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19초

상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using implant supported surveyed crown in a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 성시영;최연조;류재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1호
    • /
    • pp.29-36
    • /
    • 2022
  • 상악 무치악 환자의 구강 회복을 계획할 때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과 총의치 수복 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쳐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총의치 수복의 경우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의 경우 일반적으로 총의치 수복에 비해 기능적인 부분이 우수하지만 임상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요구 및 잔존 치조골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도 시도되고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전방부의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시행한 증례로 심미 및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양측성 단일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 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bilateral single implant-supported surveyed crown: a case report)

  • 최서준;문홍석;김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2호
    • /
    • pp.146-156
    • /
    • 2024
  •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치료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시도되어 왔으며, 이 중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 국소의치의 경우 점차 예지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해부학적으로 불리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한 가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는 치료 목적에 따라 전방 식립과 후방 식립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치조제, 잔존치 예후, 대합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Kennedy 1급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두 개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활용한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해 수복하였다. 본 환자에게 후방 식립이 어렵다는 점과 잔존치의 예후를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잔존치에 근접한 부위에 두 개를 식립하는 것이 계획되었으며, 가이드 수술을 통해 계획한 위치, 각도, 깊이에 식립되었다. 고정성 보철물 제작 과정은 상악 무치악 치아 배열 과정과 병행하여 예지성을 높였고, 국소의치를 제작 시에는 임플란트가 최후방 지대치로서 과도한 하중이 가하지 않도록 기능 운동을 허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고, 이차 인상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각 치료 과정을 계획한대로 진행하여 환자와 술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편측 소수 잔존치를 갖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a patient with mandibular unilateral residual tooth)

  • 박지산;이근우;이용상;방주혁;장희원;김성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1호
    • /
    • pp.19-28
    • /
    • 2022
  • 가철성 국소의치에서 지대치는 국소의치의 지지, 유지, 안정에 필수적으로, 기능적인 의치 제작의 중요한 요소이다. 치주적으로 건전한 지대치가 충분하고 양측으로 위치할 경우 기능적인 의치 제작이 용이 하겠지만, 지대치가 부족하거나 편측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여 기능적인 의치를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한편, 최근에는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해 지지, 유지, 안정 세 요소를 보강하는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가 치료 계획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다. 특히, 소수 잔존치만 남은 경우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함으로써 저작 능률, 심미, 환자의 편안감, 발음의 개선 등을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에 편측 소수 잔존 지대치를 갖는 환자에서 반대편 소구치부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하여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지대치의 비대칭성을 해소하였고,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소수 잔존치 환자에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in small number of residual teeth in mandible: A case report)

  • 박종하;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3호
    • /
    • pp.215-223
    • /
    • 2024
  • 본 증례의 환자는 기존 의치에 불편함을 느껴 새로운 의치를 원하여 내원하였다. 하악 좌측 제2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를 상실한 상태였다. 환자의 나이가 65세였기에 임플란트와 의치를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었고, 환자는 하악에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제작을 원하였다. 새 의치에 적응하기 위해 임시 의치를 제작하여 장착하고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쳐서 치료를 진행하였다.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전방부에 임플란트 2개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서베이드 크라운 형태로 제작하고 임플란트 보조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골흡수가 심한 하악 소수 잔존치 상태에서 효율적인 치료 비용과 기능적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였다.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서베이드 크라운 형태로 제작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는 경제적, 해부학적인 한계로 총의치, 임플란트 피개의치, 임플란트 지지 완전 고정성 보철이 어려운 경우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높은 수준의 연구가 부족하여 향후 면밀한 정기검진 및 교합 검사가 필요할 것이다.

