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생활활동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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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谷城地域) 독거노인(獨居老人)의 신체적(身體的) 사회적(社會的) 능력장애(能力障碍)에 관(關)한 조사(調査) (The Physical and Social Disability of Aged Persons Who Live Alone in Goksung Area)

  • 김신월;김영락;류소연;박종;김기순;김양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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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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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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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결론 곡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87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신체적, 사회적 능력의 장애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1997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체적활동 능력장애를 보기 위한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ADL)은 전동작에 대한 평균수행능력이 남자 61.1%, 여자 79.7%, 계 75.9%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2). 사회적활동 능력장애를 보기 위한 수단적 자립능력(IADL), 지적 능동성(IA) 및 사회적 역할(SR) 등은 단계별 항목에 따라 수행능력이 9.2%에서 85.1%의 많은 차이를 보였다. IADL 중 세탁하기는 여자가, IA 전 항목은 남자가, SR 중 젊은 사람과 말 나누기는 여자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P<0.001). 3). 사회적 활동능력을 연령별로 보면, 수단적 자립능력의 10개 동작 전부와 사회적 역할의 4개 동작 모두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능력자가 많았고, 교육 정도별로 보면, 수단적 자립능력 중 2개 동작에서 질병이 없는 경우, 2개 동작에서 질병이 있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고, 사회적 역할 중 1개 동작에서 질병이 없는 경우, 1개 동작에서 질병이 있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수단적 자립능력 중 5개 동작과, 사회적 역할 중 1개 동작에서 자식이 있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고, 사회적 역할 중 2개 동작에서 종교가 있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4). 사회적 활동능력을 여가활동 여부, 음주, 흡연 여부별로 보면, 수단적 자립능력 중 6개 동작, 지적 능동성 중 2개 동작, 사회적 역할 중 2개 동작에서 취미생활을 가진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고, 수단적 자립능력과 사회적 역할의 모든 동작에서 노인정을 이용하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수단적 자립능력 중 3개 동작에서 음주를 하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흡연을 하는 경우가 수단적 자립능력 중 3개 동작, 지적 능동성 중 1개 동작에서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5). 사회적 활동능력을 건강인식 정도, 독거 기간별로 보면 수단적 자립능력 중 6개 동작, 지적 능동성 중 2개 동작과, 사회적 역할 중 3개 동작에서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독거기간에 따라서는 독거기간이 1~9년인 경우에 수단적 자립능력 중 1개 동작과, 사회적 역할에서 1개 동작이 능력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6). 다변량로지스틱 희귀분석 결과 일상생활동작 수행 장애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는 연령, 노인정 방문, 독거 기간 이었고, 수단적 자립 활동능력과는 연령, 노인정 방문이, 그리고 사회적 역할과는 노인정 방문, 교육 수준 등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나, 지적 능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없었다. 2. 제언 이상의 결론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1) 노인의 신체적 활동능력이 장애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는 상위수준인 사회적 활동능력의 장애를 감소시키기 위해 농촌지역의 대표적 복지시설인 노인정, 노인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확충 및 재정비로 노인을 위한 기능 훈련 및 기타 서어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노인 보건 대책이 요구된다. (2) 향후 독거노인들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이들의 신체적, 사회적 활동능력 장애정도를 구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도구 개발과 활동능력을 저하시키는 관련 변수들에 관한 심층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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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과 주의군 간의 영향요인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Influential Factors between Metabolic Syndrome Group and Attention Group)

  • 이현주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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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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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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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증후군 주의군 대비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식별하여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한국의료패널 2015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당뇨만 앓고 있는 사람을 주의군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을 대사증후군으로 구분하여 추출한 다음 가중치를 부여하여 총 1,559,8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의군 대비 개인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특성, 삶의 질 특성, 의료이용 특성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개인적 특성에서는 40대미만 연령대에 비해 연령에 비례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다 70대에 40대미만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남성보다는 여성, 고졸이하보다는 대졸이상, 중소지역에 비해 서울시 거주자, 장애가 없는 군보다는 있는 군, 의료급여가입자보다는 건강보험 가입자, 경제활동을 안하는 군보다는 경제활동 군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건강생활 습관 특성에서는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 술을 안마시는 군보다는 주 2-3회 이상 음주자, 운동을 하는 군보다 안하는 군, BMI가 정상인 군보다는 30 이상인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삶의 질 특성에서는 일상 활동에 지장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통증이나 불편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보다는 나쁜 군, 섭식문제가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의료이용 특성에서는 미충족 의료이용 경험이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 약제비가 부담이 안되는 군보다 부담이 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결론: 당뇨를 앓고 있는 그룹 중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가 많은 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보건교육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언한다.

