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분리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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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의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6년간의 효모균 분포에 관한 연구 (Study on Distribution of Yeast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for Six Years in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 마판곤;김선주;서충원;유영빈;김영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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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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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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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에서 6 년간 (2006-2011) 다양한 임상 검체에서 분리된 진균의 빈도를 조사하여 임상검체에서 진균의 종류에 따른 연관성을 파악하여 이와 관련된 환자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상남도의 단일 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미생물검사실로 의뢰된 검체 163,530건을 대상으로 하였고 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진균 5,378주(3.3%)에 대하여 환자의 일반적인 특징과 성별, 연령, 검체 종류를 분석하였다. 균주별 분리빈도는 Candida albicans가 41.9%로 가장 많았고, Candida glabrata (15.5%), Candida tropicalis (14.6%)가 그 다음 순서로 분리되었다. 분리건수는 2006년 526건에서 2011년이 1,145건으로 2배이상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60대(27.0%)와 70대(26.5%)에서 가장 흔히 분리되었다. 검체별로는 소변이 44.8%로 가장 많았다. 성별에 따른 분리는 남성이 52.4%로 여성 47.6%보다 약간 높았다. 추후 전국적인 분포도를 연구하고, 항진균 융복합 약제 감수성을 분석한다면 더 유익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병원성 사상균의 분자생물학적 분석 (Molecular Analysis of Pathogenic Molds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

  • 이장호;권계철;구선회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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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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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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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상 검체에서 분리된 65개의 사상형 진균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 균주들은 형태학적으로 동정이 불가능한 진균, 형태학적으로 유사하여 동정이 까다로운 균주, 종(species) 수준의 동정이 요구되는 균종들이다. PCR과 염기서열분석은 ITS. DiD2, 그리고 β-tubulin 유전자를 표적 부위로 하였고, 증폭된 염기서열은 상동성 분석을 위하여 GenBank 데이터베이스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형태학적으로 속 수준의 동정이 가능한 진균은 61.5%이었고, 65주의 염기서열분석으로 62 균주는 속과 종의 동정이 가능하였다. 형태학적 검사와 염기서열분석의 결과, 속과 종이 불일치한 경우 14주(21.5%)이었고, 형태학적으로 동정이 불가능하였던 사례는 11 균주이었다. B. dermatitidis, T. marneffei, 그리고 G. argillacea 등은 염기서열분석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Aspergillus와 같이 흔히 분리되고 성장이 빠른 진균들의 경우에는 형태학적인 검사가 보고시간과 비용 면에서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분자유전학적인 검사 방법은 비용과 임상적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야 하지만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병행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일개 고등학교 환경에서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의 오염도 조사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MRS) in a High School Environment)

