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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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Autologous Bone-patellar Tendon-bone)

  • 경희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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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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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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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자가건 선택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의 소지가 존재하며 많은 보고들이 나오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 이식건으로써 자가 골-슬개건-골이 표준(gold standard)라는 주장은 이제 변화하고 있으며, 골-건 고정방법의 개선에 따른 조기 슬관절 안정성의 호전으로 자가 슬괵건의 사용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자가 골-슬개건-골은 이식건으로써 강한 물성, 튼튼한 고정, 장기 추시에서 높은 성공률 등으로 젊고, 강한 활동을 요하는 운동선수에서 종종 선택되고 있으며 조기에 강한 활동으로의 운동 복귀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슬관절 전방 통증, 무릎을 꿇을 때의 통증, 슬개골골절, 슬개-대퇴 관절의 염발음 및 대퇴사두근력의 감소 등 이식물 채취로 인한 공여부 이환이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자가 골-슬개건-골의 이식건으로서의 문제점 및 문헌상 고찰을 하여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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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개건과 동종 슬개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비교 (Autograft versus Allograft fo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The clinical analysis of patellar tendon autografts compared with allografts -)

  • 전철홍;김영진;양재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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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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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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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과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의 효능을 주관적 및 객관적 기준을 이용하여 비교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3월부터 1996년 6월까지 18례의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과 24례의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하여 한 명의 술자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술 후 2년 이상 추시 되어진 두 그룹에서 증상, 이학적 검사 및 Telos stress arthrometer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을 이용한 2년 이상 추시 만족도는 자가 건 이식 그룹과 동종건 이식 그룹이 각각 $88.9\%$$87.5\%$를 보였으며, Tegner activity score, 추시상 장력 검사, 관절 운동 범위, 대퇴 사두근부의 둘레 비교 등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슬개-대퇴부 동통, 탄발음 및 이완 등의 슬개 대퇴부의 문제는 동종건 이식 그룹$(8.3\%)$보다 자가 건 이식 그룹$(33.3\%)$에서 더 많이 발생되어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시에 슬개-대퇴부 동통 및 탄발음 등이 현저하게 적은 빈도를 보였으므로, 자가 이식건의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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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슬개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Bone-Patellar tendon-Bone Allograft)

  • 전철홍;이병창;김영진;양환덕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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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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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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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술 전 장력유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임상적 결과를 조사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 관절경하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3명, 46례로 주관적, 객관적 지표, Telos stress arthrometer,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27세(18~42세),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24~79개월)이었다.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은 술 전에 재수분화 시켰으며, 술 전 장력유지 장치를 이용한 장력은 주지 않았고, 관절경하에서 이중터널 방법을 이용하여 이식건을 이식하고, 슬관절 굴곡 및 신연을 통한 이식건의 장력을 주고 간섭 나사못을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결 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 전 60점에서 84점으로 24점 증가를 보였고, Telos arthrometer를 이용한 전방 스트레스 단순 방사선 사진상 술 전 7.1mm에서 술 후 2.3mm로 향상되었다. 추시 상 슬관절 운동능력은 정상이었고, 신전 시 굴곡 구축은 보이지 않았으며,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상 양호 이상이 39례(84.7%)이었다. 결 론 :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는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수술 전의 장력유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임상적으로 큰 영향이 없었다. 따라서 동종 골-슬개건-골 이식건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닌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건의 대용으로 사용이 기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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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슬개 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중기 및 장기 추시 결과의 비교 -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The comparison of mid term & long term follow-up results -)

  • 송은규;윤택림;이영근;김종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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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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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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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되는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이식후 슬개건의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현재 다른 이식건을 이용한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합병증에 대한 대부분의 문헌이 단기간의 추시 결과에 의한 것이다 저자들은 추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합병증의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술후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76례를 대상으로 2년에서 4년까지의 추시군(평균 2년 10개월)을 중기 추시군, 4년에서 7년 10개월까지의 추시군(평균 4년 6개월)을 장기 추시군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와 슬개골 주위 합병증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와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 모두 호전을 보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식건 공여부에 있어서 경도의 동통과 감각의 저하, 슬관절에서의 탄발음, 대퇴 사두근의 위축 등은 중기 추시군 보다 장기 추시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발생빈도가 적었으며 전방 십자 인대 손상전의 운동능력으로 회복된 경우도 각각 19례$(46.3\%)$, 27례$(77.1\%)$로 두 군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을 비교했을 때 슬관절의 안정성은 두 군 사이에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시 되고 있는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추시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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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건에 따른 관절경하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비교 -자가 골-슬개건-골과 동종 아킬레스건의 비교- (Comparison Study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 Tendon-Bone Autograft and Achilles Tendon Allograft)

