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면역

검색결과 253건 처리시간 0.032초

췌장에서 생기는 희귀 종양 및 종양 유사 병변들의 영상 소견 (Pictorial Review of Rare Pancreatic Tumors and Tumor-Like Lesions)

  • 이승재;신상수;허숙희;정용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5호
    • /
    • pp.1134-1150
    • /
    • 2020
  • 췌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종양 및 종양 유사 병변들이 생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췌장선암은 췌장의 가장 흔한 종양으로서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이 종양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영상 검사의 기술적 진보와 이용이 증가하면서 췌장의 희귀 종양 및 종양 유사 병변들의 발견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췌장의 드문 종양 및 종양과 유사한 병변들은 치료 방침과 예후가 췌장선암과 다르기 때문에 이들 질환의 감별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영상 검사는 포상세포암이나 신경초종 등의 희귀 종양 및 자가면역 췌장염 또는 염증성 거짓종양과 같은 종양 유사 병변들과 췌장선암의 감별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영상 소견만으로 이들 질환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췌장에서 생길 수 있는 희귀 종양 및 종양 유사 병변들의 다양한 영상 소견들과 췌장선암과의 감별에 있어 도움이 되는 특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불명열로 오인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 1례 (A Case of Subacute Necrotizing Lymphadenitis Presenting as Fever of Unknown Origin)

  • 양인숙;박경호;강진한;김소영;이원배;김현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8권2호
    • /
    • pp.253-259
    • /
    • 2001
  • 1972년에 Kikuchi씨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은 30세 전 연령에서 주로 발병하고 여자에서 다소 높게 발생하는 역학적 특성이 있는 질환으로서 발열, 발진, 림프구감소 등의 임상증상이 동반되어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질환일 가능성을 추정하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Kikuchi씨 질환은 임상적으로 불명열에 준하는 장기간의 발열과 림프선 종창을 보이는 소견 이외에 특징적인 증상과 증세가 없고 진단을 위한 면역혈청학적 특이검사가 없어 진단이 매우 어려워 조기에 감염 질환, 자가면역성 질환, 교원성 질환, 림프종양질환과의 감별이 용이하지 않아 이 질환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림프절 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소견으로 진단하여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기침, 객담, 경부 림프절 종창이 있으면서 발열이 30일 동안이나 지속되어 불명열 환자로 오인되었던 14세 된 남아에서 생검한 경부 림프절 조직에서 전형적인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소견을 확인하고, 동시에 동소 교잡법으로 EBV 잠복감염을 확인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폐암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와 Tumor Necrosis Factor-$\alpha$의 발현 (Expression of the Epidermal Growth Factor and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 Lung Cancer)

  • 장덕기;이충석;박성달;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4권2호
    • /
    • pp.138-147
    • /
    • 2001
  • 배경: 폐암발생에 EGF의 자가 분비는 암의 성장과정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TNF-$\alpha$는 면역 반응의 급성체로서 폐암의 발생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폐암종의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폐암 조직과 혈장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EGF)와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를 면역 방사선 분석법을 이용하여 정량분석 하여 발현 정도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폐암환자 20례와 양성종양 및 육아종 환자 4례에 대해서 AJCCS에 의한 조직학적 분류와 TNM 분류에 따라 구분하여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전 혈액을 채취하고 수술직후 적출한 표본을 암이 없는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대조조직과 폐암조직에서 일정량의 조직을 절취하여 액화질소 내에 실험시까지 급속 냉동보관 하였다. 수술후 혈액을 재 채취하여 혈장을 분리하여 냉동고에 검사시까지 보관하였다. EGF의 정량은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kit(Amersham Phamacia Biotech, England)를 사용하였으며, TNF-$\alpha$ 정량은 TNF-$\alpha$ IRMA kit(Biosouce, Belgium)을 사용하여 IRMA 방법으로 각각 정량분석하여 표현유무를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과: 1. 대조조직, 양성종양 및 육아종과 폐암 수술전후의 조직과 혈청 모두에서 EGF와 TNF-$\alpha$가 발현되었다. 2. EGF와 TNF-$\alpha$의 농도는 대조조직과 양성종양(0.11$\pm$0.06 ng/ml, 20,3$\pm$9.08 pg/ml)에 비하여 폐암조직(0.13$\pm$0.05 ng/ml, 34.34$\pm$47.74pg/ml)에서 유의하게 높은 농도가 발현되고 있었다. 3. 폐암중 선암조직에서 특히 TNF-$\alpha$(80.92$\pm$104.08 ng/ml)의 발현이 강하게 나타났다. 4. 혈청내의 EGF와 TNF-$\alpha$의 발현되는 양이 조직내의 양보다도 높았다. EGF는 5.7배정도 TNF는 1.3배정도 강하게 표현되었다. 5. 폐암의 조직학적 종류에 따라서 EGF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TNF-$\alpha$ 정량치에는 차이가 있었다. 6. TNM stage가 진행함에 따라 EGF는 농도가 증가하였고 TNF-$\alpha$는 오히려 감소하는 반대되는 교차현상이 있었다. 7. 수술직후 EGF는 증가하였으나 TNF-$\alpha$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저자는 암조직과 대조조직간에 EGF와 TNF-$\alpha$의 표현량의 차이가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조직과 혈청사이에도 표현량에 차이가 있으며 조직보다도 오히려 혈청내의 농도가 높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EFG와 TNF-$\alpha$는 정상조직이나 양성조직과 폐암조직 모두에서 분비작용되는 cytokines으로 세포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이 되며 계속적인 연구로서 밝혀야만 할 과제라고 판단된다.