  • 홍승복;백윤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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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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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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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i, MRS)는 인체 여러 부위에서 집락화 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과 연관된 사람에서 흔히 분리된다. 이 연구는 밀접한 단체생활을 하는 일개 고등학교 한 개 반의 학생들 손과 그들이 사용하는 책상에서 MRS 균의 오염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가 28명의 학생의 손 중에서 2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모두 메치실린에 감수성이었다. 응고인자 음성 포도알균(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i, CoNS)는 26 균주가(26/28, 92.9%) 분리되었으며 이들 균주 중 14 균주는 메치실린 내성균(MRCoNS)이었다. 14 MRCoNS 중 S. warneri가 가장 흔하였으며(8/14, 57%), 이들은 대부분의 $non-{\beta}-lactam$ 항생제에 감수성 이었다. 31개의 책상에서는 S. aureus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26 CoNS (26/31, 83.9%)가 분리되었다. 손과 책상에서 분리된 포도알균 이외의 균은 Micrococcus와 Bacillus spp.이었다. 결론적으로 MRSA는 이번 연구에서 분리되지 않았으나 mecA 유전자를 갖고 있는 MRCoNS는 학생들의 손에서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손씻기와 같은 예방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들 균의 오염 및 보균율 등의 조사와 같은 능동적 감시 등이 이들 균의 감염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그람음성막대균으로부터 카바페넴 내성 유전자 검출 (Detection of the Carbapenem Resistance Gene in Gram-negative Rod Bacteria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 양병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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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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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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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는 carbapenemase 유전자형 중 blaKPC, blaNDM, blaIMP, blaVIM, blaOXA-48-like 유전자의 표현형적 검사 및 분자진단으로 검출하고 관련 유전자 분포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표현형적 검사결과 MHT는 41균주 모두에서 양성을 확인하고, CIT는 meropenem+PBA는 18균주 및 meropenem+EDTA에서 8균주의 양성을 확인하였다. PCR 결과 blaKPC 28균주, blaNDM 25균주, blaIMP 5균주, blaVIM 1균주, blaOXA-48-like 13균주에서 증폭 산물을 확인하였다. 또한 blaKPC+blaNDM 7균주, blaKPC+blaIMP 1균주, blaNDM+blaOXA-48-like 1균주, blaNDM+blaVIM 1균주, blaKPC+blaNDM+blaIMP 4균주, blaKPC+blaNDM+blaOXA-48-like 4균주를 확인하였다.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융해 곡선 분석결과는 PCR 결과와 100%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real-time PCR을 이용한 신속하고 특이성이 높은 CRE 조기진단을 통한 유전자 확인은 제한된 치료 옵션과 높은 사망률로 공중 보건 위협을 고조하는 CRE의 감시,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할 수 있으며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항균 치료 및 시기적절한 감염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양식 넙치에서 분리한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생물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 (The Biological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aphylococcus epidermidis Isolated from Diseased Cultured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심두생;정승희;박형숙;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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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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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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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7월부터 9월사이 고수온기에 경남일대의 육상수조식 넙치양식장에서 8균주의 Staphylococcus epidermidis를 분리하여 이들의 생물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분리균주는 BHIA, HIA, Staphylococcus No. 110 및 ETGP에서 잘 발육하였으며, 식염농도 2.0~3.0%, $30^{\circ}C$ 전후 그리고 pH는 7.0 전후에서 발육상태가 좋았다. 또한 DNase, coagulase에는 전 균주가 음성이었으며, 용혈성은 FSJ-2균주만이 약한 음성을 나타내었고, ureas 양성, novobiocin 저항성에는 음성을 나타내었다. 탄수화물의 분해능에서 전 균주는 가스를 생산하지 않았고 혐기적 조건하에서 포도당과 maltose를 분해하였으며 mannitol은 FSJ-19균주만이 약하게 분해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균주가 음성이었다. 호기적 조건하에서 전 균주는 포도당, fructose, galactose, sucrose, maltose 및 dextrin을 분해하였다. 분리균주의 임상적인 주요 특성에서 8개의 균주는 4가지의 다른 biotype code를 나타내었으며, 약제 감수성 그룹에서도 4가지의 다른 패턴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bacteriology에 기재된 S. epidermidis의 coagulase, urease, DNase, $\beta$-galactosidase, novobiocin 저항성 및 포도당의 혐기적 분해성과 잘 일치하였고, 또한 Mickelsen et al.(1985)이 기재한 biotype과 약재 감수성 패턴이 잘 일치하여 본 분리균을 S. epidermidis로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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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의 병독성 인자 검출 (Molecular Detection of Virulence Factors in Carbapenem-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Isola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Daejeon)

  • 조혜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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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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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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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출현과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P. aeruginosa에 의한 발병은 일부 몇몇 세포 관련 및 세포외 병독성 인자의 생성에 기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를 대상으로 병독성 인자의 분포와 항균제 내성 양상을 조사하였다. 항균제 감수성 시험은 디스크 확산법으로 확인하였고, 병독성 유전자의 분석을 위해 PCR과 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sequence type (ST)은 multilocus sequence typing (MLST)을 통해 확인하였다. 32균주의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 중, 14균주(43.8%)가 다제내성이었으며, 주요 ST는 ST235 (10균주, 71.4.%)임을 확인하였다. 병독성 유전자는 32균주 모두에서 확인되었고, 이 중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된 병독성 유전자는 toxA, plcN, phzM (100.%)이었다. 또한, 32균주는 모두 8개 이상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9균주(28.1%)가 15개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exoU 유전자는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71.4%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exoU 유전자가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지속성에 대한 예측 표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 결명자 추출물의 교정용 브라켓과 치면 사이의 경계부에서 분리된 mutans streptococci에 대한 항균작용 (Effect of Leaf-Extract from Camellia sinensis and Seed-Extract from Casia tora on Viability of Mutans Streptococci isolated from the interface between orthodontic brackets and tooth surfaces)

  • 임성훈;서정순;윤영주;김광원;유소영;김화숙;국중기;이병래;차종희;박재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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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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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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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에 관련된 Hutans streptococci 표준균주 및 임상분리 균주의 성장억제를 유도할 수 있는 천연생약추출물을 검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녹차추출물은 CHMC-2032를 사용하였으며, 결명자 추출물은 $50\%$ 에탄올을 이용하여얻었다. 이들 추출물의 Mutans streptococci표준균주 및 교정환자들에서 브라켓과 치면 사이의 경계부에서 분리된 각각 10 균주씩의 S. mutans 및 S. sobrinus에 대한 최소성장억제농도를 액체배지 희석법으로 구하였다. 그 결과 CHMC-2032의 S. mutans 및 S. sobrinus의 표준 균주, S. sobrinus의 대부분 임상분리 균주에 대한 최소성장 억제농도는 5mg/ml이었다 그러나 결명자 추출물에 의한 S. mutans 및 S. sobrinus에 대한 세균 성장억제 효과는 미미하였다. 본 연구 결과 치아우식증의 예방적 측면에서 결명자차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유리하며, CHMC-2032를 이용하여 구강양치용액을 제조하여 사용할 경우 교정환자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으리고 추정된다.

