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증상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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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건강행태, 월경전증후군 대처 및 증상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Behaviors, Premenstrual Coping and Premenstrual Syndrome Symptoms on Subjective Happiness in Female College Students)

  • 김아린;전해옥;채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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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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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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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월경전증후군 대처, 월경전증후군,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여대생 122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IBM SPSS WIN 20.0을 이용한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월경전증후군 대처수준은 평균 96.10점, 월경전증후군은 평균 27.97점, 주관적 행복감은 평균 19.23점이었다. 주관적 행복감은 건강관련 특성 및 월경관련 특성 중 주관적 건강상태(F=5.48, p=.005), 수면의 질(F=9.47, p<.001), 평균 월경기간(일)(r=-.21, p=.02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행복감의 영향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beta}=.23$, p<.011), 월경증후군 증상(${\beta}=-.22$, p<.012), 평균 월경기간(${\beta}=-.17$, p<.044)으로 나타났고, 이 변수들의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설명력은 14.0%였다. 여대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월경전증후군 증상, 평균 월경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월경증후군 증상 관련 요인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병원 근로자의 요통에 관한 조사

  • 박은옥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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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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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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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 근로자의 요통의 정도와 관련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병원근로자 9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요통과 요통의 동반증상, 요통의 관련요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작업특성에 관한 것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 연령, 근무기간, 직종 등을 포함하였고, 작업 특성에서는 작업강도, 요부의 긴장 요구정도, 작업의 단순성 및 반복성,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정도, 밀기와 끌기의 정도, 증상 발생 시 휴식의 가능성 등과 작업 자세를 포함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 전체 대상자 961명 중 59.5%가 요통을 호소하였으며, 요통호소자의 동반증상으로는'허리의 뻐큰함'이 78.7%로 가장 많았고, '다리가 저리다'가 59.1%였으며, '허리의 운동 장애'가 23.6%, '다리의 감각이상'이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본 결과, 첫째, 성별 요통호소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두 집단 간 평균연령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별 호소율을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이 25-29세 연령군으로 65.0%였으며, 가장 낮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은 30-34 세 군으로 53.9%였다. 세째, 근무기간별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보면, 10년 미만의 근무기간을 가진 군은 요통호소율에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데 반해, 10-12년 근무기간 군은 55.3%, 13년 이상의 근무기간 군은 47.9%의 요통호소율을 보이고 있어, 장기 근무자가 오히려 낮은 요통호소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근무기간의 비교에서 요통호소군이 낮은 근무기간을 보이고 있고,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p<.05). 네째, 직종 별로 요통호소율을 보면, 조리보조원(82.2%), 방사선 기사 (67.1%), 물리 치료사(68.2), 간호사(65.9%) 등의 순이었다. 3.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작업특성을 비교한 결과, 첫째, 요통호소군이 바호소군에 비하여 본인의 작업이 힘들다고 느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둘째, 요통호소군이 허리의 긴장상태를 많이 요한다고 생각하였으며, 비호소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세째, 요통호소군이 작업의 단순성이나 반복성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었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1). 네째, 요통호소군이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001). 다섯째, 요통호소군이 비호소군에 비해 밀거나 끄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여섯째, 요통호소군에서 증상발생시 휴식이 더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작업의 특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위의 여섯항목에 대해 각각 5점을 주어 전 항목의 점수 총합을, 요통이 있는 군과 요통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요통호소군은 30점 만점에 24.34(${\pm}4.01$)이었고, 비호소군은 22.05(${\pm}4.18$)이었으며, 이들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일곱째, 작업 자세에 따른 비교에서 주로 한 자리에 서서 일을 하는 집단이 71.8%로 가장 높았고, 서서 부서 간이나 한 부서 안을 왔다갔다 하는 군이 다음으로 높고, 앉아서 일을 하는 군이 50.