  • PDF

감 초미세 분말의 추출물을 이용한 항산화 및 항아토피 활성 (Anti-Allergic Activities of Ultra-fine Powder from Persimmon)

  • 허진철;이강열;이범구;최소영;이숙희;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45-150
    • /
    • 2010
  • 초미세 분쇄법은 식품의 가공방법 중 하나로 특히 이를 이용하여 음용으로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에 착안하여 감을 이용한 초미세 분말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과 자가면역질환인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보았다. 감 초미세 분말을 이용하여 DPPH와 FRAP 항산화 활성 실험을 수행 하였으며, 마우스 동물모델을 이용한 항알러지 피부염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항산화 활성 실험 결과 감 초미세 추출물은 농도에 따른 활성 등가를 나타내었다. DNFB (dinitrofluorobenzene)를 이용한 아토피 유도 후 이의 억제 활성은 아토피 유도군에서 염증의 유도와 함께 약 1.7배 정도 귀의 두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 초미세 추출물 FA 1, 2, 3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FA3이 다른 두 그룹 보다 귀에 비후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의 표피나 진피에서 발견되는 면역관련 세포는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를 유도한 군에서 약 7배 정도의 세포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감 초미세 분말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가면역글로불린 G 측정을 위한 표면탄성파 바이오센서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Surface Acoustic Wave Biosensors for Detection of the Immunoglobulin G)

  • 김기범;정우석;박영란;김상진;김성종;강형섭;김진상;홍철운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49권2호
    • /
    • pp.224-229
    • /
    • 2011
  • 본 연구에서 탄성표면파(SH-SAW) 디바이스의 지연선에 코팅된 골드 위에서 면역 글로불린 G(IgG) 검출을 위한 SH-SAW 센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금표면 위에 anti-MIgG 혼합물을 일관되게 고정시킬 수 있었다. G-anti MIgG 혼합물과 blocking buffer를 이용한 골드 표면 위에 고정화 하였을 때 주파수 변위를 측정한 결과, G-anti MIgG 는 초기 주파수에서 75.1 kHz 주파수 변위를 보였으며 blocking buffer는 215.7 kHz의 주파수 변위를 보였다. 100 MHz 센서에서 MIgG의 농도가 25, 50, 75, 100 ${\mu}g$일 때 46.3, 127.45, 161.21, 262.39 kHz 주파수 변위를 보였다.

Resveratrol의 CD4+ T 세포 활성과 분화 억제 효과 (Resveratrol Suppresses CD4+ T Cell Activation and Differentiation in vitro)

  • 서동원;이영주;이상명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567-575
    • /
    • 2014
  • Resveratrol은 천연 stilbene으로 안전성 있는 항염증 활성을 가진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들에서 resveratrol이 천식, 만성 대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이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억제한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resveratrol이 $CD4^+$ helper T cells (Th cells)에 의한 면역반응을 조절할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resveratrol이 직접적으로 Th cells의 활성화와 분화를 조절하는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C57BL/6에서 Th cells을 분리하여 다양한 농도의 resveratrol을 세포에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resveratrol이 직접적으로 Th cells의 활성화와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h cells에 resveratrol을 처리하였을 때 IFN-${\gamma}$, IL-4, IL-17 사이토카인 생성이 농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또한 Th cells이 이러한 사이토카인들을 분비하는 Th1과 Th2과 Th17으로 분화되는 것이 억제되었다. 그리고 고농도의 resveratrol이 Th cells의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resveratrol이 Th cells의 활성화와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resveratrol이 $CD4^+$ Thcells에 의해 발생되는 자가면역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한다.

