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술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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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에 대한 Mitomycin C를 이용한 일차 섬유주절제술의 효과 (Trabeculectomy Using Mitomycin C in Aphakic and Pseudophakic Eyes)

  • 손준혁;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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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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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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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녹내장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 환자들에게서 Mitomycin C(MM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을 시행하고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4년 5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안과에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에 녹내장 치료로 MMC의 국소접촉법을 이용한 섬유주 절제술을 시행하고 6개월 이상 추적관찰 가능 하였던 45명 51안을 대상으로 녹내장의 유형, 기왕의 안수술, 백내장수술의 종류, 수정체 후낭의 상태, 인공수정체 유뮤에 따른 성공률과 수술 실패의 위험인자 및 합병증 등을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성공 여부의 기준은 술 후 안압하강제 사용에 관계없이 술 후 최종 안압이 21 mmHg이하이며 시력상실이 없는 경우를 성공으로 판정하였다. MMC를 사용한 일차 섬유주절제술 후 평균 관찰 기간은 27.7개월이었으며 수술 성공률은 70.6%(36안/51안)이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을 이용한 누적 성공률은 3개월에 98.0%, 6개월에 94.1%, 12개월에 91.9%, 24개월에 83.4%, 36개월에 75.5%로서 보고된 고식적 섬유주 절제술의 성공률보다 높았다. 술 전 안압이 30mmHg 미만으로 낮았던 환자들과 이전 백내장 수술을 제외한 안 수술의 기왕력이 없었던 환자들에게 의미있게 수술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전방출혈과 맥락막박리가 각 4안에서, 저안압이 3안, 그리고 얕은 전방과 안내염이 각 1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무수정체안과 인공수정체안의 녹내장에서 MMC 섬유주절제술은 기존 보고된 방수유출장치술의 수술 성공률에 비해 낮지 않으면서도 합병증이 적다는 점에서 방수유출장치삽입술에 앞서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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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혈관녹내장에 대한 Mitomycin C 섬유주절제술의 성적과 예후인자 (The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Mitomycin C Trabeculectomy in Neovascular Glaucoma)

  • 김윤태;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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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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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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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생혈관녹내장에 대한 MMC 섬유주절제술의 효과와 그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신생혈관녹내장으로 진단하고 MMC 섬유주절제술을 시행한 55명, 62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성공 여부의 기준은 술후 안압하강제 사용에 관계없이 술후 최종 안압이 21 mmHg이하이며 시력상실이 없는 경우를 성공으로 판정하였고, 술전 시력이 광각이상의 환자에서 광각이 소실된 경우와 광각무인 환자에서 안구위축이 발생한 경우 및 안압하강을 위해 추가적 녹내장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수술실패로 판정하였다. 평균 $23.9{\pm}16.2$개월의 추적 관찰 후 전체 62안 중 37안(60%)이 수술성공으로 판정되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을 이용한 수술 후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누적 수술성공률은 각각 85%, 71%, 57%, 52%이었다.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경우가 다른 원인을 가진 경우보다 수술성공률이 더 높았고(p=0.005),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한 경우에서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수술성공률이 더 높았다(p=0.015). 하지만, 범망막광응고술의 시행여부는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분석법에 의해 섬유주절제술 실패의 의미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신생혈관녹내장은 원인질환이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MM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의 예후가 다른 원인질환에 의한 경우보다 양호하였으며, MMC를 이용한 섬유주절제술이 방수유출장치삽입술이나 모양체광응고술에 앞서 일차적 수술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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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흉벽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을 이용한 누두흉수술의 임상적 고찰 초기합병증 (Clinecal Investigation and Acute Complications of Remodelling Plasty of Costochondral Rib Cage For Pectus Excavatum)

