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 경험 회수

검색결과 54건 처리시간 0.022초

뷰티계열 대학생의 재학 중 일 경험과 전공 만족도가 전공 일치 첫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Analysis of Impact of the Major Satisfaction Level And Job Experience Had Been Done During Undergraduate on the First Job in Beauty Major Undergraduate Students)

  • 황해정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288-295
    • /
    • 2020
  • 뷰티 계열 대학생의 재학 중 일 경험과 전공 만족도가 전공 일치 첫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 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 GOMS) 6개년도 (2012~2017년) 자료에서 뷰티 계열 취업자 168명을 선정하였다. 자료 및 통계분석은 Windows 기반 SPSS Client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독립성 검증과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결과, 재학 중 일 경험 여부, 일 경험 기간, 일 경험 회수가 전공 일치 첫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불일치 일 경험이 있는 경우, 반면 전공 일치 일 경험이 있는 경우, 일 경험 기간이 1년 이상일 때 대비 6개월 이상~1년 미만일 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재학 중 일 경험에 대한 학점인정 제도의 교육 정책 지원과 뷰티 계열 졸업생의 취업 이행 행태를 파악하는 기초 자료가 되고자 한다.

기존 전기요금을 통한 ESCO시설 투자비 회수방안 제시

  •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 ESCO지
    • /
    • 통권6호
    • /
    • pp.26-27
    • /
    • 2000
  • 정부나 공단 또는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사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들을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부각된 장점과 단점을 OPEN시켜 ESCO 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ESCO 시장은 절대 국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국가 특히, 중국은 전기특성과 생활습관이 유사하다는 입장에서 우리나라 ESCO의 큰 시장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PDF

청소년의 아동학대 경험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이르는 경로 -사회발달모델(Social Development Model)을 중심으로)- (Pathways from Child Abuse to Adolescent School Violence -Focusing on Social Development Model-)

  • 이지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2호
    • /
    • pp.75-99
    • /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아동학대 경험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과정을 사회발달모델(Social Development Model)에 근거하여 부모애착, 학교유대감, 비행친구접촉의 매개변인으로 구성된 경로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10월 15일~11월 25일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 50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1,836부 중 응답이 부실한 59부와 부모가 없거나 한부모라고 응답한 214부를 제외한 총 1,563부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학대경험은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모애착, 학교유대감, 비행친구접촉의 매개변수를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및 정책방안이 논의되었다.

  • PDF

일부 어린이집 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및 관리 (Oral Health Awareness and Management of Day Care Teachers in Accordance with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 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9호
    • /
    • pp.407-415
    • /
    • 2016
  • 본 연구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유아들의 구강보건교육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융합적 요소들을 고려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2015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하였으며, SPSS 19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구강보건교육 경험 교사들은 58.9%로 구강보건교육 실시는 62.3%였고, 구강보건교육 회수는 1회가 42.9%였다. 구강보건교육 경험 교사들의 49.8%가 잇솔질 지도 감독을 하였다(p<0.05). 유치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p<0.01), 치아홈메우기(p<0.01), 올바른 잇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교육의 필요성(p<0.01)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어린이집 교사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도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오케스트라 조직 내에서 경험한 컴페션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 (The Effect of Compassion within Orchestra Organization on Job Performance -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 efficacy -)

  • 구소연;고성훈;문태원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7권2호
    • /
    • pp.43-62
    • /
    • 2018
  • 본 논문은 오케스트라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하는 컴페션이 단원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이 종속변수인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오케스트라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실증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서울 경기지역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총 연구대상은 300명이며, 조사단체는 경기북부의 3지역의 단체와 서울 5개 단체로 총 8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시기는 2017년 9월 1일~9월 30일까지 연구자가 각 단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법과 연구내용을 각 단체의 지휘자에게 설명하여 조사하고 다시 회수하는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회수된 300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8부를 제외한 292부를 최종 표본으로 분석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는 첫째, 오케스트라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이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둘째,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이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고, 셋째, 컴페션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 효능감의 매개 효과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실습경험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Attitudes of Nursing Students toward Death,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Clinical Experience)

  • 김순희;김동희;손현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4권3호
    • /
    • pp.144-151
    • /
    • 2011
  • 목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경험유무에 따른 죽음에 대한 태도,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양산시에 위치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030명으로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0년 10월 1일~10월 30일까지 강의시간 이외의 시간에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설문에 대한 응답은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 준 뒤 연구에 참여하기로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와 설문지를 배부하고 개별적으로 설문내용을 작성하도록 한 후 현지에서 직접 회수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data editor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카이제곱 검정, t 검정, 분산분석, Scheffe 검정과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결과: 죽음에 대한 태도 점수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경우 2.85점, 실습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의 경우 2.79점으로 중간수준이었으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에 비해 죽음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자신이 지각하는 경제수준과 본인이 지각하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과 만족도와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간호제공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임종간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호의 질을 결정함을 감안할 때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임상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이 죽음에 대해 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낮았으므로 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임상실습 경험 유무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논의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을 제언한다.