  • 서중배;정홍근;김명호;박희곤;유문집;변우섭;이주홍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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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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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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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골-슬개건-골과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해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하고 이식건에 따른 임상 경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8월부터 2004년 4월까지 본원에서 전방 십자 인대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한 83례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60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 I 군(32례)은 자가 골-슬개건-골 이식물을 이용하고, 제 II 군(28례)은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술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평균 환자의 나이는 33.5 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18 개월(12 개월${\sim}$30 개월)이었다. 환자의 주관적 평가로 수술 후 1년째 Lysholm knee scoring scale을 사용하였고 객관적 평가로 KT-2000TM arthrometer(MED metric, USA)를 사용하였다. Chi-square 경향 분석, 독립적 T 검정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고,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0.0 version을 이용하였다. 결과: 수술 후 1년째 KT-2000 arthrometer에서는 30 Ibs부하시 정상측과 비교하여 술 후 자가 골-슬개건-골군에서 1.53 mm, 동종 아킬레스건군에서 1.38 mm의 차이를 보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최종 Lysholm knee scoring scale을 이용한 평가 결과는 자가 골-슬개건-골군이 평균 93.9점(good), 동종 아킬레스 건군이 94.8점(good)이었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결론: 저자들의 경우 Lysholm 점수, KT-2000 관절 계측 결과 등은 동종 아킬레스건군에서 자가 골-슬개건-골군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이식건의 선택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동종 아킬레스건도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 선택적으로 자가 이식건의 대체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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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슬개건-골 및 슬괵건을 이용한 전십자인대 재건술후 결과 비교 (Clinical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Bone-Patellar Tendon-Bone vs Hamstring Tendon Autograft-)

  • 송은규;이근배;서형연;설종윤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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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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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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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전십자인대 재건술 중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자가 이식건중 골-슬개건-골과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고 두 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2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임상적으로 전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어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5예(슬개건군)와 1996년 8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반건양건 및 박건을 아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7예(슬괵건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19개월, 17개월로 비슷하였으며 연령, 성별 및 술전 임상적 소견의 차이는 없었다. 결 과 :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두 군사이에 유사한 정도의 호전을 보이고 있었으나 장거리 보행이나 운동 후 슬개골 주위 동통과 무릎을 꿇었을 때 공여부의 통증은 슬개건군에서 현저하게 많은 발생을 보이고 있었으며, Lysholm Knee Score, 공여부 감각 저하, 연발음, 대퇴사두근의 위축 및 Telos stress 방사선 검사 등은 두 군간에 유사한 정도로 나타났다. 결 론 : 전십자인대 재건술에서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와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경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 없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에서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슬개골 주위 합병증의 예방 및 방지를 위해서는 술전 세심한 환자의 선택과 숙련된 수술 수기의 습득, 수술 전후의 적극적인 재활 치료 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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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이식건 선택 (Graft Selection in ACL Reconstruction)

  • 이동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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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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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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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스포츠 활동과 사고로 인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자가 및 동종이식건이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제일 대표적인 이식건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공여부의 합병증과 전방슬관절통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다른 이식건의 사용도 필요할 수 있다. 여러 이식건의 생역학적인 특성, 장점 및 단점, 합병증을 충분히 이해함으로써 환자 개인에 맞는 적절한 이식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술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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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겹의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중기적 치료 결과 비교 (Comparative Medium Term Results of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with Quadrupled Semitendinosus Tendon versus BPB tendon)