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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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영향지수-14를 이용한 일부 지역 치위생 계열과 비치위생 계열 대학생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for Oral Health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in Some Areas by Using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 조민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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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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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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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위생 계열과 비치위생 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상태와 OHIP-14를 활용한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대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치위생계 학생들은 치주질환증상, 구취증상에서 치위생계 학생들보다 구강상태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치위생계 학생과 비치위생계 학생들은 심리적 불편요인에서 높은 구강 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고, 사회적 능력저하 요인은 두 계열 학생들에게 가장 낮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치위생계 학생들이 비치위생계 학생들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여성이 남성보다 심리적 능력저하(p<0.01), 사회적 능력저하(p<0.05)에서 구강 내 불편을 높게 경험하고, 4학년보다 3학년이 심리적 불편(p<0.01), 심리적 능력저하(p<0.05)에서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량은 신체적 동통(p<0.05), 심리적 불편(p<0.05), 심리적 능력저하(p<0.05)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가 인식하는 TMJ기능장애가 있으며 신체적 동통, 심리적 불편이 가중되며, 치주질환증상은 OHIP-14의 세부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구취증상은 신체적 동통,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흡연량은 주관적인 구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p<0.01), OHIP-14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성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학년, 음주량 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구강보건교육과 관리지침 및 계획에 있어서 치위생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교육내용을 차별화하여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성별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개발 역시 필요한 사안이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함에 있어서 연령에 따른 구강 내 문제 경험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교육내용도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별실습을 강화한 당뇨교육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자가 관리 및 자각증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iabetic Education Fortified with Individual Practice on Plasma Glucose, Self-care, and Self Reported Physical Symptom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김현정;김희승;안성희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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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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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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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stimate the effects of diabetic education fortified with individual practice on plasma glucose, self-care, and self reported physical symptoms in type 2 diabetes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consisted of 46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patients, who took the hospitalization diabetes education program from July 2003 until February 2004 at Seoul C university hospital. The experimental group was assessed at preand post intervention. The diabetes education was provided for one week. The education consisted of diabetes education videos for the diabetic introduction, group education for medication therapy, dietetic treatment and diabetes complication education. Also individual education for nurses examination of glycemia and insulin injection practice. Results: The HbA1c value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9.6% on the time of hospitalization to 7.4% 3 months after discharge. In respect to the number of days of self-care, medication, diet, exercise, cleansing feet, and carrying sweets to prepare for hypoglycemia all significantly increased 3 months after discharge compared to the values at the time of hospitalization. Self reported physical symptoms were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3 months after discharge compared to the time of hospitalization. Conclusion: The diabetic education fortified with individual practice can be practically used as a plan for managing glycemia, self-care, and self reported physical symptom of diabetes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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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자율신경병 증상과 자가관리활동 (Diabetic Neuropathy Symptoms and Self-Care Activities in Hypertensive Type-2 Diabetic Patients)

