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치의 치료방법으로 교정적 견인, 발치 후 임플란트, 자가치아이식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가치아이식은 성장하는 환자들에게서 이식치 고유의 치주인대세포의 보존 및 치조골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 증례에서는 성장중인 청소년의 이소 매복 치아를 자가치아이식으로 치료한 두 개의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 이소 매복된 좌측 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 후 정위치로 자가치아이식하였고 혈소판 농축 피브린(PRF)과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를 사용하여 재생 근관 치료를 하였다. 석회화 치성낭으로 인해 이소매복된 좌측 하악 제2대구치를 지닌 두 번째 증례에서 병소의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Obturator를 3개월 간 장착하여 매복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 양상이 없어 자가치아이식한 후 MTA를 이용한 근관치료를 하였다. 두 증례 모두 자가치아이식술로 이소매복치를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하였다. 성장하는 환자에게서 이소매복치의 자가치아 이식술은 임플란트나 보철물 수복 대신 좋은 치료 방법이 될 것이다.
목적: 섬유성 골 이형성증은 신호전달 G 단백의 alpha 소단위체 유전자 변이에 따른 양성 골격계 질환으로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기능적 장애, 구조적 변형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종양소파술 후 발생한 공동을 메우는 골 이식술이 시행된다. 이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시행한 섬유성 골 이형성증 치료로서 자가 해면골 이식술을 시행한 경우와 자가 해면골과 동종골, 동종골만을 사용한 경우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본원에서 섬유성 골이형성증으로 진단된 58 명 중 수술 후 1년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26.7세(범위, 2-57세)이었고, 남자는 13명, 여자는 21명이었다. 자가 골이식은 모두 장골에서 채취한 망상골을 이식하였고, 동종골은 골은행에서 기증받은 뼈를 이식용으로 재처리하여 이용하였다. 자가 해면골만 이식한 경우(I군)는 5예, 자가 해면골과 동종 골, 혹은 동종골만 이식한 경우(II군)가 29예였다. 재발, 이차적 변성 같은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관찰하였으며 각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섬유성 골이형성의 재발이 4예(11.4%)있었으며, 자가 해면골 이식술 시행한 군(I군; 1예 20%)과 자가해면골과 동종골, 혹은 동종골만을 이식한 경우(II군; 3예, 10.3%) 간의 재발율을 Kaplan-Meie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두군간의 차이가 없었다(p=0.554). 재발한 경우는 모두 소파술 및 자가골이식술을 다시 시행하였으며 재수술 후 재발은 없었다. 낭종 같은 이차적 변성이 확인된 경우가 1예, 병적 골절을 보인 경우 1예가 있었으나, 악성변화를 일으킨 경우는 없었다. 결론: 섬유성 골 이형성증 환자들에게 골이식을 시행한 경우, 자가 해면골 또는 동종 골 이식술을 시행한 양 군에서 재발,병적 골절 같은 합병증의 결과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종양의 부피가 작고 병변의 위치가 체중이 가하지는 부위가 아닐 경우에는 자가 해면골 이식 또한 좋은 방법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돼지의 신장 자가이식에서 항산화제에 의한 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감소에 대하여 ascorbic acid와 alpha-tocopherol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있다. 6두의 어린 돼지에 자가 신장 이식을 실시하였으며, 처치군에서는 수술 2일전 비타민 C와 E를 이틀 동안 전처치 하고, 그 뒤에 수술 중 비타민 C와 heparin이 첨가된 생리식염수를 절제되어 자가 이식할 신장에 관주하였다. 대조군에서는 수술 중 heparin이 첨가된 생리 식염수만을 절제되어 자가 이식할 신장에 관주하였다.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으며, 수술 전, 수술 후 1, 3, 7, 14일에 혈청 creatinine과 BUN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병리조직 검사를 위해 14일 후 신장을 적출 보관하였다. 