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잇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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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과민증에 Hydroxyapatite와 Tricalcium phosphate을 함유한 치약의 치료효과 (Therapeutic Effect of Toothpaste Containing Hydroxyapatite and Tribasic Calcium Phosphate on Dentinal Hypersensitivity)

  • 최예훈;박현철;이상몽;손홍주;최은비;하준영;이준영;김근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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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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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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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아과민증은 치아의 병적인 증세는 아니지만 치아뿌리가 잇몸밖으로 노출되어 외부의 자극에 대한 민감한 반응으로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칫솔질이나 잇몸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자극을 줄여 주는 방법으로 치아과민치료활성이 있는 물질을 이용하거나 레진으로 들어난 치주를 도포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 수산화인회석과 인산삼칼슘을 혼합하여 만든 치약과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불소함유치약을 4주간 사용하면서 치주과민성 치료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첨가한 수산화인회석과 인산삼칼슘의 순도는 XRD분석결과 99%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제조한 치약(Hap-TCP)에는 각각 10%와 19%(W/W) 되게 첨가하였다. 치아과민성 치료효과를 VRS값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직후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1주후에는 대조군에 비해 8% 통증감소효과가 나타났고, 2주와 4주 후에는 각각 30%와 60%정도 통증감소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냉자극에 대한 지각과민증을 VAS값으로 조사한 결과도 초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주, 2주, 4주 후에 측정한 결과 기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주후에는 VAS값이 3배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현미경관찰에서도 확인이 되어진 것과 같이 수산화인회석이 확장된 상아세관들을 메우고, 구강내의 칼슘, 인 등 이온평형을 인산삼칼슘이 조절하여 메워진 상아세관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는 재석회화현상으로 치아과민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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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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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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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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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청소년의 구강건강지식 오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dolescents' Misconceptions about Oral Health Knowledge in Some Areas)

  • 심재숙;성정민;이미라;송설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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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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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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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건강지식에 대한 오개념과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건강지식 개념형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비교적 많은 문항에서 학생들이 바른 개념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칫솔손잡이, 잇몸약 사용, 수돗물 불소 조정사업에서 오개념이 형성되어 있었다.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전체 평균 10.78점을 나타내었으며, 집단 간 오차범위 내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강건강지식 오개념의 집단별 연관성은 성별과 학력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강보건교육 이수 학생 보다 올바른 개념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건강지식을 얻는 경로는 인터넷, 대중매체(35.4%)에서 습득 비율이 가장 높았고, 학교(9.6%)에서 습득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학교에서 10.56점으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청소년의 바른 구강건강행동을 위한 학교 구강건강교육 활성화 및 교육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교육자 양성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자가 구취인식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 awareness of halitosis on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 조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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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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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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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혈액투석 중인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자가 구취인식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만성신부전 환자의 구강관련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6월부터 7월까지 전주시에 위치한 혈액투석 전문병원에서 혈액투석 중인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가 구취 인식에 따른 구강 증상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치아 아픔 증상, 잇몸에 피가 남, 혀 또는 뺨 아픔 증상, 입안 건조 증상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구강기능 상태에서는 음식 씹는데 불편, 발음의 어려움, 상실된 치아 유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서는 기능적 제한, 신체적 동통, 심리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인식한 구취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한 결과, 심리적 불편(B=-2.028, p<.01), 사회적 능력저하(B=2.596, p<.01), 사회적 불리(B=-2.173, p<.01)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가 인식한 구취는 심리적,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부전 환자들에게 중요하게 고려할 요인이다.

일부 성인에서 치주질환 자각증상과 삶의 질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elf-Perceived Symptoms of Periodontal Disease to Quality of Life in Adults)

  • 이미라;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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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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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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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의 자각증상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성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0년 1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중 치과의료기관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가 인식한 치주질환 자각증상 중 '양치질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가 294명(65.8%)으로 가장 많았으며,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가 84명(18.8%)으로 가장 적었다. 2. 사회 인구학적 특성, 구강건강행동에 따라 치주질환의 자각증상을 분석한 결과 남자는 여자보다 치은출혈, 구취 및 치아통증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간공간과 치아동요 및 치아통증을, 교육수준이 낮아질수록 치간공간과 치아동요를 더 많이 인식하였다. 월 평균 가정 총수입이 400만원 미만인 집단은 그 이상인 집단보다 치은부종과 치간공간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1).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는 집단은 시행하는 집단보다 치은출혈을 더 많이 인식하였고, 정기적으로 치석제거를 시행하지 않는 집단에서 치은출혈과 구취를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3. 치주질환 자각증상에 따라 OHIP-14 하위요인의 수준을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의 자각증상을 인식한 집단은 인식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기능적 제한, 신체적 동통, 정신적 불편과 다양한 영역의 능력저하 및 사회적 불리에 대한 경험이 더 많았다(p<0.001). 4. OHIP-14와 사회 인구학적 특성, 구강건강행동, 치주질환 자각증상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자와 치은출혈, 치은부종 및 구취를 인식한 집단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주질환 자각증상의 감소는 기능제한과 통증경험, 신체적 능력저하 등의 다양한 부정적 경험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Status on Oral Health Care of Geriatric Care Work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전현선;한선영;정원균;최종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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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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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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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구강관리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실태와 관련 지식, 태도 및 행동을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27.9%가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수혜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고, 배운 내용으로는 틀니관리와 이 닦기 방법이 90%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확인한 결과, 노인이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 오연성 폐렴과 치태의 연관성, 잇몸질환, 틀니세척 방법, 와상노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입소노인의 구강관리의 책임자로서 연구대상자들의 태도수준은 총 10개의 조사 문항 중 8개 문항에서 3점 이상(5점 만점)의 높은 동의수준을 보였으며, 노인의 구강관리를 제공하기 어려운 이유로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어려움(46.4%), 지식의 부족(27.1%) 순으로 응답하였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업무수행에 도움자로서 매우 필요하다(57.3%, 52.9%)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연구대상자들은 요양시설 입소노인에게 구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태도는 높았지만, 이와 관련한 교육이 부족하며 구강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체외에서 배양된 구강 내 정상세포에 불화나트륨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dium fluoride on oral normal cell cultured in vitro)