경북지역의 닭으로부터 CTX-M-14 생성 장내세균 분리동정 (CTX-M-14 Producing Enterobacteriaceae Isolated from Chickens at Gyeongsang Provinces)

  • 성지연;권택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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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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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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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반세기 동안 세균 감염증 치료 또는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가금류에게 광범위하게 항균제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항균제 내성의 증가는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항균제들에 대한 내성을 유도하여 치료를 위한 항균제 선택에 제약을 주어 치료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도 지역에서 사육된 닭으로부터 분리된 장내세균을 대상으로 ${\beta}-lactam$, quinolone, 및 aminoglycoside 계열 항균제에 대한 내성유전자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내성유전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총 43균주의 장내세균이 40마리의 닭의 맹장으로부터 분리되었으며 디스크확산법을 이용하여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중합효소연쇄반응과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플라스미드 매개 항균제 내성 유전자를 조사하였다. 총 43균주 중 2균주가 $bla_{CTX-M-14}$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qnrS 및 aac(6')-Ib-cr 유전자도 각각 2균주와 5균주에서 확인되었다. 총 43균주를 대상으로 항균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cefepime, ceftazidime, 및 cefaclor를 제외한 모든 항균제에 대해 0.0%부터 23.3%까지의 낮은 감수성률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닭으로부터 분리된 대장균에 플라스미드 매개 항균제 내성유전자가 확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항균제 내성 유전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항균제 내성유전자의 조사와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5년간 국내 소아청소년에서 분리된 Haemophilus influenzae의 항생제 감수성 분석 (Trend of Antibiotic Susceptibility of Haemophilus influenzae Isolated from Children, 2014-2019)

  • 이은택;박세라;김미나;이진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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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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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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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최근 β-lactam 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보이는 Haemophilus influenzae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5년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에서 분리된 H. influenzae 균주의 항생제 내성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내원한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임상 검체에서 분리된 H. influenzae 균주를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최근 5년간 총 69례의 H. influenzae가 분리되었으며 이들 환자의 연령 중앙값은 5.0 (2.8-8.6)세였다. 총 69례 중 3례(4.3%)가 혈액 배양에서 분리되었으며, 66례(95.7%)가 비침습성 균주로서 대부분 호흡기 검체(59례)에서 분리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분포는 ampicillin (AMP) 감수성/amoxicillin-clavulanate (AMC) 감수성 균주 15례(21.7%), AMP 내성/AMC 감수성 21례(30.4%), AMP 내성/AMC 내성 33례(47.8%)였으며, 최근 5년에 걸쳐 AMP 내성/AMC 내성 균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4-2015: 42.1% [8/19], 2016-2017: 46.4% [13/28], 2018-2019: 54.5% [12/22], P for trend=0.342). 2014-2015년에 비해 2018-2019년 기간에는 cefuroxime과 ceftriaxone에 대한 내성률은 각각 31.6%에서 77.3% 및 0.0% 에서 59.1%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for trend 0.003 및 <0.001). 결론: 최근 국내의 3차 의료기관에 입원한 소아에서 분리되는 H. influenzae 균주는 AMP및 AMC에 대해 모두 내성인 경우가 흔하며, cefuroxime 및 ceftriaxone 에 대한 내성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균주의 내성 기전 분석과 함께 이의 출현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하수처리수에서 분리된 장내세균의 광범위 베타락탐분해효소의 유형 (Types of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Produced in Enteric Bacteria Isolated from Sewage Plant Drain Water)

  • 김군도;이훈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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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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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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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임상검체만이 아닌 주변 생활환경에도 광범위 베타 락탐분해효소를 생성하는 균주(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ESBL)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존재할 경우 그 균주를 분리하고 ESBL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부산 광안리 하수처리 방류수에서 이중 디스크 확산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나타낸 29균주를 선별하였다. 이중 sodium azide에 내성을 가진 피전달 균주인 Escherichia coli J5에 교차접합이 이루어진 15균주를 대상으로 indole, methyl-red, Voges-Proskauer, Simmon's citrate 시험과 decarboxylase-dihydrolase 및 여러 종류의 당 발효 시험 등 생화학 검사를 실시한 결과 Klebsiella pneumoniae(13균주)와 Escherichia coli(2균주)가 동정되었다. 등전점, PCR, 유전자서열 분석을 실시하여 ESBL 유형을 결정하였다. Klebsiella pneumoniae의 ESBL 생성유형은 SHV-12(4균주)와 SHV-12/TEM-1(9균주)의 2종류로 구분되었고, Escherichia coli의 ESBL 생성유형은 TEM-1(2균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