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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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처리가 신선 과채음료의 저장기간 중 품질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Pressure on Quality Stability of Fresh Fruit Puree and Vegetable Extracts During Storage)

  • 김영경;이용현;이와하시 유미코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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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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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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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가열 신선 과채음료 6종에 대한 250~350 MPa 범위의 중고압 처리에 따른 미생물 개체수, 비타민 함량, 관능적 특성 변화 측면에서 권장 유통기간 3일 동안의 품질 안정성 확보 및 유통기간 연장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초기 미생물 개체수가 g당 $1{\times}10^3$ 이하로 유지되는 채소 및 과일 원료에 있어서 온도 $21{\sim}25^{\circ}C$, 습도 55~60% 가 유지되며, 낙하균과 부유균의 미생물이 각각 $1{\times}101$CFU/plate, $1{\times}10^2{\sim}10^3$ $CFU/M^3$의 수준으로 관리되는 신선 음료 생산 현장의 경우, 외부 환경에 의한 시료의 대장균군과 내열성균 오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압력 처리전 시료의 초기 일반 세균수가 g당 $1{\times}10^4{\sim}10^5$, 대장균군이 g당 $1{\times}10^1{\sim}10^2$ 수준으로 다른 시료에 비해 초기 미생물 개체수가 높았던 당근즙의 경우 저장 5일 이후 일반세균수가 g당 $1{\times}10^5$, 대장균군이 g당 $1{\times}10^2$ 수준을 넘어섰으며, 베타 카로틴 함량이 20% 이상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능적인 품질 또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300{\pm}10$ MPa 압력처리에 의한 품질 안전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와 달리 압력 처리전 시료의 초기 미생물 개체수가g당 $1{\times}10^2{\sim}10^3$, 대장균군이 g당 $1{\times}100{\sim}10^1$ 수준의 시금치즙은 저장 후 10일전까지 일반세균수는 g당 $1{\times}10^4$이하, 대장균군은 g당 $1{\times}10^2$ 이하로 유지되며 관능적인 품질 저하 또한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300{\pm}10$ Mpa 압력처리에 의한 품질 안정성 확보 및 유통기간 연장 또한 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압력 처리전 초기 일반 세균수와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각각 g당 $1{\times}10^2$ 이하, $1{\times}10^1$ 이하이며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은 퓨레 타입의 과일시료의 경우 채소 시료보다 낮은 압력($270{\pm}10$ MPa)에서 처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장 15일 경과 후에도 미생물 개체수 제어, 비타민 함량 유지와 관능적 품질 변화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270{\pm}10$ MPa 압력처리에 의한 품질 안정성 확보는 물론 현재보다 2~3배 유통기간 연장 또한 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에 관한 실태조사 (The study of food habit and degree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and privite home living elderly)