상악 무치악 환자에서 전방부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a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강현모;김지환;김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4호
    • /
    • pp.442-452
    • /
    • 2022
  • 무치악 환자의 구강 재건을 위한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 계획으로는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가공 의치, 임플란트 피개 의치,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등이 있으며, 각각의 방식에 대한 적응증과 장단점이 다양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 국소의치의 모든 잔존 지대치의 발거가 필요했으며 후방부 잔존골이 부족하여 식립 가능한 임플란트의 개수가 한정적이었다. 따라서 골 지지가 양호한 전방부에 4개의 임플란트 식립하여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과 후방연장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해주었고 환자에게 경제적으로 효과적이면서도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였다.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이와 같은 치료 계획은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임상적, 생역학적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서베이드 보철물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9년 경과 관찰 증례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implant surveyed prostheses: A 9-year follow-up)

  • 이재림;윤형인;김희선;심혜영;한윤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2호
    • /
    • pp.211-221
    • /
    • 2022
  • 완전 무치악 악궁을 수복함에 있어 해부학적인 한계 또는 경제적인 제한이 있거나 환자가 광범위한 수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 임플란트 식립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대안으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치주질환으로 다수 치아를 발거하여 상악 완전 무치악과 하악 부분 무치악이 된 56세 여성 환자에서 상악 전방부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8본 서베이드 보철물과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하였고, 하악은 전치부 8본 고정성 가공 의치 및 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9년 간의 경과 관찰 시 심미적, 기능적으로 적절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의 전환: 증례보고 (Conversion of implant overdenture to an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maxilla: case report)

  • 조성수;송민규;허윤혁;박찬진;조리라;고경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54-63
    • /
    • 2024
  • 장기간 사용된 임플란트 피개의치는 부착장치의 마모와 전치부 교합집중, 인공치 파절, 의치의 회전 등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이용한 임플란트보조 국소의치(IARPD,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로의 전환으로 개선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사용하는 3급 악간관계 환자에서 전치부에 집중된 교합을 분산하고 의치의 회전방지를 위해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IARPD으로 전환하였다. 여러 단계의 임시수복물을 통해 적절한 기능과 심미를 가진 최종보철물의 형태를 결정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의 적절한 구치부 교합과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유지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단일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20 개월 경과 관찰 증례 보고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implant surveyed crown: A 20-month follow-up case report)

  • 노경우;전영찬;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323-329
    • /
    • 2018
  • 후방 무치악 부위를 수복하는데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가철성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이 있다. 최근, 환자의 전신 건강과 심미적 요구사항, 치료 비용, 잔존 치조골 상태 등을 고려하여, 두가지 치료가 결합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 assisted RPD)개념이 이용되고 있다.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치조골 결손부가 큰 경우나, 생역학적으로 불리한 경우에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보다 유지력과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심미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조골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위에 전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전통적인 국소의치 디자인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고정성 보철물에 비해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양측 소구치부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지대치로 하는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치료를 진행하였다. 최종 보철물 장착 후 환자는 저작 기능 및 심미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후 1년 이상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예후를 관찰 중이다. 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통해 증진된 지지와 안정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과도한 치아 마모와 교합평면 붕괴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occlusal plane collapse, utilizing maxillary fixed prosthesis and mandibular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안재형;김성용;김성아;이용상;이근우;장희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2호
    • /
    • pp.174-182
    • /
    • 2024
  • 다수의 구치를 상실한 환자에서는 전방부 치아들의 마모나 변위, 교합평면의 붕괴와 교합수직고경의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편측으로 소수의 치아만 가진 경우 국소의치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므로, 소수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우측 구치부 상실로 인해 전방부 치아들이 심하게 마모되고, 교합평면이 붕괴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교합 수직고경 거상과 함께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을 진행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실패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거 후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전환 치료한 증례 (A conversion to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failed fixed implant prosthesis of mandible: A case report)

  • 진승리;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8권2호
    • /
    • pp.161-168
    • /
    • 2020
  •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패는 과도한 교합스트레스와 같은 생역학적인 요인과 세균 감염, 염증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임플란트 합병증으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악화되어 심한 골흡수가 일어난 임플란트는 제거되어야 하며, 제거 후 잔존 치아와 잔존 임플란트 및 잔존 치조제를 고려하여 새로운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무치악부에 약 10년 전 식립한 하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 중 일부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하여 제거하게 되었다. 추가 임플란트 재식립을 위한 잔존 치조골의 상태를 재평가 하고 소수의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 후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지대치로 하는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최종 치료하였다. 이를 통해 실패 이후 저작기능을 다시 회복하고 구강위생 관리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