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때문이다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로 지어질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마천루 자리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칼리파(163층, 828m), 중국 상하이타워(124층, 632m)에 이어 3번째로 높다. 면적도 거대하긴 마찬가지다. 대지 면적이 8만$7182m^2$며, 연면적은 78만$2497m^2$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건물에는 전망대와 최고급 호텔 오피스텔,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연계된 저층부에는 명품 백화점, 패션 전문관, 스포츠 레저 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실로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국내 최대 관광클러스터의 등장이 임박한 것이다. 때문에 이곳 현장 임직원들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역사에 기록될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열린 경영, 일터혁신, 노사화합, 인적자원 개발 등 최근의 노사문화는 다양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한층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요즘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노사의 상생과 협력이다. 회사를 꾸려나가는 중심축에는 경영진은 물론 근로자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이 바탕에 깔리면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안전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업장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경영진과 근로자들이 합심해 산재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 바로 대명기업이다. 울산에 위치해 있는 대명기업은 지난 1995년 한국제지의 협력업체로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이곳은 82명의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곳 임직원들은 이처럼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노사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것을 꼽는다. 노사 협력 속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가장우선시하고 있는 대명기업을 찾아가 봤다.
(주)고산(1996년 제일공조부품(주)에서 상호변경)은 국내외에서 알아주는 자동차 및 가전기기 부품 생산업체다. 국내외 대형 공조기 업체들의 협력시인 이곳은 국내 5대 자동차 회사는 물론 해외 주요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용 Radiator, Condenser, Cooling module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또한 국내 2대 가전회사에는 에어컨 Condenser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1988년 설립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해 온 이곳은 그간 성장에 성장을 거듭 현재는 미국 중국 등지에 8개의 법인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우뚝 섰다. 실제 지난해 매출만도 1,455억원(해외법인 포함)에 달할 정도이다. 이처럼 업력 20년을 갓 넘긴 기업이 알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곳의 임직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일순위로 꼽는다.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건강한 근로자라는 인프라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 이런 우수한 환경이 조성된 데에는 안전 환경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경영지원팀의 힘이 크다. 특히 그중에서도 일등공신은 팀을 이끌고 있는 장혁 팀장이라 할 수 있다. 일반시설안전관리자 방화관리 1급 등 다양한 환경안전분야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전문가로서의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안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안전을 통해 회사의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21세기에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기업문화이다. 바람직한 기업문화는 훌륭한 일터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이 각사 특성에 적합한 바람직한 기업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성마기업(주)가 그렇다. 성마기업은 투명경영을 통해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또 매년 전직원이 모여서 교육을 실시한다. 성마기업은 지난 1월 13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 소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6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 예외란 없다. 본사를 비롯, 전국에 있는 현장의 모든 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는다. 본지는 성마기업(주)가 실시한 2016년도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직접 다녀왔다.
21세기에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기업문화이다. 바람직한 기업문화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이 각사 특성에 적합한 바람직한 기업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성마기업(주)이 그렇다. 성마기업은 투명경영을 통해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또 매년 전직원이 모여서 교육을 실시한다. 성마기업은 지난 1월 13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 소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6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 예외란 없다. 본사를 비롯, 전국에 있는 현장의 모든 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는다. 2박 3일간 일정 중 교육시간은 약 20~24시간이며 1인당 30만원 정도(강사교, 교재, 숙식비 포함) 비용이 든다. 이 중 1인당 10만원 정도는 고용보험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교육 내용이 업무와 연관없는 과목은 환급에서 제외된다. 본지는 지난 2월호에 게재된 '2016년 성마기업 직무능력 향상 교육'에 이어 이번호에는 성마기업이 지난해 실시한 경영컨설팅의 주요 결과에 대해 게재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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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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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2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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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사내 주요 정보들이 보다 쉽고 다양한 경로로 외부로 유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 기술 유출로 인한 보안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사고는 문서 유출 경로에 따라 악의적인 공격자가 외부에서 침입하여 유출된 경우와 내부정보 접근이 용이한 인력(전 현직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에 의해 유출된 경우로 크게 2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으며, 유출된 사내 주요 정보들은 기업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기업 측면에서도 사내 보안 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인지해야 하며 기업의 보안 관리 수준의 향상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필수적인 사내 보안 관리 방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사내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주)화인은 전남 광양 포스코 제철소 내에서 크레인, 굴삭기, 휠로더, 무인로더 및 각종 설비를 이용하여 Slag를 처리하고 있는 전문 외주사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가 안전우수사업장으로 적극 추천할 정도로 안전에 대해서는 큰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이곳은 업종 특성상 폭발,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 하지만 113명의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설립(2010년 7월 1일) 이후부터 무사고를 기록, 지난해 10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수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안전에 대한 성과는 작업 능률로 그대로 이어지면서 이곳은 지난 2011년 포스코의 우수 외주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전뿐만 아니라 보건 측면에서도 매우 큰 성과를 냈다. 전사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지난해 전남 광양시로부터 '담배 연기 없는 기업'을 수상한 것이다. 위험천만한 제철소 환경 속에서 확고한 안전보건 문화를 구축, 지역사업장의 모범이 되고 있는 (주)화인의 안전관리 활동을 살펴봤다.
최근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자율안전관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현장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건설사인 (주)대건이 시공을 하고 있는 '삼척고 이전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 이곳 현장은 안전보건공단이 인정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즉 정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상생 안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곳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배경에는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함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해당 현장이 '학교'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중한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에게 해가 될 것이라 판단,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근로자는 물론 학생들의 생명과 꿈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봤다.
1967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간 경제력격차의 해소를 위해 설립된 대구은행은 설립 후 30년간 내실경영 및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1997년 총수신고 10조의 고지를 달성하였고 지방은행 선두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으며 일반은행권을 포함하여도 8위권을 유지하면서 지방금융기관으로서 자립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그러나 1997 년 말 밀어닥친 IMF 외환위기의 충격으로 대구은행은 생존자체가 불투명해졌으나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과 은행 임직원의 지역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부실여신의 조기감축을 통한 클린뱅크의 구현과 세계기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선진경영의 틀을 갖추어 나감으로써 독자생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본 사례는 대구은행의 IMF 사태 시 위기상황을 소개하고, 위기상황에서의 생존을 건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위기관리 과정을 소개한 후, 초일류 지역은행으로의 재탄생을 위한 기반이 되었던 지역밀착경영 (K-프로젝트) 및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성과를 소개한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을 포함 중소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소명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GWP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GWP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조직과 업무, 동료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자부심을 갖도록 조직 차원에서 이를 독려하는 문화적 풍토를 말한다. 이를 토대로 구성원은 일터영성(Workplace Spirituality)을 지각하고 더 나아가 직무만족과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다. 일터영성에 관한 개념은 다양한 학문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소명의식과 일터, 즉 조직에서 목적과 일의 의미를 타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개념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소벤처기업에서 GWP 조직문화 조성을 노력한다면 구성원에게 자신의 업무와 동료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일터 현장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게 하여 임직원의 일터영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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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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