  • 허균;송철민;전철우;장원호;김현조;정윤섭;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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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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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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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누두흉 환자에 대해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전흉벽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이 선호되고 있다. 본원에서 시행한 누두흉 환자들을 대상으로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의 시행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합병증의 종류와 이에 대한 치료법의 연구이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999년 9월에서부터 2002년 2월까지 오목가슴으로 인해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을 시행받은 55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입원기간, 수술 후 관리, 수술 후 한 달 내에 발생한 합병증과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입원일은 5일에서 29일(8.6$\pm$4.2일)이었고 특별한 합병증이 없어도 퇴원하는 날까지 단순흥부촬영을 매일 시행하였으며 55명중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는 28명(51%)이었으며 기흉이 11명(20%), 혈흉이 6명(11%), 혈기흉이 3명(5%)이었으며 그 외 폐렴 및 무기폐등이 발생하였고 이중 3명(3%)은 상기 합병증과 더불어 철심의 변위 및 상처감염이 발생하였다. 28명의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 중 흉관삽입술이나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들은 7명(13%)이었다. 결론: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후에 발생하는 합병증과 그의 치료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들에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으나 좀더 오랜 기간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외과적 치료를 시행한 대량 일차성 자연기흉의 임상분석 (Clinical Analysis of the Surgical Treatments for Large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병호;허동명;한원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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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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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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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기흉 환자에 있어서 임상양상은 기흉의 양과 폐의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기존 폐질환이 없는 일차성 자연 기흉에서의 대량 기흉은 증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대량 기흉에 있어서의 치료 방침이 병원마다 다양하다. 따라서 외과적 치료를 시행한 일차성 자연기흉 환자의 임상소견을 분석하여 향후 치료의 지표로 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8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일차성 자연기흉으로 치료를 시행한 348명의 환자 중 대량 기흉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흉강경소견 및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긴장성 기흉을 포함하여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양이 80% 이상인 경우를 대량 기흉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모두에게 12 F 흉관을 이용한 흉관삽입술을 먼저 시행하였다. 재발성, 지속적인 공기누출, 반대편 기흉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초발인 경우에는 흉부단층촬영 소견상 1 cm 이상의 폐기 포가 관찰되었을 때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50명, 여자 8명 이었고, 평균 연령은 28.2세$(14\sim54)$였다. 평균 입원기간은 5.3일$(2\sim10)$이었다. 49예에서 흉강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였고 총판치료만 시행한 경우는 9예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27.8개월$(10\sim58)$ 이었다. 술 장에서의 공기누출은 35예(71.4%)에서 관찰되었으며, 공기누출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분석한 결과 흉막유착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5). 술 전 공기누출이 있는 경우 술 장에서 공기누출이 발견된 경우가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6). 재발율은 흉관 삽입치료를 시행한 9예 중 1예(11.1%), 수술을 시행한 49예 중 1예(2.0%)였다. 결론: 대량 일차성 자연기흉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흉강내시경 수술이 대량 기흉의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 이승구;강용구;박원종;정양국;이혁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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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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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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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악성 흑색종은 다른 어떤 종양보다 빠르게 발생빈도가 증가되고 있고, 20%의 환자는 이미 림프절이 침범한 상태로 초진되어 5년 이내 사망한다. 저자들은 1985년 이래 체험한 16예의 피부 악성 흑색종의 추시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악성 흑색종 환자 총 16명의 평균 연령은 58.5세로 40세 미만은 2명이었고, 남자 5명 그리고 여자 11명이었다. 부위는 족지 4예, 배부 3예, 족부 2예, 수지와 대퇴부가 각각 2예씩이었고, 그리고 견관절 및 하복부와 드물게 입술에서 각각 1예씩 발생하였다. 이환기간은 1년에서 3년 사이가 9예, 10년에서 35년 사이가 4예, 그리고 1년 미만이 3예였다. 저자들은 조직학적으로 Clark's stage를 이용하여 분류하였다. 치료는 병소주위 2cm 이상 광범위 절제가 4명, 병소주위 2cm 이상 광범위 절제와 림프절 절제을 병행한 경우가 4예, 병소부 절단이 3예, 그리고 병소부 절단 및 림프절 절제를 병행한 경우가 5예였다. 수술적 가료후 Clark's stage IV와 V의 각각 2예에서는 항암제 치료를 병행하였다. 결과 : 조직학적으로 Clark's stage I은 3예, II는 4예, III는 2예, IV는 3예, 그리고 V는 4예였다. 림프절 침범은 16예 중 9예에서 발견되었고, 1예에서 간으로의 전이가 발견되었다. 평균 4년 이상 추적관찰 결과 사망 4예, 재발 1예, 그리고 치유 11예였다. 결론 : 구미에 비해 우리나라는 악성 흑색종의 빈도는 낮으나, 초기 림프절의 이환이 많아 조기진단과 적절한 절제 범위 등이 근치에 결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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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혈전제거술과 스텐트삽입술 (Pharmaco-mechanical Thrombectomy and Stent Placement in Patients with May-Thurner Syndrome and Lower Extremity Deep Venous Thrombosis)