  • 한명주;구성자;이영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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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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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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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천과 서울지역의 노인들 151명을 대상으로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조사대상자의 식습관과 건강상태,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와 기호도 그리고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정신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에서 평균 연령은 시설노인 남자 77.8세, 여자 78.5이고 재가노인은 남자 73.7, 여자 78.0로 시설노인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체중과 신장은 시설노인 남, 여가 각각59.3kg, 49.2kg이며 재가노인 남여는 각각 61.2kg 53.6kg이며, 신장은 시설노인 남자가 161.9cm, 여자가 145.9cm, 재가노인은 남자가 168.0cm 여자가 150.5cm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학력은 무학이 절반을 차지하여 대부분의 노인들의 학력정도가 남으며, 시설보다 재가의 학력수준이 높았다. 2) 식습관에 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첫수는 하루 세끼를 하고 식사시간은 대체로 일정한 시간에 하며 외식횟수에 대해서는 재가노인의 경우 주 1-2회정도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에 관한 전반적인 조사에서 대부분의 노인들이 바람직한 식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서 본인의 건장상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시설노인이 61.5%, 재가노인이 24.2%로 유의적 차이(p<0.001)를 보임에 따라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여부에서는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조사되었으며 질병의 종류로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관절염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몸무게의 변화 여부에서는 시설노인의 48.1% 정도가 체중이 준 반면, 재가 노인은 변화가 없거나 늘어난 경우가 70%정도로 유의성이 있는 것(p<0.05)으로 나타났다. 5) 운동 횟수에서는 시설 노인의 65.4%가 운동을 하지 않으며, 남녀의 비교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각각 33.9%, 66.3%로 유의성(p<0.05)이 나타나 남자가 여자보다 운동 횟수가 많았다. 걷는 정도에서 시설노인의 63.5%가 거의 못 걸으며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유의성(p<0.001)이 나타났다. 걸을 수 있는 정도와 계단 오르기에 느끼는 불편 정도를 조사해본 결과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흡연에 관해서는 시설노인의 대부분인 90.4%가 흡연을 하지 않았으며, 재가의 경우 하루 1/2갑 이하, 하루 1/2갑-1갑의 경우가 각각 22.2%, 17.2%로 유의성(p<0.05)이 나타났고, 남녀사이에서도 유의성 (p<0.001)이 나타났다. 7)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에 관한 조사에서 현재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으며,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비교시에는 시 설과 재가가 각각 76.9%, 60.6%로 유의성(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노인이 건강식품을 구입하지 않았다.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약이나 건강식품과 같은 먹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노인들의 일반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보면, 육류를 선호하며, 특히 쇠고기에 대핀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과거의 채식습관으로 인해 채소, 해조류, 김치 과일등의 선호도는 높게 나타났고, 밥의 선호도와 국수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유지부분에는 참기름, 들기름, 대두유의 선호도는 높았지만, 버터, 마가린등의 유지는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노인들의 선호하는 맛은 대부분 단맛, 매운맛, 짠맛, 신맛 순서였다. 선호하는 음식 조리법은 찌개, 국, 무침을 선호하였다. 시설노인에 있어서 볶음의 선호도, 남자의 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9) 간식의 경우는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과일, 우유, 유산균음료, 떡, 과자, 건강음료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더 높았다.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료를 보면 커피 전통음료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노인들이 좋아하는 전통음료는 식혜로 조사되었다. 10) 노인들의 학력, 용돈, 주거형태에 따른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차이를 보면 혼자서 사는 경우가 가장 낮은 식습관을 나타내었고, 학력에 따른 식습관에서는 고졸이 무학 국졸 중졸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용돈에 따른 식습관 차이에서는 더 많은 용돈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나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우울한 경향을 나타냈는데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우울의 정도가 심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을 나타냈다. 학력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학력에 따른 영향은 없으며, 용돈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전체적으로 용돈이 적은 경우가 많은 경우보다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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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다류(茶類)의 항(抗)지아민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thiamin Effects of Korean Teas)

  • 유양자;디 엠힐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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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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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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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각종 다류(인삼차 2종, 인삼 extract 2종, 인삼분말, 생강차, 오미자차, 홍차, 인스턴트 홍차 2종)중의 antithiamin activity (ATA)와 탑닌함량을 정량하였 다. 한펀, Wistar계의 이유기의 숫쥐 30마리를 인스턴트홍차, 인삼차 B 인삼extract B와 Lipton tea 및 물 투여구(대조구)의 5군으로 나누어 일정향의 지아민을 첨가한 기본사료로 사육하면서 등물의 증체량, 사료 및 음료섭취량, 식이효율을 매주마다 측정하였고, 4주후 24시간 동안 각 투여구의 동물뇨중의 지아민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다류중 ATA는 홍차 및 인스턴트 홍차 A가 가장 높았고, 인삼차 A와 오미자차는 비교적 낮았다. 일반적으로 ATA가 높은것은 탄닌의 함량도 많았고 ATA가 낮은 것은 탄닌의 함량도 낮은 경향이었으나, 같은 종류의 차라할지라도 ATA와 탄닌의 함량은 매우 상이하였다. 한편 동물실험에서 증체량은 인삼차 B와 인삼 extract B 투여구가 물, Lipton tea, 인스턴트 홍차 B 투여구에 비해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는 없었으며, 사료 및 음료섭취량, 식이효율도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인 차가 없었다. 그리고 뇨중의 지아민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Lipton tea, 인삼차차 B, 인삼 extract구에서 높았고, 인스턴트 홍차 A구는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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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별 편의점 도시락 판매 전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unch Box Promotion of Convenience Store by Commercial Areas)