신장의 기능 검사에서 대조군과 처치군 사이에서 전체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1일째, 3일째 또는 5일째에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p<0.05). 병리조직 검사 결과 처치군이 대조군 보다 더 적은 조직 손상의 정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비타민 C와 heparin을 이용한 신장의 관주 및 흡인의 과정이 신장의 허혈 및 재관류 손상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이는 돼지의 신장 자가 이식에서 허혈 및 재관류의 손상을 감소시키며 신기능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기존의 인공 심장 판막은 혈전 형성, 내구성,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 성장성 등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이상적인 심장 판막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직공학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종 판막을 지지체로 하여 이종 세포 제거 후 자가 세포를 파종한 조직공학 심장 판막을 개발하기 위하여 이종 세포 제거와 자가 세포 파종 방법을 비교하였고, 얻어진 심장 판막첨의 생체 적합성을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이종 지지체로 두 마리의 돼지에서 각각 3개의 폐동맥 판막첨을 채취하여, Triton-X, freeze-thawing, NaCl-SDS 등 세 방법 중 하나로, 각각 두 개의 판막첨을 처리하고, 세포 제거 정도를 비교하였다. 염소의 경정맥에서 분리한 내피 세포를 배양하여, 상기한 방법 중 하나로 이종 세포가 제거된 돼지 판막첨에 파종한 후, 내피 세포의 보존 상해를 비교하였다. 생체 실험을 위해, 6마리 돼지에서 각각 2개의 폐동맥 판막첨을 채취해 이종 세포를 제거하였고, 6개의 판막첨은 염소의 내피 세포를 파종하고(이종-자가 이식편),다른 6개의 판막첨은 내피 세포를 파종않고(이종 이식편) 6마리 염소의 폐동맥 판막첨 두 개와 치환하였다. 치환되지 않은 하나의 판막첨을 대조군으로 비교하였다. 염소는 수술 6시간, 24시간, 1주일, 1개월, 3개월, 그리고 6개월 후 희생시키고 폐동맥 판막첨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걸과: Triton-X와 freeze-thawing 처리한 판막첨에서는 이종세포가 남아 있었으나, NaCl-SDS 처리한 판막첨에서는 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었고, 이종 세포 제거 후 파종한 자가 내피 세포도 NaCl-SDS 처리한 판막첨에서 다른 두 방법으로 처리한 판막첨에 비해 잘 보존되어 있었다. 6마리 염소는 혈색전증의 소견 없이 예정된 기간 동안 모두 생존하였으며, 희생 후 적출한 이종 이식편과 이종-자가 이식편 모두 대조군 보다 두꺼워져 있었다. 두 이식편 모두 24시간 후부터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고, 1개월 후 세포의 개형(remodeling)과정을 볼 수 있었고, 3개월 후 세포 기능을 수행하였고, 6개월 후 대조군보다 세포수가 더 많이 증가하였다. 파종한 내피 세포는 잘 보존되어 있었고, 이종 이식편도 6개월 후에는 내피 세포가 피복 되어 있었다. 걸론: 이종 세포의 제거와 자가 세포의 파종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NaCl-SDS 처리였다 동물 실험에서 이종 이식편과 이종-자가 이식편 모두 6개월 간 지지체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가 세포의 증식을 가능하게 하였고, 자가 조직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광범위한 기관의 병변시 동종이식 편을 이용한 기관 대치 술이나 폐 이식술시 공여 기관 및 기관지의 허혈 은 심각한 문제로서 공여 기관의 궤양 및 협착, 문합부위의 치유장애로 인한 문합부위의 분리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공여 기관의 허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연구가 있어 왔으며 현재는 대망 성형술 및 여러 종류의 성장인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망 성형술 및 염기 섬유아세포 성장인자가 허혈 에 빠진 공여 기관의 혈관 재형성 및 상피세포 재생에 어느만큼 기여하는지 조사하였다. 약 2cm정도의 토끼 경부 기판을 완전히 절제한 후 다시 연결해 주는 자가 이식을 시행한 군, 자가 이식 및 대망 성형술을 시행한 군, 자가 이식'및 1 us의 염기 섬 유아세포 성장인자를 도포한 군의 3군으로 나누 었다. 각각 술후 3일과 7일 그리고 14일 후에 99m Technetium이 부착된 인혈청 알부민의 흡수 정도를 측정하였고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상피세포의 재생 정도를 관찰하였다. 술후 3일째 99m Technetium 흡수정도로 측정한 혈관 재형성 정도에 있어서 염기 섬 유아세포 성장인자를 도포한 군에서 다른 두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ulcorner의하게 혈관 재형성이 좋았다(p<0.05). 