상업용 유전자 변형작물 이벤트 선발을 위한 도입유전자 확인, 발현 및 세대간 안정성 평가 :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저항성 GM 고추 (Identification of Introduced Gene and Its Expression and Gene Stability Assessment for Event Selection of Genetically Modified Plant toward Approval: Cucumber Mosaic Virus Resistant Hot Pepper)

  • 강승원;한밝음;이태호;김은지;이긍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2호
    • /
    • pp.192-200
    • /
    • 2012
  • 형질전환 작물 개발시, 위해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게 될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의 마련을 위한 실험 자료 생산계획의 확립과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전자변형작물을 개발한 후 정부의 승인을 위한 과학적이고 신뢰할 만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과 많은 자본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MV 저항성 유전자변형 고추에 대한 평가분석 연구를 통해 유전자변형작물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 도입유전자 확인을 위한 평가서 작성을 위해 요구되는 서던 분석을 위한 탐침 포화, 도입유전자의 발현 해석을 위한 RT-PCR, ELISA 실험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서던 분석을 위해 삽입 유전자 전체 서열의 확인이 가능한 10개의 부분적으로 겹치는 탐침을 제작하였다. 서던 분석 결과, 고추에 도입된 외래유전자가 단일사본으로 존재하여, 게놈전체에서 도입된 위치 이외에 상동성을 갖는 다른 조각 부위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도입유전자 전체의 안정성을 확실히 입증할 수 있었다. 그와 더불어,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및 효소면역법 실험을 통하여, CMV 저항성 고추의 잎, 과실 등과 같은 주요 기관에서의 삽입 유전자에 대한 안정적인 발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개구장애를 동반한 피부근염 환자 증례 (A Case Report: Limitation of Mouth Opening in Dermatomyositis)

  • 김혜경;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5권2호
    • /
    • pp.155-163
    • /
    • 2010
  • 피부근염은 특발성의 염증성 결합조직 질환으로서 점진적인 근육의 쇠약과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을 보이는 전신적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며 근력 약화와 함께 나타나거나 흔히 선행하는 특징적 발진에 의해 진단된다. 가장 특징적인 피부증상은 상안검의 부종과 함께 나타나는 푸르면서 보라색 발진인 heliotrophic rash, 안면부와 상부 흉부의 넓적하고 붉은 발진 (flat red rash), 피부의 인설(scaling)현상을 나타내는 손가락 관절(knuckle)부위의 두드러진 Gottron's papules (violaceous scaly eruption)등 이다. 근육 증상으로 주로 근위부 사지 근육의 약화를 동반한 근육의 염증성 및 퇴행성 변화를 보인다. 피부 근염은 종종 소화기계 (gastrointestinal tract)와 호흡기계 (respiratory system)를 침범하며 15%~25%에서 악성변화를 보인다. 치료는 피부증상뿐 아니라 근육 증상도 악화시킬 수 있는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피하고 일차적으로 전신적 corticosteroid를 사용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steroid에 반응이 없을 때 다른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피부근염에서 안면근은 침범되지 않으며 저작근의 이환 역시 거의 없다. 본 증례를 통해 피부근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개구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근경축과 유사한 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피부근염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구장애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개구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개구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구운동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전신 방사선치료 (Total Body Irradiation for MyastHenia Gravis with Thvmoma - Case Report -)

  • 강기문;최일봉;김인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2호
    • /
    • pp.146-150
    • /
    • 1999
  • 중증근무력증은 수의근을 침범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흉선종과 중증근무력증이 함께 발생한 환자에서 고식적인 치료방법후 증상의 악화를 보여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1994년 이후 2례의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흉선절제술, 면역요법과 호르몬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를 보여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도하였다. 전신 방사선치료는 6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10cGy씩, 주 3회로 5$\~$6주에 걸쳐서 150$\~$180cGy 를 조사하였다. 전신 방사선조사 중 구토 이외의 특이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증상의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 전신 방사선 치료 후 4$\~$5주부터 증상의 완화를 보이기 시작하여 18개월과 42개월까지 증상의 악화없이 지속적인 증상의 완화를 관찰하였다. 고식적인 치료방법에 효과가 없었던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비교적 안전하고 좋은 임상 효과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병리조직검사에서 "Full-house" 패턴의 면역 복합체 침착이 발견된 비루푸스 신염 (A Case of "Full-house" Nephropathy in a Non-lupus Patient)

  • 유하영;손미경;조명현;곽병옥;박혜원;임소덕;정소정;김교순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8권2호
    • /
    • pp.128-131
    • /
    • 2014
  • "full-house" 면역 복합체 침착은 루푸스 신병증의 진단적인 조직 소견이다. 이 증례 보고에서 12세 남자 환아는 지속적인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그는 신장 조직 검사에서 "full-house" 신병증을 진단받았으나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관련한 어떠한 임상적 징후나 혈청학적인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full-house" 신병증이 전신성 홍반성 낭창에 선행하는 질병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루푸스와 관련된 증상이나 혈청학적인 자가 항체가 출현할 수 있으므로, 추적 관찰을 요한다. 대부분의 현미경적 혈뇨는 좋은 예후를 가지고 있고, 보통은 소변검사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관찰한다. 그러나 이 증례에서 보듯이 소변검사 이상이 발견 되었을 때 오랫동안 무증상으로 잠복하는 "full-house" 신병증 또한 고려되어야 하며, 이는 몇몇의 임상적인 증상 및 혈청학적 소견이 음성이었던 환자가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