  • 최별보라;김다혜;김지영;박상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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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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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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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Fluoride is widely used in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dental ca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biological effects of Sodium fluoride on the proliferation of oral normal cell in vitro(MDPC-23, HaCaT, HGF-1 cells). Methods: The proliferation of normal cells and the cyto-skeletal change of normal cells were assessed by WST-1 assay and F-actin stain assa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s of the resulting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dow 12.0). Results: The sodium fluoride(0-12 mM) treatment decreased the cell viability in a dose and time dependent manner: HaCaT(6 h): $100{\pm}0$, $98{\pm}0.39$, $82{\pm}2.68$, $75{\pm}0.83$, $69{\pm}1$, $67{\pm}1.42%$(p<0.005); HaCaT(24 h): $100{\pm}0$, $98{\pm}1.85$, $54{\pm}0.64$, $43{\pm}0.4$, $38{\pm}0.32$, $36{\pm}0.13%$(p<0.006), MDPC-23(6 h): $100{\pm}0$, $93{\pm}1.48$, $85{\pm}0.28$, $82{\pm}1.58$, $79{\pm}1.48$, $76{\pm}1.93%$(p<0.009); MDPC-23(24 h): $100{\pm}0$, $91{\pm}1.26$, $58{\pm}0.65$, $49{\pm}1$, $44{\pm}0.74$, $2{\pm}0.05%$(p<0.005), HGF-1(6 h): $100{\pm}0$, $97{\pm}2.93$, $89{\pm}5$, $71{\pm}5.42$, $58{\pm}4.82$, $43{\pm}3.47%$(p<0.009); HGF-1(24 h): $100{\pm}0$, $97{\pm}2.05$, $73{\pm}1.73$, $22{\pm}1.61$, $14{\pm}1.73$, $7{\pm}0.85%$(p<0.005). Thus, changes in cell morphology and disruption of filamentous(F)-actin organization were observed in higher concentra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er concentrations of fluoride lead to a reduce the number of cells and morphology change of normal cell.

Q방법론을 이용한 노인구강관리의 불편함에 관한 탐색적 연구 (The Exploratory Research on Disability Thinking of the Geriatric Oral Health Care of Aged People Using Q Methodology)

  • 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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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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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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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Q 방법론을 이용하여 노인들을 통해 치아나 잇몸 혹은 틀니 관련 노인구강관리의 불편함을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중심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그 집단의 특징을 고찰하여 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들은 '맛의 감각 저하 및 구강의 통증', '맛의 감각 저하 및 삶의 질 저하'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두 가지 유형 모두 비슷하게 34명중 16명, 5명씩 해당되었으며 이를 종합해 볼 때 맛의 감각 저하 및 구강의 통증, 그리고 삶의 질 저하 등의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2. 모든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맛을 느끼는 감각이 예전보다 나빠졌다고 느낀 적이 있다', '혀나 혀 밑, 뺨, 입천장 등이 아픈 적이 있다', '아프거나 거북스러운 입안의 문제 때문에 음식 먹기가 불편한 적이 있다', '살아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 덜 만족스럽다고 느낀적이 있다' 가 노인구강관리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3. 각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부정하는 항목을 살펴보면, '창피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진 적이 있다', '편안하게 쉬지 못한 적이 있다', '난처하거나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낸 적이 있다' 이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는 주관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이므로 한국 노인들의 노인구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다. 2.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학력, 성별, 경제, 건강수준, 종교 등 다양한 사회인구학적으로 다른 분류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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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여대생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Oral Health and Stress of College Women in Some Areas)

  • 김서연;이재라;최문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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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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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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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2014년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있는 5개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학년은 4학년($3.14{\pm}0.42$), 1학년($2.92{\pm}0.55$), 2학년($2.92{\pm}0.53$), 3학년($2.85{\pm}0.54$) 순으로 나타났으며(p>0.05), 최근 1년 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는 교육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교육 경험이 없는 응답자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고, 저작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음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으로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 발음 시 불편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또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발음 시 불편함,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으로 치아나 잇몸 등 입안의 문제로 명확히 발음을 하는 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며(p<0.05), 모형의 설명력은 8.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 건강에 미약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학 내에서는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잇몸 박피술 없는 치은 미백을 위한 비글에서 365 nm LED 레이저 치료 (365 nm LED laser treatment on beagle for gingival whitening without gum dermabrasion)

  • 이성호;김륜경;서나리;임호경;변수환;임영준;김성민;이종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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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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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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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치은 미백은 치과치료의 목적으로 심미적 장애를 위한 치료에 가깝다. 기존의 치은미백술은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박피술에 의한 치료를 했왔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시술 후 감염 및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우리는 저출력 LED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은미백술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돼지고기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출력전력, 온도변화, 피부 변성 등의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15 - 20 kg 비글의 구강내 점막 색소에 비손 365 nm LED 레이저를 15분씩, 1 - 2주간 1, 2회씩 각각 조사하였다. 헤마토실린-에오신 염색을 통하여 색소의 손실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365 nm LED 레이저 조사 부위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365 nm LED 레이저는 수술적 기술 및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탈색화 효과를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