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잇솔질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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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마모에 따른 치태제거능력에 관한 연구 (Change of plaque removal ability by worn toothbrush)

  • 이학철;양병근;이철우;이용무;류인철;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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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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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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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목적: 3개월 간의 잇솔질에 따른 칫솔의 마모의 정도와 양상을 관찰하고, 이를 이용한 잇솔질 시의 치태 제거능력의 변화를 평가하여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 주기의 근거를 실제 임상적으로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치주적으로 건강한 치과 대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잇솔질 습관을 조사하고, 치석제거술을 시행하고 실험기간 동안 동일한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게 하였다. 1주일 후와 2달과 3달째에 구강 내를 erythrosine으로 염색한 후 6개의 Ramfjord 치아의 plaque score를 측정하고, 3달 동안 사용한 칫솔을 수거하여 brushing surface area의 면적으로 마모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6명이 탈락하였고 전체 부위의 plaque score는 1주 때와 비교하여 2,3 개월의 값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치간 부위의 plaque score는 3개월의 plaque score와 상관관계는 약하였다. 교체 주기, 잇솔질 횟수, 시간 등의 잇솔질 습관과 마모도의 연관성도 없었지만, 잇솔질 시간과 3개월째의 plaque score의 상관관계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3개월 동안 사용한 칫솔의 치간 부위 치태제거 능력은 감소하였으며, 이의 임상적 영향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겠다.

새 칫솔과 마모된 칫솔의 치태제거효율에 관한 비교연구 (A study on the plaque removal efficiency of new and worn toothbrushes)

  • 남세진;양병근;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류인철;백대일;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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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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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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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3개월 동안 사용한 마모된 칫솔의 마모 정도와 양상을 관찰하고, 새 칫솔과 마모된 칫솔의 잇솔질 전 ${\cdot}$ 후 치태제거효율을 single-use design으로 비교 ${\cdot}$ 평가하여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 주기의 근거를 임상적으로 확인 해보고자 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치과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잇솔질 습관을 조사하고, 3개월간 동일한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게 하였다. 3개월 후 피시험자를 무작위로 두 군(I, II)으로 나누고, 치석제거술을 시행한 뒤 2주후에 내원하도록 하였으며 내원 전 48시간동안은 잇솔질을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 2주후 I군은 새 칫솔을, II군은 마모된 칫솔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잇솔질 전 ${\cdot}$ 후에 각각 구강 내를 erythrosin으로 염색한 후 6개의 Ramfjord 치아의 plaque score를 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dex로 측정하였다. 2주간의 washout period 후에 다시 치석제거술을 시행한 뒤, I군이 마모된 칫솔을, II군은 새 칫솔을 사용하게 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PHP index를 각각 측정하였다. 마모된 칫솔은 수거하여 brushing surface area의 면적으로 마모도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paired t-test와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로 통계처리 하였다. 2명이 탈락하였고 잇솔질 전 ${\cdot}$ 후에 대한 전체 부위, 치간 부위, 변연치은 부위의 plaque score는 두 칫솔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p<0.0001), 두 칫솔을 비교한 경우에는 새 칫솔이 마모된 칫솔보다 치태 감소량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많았다 (p<0.0001). 칫솔의 마모도는 평균 50.6% 증가하였으며, 마모도 증가에 따른 치태 감소량에는 직선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전체 부위 r=-0.58, p=0.72 / 변연치은 부위 r=-0.50, p=0.76). Single-use design에서 3개월 동안 마모된 칫솔은 치태제거 능력에 있어서 새 칫솔보다 덜 효율적이였다. 칫솔의 마모도는 구강 위생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마모된 칫솔은 정기적인 교체가 요구된다. 또한, 치간 부위를 포함한 변연치은 부위의 치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치태지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중국인 국내 유학생의 구강건강행태와 치과병의원 만족도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linics Satisfaction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 진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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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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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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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국내 유학생의 구강건강행태와 치과병의원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2년 11월부터 약 2달동안 중국인 유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 설문지를 작성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구강건강행위 상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우리나라 성인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평균 잇솔질 횟수는 2.14회,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잇솔질 횟수는 2.81회로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잇솔질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중국인 유학생의 국내 치과이용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3.77점으로 나타났다. 국내 치과 이용시 개선했으면 하는 고려사항에 고비용(15.3%), 의사소통의 어려움(8.6%), 외국인 차별(5.7%)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유학생이 국내 체류기간동안 효율적인 학업수행을 위하여 구강건강을 잘 유지되도록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위생과 학생과 비보건계열 학과 학생의 잇솔질 습관 (Toothbrushing habi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 정미경;이은숙;김지화;김민지;한동헌;김진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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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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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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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time, frequency, and methods of toothbrushing according to knowledge acquirement of oral health between first and third year dental hygiene students who had relatively sufficient oral health education and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who had less opportunities of oral health education, to emphasiz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the education, and to present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effective programs of oral health education. Methods : 2,032 dental hygiene students and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attending 12 universities in Korea had been selected as subjects and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administered survey time, frequency, and methods of toothbrushing. The SPSS 12.0 program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and the significance of difference by groups was tested by using chi-square test, the one-way ANOVA and independent t-test. The mean frequency of toothbrushing per day and the rate of toothbrushing before and after meal were analyzed by using of multiple comparisons through the Scheffe test as post hoc test. Results : The rate of toothbrushing after lunch was 60.2% in third year and 39.2% in first year dental hygiene students, 20.3% in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respectively. The mean frequencies per day of dental hygiene students were 3.33 times in third year and 2.85 times in first year dental hygiene students, 2.46 times in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respectively. The rate of toothbrushing after meal among total frequency of toothbrushing per day was 85.36% in third year and 84.81% in first year dental hygiene students, 77.90% in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respectively. As for the methods of toothbrushing, 'Turning up and down' was 68.8% in third year and 43.1% in first year dental hygiene students, 30.6% in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respectively. Conclusions : Oral health education through dental hygiene course may improve the oral environment manage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oral health education on toothbrushing should be strengthened for the students majoring non-health related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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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건강요인·식습관과 구강증상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nt Relations between Health Factors and Eating Behaviors and Oral Symptoms in Middle school student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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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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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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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목적은 중학생의 건강요인 식습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제13차(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30,88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건강요인 식습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치아통증 증상과 잇몸통증 증상에서는 학업성적,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일일잇솔질횟수, 가공육류의 미섭취에서 통증 인지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취증상에서는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와 일일잇솔질횟수가 적을수록 구취증상을 높게 인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로 중학생의 건강요인 식습관은 구강증상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구강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국 청소년의 위생습관 중 잇솔질과 손 씻기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frequency of tooth brushing and hand washing in Korea adolescent)