  • 최성욱;신용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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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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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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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편의점 도시락 판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4개의 상권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획득된 POS 자료를 바탕으로 연관성규칙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분석에 사용된 자료를 도시락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와 오후 17시부터 19시까지의 시간대별로 그리고 상권별편의점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도시락과 함께 판매되는 상품들을 유음료, 음료 그리고 면과 같이 도시락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고 이것들은 상권이나 시간대에 차이가 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반면, 이외의 상품들을 오전 시간대와 오후 시간대 그리고 편의점이 위치한 상권별로 도시락과 함께 판매되는 상품의 종류와 개수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와 접근 방법은 편의점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를 특성을 발견하고 이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희망기류 속, 식품자판기 시장 뜰 수 있을까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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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통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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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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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그동안 자판산업의 가장 큰 좌절을 안긴 분야는 음료분야를 제외한 일반식품자판기 분야이다. 이 시장을 엘도라도를 보고 그간 숱한 도전들이 이어졌으나 제대로 성공적인 시장 장착을 한 분야는 극히 드물다. 많은 제품들이 아이템의 독창성과 뛰어난 제품성능으로 무장하고 의욕적인 사업전개에 나섰으나 필드의 반응은 기대와는 달리 냉담하기 그지없던 경우가 대부분 이었던 건. 이에 `식품자판기는 한계가 있다`, `해도 안되는 분야다`라는 낙담과 무기력함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겁게 산업계를 짓 눌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시도되는 식품자판기 시장의 도전들이 기대이상으로 선전하고 있어 이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이게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외식문화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열풍이 불고 있어 이의 새로운 틈새시장이 될 수 있는 식품자판기 시장의 존재가치도 과거와는 양상을 달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품자판기 시장이 테이크 아웃으로 대표되는 변화 양상과 맞물려 시장발전의 큰 호기를 맞을 수 있을까. 금호 기획특집에서는 새로운 희망기류 속에 활발한 도전들이 이어지고 있는 식품자판기 시장 현황과 지속 발전방안을 심층 진단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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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진단 - 신개념 계란 즉석조리자동판매기 등장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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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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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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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판기 시장이 불황이라 난리이다. 자판기 시장의 발전을 주도했던 커피자판기 시장이 큰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자 시장 분위기가 말이 아닌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만한 신규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커진다. 특히 커피를 비롯한 음료자판기 시장이 부진하다보니 일반 식품을 취급하는 자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분야의 시장은 아직 개척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미답의 시장이라 할 만큼 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에그코리아(주)의 계란 즉석조리자동판매기도 이 범주에 속하는 아이템이다. 먹거리 자판기로서 높은 상품가치를 바탕으로 시장에 있어 새로운 돌풀을 노리고 있다. 사실 과거 에크코리아 제품과 비슷한 계란 반숙 완숙자판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그코리아의 계란 즉석조리자판기는 같은 범주에 포함되길 거부한다. 만약 자판기가 사람이라면 이런 항변도 불사할 태세이다. "또 다시라 말하지마! 나는 달라도 한참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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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당귀 추출물의 추출조건이 추출물의 수율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traction Conditions on Yield and Quality of Extracts in Astragalas manbranaceus Bunge, Angelica gigas Nakai)

  • 이미숙;이근보;한명규;박상순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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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1년도 동계 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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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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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 한약재의 일환인 황기, 당귀로부터 추출물의 획득은 일반적으로 열수추출법에 의하여 행해져 왔으나 추출물의 획득수율이 낮고 추출, 농축과정에서의 심란 열처리로 인하여 고유의 향이 소실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정추출법을 시도하여 황기, 당귀 추출물의 획득수율을 열수추출법의 50, 39%(w/w) 대비 각각 15. 36% 증가한 65. 75%로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강한 고유의 향을 포집하고 있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추출물을 얻을 수 있었다. 추출과정on서 열수추출법과의 차이는 추출용매를 물에서 주정으로 변경한 것과 1차 추출 후 얻어진 박을 이용하여 2차 추출을 행하였으며, 농축온도를 열수추출의 104$^{\circ}C$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9$0^{\circ}C$에서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처리온도와 거의 무관하게 주정은 고유의 향을 포집하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물을 물엿, 음료 등의 제품에 적용할 경우 별도의 인공향료 처리 없이 천연물 그대로의 가공으로도 충분한 고유의 향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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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건강음료 재료로서의 돌나물에 관한 성분 연구 (Studies of the components in Sedum sarmentosum Bunge as a materials of vegetable health)

