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잉어과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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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속(잉어목, 잉어과) 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1. 유전적 변이 (Svstematic Study on the Genus Zacco (Pisces, Cyprinidae) 1. Genic Variation)

  • 민미숙;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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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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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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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차 담수어류의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Zacco속 어류 4종과 이와 근인관계가 가까운 Candid유속 어류 1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 일본 및 대만에서 채집된 개체를 대상으로 전기영동을 실시하여 24-28개의 유전자를 검출 분석하였다. 각 종의 유전적 변이 정도를 조사한 결과 Zaccoplotypus는 전 집단 평균 h: 1.22, p= 17. 52%, HD = 0.053 및 HD= 0.056으로서 조사한 전종중에서일근 변이가 가장 높았다. Z. pachycepholus의 유전적 변이 정도는 A= 1.17, p= 14.8%, HD: 0.026, HG=0.027로서 Z. ploDpus보다 변이 정도가 낮았고, Z. temminck와 Candidia barbata는 각기 A= 1.07, p =7.95%, HD = 0.011, HG = 0.013 및 A= 1.05, P= 3.7%, Hd: 0.013, HG = 0.011로서 변이 정도가 가장 낮았다. Z. Platypus의 경우 한국집단이 변이가 가장 높았으며 대만집단이 가장 낮았다. Zacco속과 Candid지속 어류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타어류의 유전적 변이보다 낮았으며 이는 한국산 담수어류중 잉어과 어류의 일반적인 특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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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잉어과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koreensis)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of a Korean Bitterling, Acheilognathus koreensis (Pisces, Cyprinidae))

  • 김구환;김정기;황기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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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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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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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칼납자루 Acheilognathus koreensis 정자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칼납자루 정자의 미세구조는 잉어과 어류정자의 일반적인 구조와 같이 둥근 두부, 얕은 핵와, 세포의 측면에 위치한 편모구조 그리고 비 대칭적인 편모구조의 특징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편에 위치한 미토콘드리아는 대부분의 잉어류에서와는 달리 융합되어 하나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주위를 막성 구조물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하나로 융합된 미토콘드리아를 가지는 정자의 구조는 여러개로 나타나는 것에 비하여 경골어류에서는 파생형질로 알려져 있다. 잉어류 정자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융합되어 하나로 나타나는 구조는 Rodeus와 Puntungia에서 보고되어 있으며 그 주위를 막성구조물이 둘러싸고 있는 것은 납자루류에서만 보고되고 있다.

어류의 주광성에 관한 연구(1) - 잉어 - (PHOTOTAXIS OF FISH (1) - CYPRINUS CARPIO -)

  • 양용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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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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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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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빛이 어류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잉어, Cyprinus carpio에 광척극을 가한 실험을 낮과 밤에 각각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잉어의 분포율은 본 실험에 사용한 제한된 수조내에서 U자형과 거의 같은 구간분포경향을 보였다. 2. 빛의 세기가 어떤 적정치보다 더 강하거나 약할 때 어류가 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모였기 때문에 잉어의 적정수중조도가 발견되었다. 3. 수중조도에 대한 집어율곡선의 최대치로부터 잉어의 집어율이 낮과 밤에 차이가 있었다. 4. 잉어의 집어율이 최대인 평균수중조도는 낮에 $3.813lux(2.99\~4.761\;lux)$였고, 밤에는 $6.292lux(5.0\~7.89\;lux)$였다. 5. 잉어의 집어율은 반사집어율과 평형집어율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6. 반사집어율은 광원을 점등한 직후에 나타났으며, 시간에 따라 변화를 보였고, 평형집어율은 거의 균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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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종인 갈겨니 Zacco temmincki와 피라미 Z. platypus에 기생하는 아가미흡충 Paradiplozoon triorchidids 출현빈도

  • 윤길하;이완옥;김대희;김응오;이종윤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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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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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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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담수어류는 약 200여종이며, 이중에는 산과 계곡이 많은 지형 및 기후 특성에 적응 분화한 특이한 종들도 많다. 그러나 환경파괴로 인하여 출현수가 격감하거나 별종의 위기에 처한 담수어류도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이런 어종을 인공번식시켜 우리의 생물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단수어류중에 갈겨니Zacco temmincki와 피라미 Z. platypus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소형 담수어로 우리나라의 서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자연분포하며, 산란기에는 아름다운 혼인색을 가지므로 관상어로서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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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 비단잉어와 홍백 비단잉어×홍잉어 교배종의 적색소 분석 (Analysis of Red Coverage in Red- and White-koi Carp (Cyprinus carpio) and Red- and White-koi Carp (C. carpio)×Red Common Carp (C. carpio) Cross Progenies)

  • 황주애;김정은;이정호;김대희;김형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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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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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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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품질 비단잉어 생산을 위해 비단잉어와 홍잉어 교배종의 성장과 적색색소의 빈도분석을 통해 비단잉어 색도를 분석하였다. 색소 및 성장도 분석을 위해 부화 후 170일령 비단잉어를 각 교배 집단별로[비단잉어${\times}$비단잉어(KK), 비단잉어${\times}$홍잉어(KR)와 홍잉어${\times}$비단잉어(RK)] 100개체씩 분석하였다. 성장도 분석 결과 비단잉어${\times}$홍잉어(KR) 교배집단에서 전장과 전중의 성장이 가장 높았다. 교배 그룹 모두 흰색, 적색-흰색, 적색의 3가지 색소 패턴을 보였다. 적색색소 분포는 KK 집단이 64%, KR 집단이 56%, RK 집단이 36%였다. 적색 색소 범위의 빈도분석 결과 적색색소 30~50%를 차지하는 비율이 KK 집단이 10%, RK 집단이 12% 그리고 KR 집단이 14%로 가장 높았다. 비단잉어 적색색소 빈도 분석에 관한 연구는 비단잉어 선별을 위한 분석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잉어과 어류인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의 정세포변형과 성숙한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Anatomical Ultrastructure of Spermiogenesis and Spermatozoa of Micorphysogobio yaluensis (Pisces: Cyprinidae))