  • 진혜정;이영은;안상헌;진명욱;최순례;송근배;최연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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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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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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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and washing management and tooth brushing frequency.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7,285 adults who were selected from the third-year(2009) raw data of the fourth national health & nutrition survey. Results : The mean frequency of daily toothbrushing was 3.35. Increases the frequency of both toothbrushing and hand washing with higher grade class. The higher the tooth brushing frequency, the intention of hand washing management at school and home was more increased. Conclusions :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general health and oral health promotion.

E대학 실습환자의 구강건강관리실태와 삶의 질에 대한 조사 (The Conditions of Patients' Oral Health and Their Quality of Life at 'E' College Dental Practice)

  • 김기은;최문실;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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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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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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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6년 8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8일까지 E대학 치위생학과 치면세마 실습실에 방문한 환자(총 256명)를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시작하기전 사전 동의를 받고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성별,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과 구강관련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에서 남자가 117명(45.7%)이고, 여자가 139명(54.3%)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29세가 158명(61.7%), 10~19세가 60명(23.4%). 40~49세가 16명(6.3%), 30~39세가 11명(4.3%), 50세 이상이 11명(4.3%)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구강관리 습관은 스케일링 경험 유무에서 '있다'가 남자 37.6%, 여자 46.8%,로 나타났고, 잇솔질 횟수는 남자와 여자 모두 '2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시기에서는 '식사 후'가 남자는 91.5%, 여자는 89.9%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남자 41.0%, 여자 53.2%로 나타났다. 구강보조위생용품 사용 유무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남자 68.4%, 여자 65.5%로 나타났다. 3.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은 잇솔질 방법에서 10대와 20대는 회전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30대 이상은 '위 아래'로 닦는 종마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는 모든 연령에서 '2회'가 가장 많았으며, 잇솔질 시기도 모든 연령에서 '식사 후'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명확한 발음하기'는 남자 4.42점, 여자 4.17점, '일상적외출'은 남자 4.53점, 여자 4.29점으로 나타났고, '감정 상태 유지하기'는 남자 4.27점, 여자 4.27점으로 나타났다. 5. 연령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식사하기'는 10대가 4.2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명확한 발음하기'는 40대가 4.4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아 혹은 틀니 깨끗이 하기'는 30대가 4.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의 경우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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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중학생들의 구강건강인식, 지식 및 실천정도 분석 (The Analysis of the Oral Health Awareness, Knowledge and Actual Oral Health Care of Middle Schoolers in Some Regions)

  • 이춘선;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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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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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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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한 본 연구는 중학교 재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식 지식 및 실천정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정도에 있어 관심이 있는 경우가 56.7%인 반면, 별로 관심이 없거나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도 43.2%나 되었다. 2. 현재 인지하고 있는 구강상태 정도는 '건강하다' 가 36.7%, '무언가 이상이 있거나 충치 및 잇몸병이 있다' 응답한 경우가 63.3%로 나타났으며, 구강에 나타나는 증상 및 증후의 자기평가 정도는 턱관절 관련 25.8%, 잇몸질환 관련이 30%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3. 잇솔질 습관과 관련하여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는 경우에 있어 여학생(45.2%)이 남학생(13.6%)에 비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과 잇솔질하는 부위에 있어서는 남녀간에 약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4. 구강보건지식에 있어서는 여학생(7.05점)이 남학생(6.36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정도가 높을수록 지식점수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5. 치과방문경험에 있어서 당분섭취제한 및 주기적 검진의 실천정도는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2.62점, 2.50점)가 방문경험이 없는 경우(2.32점, 1.74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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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과의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dults' Oral Health Behaviors and Periodontal Disease)

  • 이소영;이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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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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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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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질환인 치주질환은 학령기 후반에 치은염으로 시작되어 청소년기에 점차 증가 하면서 청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유병률은 계속 증가되어 결국 치아상실에 이르는 만성질환으로 전 생애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행위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2015년)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 비교결과 잇몸병 치료, 잇솔질 시기, 치실, 치간칫솔 사용,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 통계적 의미가 있었다. 구강건강행위 습관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고려할 때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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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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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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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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