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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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를 통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의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ies of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ALS) through Korean Medicine)

  • 권기록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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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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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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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대표적인 motor neuron disease(MND)이면서 가장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인 ALS의 발생 양상과 한방치료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방법: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 래원한 ALS 환자들의 성별, 연령, 발병일, 발병양상, 래원 당시의 병태양상 등을 분석하였고, 이 중 3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통하여 치료과정 평가가 가능하였던 18명의 환자들의 치료 전과 치료 후의 변화양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 외국의 보고에 비하여 여성 환자가 많았고 발병 연령도 유의하게 낮았으며 상지에서 최초의 증상이 발현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Bulbar From의 비율도 높았고, 대부분의 환자가 여성인 것도 특이하였다. 환자들이 생각하는 질병의 발생원인 중 약 80%가 stress나 정신적 충격 등을 지적하여 정신적 불안상태가 유관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한방치료가 ALS를 호전시키지는 못하였으나 진행을 억제하였고, 국소적인 주소증을 완화시키며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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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감염 양상과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발표

  • 손운목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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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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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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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제의 특징을 들면 첫째 연구대상 기생충은 흡충류가 가장 많았고, 둘째 우리나라에서 임상적 중요성이 높은 간흡충 유구낭미충 및 폐흡충에 대한 연구가 많았으며, 셋째 고전적인 방법보다는 최신의 시설과 방법을 이용한 연구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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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와 소아기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임상양상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ison of Adolescent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with Childhood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 최정윤;김지홍;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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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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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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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소아의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은 원발성 신증후군의 $85\%$이상을 차지하며, 스테로이드 치료로 완전관해가 잘오는 예후가 양호한 질환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전형적 임상양상은 2-10세에서 주로 나타나며 임상증상과 치료반응이 발병연령이 증가하면서 변화를 보이는데 성인기에는 원발성 신증후군중 비교적 낮은 빈도를 보이며 소아기에 비해 치료에 대한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아기와 청소년기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비교하여 청소년기 미세변화 신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으로 치료받은 216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발병연령에 따라 12세미만인 환아군(소아군) 188명과 12세이상 18세미만인 환아군(청소년군)28명으로 구분하여 두 군간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대상기간중 전체 원발성 신증후군은 소아군이 245명, 청소년군이 55명으로 총 300례 였다. 소아군에서는 MCNS 188명($77\%$), FSGS 30명($12\%$), MsPGN 4명($1.6\%$)이었고, 청소년군에서는 MCNS 28명($51\%$), FSGS 12명($22\%$)으로 두 군에서 청소년군에서 MCNS의 빈도가 감소한 반면 FSGS의 빈도는 증가하였다. 2) 평균발병연령은 소아군이 $4.7{\pm}2.7$세, 청소년군이 $14.7{\pm}2.0$세였고 두 군간의 남녀비는 소아군 3.8:1, 청소년군 2.5:1로 차이가 없었다. 3) 혈뇨가 동반된 경우는 소아군 $17\%$, 청소년군 $39.3\%$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05),고혈압은 각각 $0.5\%,\;7\%$로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4) 검사소견상 발병당시 24시간 뇨단백량, SPI, albumin, BUN, cholesterol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소아군의 $11.7\%$, 청소년군의 $14.7\%$가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로 재발없이 관해가 유지되었으며, 빈발재발형은 각각 $23.9\%,\;14.7\%$, 스테로이드 의존형은 각각 $21.8\%,\;28.6\%$. 스테로이드 저항형은 각각 $13.3\%,\;14.7\%$로 나타났으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6) 스테로이드 이외의 면역 억제제가 필요했던 경우는 소아군은 $57\%$, 청소년군은 $65\%$였다. 7) 평균재발횟수($0.8{\pm}0.84$회/6개월 Vs $0.8{\pm}0.79$회/6개월) 및 관해에서 첫 재발까지의 기간은($7.7{\pm}8.4$개월 Vs $4.9{\pm}5.8$개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소아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임상양상의 비교에서 혈뇨의 빈도는 청소년 환자군에서 의미 있게 높았다. 스테로이드 의존형과 빈발재발형의 비율, 재발의 빈도는 청소년환자군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므로 청소년기 미세변화형 치료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들이 인식되어야 하고 보다 적극적인 면역억제제의 선택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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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실성증 사례에서의 발성 양상 및 음성치료 보고

  • 윤영선;이은경;백정환;손영익;추광철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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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9년도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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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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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변환실성증(conversion aphonia/dysphonia)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기질적 문제없이 기능적으로 발성장애를 보이는 경우로, 음성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실제 임상의 예가 적어 상기 질환에 대해 진단적 기준 또는 음성 치료의 효과에 대한 보고가 적은 편이다. 본원에서는 지난 3년간(96/7-99/6) 총 5례만이 상기 진단을 받았고, 이들 중 4례에서 음성치료가 시행된 예가 있었다. 목적 : 변환실성증의 발성 양상과 감별기준, 음성치료의 중재 방법 및 효과를 사례를 통해 보고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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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구토증(cyclic vomiting syndrome)의 장기 추적 관찰 -이형 편두통(migraine variant)으로의 이행 과정인가?- (Long Term Follow-Up of Cyclic Vomiting Syndrome)

  • 황진복;오희종;최광해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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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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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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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주기성 구토증으로 진단된 3명의 소아에서 6년 이상의 장기 추적관찰을 통하여 임상양상의 다양한 변화과정을 관찰하여 보고, 뇌파검사의 이상소견을 근거로 이형 편두통의 형태로 진행하여 가는 과정을 관찰하였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구토 발병 주기, 기간의 변화와 함께 위배출능 저하, 두통의 발현, 뇌파의 이상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의 변화를 보여주며, 2례에서는 증상의 소실이 관찰되었다. 특히, 뇌파 검사상 증상 발현시 발생하는 서파는 편두통의 발생 직전에 뇌혈류의 감소로 발생하는 양상과 매우 유사하며, 주기성 구토증과 편두통의 관련성을 시사하여 주는 소견으로, 진단 및 치료적 접근시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주기성 구통증은 이형 편두통으로의 이행 과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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