  • 김영희;조옥희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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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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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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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provide basic data to enhance self-nursing ability by investigating the symptoms of autonomic neuropathy and self-management activities in patients with diabetes accompanying hypertension. Methods: Subjects were 113 type-2 diabetic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hypertensive in two primary medical institutions and taking anti-hypertensive treatments. The existence of postural hypotension was evaluated by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and the subjective symptoms of autonomic neuropathy and self-management activities were check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Wilcoxon rank sum test and analysis of covariance. Results: Postural hypotension occurred in 4.4% of the subjects. Urinary frequency and dizziness during postural changes were the most frequent symptoms of autonomic neuropathy, and 57.5% of the subjects complained of symptoms in two or more domains. The group with autonomic neuropathy symptoms showed higher age, higher living stress, and fewer self-management activities in the diet and foot management domains as compared to the group without autonomic neuropathy symptoms. Conclusion: From these results, we learned that strengthening education on self-management for diet and foot management and customized interventions considering age and living stress are required through early identification of the symptoms of autonomic neuropathy in patients with diabetes accompanying hypertension.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자가관리, 증상경험 및 건강관련 삶의 질 (Self-Care, Symptom Experienc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COPD Severity)

  • 강귀정;김명희;황선경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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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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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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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fine the relationship among self-care, symptom experienc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HRQoL)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disease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pati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195 COPD patients, were recruited at a pulmonology clinic of a universityaffiliated medical center in B metropolitan city. Inclusion criteria were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COPD and had less than 0.7 of $FEV_1$/FVC(Forced Expiratory Volume for 1 second/Forced Vital Capacity) ratio. The severity was classified with GOLD(Global initiative for Obstructive Lung Disease) stages, $FEV_1%$ predicted value from mild to very severe. The data were gathered by the medical records an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Results: The self-care, symptom experience, and HRQoL were all significantly different by COPD severity based on pulmonary function(p<.05). There were significant moderate negative relationships between symptom experiences and self-care(r=-.54, p<.001) and between symptom experiences and HRQoL(r=-.64, p<.001). There was a moderat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care and HRQoL(r=.63, p<.001). Conclusion: It suggests that the assessment of disease severity based on pulmonary function and subjective symptom experience in patients with COPD may be a key component to develop a tailored self-management program and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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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체 근병증 환자에서 발생한 자가항체 양성의 당뇨병성 케톤산증 1례 (A Patient with Mitochondrial Myopathy who Experienced Diabetic Ketoacidosis with Auto-antibody)

  • 남순영;허림;권영희;이지은;조성윤;진동규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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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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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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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립체 근병증은 사립체 호흡 사슬의 장애로 인한 것으로 내분비계 관련 증상이 흔히 동반되고 그 중 당뇨병이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사립체 근병증에서의 당뇨병은 사립체 기능 장애로 인한 인슐린 분비의 결함으로 발생하고, 대개 인슐린 의존성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발현하거나 자가 항체가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사립체 근병증 환자에서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발현하고 Anti-GAD antibody와 Anti-insulin auto-antibody가 모두 양성으로 확인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진단하였기에 이를 기존의 문헌과 비교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화상 통신을 이용한 인터넷중독 치료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Internet-addiction Healing Program Using Video Communications)

  • 권창오;김길모;조성환;김성식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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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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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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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 화상 통신을 이용한 인터넷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검증하였다. 인터넷 고위험사용자군에 속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 9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당 3회, 약 3주간 실시한 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점수의 변화를 분석하고, 표본의 제한에서 오는 신뢰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담 과정의 질적 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중독 증상이 완화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 모두 고위험사용자군에서 일반사용자군으로 분류되어 프로그램의 적용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인터넷중독 자가 진단 검사 하위 6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화상 통신 인터넷중독 치료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상담 활동에 많은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학생들은 상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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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 증상 이론을 적용한 심방 세동 환자의 자가관리 (Self-care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Based on the Theory of Unpleasant Symptoms)

  • 김민영;이선희;박한종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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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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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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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disease severity, anxiety, depression, social support, unpleasant symptoms and self-care among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based on the unpleasant symptom theory,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unpleasant symptom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216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who were being followed up on an outpatient basis at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 2020 to June 30, 2021,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WIN 27.0 and PROCESS macro with 95% bias-corrected bootstrap confidence interval(CI). Results: The average age of participants in this study was 66.0years. Disease severity (β=10.19, p<.001) and depression (β=1.53, p<.001)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ith unpleasant symptoms. Also, unpleasant symptoms (β=-0.03, p=.006)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physical activity, which is a subscale of self- care. Social support (β=0.06, p<.001) was positively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Unpleasant symptoms showed a medi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ease severity and physical activity (Bias corrected bootstrap CI -0.65, -0.04). Depression had an indirect effect on physical activity that was mediated by unpleasant symptoms (Bias corrected bootstrap CI -0.11, -0.00).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tegrated strategies including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to promote self-care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난임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의 난임 간호 교육 요구도 조사 (Educational Needs of the Infertility Care among Nurses Caring Infertility Patients)

  • 박점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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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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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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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난임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의 난임 간호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5개의 난임 전문 병원과 1개 보건소에서 난임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 194명이었다. 자료는 난임 질환과 증상에 대한 정보, 난임 대상자의 일상 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난임 대상자의 지지와 상담 내용을 포함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다. 난임 질환과 증상에 대한 정보 요구도의 평균 점수는 3.52점이었고, 난임 대상자의 일상 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교육 요구도는 평균 3.36점이었으며 난임 대상자의 지지와 상담에 대한 교육 요구도는 평균 3.32점이었다. 각 하부 영역중에서는 '난임 치료 과정과 중재', '운동', '배우자와의 지지 체계 형성'이 난임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교육 요구도 항목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난임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교육을 하기 위해서 난임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는 난임 간호 교육에 대한 분명한 개념인식과 목적을 가지고 그들의 신체적, 심리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