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제강점기 한국인 도서관 직원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6초

일제강점기 한국인 도서관 직원의 현황과 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Activities of Korean Library Staffs Who Worked in Librari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송승섭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5권3호
    • /
    • pp.171-196
    • /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피지배 계급으로 역사 속에서 소외되어 있었던 한국인 도서관 직원들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서 조사하고 그들의 활동을 재평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인이 근무했던 도서관과 한국인 직원현황을 조사했다. 둘째, 그들이 도서관에서 종사했던 직책과 그 성격을 살펴보았다. 셋째, 한국인 도서관 근무자들이 받은 교육에 대한 참석 실태와 도서관 관련 잡지 투고 현황을 조사했다. 현황분석 결과, 일제강점기에 한국인 도서관 직원은 총 27개 도서관에 241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서관 강습회에 73명, 제29회 전국도서관대회에 22명이 참석하였고, 주요 도서관 잡지 기고자도 40여 명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들이 해방 후, 우리나라 근대도서관 이식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 대학 및 전문학교 도서관 현황 연구 (A Study on the University and College Libraries Under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 정해성;여지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405-423
    • /
    • 2007
  •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대학과 전문학교를 대상으로 이 대학과 전문학교에 있었던 도서관의 현황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부속기관으로서의 도서관은 경성제국대학도서관과 보성전문학교도서관이며, 나머지 도서관은 계 또는 과 단위의 부서에서 도서관을 운영하였다. 독립된 건물을 사용한 도서관은 경성고등상업학교 도서관과 보성전문학교도서관, 숭실전문학교 도서관이었고 나머지 대학 및 전문학교 도서관은 공용건물을 사용하였다. 직원수는 경성제국대학부속도서관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의 도서관은 1명에서 4명 사이의 직원으로 운영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