  • 김희아;홍철희;정형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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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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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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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나물류중 돌나물을 이용한 건강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초성분을 조사하고, 채취시기에 따른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여 천연식품재료로서 가치를 높이고자 일반성분, 무기성분, Ascorbic acid, Chlorophyll Polyphenol류와 향기성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2. 돌나물의 일반성분은 3월과 5월 각각의 채취시기에 따른 성분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조지방은 3월 채취시료에서 약간 높았으며, 다른 나물류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무기성분의 함량은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순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철, 구리, 아연 등은 미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4. Ascorbic acid의 함량은 3월 시료에 비해 5월 시료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엽채류에 비하여 적은 량 함유되어 있다. 5. Chlorophyll1의 함량은 3월 시료와 5월 시료를 실온에서 방치하며 측정한 결과 7일 후 각각 최초함량의 37.8%와 37.6% 정도가 감소되었는데, 외관상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6. Polyphenol류 함량은 적은 량 함유되었고, 3월과 5월 시료 모두 5일 경과후 까지는 미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향기성분은 3월 시료에서 9종, 5월 시료에서 11종을 각각 확인하였는데, 3월과 5월 시료에 모두 들어있는 성분은 7-Octen-4-ol, Nonanal, 2-Penta-decanone,6,10, 14-trimethy1, Decane,2,3,7-trimethy1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되어왔던 돌나물이 식용 및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영양성분과 기호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건강음료를 개발하므로서 농가의 소득증대 및 기타 다양한 봄나물들을 이용한 건강음료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achi, Japan)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실험결과의 통계분석은 95% 수준의 one-way ANOVA/Tukey's test를 이용하여 결과를 얻었다. 실험에 이용된 2종류 복합레진의 굴곡강도와 탄성계수는 C-factor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파단면 또한 C-factor의 증가에 따라 더 불규칙해지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 hybrid형 복합레진이 micro-hybrid형 복합레진에 비해 C-factor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와동의 C-factor증가가 굴곡강도나 탄성계수와 같은 복합레진의 물리적 성질을 저하시킨다는 것을 의미하였다.중합수축. 중합도 및 미세경도 측정치는 one-way ANO-VA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변연누출 정도는 chi-square test를 이용, 통계처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 중합수축의 정도는 VIP$^{TM}$(Bisco) 사용군에서 전체 조사광도가 높을수록 큰 경향을 보여 600mW/$\textrm{cm}^2$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Pulse-delay군, 400mW/$\textrm{cm}^2$군, 200 mW/$\textrm{cm}^2$군 순이었고, Optilux 501$^{TM}$(Demetron/Kerr) 사용군에서는 Continuous 방식이 Ramp 방식 보다 크게 나타났다. . 중합도와 미세경도 값은 공히, 전체 조사광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 최종 중합도는 44.77~54.98%의 범위를, 미세경도 값은 34.10~56.30의 범위를 보였다. . 미세누출은 전반적으로 상아질 변연이 법랑질 변연에 비해 많았고, VIP$^{TM}$(Bisco) 사용 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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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중인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도 평가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Ginseng and Ginseng Products Distributed in Korean Markets)

  • 심원보;김정숙;김세리;박기환;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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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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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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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과 진주 인근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류 81점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수삼이 3.19~7.02 log CFU/g로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백삼에서는 0.25~7.31 log CFU/g, 홍삼에서는 0~2.89 log CFU/g, 홍삼음료에서는 0~1.70 log CFU/mL 범위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홍삼음료를 제외한 수삼, 백삼 및 홍삼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그 오염 수준은 수삼의 경우 91.9%(34/37)에서 2.41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백삼은 53.3%(8/15)에서 0.98 log CFU/g, 홍삼은 13.3%(2/15)에서 0.50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곰팡이의 경우 수삼에서만 0.72~5.54 log CFU/g범위로 검출되었고, 나머지 백삼(73.3%), 수삼(73.3%), 홍삼음료(21.4%)는 1 log CFU/g or mL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유통 중인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도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일부 제품은 인삼류 제품 검사기준을 초과한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호텔 브랜드이미지와 선택속성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n purchasing intention of Hotel Brand-image and Choice-attribution)

  • 이지영;김태진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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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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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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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브랜드는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경쟁사와 구별해서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을 의미하고,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가 특정기업의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좋고 나쁜 느낌 또는 브랜드에 대한 신념 등으로 정의된다.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이 주는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의 브랜드가 가져다주는 자산 가치는 기업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정도의 중요한 요소이다. 브랜드이미지는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상품을 판매하는데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호텔산업은 고객에게 인기와 신뢰를 획득하여 장기간에 걸쳐 많은 고객을 창출해야 하고 유지해야 하므로, 기능적 가치를 초월하여 의미적 가치가 중요시되는 산업이다. 이미지를 마케팅 환경 관리 면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가격과 제품수준의 표준화로 인하여 제품 자체만으로는 차별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업이미지는 사회가 고도 산업사회가 될수록 더욱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서 작용하며,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있어 기업에 대한 이미지 요소를 중시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 브랜드이미지의 인식이나 차별화에 성공할 경우 소비자는 다른 기업의 광고나 홍보보다 더 오래 기억하게 되고 아울러 신뢰도도 높아지게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호텔들은 그들의 기업 브랜드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그에 따른 깊이 있는 연구와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호텔 브랜드 차별화의 한 전략으로 호텔 브랜드 이미지와 선택속성이 고객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실증조사의 조사기간은 2004년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하였고, 조사지역 및 조사대상은 대구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는 일반소비자로서 미리 작성된 설문지를 가지고 조사하였다. 결론적으로 호텔 브랜드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 및 호텔의 명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호텔 이용객들이 호텔 선택 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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