  • 김정기;김구환;황기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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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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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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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돌마자 M. yaluensis 정자의 변형과정과 성숙한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돌마자 정자형성과정에서 발생되는 편모는 핵의 한쪽 측면에서 발생하여 계속 신장되고 있어 잉어과 정자변형과정과 공통된 type 2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성숙한 돌마자 정자의 두부 측면에 위치한 편모구조는 정자변형과정에서 핵의 회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두 중심립의 각도만큼 편모와 두부의 각도가 만들어지며 잉어과 어류 정자에서 두부와 편모는 두 중심립의 각도만큼 기울어져 있었다. 정자변형과정 중에 중심립 주변에서 관찰되는 골지체는 편모의 확장과 핵와 안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정자변형과정 후기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돌마자 정자의 세포질에서 나타나는 vesicles 구조는 중편보다 편모에서 많이 분포하며, 정자 편모의 vesicles은 기부에 주로 분포해 있으며 말단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중편세포질에 분포하는 미토콘드리아는 비대칭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미토콘드리아의 비대칭적 분포는 잉어류에서는 일부 종을 제외한 공통적인 특징인 것으로 사료된다.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Mori (Pisces, Cyprinidae)의 두골 및 두부 표면근육에 관한 계통학적 연구 (Systematic Studies on the Skull and Superficial Cephalic Muscles of the Cyprinid Fish, Coreoleuciscus splendidus Mori(Pisces, Cyprinidae))

  • 김익수;강언중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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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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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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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모래무지아과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 고유종인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Mori의 두골 및 두부표면근육을 기재하고 잉어과에 해당하는 다른 어류들과 비교해부학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조사의 결과 본 종은 설이골의 측돌기와 미설골이 잉어과 어류들 중에서도 매우 특이하게 나타났다. 한편 사부의 형태, 두부측선감각관의 구조, 부설골과 익설골 및 전이골의 관계, 미설골의 형태, 기설골의 형태, 하새골의 형태 및 adductor mandiblulae complex의 조성 등에 있어서 모래무지아과의 진정 저루성 어류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형질들과 관련지어 본 종이 잉어과 내에서 차지하는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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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라권역 양식산 잉어과어류의 법정전염병 모니터링 (Field Monitoring of Legally Designated Disease in Cultured Cyprinid Fishes in Jeolla Province 2021)

  • 김승민;주성철;임승묵;이준형;김지혜;정은빈;진수영;전연미;권문경;이순정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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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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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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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2021년 전남, 전북을 대상으로 23개소에서 어류 4종(향어, 비단잉어, 참붕어, 금붕어) 총 1,115마리에 대하여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법정전염병 3종(SVC, Spring viraemia of carp, EUS, Epizootic ulcerative syndrome, and KHVD, Koi herpesvirus disease)을 분석한 결과, 조사한 모든 시료에서 법정전염병이 검출되지 않아 전라권에서 조사한 잉어과어류는 청정국 또는 청정지역 선언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소양호, 남양호, 안동호 및 춘천호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의 간흡충 Clonorchis sinensis 감염 조사 (Infestation Status of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in Cyprinid Fish from four Artificial Lakes in South Korea)

  • 전상우;허준욱;송준영;지보영;이정호;권준영;권세련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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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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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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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은 우리나라에서 인체 감염율이 가장 높은 기생충이며, 이는 담수어류를 중간숙주로 삼는다. 따라서 강 유역에 서식하는 담수어류를 대상으로 간흡충의 메타세르카리아(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CsMc)가 감염되어 있는지를 조사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으나 호수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인공호수인 소양호, 남양호, 안동호, 춘천호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잉어과어류를 채집하여 CsMc의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이생흡충류의 메타세르카리아는 남양호에서 채집한 치리 및 붕어와, 소양호에서 채집한 피라미와 끄리에서 관찰되었다. 간흡충에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남양호의 치리에서 관찰된 것이 CsMc 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주요 인공호수에 서식하는 잉어과어류에서 CsMc의 감염 실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양호의 치리에서 CsMc 감염을 처음으로 보고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1979年度 春季硏究發表論文 要旨: 한국산 잉어과의 1신종 Pseudopungtungia tenuiscorpus에 대하여

  • 최기철;전상린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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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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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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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남북한강 상류의 일부 지류에서 본인들에 의해 발견된 잉어과 어류의 1종이 지금까지 발견된 돌고기, 감돌고기등과 여러가지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므로 본종을 Pseudopungtungia tenuiscorpus로 기재하고 한국명을 가는돌고기라고 제창한다. (본종은 1978년도 추계발표회에서 본인들이 P.stenocorpus로 발표할 예정이였으나 이번에 종명을 정정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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