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일반촬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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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남자에게서 발견된 쇄골의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증례 보고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of the Clavicle in a 50-Year-Old Male: A Case Report)

  • 박창현;김용훈;차순주;김지예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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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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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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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은 희귀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근골격계를 침범하며, 대부분 소아에게서 발생하고 성인의 쇄골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증례 보고는 50세 남자에게서 영상학적으로 발견되어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쇄골의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사례이다. 또한 저자들은 문헌고찰과 함께 단순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법, 그리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컴퓨터단층촬영 영상 등의 다양한 영상검사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검출기 필터를 이용한 화질의 향상 (Enhancement of Image Quality Using Detector Filter)

  • 임종남;김형태;김민혜;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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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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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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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선 검사로 환자의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피폭이 따르게 된다. 최소한의 피폭으로 병변을 진단하는 일반촬영에 이중 엑스선 에너지 기법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SNR 및 화질 점수화의 지표로 조사하였다. 이중 엑스선 에너지 기법은 검출기로 사용되는 두 개의 Image Plate 사이에 0.5 mm 두께의 Cu와 Al 필터를 추가함으로써 구현하였다. 한 번의 엑스선 조사로 획득된 두 IP 영상을 Subtraction 및 Enhance Contrast 기법을 적용하여 획득하였다. Enhance 영상은 첫 번째 IP에서 획득한 First 영상보다 SNR이 우수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 일반촬영의 이중 엑스선 에너지 기법은 피폭선량을 줄이면서 영상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문자인식의 전처리단계에서 영상처리과정의 개선 (Improving the processing of image in the Pre-processing of a Character Recognition)

  • 신충호;김재석;오무송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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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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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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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컴퓨터 이미지처리는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데 어떤 특성을 만족하는 객체들의 계수를 자동으로 분류시키는 생물학분야, 편지봉투나 일반양식에 인쇄되어 있는 글자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인식하며 초음파검사 혹은 X-Ray 촬영에서 이미지를 획득하여 향상시키는 의료분야, 지문 및 얼굴인식 등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미지인식, 형태론, 이미지데이터 압축에 관한 연구가 진전되면서 본 연구에서 형태론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문자인식을 위한 전처리 혹은 후처리 단계에서 사용되는 이미지향상을 위해서 팽창, 침식, 골격화의 3단계를 적용하고 기존의 연구 방법과 비교하여 이미지획득 시간을 줄이고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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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투시촬영의 관용도 향상 (Enhanced latitude for digital projection radiography)

  • 한승회
    •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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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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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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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조도와 관용도사이의 손실 교환은 투사 방사선 촬영에 있어서 잘 알려져 있고 또한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영상의 질에 있어서의 제약이었다. 전자적인 영상획득의 도입으로 한 영상 내에 넓은 영역의 X-Tay 노출을 포획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진단에 필요한 세부영역 들을 위해 적절한 대조도를 유지하는 반면,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관용도 범위 이외의 정보가 시각화 되어지는 것과 같은 영상의 rendering과 displaying의 문제가 남아 있었다. 이 문서에 묘사되는 EVP(Enhanced Visualization Processing)는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방대한 진단용 CR 영상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선택된 14개의 검사유형 당 각각 5개의 영상들을 포함한, 총 70개의 영상들을 사용하여 임상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각 영상에 대해, control rendering은 현재 개발되어 있는 automatic tone scaling algorithm(자동 톤 스케일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되었고, test rendering은 그 control of image에 EVP를 인가함에 의해 생성되었다. 10명의 radiologist들은 각자 개별적으로 140개의 이미지들(70개의 test renderings와 70개의 control renderings)을 9점의 진단 상의 품질 척도로 평가했다. EVP는 세부 대조도의 부당한 손실 없이 증가된 노출 관용도를 제공했다. 많은 영상에서 EVP는 과소 투과 영역에서의 정보의 손실을 줄여주고, 반면 과다 투과 영역의 밝게 빛나는 현상을 실제적으로 감소시켰다. 진단상의 품질 평가는 EVP image와 control image 모두 평균적으로 높았다. 그럼에도 EVP images의 평균 등위는 control image의 그것보다 1 단계 완전히 높은 범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쌍으로 그 영상들을 보면, EVP images의 76%가 일치하는 control images의 평가 단계보다 1 또는 그 이상 높은 범주인 것으로 평가되었고, 반면 control image의 6% 만이 일치하는 EVP 영상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사한 결과가 연구된 14개의 검사유형에 대해 획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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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협심증 진단 조영 검사의 방사선학적 관점 (Radiological Perspectives for Diagnosis of Vasospastic Angina with Coronary Angiography)