  • 김형수;박승림;강준순;이우형;김기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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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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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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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논문의 목적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에 있어서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 자가이식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후의 술 후 중기적 성공여부와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순수한 전방 십자 인대 파열만을 가진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골-슬개건-골군은 49.4개월이었고 반건양건군은 48.8개월이었다. 술후 주관적인 Lysholm score와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KT-2000 measurement에 따른 객관적인 이완정도 및 IKDC 평가법을 이용하여 최종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전방 전위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22.5\%$, 골-슬개건-골군에 $27.5\%$ Lachman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30.0\%$, 골-슬개건-골군에선 $25.0\%$, pivot shift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15\%$, 골-슬개건-골군에선 $20\%$를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20lbs에 따른 KT-2000 검사의 차이는 반건양건군에서는 2.2mm, 골-슬개건-골군에서는 2.1mm의 차이를 보였다(p>0.05). 주관적인 Lysholm 점수 평가 상 두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0.05). 전방 슬관절의 통증은 골-슬개건-골군에서 더 흔히 나타났으며 양쪽군 모두가 IKDC 등급 상 $82.5\%$에서 유사 정상 등급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 있어서 골-슬개건-골이식건을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반건양건도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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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슬개건-골 및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비교 - 술후 슬관절의 기능, 안정성 및 대퇴, 경골터널 확장정도에 대하여 - (A Comparison of the Results of BPTB and Hamstring ACL Autograft - Function, Stability & Tunnel Expansion -)

  • 정영복;태석기;임정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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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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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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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자가이식건을 이용한 전십자인대 재건술에 있어서 골-슬개건-골과 슬괵건을 사용하고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하고자 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군 32례, 슬괵건을 이용한 군 18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각 각 18 개월, 15 개월이었으며 기능, 안 정성 경골과 대퇴골 터널의 확장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기능적인 평가에서 OAK(Orthopadishe Arbeitsguppe Knie) 점수는 슬개건을 사용한 군에서 술 전평균 71.6점$({\pm}10.0)$, 최종 추시점에서 88.5점$({\pm}7.9)$이었고 슬괵건을 사용한 군에서는 술 전 평균 73.9점$({\pm}11.5)$, 최종 추시점에서 82.5점$({\pm}12.9)$이었으며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상 B군 이상의 결과를 보인 군은 슬개건을 사용한 경우 28례$(87\%)$, 슬괵건을 사용한 경우가 10례$(55\%)$였다. 안정성은 $KT-1000^{TM}$을 사용한 최대 도수 변이 검사에서 건측과 환측의 차이가 슬개건을 사용한 경우 술 전 평균6.5$({\pm}4.0)$mm, 최종 추시점에서 2.4$({\pm}1.8)$mm를, 슬괵건을 사용한 경우는 6.6$({\pm}2.9)$mm에서 2.3$({\pm}2.4)$mm를 보였다. 부하 방사선 사진상 전위는 각각 술 전 평균 8.0$({\pm}4.8)$mm, 7.0$({\pm}4.3)$mm에서 최종 추시점에서 2.8$({\pm}3.4)$mm, 2.8$({\pm}2.5)$mm의 차이를 나타냈다. 터널의 확장 정도는 대퇴골 터널의 경우에서 슬괵건을 사용한 군이 술 전 평균 9.6$({\pm}1.4)$mm, 최종 추시점에서 10.8$({\pm}1.0)$mm를 나타내어 슬개건을 사용한 경우보다 더 유의하게 확장되었다(p=0.03). 결론 : 두 군간에 술 후 안정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슬개-대퇴 관절 동통, 골연령 및 미용상의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식건은 선택되어야하고, 터널확장을 줄이면 두 군의 안정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지는 대조군을 이용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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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 (Intraoperative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fter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김경태;이송;정순영;김현수;박준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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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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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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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발생하는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여 그 발생 빈도와 원인 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발견 즉시 기록 후 교정하고자 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최종 추시 기간에 따라 수술 후 1년에서 2년 사이(I군), 2년에서 3년 사이(II군), 3년 이상(III군)의 3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슬개골 골절 1예, 채취한 이식건의 오염 1예, 이식건의 충돌 2예, 대퇴터널 후방 피질골 골절 1예, 간섭나사의 관절강내 후퇴가 1예였다.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남아있던 합병증을 추시 기간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슬개골 주위 합병증 중 슬관절 전방부 동통, 이식건 공여부 동통 및 슬개골 주위 탄발음은 I군과 II군, I군과 III군간의 비교에서는 각각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II군과 III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절운동 제한과 피부 절개부위의 감각이상은 3군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시 발생한 수술 중 합병증은 수술 수기의 부정확 및 수술 팀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 수기의 향상과 경험의 누적 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술 후 발생한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호전되는 양상도 보이는 바 이식건의 선택 시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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