한국판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의 개발 및 평가 (Cross-cultural Adaptation and Psychometric Evalu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A-ONE)

  • 강재원;박혜연;김정란;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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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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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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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타문화권에서 개발된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를 국내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판을 개발하고 한국 환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영문판 A-ONE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문화적 차이를 검토하였다. 완성된 한국판을 13명의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작업치료사에게 국내 적용 가능성을 확인받고, 뇌졸중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총 3개의 문항을 국내 문화에 알맞도록 수정한 결과, 한국판 A-ONE은 Index at the item level(I-CVI)=0.92-1.00을 보이며 평가 문항들이 국내 문화를 잘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과 상관관계는 의사소통영역을 제외하고 r=0.52-0.77(p>0.01)로 높게 나타난 반면,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LOTCA)와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 내적일치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Cronbach's α=0.58-0.93, 신경행동손상이 α=0.42-0.93을 보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ICC)=0.79-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4-1.00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자간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CC=0.75-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2-1.00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한국판 A-ONE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신경행동손상의 종류 및 손상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국내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용한 평가도구이다.

만성통증이 있는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통증, 일상생활방해 및 피로 (A Comparison of Pain, Pain Interference and Fatigue according to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in the Elderly with Chronic Pain)

  • 차보경;박창승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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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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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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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differences in pain, pain interference, and fatigue, according to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in the elderly with chronic pain.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anuary and March 2011 from 116 elders with chronic pain living in community setting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WIN 17.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x^2$ test, t-test, ANOVA and ANCOVA. The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s was tested with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hich ranged from .91 to .93.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ean total physical activity was 2287.4 MET-min/week, and 41.4% of the investigated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e low physical activity group. After adjusting for age and sex, the moderate and high physical activity group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ain (F=6.33, p=.002), pain interference (F=11.57, p<.001), and fatigue (F=3.16, p=.046) than the low physical activity group. Conclusion: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can influence pain, pain interference and fatigue. Therefore, incorporating more physical activities into daily routines, inactive elderly individuals may improve their pain, pain interference and fatigue.

뇌졸중 환자의 위팔 손상 수준에 따른 위팔 활동과 일상생활 활동의 예측도 분석 - 임상적 평가를 이용한 예비 연구 - (Predictive Analyses for Activities of the Upper Extremity and Daily Living based on Impairment of the Upper Extremity in People with Stroke - Preliminary Study using Clinical Scales -)

  • 정영일;우영근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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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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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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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analyzes the predictive power of upper extremity activity and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troke using an easy-to-use evaluation tool. Methods: The Fugl-Meyer assessment (FMA) of the upper extremity and action research arm test (ARAT) are performed, and the Korean modified Barthel index (K-MBI) is measure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upper extremity activity level and the daily activity level are analyzed using regression analy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is 0.05. Results: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R2, for predicting the ARAT using FMA was high at 0.88, but the regression equation for predicting the K-MBI using the FMA and ARAT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The assessment of the upper extremity should be performed at the activity level, as well as the impairment level. The assessment for predicting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should be carried out for each level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ICF), disability, and health, which can be linked to daily life, in addition to the assessment of the upper arm. Future research should conduct more diverse analyses using the ICF assessment tools at various levels.

초등 실과 교과서 내 소프트웨어교육 영역에 나타난 컴퓨팅 사고력 요소 분석 (Analysis of Computational Thinking Skills in the Software Education field in Elementary Practical Educations Textbooks)

  • 김정랑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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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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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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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 실과 교과서의 소프트웨어교육 영역에 나타난 컴퓨팅 사고력의 요소의 내용, 수준 등을 분석하고 교과서 학습활동별 컴퓨팅 비율을 분석하였다. 컴퓨팅 사고력 요소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컴퓨팅 사고력의 구성 요소와 정의를 바탕으로 구성하였고, 6개 출판사에서 출판된 실과 교과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학습 내용을 분석하였다. 교과서별 컴퓨팅 사고력 요소와 컴퓨팅 수준을 분석한 결과 교과서별로 컴퓨팅 사고력의 하위 요소 포함 여부의 차이가 나타나며, 컴퓨팅과 연결된 추상화 활동을 제시하는 교과서의 비율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추후 교육과정 개편 또는 교과서 개정시 컴퓨팅 사고력 요소가 균형있게 포함되도록 보완하고, 문제 발견과 이해부터 자동화까지 컴퓨팅 사고의 일련의 과정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차시를 편성할 필요가 있으며, 일상생활의 요소를 사용하되 컴퓨팅이 포함된 추상화 활동을 내포할 필요가 있다.

