 미백술 후 접착수복 과정에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imer와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자가 미백 부착대의 미백 효과에 대한 실험실 실험 연구 (In-Vitro Whitening Efficacy of Hydrogen Peroxide Strips with Primer)

  • 김종훈;문교태;김지혜;안재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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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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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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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문가의 지도 없이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적 치아 미백제에 대한 연구로 과산화수소의 함량제한이 있는 국내 사용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인 미백 효능을 제공하고자 동일 과산화수소 함량에서 미백 효과를 증진시켜 줄 수 있는 금속 이온 등을 함유한 primer에 대해 착색시킨 수산화인회석 시편을 이용한 실험실적 방법으로 미백효과를 평가하였다. 평가원료들은 인체 안전성을 고려하여 식품 첨가물 공전에 수재된 원료에서 선별하였으며 금속 이온의 종류 및 염의 종류에 따른 효과를 평가한 결과 3가 철 이온을 방출하는 염화제이철을 함유한 primer를 적용 시 미백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여기에 제삼인산칼륨을 사용하여 pH를 알칼리조건으로 만든 pH 10.0 primer를 적용 시 더욱 미백 효과가 증가됨을 확인하였으며 primer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간에 따른 미백 효과를 비교한 결과 30분 부착 시 1.75배의 명도 변화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인공 재료와 인공적 실험 환경에서 이뤄진 실험실적 연구로서 실제 인체에 적용 시 안전성이나 부수적 효과에 대해서는 추후 추가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제한된 과산화수소 함량에서 primer의 사용으로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