그러나 술후 7일째 및 14일째 측정한 결과는 세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술후 3일과 7일에 측정한 상피세포 재생정도 에 있어서도 염기 섬 유아세포 성장인자를 도포한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다른 두군에서보다 좋았다(p<0.05). 그러나 술후 14일째 검사한 상피세포 재생정도에 있어서는 세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국소적인 염기 섬 유아세포 성장인자의 도포는 허혈에 빠진 공며 기관의 혈관 재형성 및 상피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초기에 허혈에 빠진 공여기관의 혈관재형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최근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널리 사용되는 수술 방식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시 Ca-P으로 표면 처리된 이종골을 사용하여 골재생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재료와 방법 : 두 마리의 개 모델에서 하악 소구치와 제일 대구치를 발치하였다. 발치 6주 후 trephine bur를 이용하여 7.5 mm 지름과 5 mm 깊이를 가진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이 후 이 결손부의 중앙에 3.5 mm 지름과 15mm 길이의 fixture(GS II)를 식립하였다. 결과적으로 임플란트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골 사이에는 2.0 mm정도의 gap이 만들어진다. 준비된 결손부 내로 자기골 또는 $Biocera^{(R)}$를 채웠다. 각각 4주, 8주 후 조직 절편을 제작하였다. 조직학적 평가를 위해 Block biopsy를 시행하였다. 결과 : 두 집단 모두 임상적으로 골이 완전히 채워졌다. 자가골이 이식된 부위(control)의 평균 골-임플란트 접촉(BIC)은 각각 4주째 $28.2{\pm}19%$였고, 8주째 $44.9{\pm}9%$였다. $Biocera^{(R)}$가 이식된 부위(test)의 평균 BIC는 각각 4주째 $34.6{\pm}27%$였고, 8주째 $27.6{\pm}23%$였다. 자가골이 이식된 부위(control)의 평균 골밀도는 각각 4주째 $32.7{\pm}25%$, 8주째 $37.4{\pm}17%$였다. 골-임플란트 접촉(BIC)과 골밀도의 평균 비율(%)은 비슷하였다. 조직학적으로 자가골과 이종골 이식 부위 모두 주변골과 잘 조화를 이루었고 유사한 치유 양상이 관찰되었다. 자가골과 이종골 이식 부위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 임플란트 주위 2 mm의 골 결손부위에 자가골 또는 이종골로 채운 경우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 임플란트 fixture 주위의 골 결손부 해소를 위해 자가골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 $Biocera^{(R)}$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가골막은 골결손부에서 골형성을 자극할 수 있는 능력과 조직유도재생술의 이상적인 차폐막이 갖추어야 할 여러 조건들을 만족하고 있다. 치주조직의 재생 술식에 적용시 임상적으로 다른 차폐막을 사용한 정도의 치주낭 감소와 임상적인 부착증진을 얻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이러한 임상적인 긍정적인 결과가 치주조직의 재생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조직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이에 본 실험은 성견의 하악 소구치에 2급 분지부 골결손을 형성하고 상악 견치의 협측 변연치은 정상 3 mm 하방에서 채취한 자가골막을 이식한 경우와 자가골막에 Calcium carbonate 이식을 병용하였을 때 치주조직의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잡종 성 견 6마리를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모두 3개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골결손부의 외과적 처치 후 치주판막으로 봉합한 군, 실험 I군은 골결손부에 외과적 처치 후 자가골막만 이식한 군, 실험 II군은 골결손부에 자가골막과 Calcium carbonate 이식을 병용한 군으로 하였다. 희생은 각각 술후 2, 4, 12주에 시행하였고 광학 현미경적 관찰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임상적으로 잘 치유된 소견을 보였다. 광학현미경적으로 관찰시 2주째에 대조군은 상피의 근단이동이 심하였고 홈하방 부위에서만 골조직의 개조현상이 관찰되었으나 자가골막을 이식한 실험 I, II군에서는 상피의 하방이동은 미약하였고 홈상방으로 많은 골양조직이 관찰되었다. 