도시 공동체 실외 공공 공간에서의 노인활동의 개선조치에 관한 연구 -중국 우한시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improvement of Elderly activity demand in Outdoor Public Space in Urban Communities -A case study of Wuhan in China)

  • 허홍초;장완석;반영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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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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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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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논문은 스스로 자신을 부양하는 60-75세 도시 노인들의 공동체 공공 공간에서의 행동특성을 연구하여 노령화 사회의 공공 공간 다지인원리를 제안한다. 경험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하여 자연 관찰 방법, 설문, 인터뷰 및 그림자 추적을 통해 노인들의 일상 활동에서 시공간의 특성을 분석한다. 공동체의 공공 장소에서 노인들의 행동은 본질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교제를 얻는 사회적 활동이다. 이것은 노인의 공간 사회 활동 수요, 활동 발생 시간, 활동 빈도 및 지속시간 등에 대해 결정한다. 지역 공동체의 공공 장소에서 노인의 행동은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행동은 공간에 따라 약간 변화하지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객관적인 요소는 성별, 연령 및 기후이며, 주관적인 요소는 생활 방식, 가족 구성 및 소득 수준이다.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평가도구로서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Usefulness of MMSE and BCRS for Cognitive Function Test in Patients with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 최홍;이영호;최영희;고대관;정영조;박병관;김수지;정숙희;고병희;송일병;박건우;이대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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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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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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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목적 : 각종 질병에서 임상적으로 인지기능평가 및 선별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가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에 유용한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희대 한방병원 및 고려대부속병원 신경과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중인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 질환 환자 85명과 정상대조군 1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환자군중 65명을 뇌영상 촬영소견에 따라 좌반구손상(21명), 우반구손상(31명), 양반구손상(13명)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 인지기능은 벤튼신경심리검사(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 BNA)로, 일상생활기능면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iatric Evaluation by Relative's Rating Instrument : GERRI)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le : IADL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 1) BNA는 좌우지남력과 운동지속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하위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 총점수와 하위척도 모두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CRS는 최근기억과 자신돌봄항목에서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편측성에 따른 세군간의 비교에서 BNA는 촉각형태검사(좌측), 손가락위치검사(좌, 우측)에서 세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나 BCRS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일상생활기능과 MMSE, BCRS와의 상관관계에서 정상대조군에서는 MMSE, BCRS의 총점수 및 하위 척도점수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 하위척도점수와만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환자군에서는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척도점수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척도점수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IADLs) 점수와도 유의한 상관을 가져 두 군간에 차이를 보였다. 결론 : MMSE와 BCRS는 비외상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나 편측성 구분에 유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검사는 환자군에서 일상생활기능과 같은 기능수준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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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Social Participation in Patients with Stroke)

  • 송예원;김수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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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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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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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지역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발병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뇌졸중 환자 100명이었다. 대상자의 사회 참여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판 크레이그 장애 평가(Craig Handicap Assessment and Reporting Technique: K-CHART)를 실시하였고, 일상생활활동의 독립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판 수정 바델 지수(Korean-Modified Barthel Index: K-MBI)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지역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결과, 뇌졸중 환자의 지역 사회 참여의 관련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일상생활활동, 연령, 고용의 유무보다는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독립, 인지적 독립, 이동성, 작업, 사회 통합이 참여에 높은 설명력을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독립, 인지적 독립, 이동성, 작업, 사회 통합이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p<.01). 뇌졸중 환자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작업치료의 초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적절한 평가와 중재가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필수적인 재활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지역사회거주 성인의 뇌졸중 영향 요인 : 건강관련 삶의 질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troke in Community-dwelling Adults : Focusing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문종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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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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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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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거주 성인에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228,452명 중 결측 값을 제거한 225,003명(98.5%)이 본 연구의 분석에 포함되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나이, 지역, 소득, 혼인상태로 설정하였고, 동반질환은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이상고지혈증, 심근경색, 관절염이 선택되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Qol-5 Dimension로 평가되었고 하위영역인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의 수준을 확인하였다. 종속변수는 뇌졸중 여부, 독립변수는 위에 서술한 16개 변수였다. 통계분석은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에서는 남성일수록, 나이가 증가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뇌졸중을 높게 예측하였다. 동반질환 여부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고지혈증, 심근경색이 있을수록 뇌졸중을 높게 예측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 뇌졸중을 예측하는 영역은 자기관리, 일상활동, 운동능력, 불안/우울 순서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성인의 자조관리와 일상생활 능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