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체배형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4초

한국인 전반적 급진성 치주염 환자에서 발견된 TNF-α 유전자의 다변성 (Gene Polymorphism of TNF-α in Korean Generalized Aggressive Periodontitis)

  • 김일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호
    • /
    • pp.321-326
    • /
    • 2016
  • 치주질환은 치아주위 조직에 발현된 염증성 질환이다.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는 국소적인 염증이나 전반적인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에서 TNF 유전자 다형성과 전반적 급진성 치주염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실험군이 60명, 대조군이 81명 이었다. 협측에서 DNA를 채취하여 각 제한효소를 이용한 PCR-RFLP에 의해 $TNF-{\alpha}-308$과 -238을 측정하였다. 급진성 치주염 환자에서 $TNF-{\alpha}-308$ 유전자형은 A/A 3.2%, A/G 38.7% 그리고 G/G 82.35%가 나타났으며 대조군에서는 각 9.1%, 45.5%, 45.5%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이다. $TNF-{\alpha}-238$의 대립유전자 2의 빈도는 실험군에서 67.6%, 대조군에서 72.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TNF-{\alpha}-308$과 -238의 유전자다변성은 한국인의 급진성치주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에서의 소아 IgA 신병증과 HLA-G유전자의 promoter haplotype과의 관계 (Association of HLA-G gene promoter haplotype with childhood IgA nephropathy in the Korean population)

  • 정환희;한원호;조병수;김성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4호
    • /
    • pp.548-553
    • /
    • 2010
  • 목 적: IgA 신병증은 소아들의 만성 사구체 신염 중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며, HLA유전자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이 있어 왔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 건강한 대조군과 IgA 신병증 환자군을 비교하여 IgA 신병증 발생 감수성 및 병리, 임상 양상과 $HLA-G$ 유전자의 SNP와의 연관성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소아 IgA 신병증을 앓고 있는 174명의 환자군과 438명의 정상 대조군에서 $HLA-G$ 유전자의 promoter SNP (rs1736936과 rs2735022)를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IgA 신병증 환자들을 단백뇨($4mg/m^2/hour$ 이하군과 이상군)의 유무, 족세포 돌기의 소실 유무, 간질의 섬유화 및 세뇨관 위축이나 미만성 사구체 경화와 같은 병리학적 소견상 진행성 질환의 표지자유무에 따라 하위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 과: IgA 신병증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간의 HLA-G에서의 SNP (rs1736936과 rs2735022) 빈도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단백뇨의 유무, 족세포 돌기의 소실 유무, 질환의 병리학적 진행 정도을 의미하는 표지자의 유무와 SNP사이에서도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체 배형으로서 rs1736936과 rs2735022는 소아 IgA 신병증을 일으키는 감수성에 대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나타내었다(haplotype T/C: dominant model OR 1.71, 95% CI 1.00-2.92, $P$=0.049; haplotype C/T: recessive model OR 0.54, 95% CI 0.31-0.94, $P$=0.030). 결 론: 이번 연구에서 $HLA-G$ 유전자의 SNP 중 rs1736936와 rs2735022로 이루어진 일체배형과 IgA 신병증의 발생간에 유의한 관계를 관찰하였으며, IgA 신병증 환자들의 단백뇨 발생 유무, 족세포 돌기의 소실 유무 및 질병 진행 정도로 구분된 하위그룹과 후보 SNP들간의 유의한 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