  • 곽종길;서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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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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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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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관상동맥 경련 유발로 혈관 완전 폐색이 발생할 경우 악성 부정맥 출현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관상동맥 경축 협심증 조기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검사 방법 중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한 약물 주입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관상동맥 조영 검사 중 경축 협심증 검사의 시술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 방사선 피폭 영향과의 연관성 등을 방사선학적 관점으로 이형성 협심증 조영 검사의 이점을 평가하고자 한다. 2021년 09월부터 2023년 02월까지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시행한 142명 환자의 후행적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 비교 분석 결과 체질량 지수를 제외하고 조영제 사용량 67.47 ± 21.81 cc, 흡수선량 15.98 ± 13.8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236.73 ± 135.91 mGy, 촬영 시리즈 수 13 장, 검사 시간 1573.6 ± 428.77 s로 관상동맥 조영술만 시행했을 때의 조영제 사용량 49.1 ± 7.73 cc, 흡수선량 9.93 ± 7.81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140.6 ± 79.76 mGy, 촬영 시리즈 수 6 장, 검사 시간 544.48 ± 185.76 s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큼 높은 차이를 나타냈다. (p<0.001)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경우 검사 시간이 길어 질수록 투시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도 증가하게 되므로 가능한 빠른 검사 또는 단축 검사를 진행해야 환자의 방사선학적 관점의 부정적인 측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팔꿉관절 측방향 일반촬영에서 아래팔뼈 각도 변화에 따른 영상 분석 : 위팔뼈 위관절융기와 팔꿉관절 평가 (Image Analysis of Angle Changes in the Forearm during Elbow Joint Lateral General Radiography: Evaluation of Humerus Epicondyle and Elbow Joint)

  • 신효수;장혜원;박종배;이기백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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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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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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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팔꿉관절 측방향 일반촬영 검사 시 위팔뼈 양측 위관절융기의 정확한 겹침과 팔꿉관절의 적절한 분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팔꿉관절의 복잡한 해부학적인 구조로 인해서 최적의 영상을 획득하기 어려워 반복적인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팔꿉관절 측방향 일반촬영 검사 시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환자의 각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명의 환자로 정해진 연구 절차에 따라 시행되었다. 먼저 아래팔과 테이블 사이의 0°의 각도에서 X선을 수직 입사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대조군). 그 후, 팔꿉관절의 측방향 영상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5° 및 10°의 기울기를 가진 스티로폼 지지대를 이용하여 아래팔의 각도를 조정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실험군). 평가 방법으로는 두 명의 평가자가 리커트 5점 척도를 통해 영상을 평가했고, 평가에 대한 신뢰성은 크론바흐 알파 값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처음 검사(대조군)에서 양측 위관절융기의 겹침과 팔꿉관절의 분리가 적절하지 않은 환자들은 아래팔뼈와 테이블 사이에 10° 각도를 설정하였을 때 가장 좋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정성적 평가 점수는 0°에서 1.6±0.8점, 5°에서 2.7 ± 0.8점, 10°에서 4.4 ± 1.3점이었고, 0°, 5°, 10° 각도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 크론바흐 알파 값은 각각 0.867, 0.697 및 0.922였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검사 자세와 X선 입사 방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아래팔과 테이블 사이의 각도를 10°로 설정한 후 우선적으로 영상을 획득하고 차츰 각도를 줄여가면서 영상을 획득한다면 반복 검사의 횟수를 줄이면서 최적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에서 발판 스위치의 유용성 평가 (Usability Evaluation of Foot Pedal Switch in X-ray Radiography System)

  • 권혁진;정홍문;정재은;정경환;원도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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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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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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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방사선사는 일반촬영 시에 다양한 환자를 만나게 된다. 노령환자, 유아 등 몸이 불편한 환자를 검사하게 된다. 소규모의 병 의원에는 방사선사가 혼자 업무를 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방사선사의 두 손은 환자의 자세를 유지하는데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촬영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진단용 방사선 발생 발판 스위치를 고안하여 실험하였다. 제작한 발판 스위치를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에 장착하여 조사선량 재현성 시험, kVp, mAs, 백분율평균오차와 같은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발판 스위치 사용에 대한 정량적 평가는 조사선량 재현성 시험에서 변동계수가 0.05이하로 측정되었고 kVp 시험에서는 백분율 평균오차가 ${\pm}10%$ 이내로 측정되었다. mAs 시험에서도 백분율 평균오차가 ${\pm}20%$ 이내로 측정되었다. 이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범위에 모두 부합하여 사용상 문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 근무 중인 방사선사를 상대로 유용성에 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발판스위치의 엑스선 발생효율의 정량적 평가에서는 실험된 검사가 엑스선 발생장치 장비 기준 범위에 부합하였으며 설문을 통한 평가에서도 먼저 병 의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상대로 발판 스위치를 사용한 이후 설문을 통해 발판 스위치에 대한 편리성과 활용성에 대해 설문 실시한 결과는 발판스위치 사용은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진단용 엑스선 촬영용 발판 스위치를 사용하면 방사선 기술자 작업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에서 컴퓨터단층촬영술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창상성 두개관내 출혈의 평가 (Evaluation of Traumatic Intracranial Hemorrhage Using Computed Tom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Four Dogs)