  • 전용선;김영삼;조정수;윤용한;백완기;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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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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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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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May-Thurner 증후군은 좌측장골정맥이 우측장골동맥에 의해 눌리어 정맥 환류장해에 의해 혈전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저자들은 심부 정맥혈전중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혈전 제거-용해술 및 스탠트 삽입술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진단받고 좌측 장골정맥에 스탠트를 삽입한 34명(평균연령 $64.6{\pm}13.7$세, 여자 25(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은 흡인성 혈전제거와 혈전용해 후 분지성 협착이 있는 곳에 Wall stent를 삽입하고 풍선 확장을 하였다. Multi side hole 카테타를 혈전이 있는 부위에 위치시키고 Urokinase를 시간당 8만에서 12만 International Unit을 1일 또는 2일 동안 주입하였다. 시술 중 폐동맥혈전색전증을 방지 하기 위하여 대부분 환자에서 시술 전 일시적 하대정맥 여과기(IVC Filter)를 삽입하였다. 퇴원 후 3개월간 경구용 와파린을 투여 하였으며 퇴원 전과 퇴원 후 6개월에 Multi Detector Computerized Tomography (MDCT) 혈관촬영을 이용하여 혈전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결과: 시술 48시간 이내 부종과 동통이 완전하게 소실된 환자가 2 (6%)명이었으며 증상의 완화가 있는 환자가 28 (82%)명, 증상의 호전이 없는 환자가 4 (12%)명이었다. 퇴원 시 MDCT혈관촬영에서 9 (26%)명에서 혈전없음, 21 (62%)명에서 부분 혈전, 그리고 4명(12%)에서 폐쇄소견을 보였다. 퇴원 6개월 후에 2명을 제외한 32명이 추적 MDCT혈관촬영을 하였는데 23 (72%)명에서 혈전없음을 9 (26%)명에서는 부분혈전이 관찰 되었다. 평균 5.6개월 관찰기간 동안 2 (6%)명에서 심부정맥혈전이 재발되어 재입원하였으며 하지 부종과 통증을 동반한 혈전 후 증후군은 9예(26%)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심부정맥혈전의 제거와 혈전용해술과 함께 시술된 스탠트 삽입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폐동맥폐쇄와 주대동맥폐동맥부행혈관을 동반한 활로씨사징증 교정의 최근 결과 (The Recent Outcomes after Repair of Tetralogy of Fallot Associated with Pulmonary Atresia and Major Aortopulmonary Collateral Arteries)

  • 김진현;김웅한;김동중;정의석;전재현;민선경;홍장미;이정렬;노준량;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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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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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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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동맥폐쇄와 주대동맥폐동맥혈관부행지를 동반한 활로씨사징증은 다양한 폐혈류공급원과 혈관 발달의 이상을 동반한 복잡한 질환이다. 이 환자들은 전통적으로 완전교정수술전에 다단계의 폐혈류 단일화술을 시행 받아 왔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의 치료전략의 변화에 대하여 본원에서 치료 방법과 그 결과를 고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7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본원에서 이 질환으로 수술받은 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전략으로서 조기 교정, 정중 절개를 통한 접근을 원칙으로 하였고 자주 심도자 검사를 시행하여 폐동맥과 혈류역동학적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필요시 적극적으로 풍선 확장술을 시행하였다. 최초 수술에 따라 일단계 완전교정술군(I군), 우심실-폐동맥 도관 연결술과 단일화술을 동시 시행(일단계 단일화술)한 군(II군), 우심실-폐동맥 도관 연결술만 시행한 군(III군)의 3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이 환아들에 있어서 군별 형태학적 특징과 사망률, 완전교정술 가능성 등을 비교하였고, 술 후 합병증, 추적결과, 사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각 군의 최초 수술 당시 평균연령은 각각 $13.9{\pm}16.0$개월(I군), $10.4{\pm}15.6$개월(II군), $7.9{\pm}7.7$개월(III군)이었다. 1명의 환아에서 심낭 내 폐동맥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좌우폐동맥의 연결이 없었고, 22명의 환아에서 좌우폐동맥이 연결되어 있었다. 풍선 확장술은 평균 1.3회로 최대 6회까지 시행되었다. 최초 수술에 따른 수술 사망은 4예가 있었고 완전교정술 후 뇌출혈에 의한 만기사망 1예가 있었다. 각 군별 수술 사망률은 각각 25.0% (1/4: I군), 20.0% (2/10: II군), 12.2% (1/9: III군)였으며 사망원인으로서는 저산소증 2예, 저심박출 증 1예, 급성 심정지 1예였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횡격막신경마비가 2예, 경련이 1예에서 있었다. 최종적으로 완전교정술로 도달한 환자는 10명으로 각 군별 도달률은 각각 I군 75% (3/4), II군 20% (2/10), III군 55.6% (5/9)였으며 심실중격결손을 완전히 막지 못한 경우는 II군에서 2명, III군에서 1명 이었다. 결론: 폐동맥폐쇄와 주대동맥폐동맥부행혈관을 동반한 활로씨사징증에 있어 최초 술식으로 정중절개를 통한 우심실-폐동맥 도관삽입술은 비교적 낮은 위험도로 시행할 수 있으며 풍선확장술의 추가적 시술을 통해 높은 완전교정술 도달률을 얻었다. 적응이 되는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일단계 완전교정술 또는 일단계 단일화술을 시행하여 완전교정술의 도달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