조직계측학적으로 상피대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4주와 1 2주째에 큰 변화가 없었다. 치주조직의 신부착 양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1 2주에 4주보다 더 증가하였으며 실험 I, II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실험 I, II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식된 자가골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골막이 주위조직과 생착되어 4주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이식된 자가골막에 의한 치주조직 재생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상피의 하방증식을 억제할 수 있어 흡수성 차폐막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평가와 추시 관절경을 통한 이식물의 재형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동종 전경골건 군 150예, 자가 슬괵건 군 100예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각각 15개월, 14개월이었다. 수술 전, 후의 Lachman, Pivot shift, KT-1000 관절계 검사, 2000 IKDC 슬관절 검사를 비교하였고, 29예의 추시 관절경 상 이식건의 강도, 활액막 형성 정도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Lachman, Pivot shift, KT-1000 관절계 검사, 2000 IKDC 슬관절 검사 등에서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추시 관절경상 75%이상의 활액막 형성 정도는 동종 전경골건 군에서 2예, 자가 슬괵건 군은 8예로 자가 슬괵건 군에서 우수하였으나(p=0.005) 강도는 양 군의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동종 전경골건과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양 군의 임상적 차이는 없었고 추시 관절경상자가 슬괵건 군에서 우수한 활액막 형성 소견을 보였다.
신경외과는 뇌수술과 척추수술로 나눈다. 이중뇌수술 분야에서는 두개강내압 항진시 감압술이라고 '머리의 뚜껑을 연다'라는 표현과 마찬가지로 두개골의 일부분(손바닥크기)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다. 이때 과거에는 떼어낸 뼈를 복부의 피하지방밑에 심어서 보관을 하다가 3-6개월 후 환자의 뇌상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꺼내어 제자리에 놓았는데, 골편이 피하지방에서 녹는 경우가 다소 있고, 복부에 이식한 장소가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요즘은 냉동고에서 -70도를 유지하여 보관 후 나중이 복원 수술을 할 때녹여서 사용한다. 이를 '자가골 두개성형술' 이라 한다. 하지만골편의 오염이나 소실 혹은 1차 두개성형술 후 감염 등 어쩔 수 없이 자가골을 사용 못하는 경우에는인공으로 두개골편 모형을 제작하여 '뚜껑'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PMMA를 이용하여 수술 시 모형을 제작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며 최근 단단한 스펀지 형태의 인공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가격이 매우비싸지만 스펀지 기공내로 자가골이 자란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수술 분야에서는 뼈 대치품을 비교적 많이필요로 한다. 즉 척추 후방고정을 하는 경우 원래 수술의 목적인 감압술이나 교정술 등을 한 후 척추분절간 쇠(티타늄사용)고정을 한 뒤에 뼈조직(자가골이나 동종이식골, DBM, HA stick) 등을 충분히 사용하여덮어줌으로써 분절간 골유합을 유도할 때 많은 양이 필요하며, 척추 전방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디스크공간이 빈 상태에서 Cage(추체와 추체를 지지하는 작은 상자모양) 내에뼈조직을 넣어서 척추분절간 골유합이 일어나도록 한다. 최근 HA를 cage 대용품으로 사용한 경우에서 HA가 부서지는 경우가 기사화된바 있다. 또한 경추의 추체 내에 작은 구멍만 뚫고 디스크 수술을 한 후에 그 구멍에 HA+B-TCP 소재를 넣어 천연뼈의 성장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등 신경외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소재들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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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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