  • 최호정;이기자;강상규;이희천;장동우;이기창;정성목;조성환;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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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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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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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개 창상에 의해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4 마리의 환자가 내원하여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단층촬영술(CT)과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하였다. 일반 방사선 사진에서는 내원한 4 마리의 개에서 모두 특이소견을 관찰할 수 없었다. 3마리 개에서 실시한 CT 결과, 3마리 중 2마리의 환자에서 전두엽 부위에 고밀도로 나타나는 병변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소뇌 부위의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어서 실시한 MRI 검사 결과, 일부의 환자에서는 T1-강조영상에서 저신호로 나타나고 T2-강조영상에서 고신호로 나타나거나 T1-강조영상과 T2-강조영상에서 각각 등신호, 고신호로 나타나는 병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병변 부위는 좌측과 우측 대뇌 부위, 소뇌전정 부위, 경막하 부위로 다양했다. 이들 환자는 내과적 치료를 실시한 후, 임상적으로 호전되었음을 확인하고 일부 환자는 MRI를 통해 추적검사를 하였다.

유방촬영의 실태와 유방촬영실의 공간산란선량에 관한 조사 연구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Mammograpgy and Space Scattered Dose in Mammography Room)

  • 이인자;박계연;김성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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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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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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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방촬영에 사용되고 있는 장치의 특징과 유방촬영조건에 대하여 서울과 경기 일원에 있는 병 의원 64곳에 대한 설문조사와 유방촬영실의 조건에 따른 공간산란선량 및 방사선사나 환자의 피폭선량에 대한 실험을 통해, 환자 촬영건수와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에 대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선행 연구(이인자 등: 2000)와 비교하여 유방촬영용 장치의 성능에 비해 현재 시용되고 있는 장치의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Screen/Film System 63%에 비해 DR system 28%로 DR system이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환자의 촬영건수가 선행 연구(이인자 등: 2000)와 비교하여 급격히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3. 유방촬영실의 공간산란선량이 이동형 촬영 장치에 비해 2.0배 이상 큼을 알 수 있었다. 4. 유방촬영용장치의 촬영 mode에 따라서 환자가 받는 피폭선량이 4.7배까지 차이가 생겼다. 4. 유방촬영실의 높은 공간산란선량이 환자 및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유방촬영 검사 건수의 증가와 촬영실 공간이 일반 X선 촬영실에 비하여 좁은 경우에 방사선사의 피폭선량이 증가되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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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방사선 일반촬영에서의 X-ray Beam Collimator 사용 전국 실태조사 (Nationwise Survey of the X-ray Beam Collimator Utilization in General Diagnostic Radiograph)

  • 김지혜;성동욱;김정욱;신진호;이순근;정경일;엄종권;이기남;성호진;김윤현;김혁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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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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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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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방사선 검사에서 CR, DR의 도입으로 인해 X-선속 조사야의 사용이 경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방사선 검사에서 검사 부위별 조사야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와 설문 조사하고, 조사야의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표준 조사야를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부산 지역 총 3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X-선속 조사야의 사용 실태를 현장 조사하여, 검사부위별, 의료기관종별, 영상종류별로 조사야 조절의 사용 여부를 분석하였다. 또한 조사야 조절이 방사선피폭에 미치는 영향과 인식을 평가하기 위해 종합병원 10곳, 병원 10곳, 의원 10곳의 일반촬영실에 근무하는 168명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X-선속 조사야 조절이 환자피폭선량 저감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조사야 조절 방법과 실제 사용하고 있는 검사부위별 X-선속 조사야 크기를 설문 조사하였다. 검사부위별 적합한 조사야을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61.3%이었으나, 주요 장기가 밀집된 요추 검사의 경우에는 적합한 사용이 49.9%에 불과하였다. 의료기관종별에서는 종합병원이 약 69%, 영상종류별로 보면 DR을 사용하는 병원의 65.0%에서 적합한 조사야을 사용하였다.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6%가 조사야 조절이 환자에게 끼치는 선량을 줄일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부위별 X-선속 조사야의 크기를 조절하여 검사하는 경우는 83.3%이었다. 일반방사선 검사에서 적절한 조사야를 사용하는 경우가 실태조사를 통해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환자에 대한 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히 필요하며, 조사야에 대한 통일된 표준 규격이 필요하여 철저한 교육이 동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