고통 감내력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경험회피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Distress Tolerance on Subjective Well-Being: Mediating Effect of Experiential Avoidance)

  • 박영례;조성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4권1호
    • /
    • pp.49-62
    • /
    • 2018
  • 본 연구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고통 감내력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일반 성인 2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고통 감내력 부족 척도, 주관적 안녕감 척도, 수용 행동 질문지로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온라인 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설문지를 배포 및 회수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고통 감내력은 주관적 안녕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경험회피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주관적 안녕감과 경험회피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경험회피는 유의한 수준에서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간접효과의 검증을 위하여 편향수정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고통 감내력이 경험회피를 거쳐 주관적 안녕감으로 가는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반인의 고통 감내력이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경험회피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논하였다.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실태 (Drinking Behaviors of Employeees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 양승희;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 /
    • pp.25-29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지역의 음주문제 관련 상담센타, 사업장 중심의 절주 프로그램이나 치료 서비스가 취약한 형편이어서 농어촌 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에 동의하여 회수된 설문지는 512부였으며 이중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6월 12일부터 2007년 8월 25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의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2. 음주행태에서 음주경험여부는 현재 음주자가 79.7%로 가장 많았고, 비음주자 13.1%, 과거 음주자 7.2%로 나타났다. 음주빈도는 음주경험이 있는 대상자 중 '월 2-4회 마시는 경우'가 38.2%로 가장 많았고, 평소 음주량은 '소주 10잔 이상'이 34.6%로 많았으며 '소주 3잔 이상'인 경우가 전체 대상자의 92.2%를 차지하였다. 3.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 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계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며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PDF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 분석 (Safety Accidents and Physical Fatigue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 조연정;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9호
    • /
    • pp.1482-1491
    • /
    • 2013
  • 본 연구는 향후 학교급식 안전관리 개선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지역 초 중 고등학교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76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54부를 제외하고 총 222부(74%)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사고 유형별 경험 유무 및 발생 빈도 조사 결과 타박상 경험자는 92.8%, 화상 경험자 73.0%, 피부외상 경험자 69.4%, 염좌 경험자 47.7%, 낙상 경험자 42.8%, 골절 탈구 경험자 31.5%, 감전사고 경험자 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정도는 화상 2.04, 타박상 3.18, 염좌 1.64, 피부외상 2.07, 감전사고 1.06, 골절 탈구 1.42, 낙상 1.52로 나타나 타박상의 경험율 및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작업공정으로는 청소(55.4%),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작업공정으로는 주조리 과정(48.6%), 급식소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 조리종사원의 과도한 업무량(3.52)이 조사되었다. 셋째, 조사대상이 작업 시 자각하는 신체적 피로도는 팔과 손목의 통증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어깨의 통증 4.10, 척추의 통증 3.88, 빠른 피로감 3.81, 눈의 피로 3.70, 다리의 통증 3.69, 발바닥과 발목 통증 3.62, 귀의 이상 3.63, 목의 통증 3.45, 체중의 변화 3.21, 두통 2.95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은 학교급(P<0.05), 1일 급식횟수(P<0.05), 1일 급식인원(P<0.001),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P<0.05), 근무전 준비 운동 여부(P<0.05)로 중학교, 1일 3식을 제공하는 학교, 1일 급식 인원이 1,000명 이상인 학교,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이 110명 초과인 학교의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가 높았으며, 준비운동을 하는 경우 신체적 피로도가 낮았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들이 가장 많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작업공정은 주조리 과정으로 이에 대한 정확한 작업환경을 진단하여 인체공학적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청소 과정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반복동작으로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하기 위해 관련시설 및 장비의 보완이 필요하겠다. 셋째, 노동량의 증가에 따라 신체적 피로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므로 조리종사원의 적정 인력기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넷째, 준비운동을 할 때 신체적 피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근무 시작 전 준비운동이 이루어지도록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현역병사의 의료이용 경험에 따른 진료의료기관 선택 의향 (Intention to Medical Facilities Selection according to Medical Service Experience of Serviceman)

  • 황병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247-256
    • /
    • 2010
  • 이 연구는 현역병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이었으며, 600부를 배부하여 565부를 회수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현역병들의 의료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의료기관이용경험에 따른 향후 민간병원의 선택의사 및 군병원의 진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래이용경험률은 군병원이 60.7%, 민간병원이 18.9%이었으며 급이 높을수록 이용경험이 높았다(p<.000). 민간병원을 이용하게 된 동기는 우수한 의료진이 58.9%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장비 및 시설만족 49.6% 순이었다. 군복무중 진료의료기관의 선택의향에서는 '입원 외래 모두 민간병원 선택'이 가장 높았으며 계급이 높을수록 민간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현역병의 군병원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군의료수준을 민간의료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의료인력의 확충과 첨단의료장비의 도입 등 적극적인 재원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군병원도 일반병원과 경쟁하도록 외부의 의료서비스 평가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