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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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류를 이용한 음료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Beverages Drinks Using Mountain Edible Herbs)

  • 함승시;이상영;오덕환;김상헌;홍정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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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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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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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채 일반음료는 산채를 착즙하여 쥬스를 제조한 후 각종 부원료를 사용하여 최적의 배합비로 산채음료를 제조하였으며, 산채 발효음료는 Lactobacillus helveticus를 이용한 산채음료 원액과 시럽 믹스를 1 : 3으로 혼합한 다음, 균질기를 이용하여 균질화한 후 요구르트 향료를 첨가하여 발효음료를 제조하였다. 이 시제품들에 대한 일반분석 실험과 저장안정성 실험을 행하였다. 산채 일반음료의 일반분석 결과 37$^{\circ}C$에서 6개월간 저장시 수리취와 고려엉겅퀴음료의 pH는 각각 3.80과 3.7, 산도는 각각 0.50 및 0.49, OD값은 각각 1.021 및 1.119 로 나타났다. 그리고 저장안정성 시험은 상온 및 37$^{\circ}C$로 구분하여 6개월간 저장하면서 pH와 색도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한 결과 상온에서의 pH의 변화는 수리취가 3.96~3.95, 고려 엉 겅퀴는 3.99~3.89로 각각 0.01과 0.1정도의 미미한 변화를 보였으며, 37$^{\circ}C$에서는 각각 3.95 ~3.83과 3.98~3.87로 0.12정도의 변화폭을 보였다. 산채 발효음료의 일반분석에서는 수리 취와 엉겅퀴의 pH는 각각 3.65와 3.70, 산도는 0.57 및 0.60, S.N.F.는 3.2 및 3.1 그리고 유산균수는 각각 2.5$\times$$10^{8}$ 과 4.0$\times$$10^{8}$ 으로 나타났다. 저장 안정성 실험은 4$^{\circ}C$에서 15일간 저장 하면서 pH와 산도의 경시적인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리취와 엉겅퀴의 pH는 3.56~3.39 및 3.67~3.48로 각 각 0.17과 0.19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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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를 이용한 기능성 건강음료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Functional Beverage Using Yam (Dioscorea opposita Thunb.))

  • 최원석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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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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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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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둥근마와 장마의 일반성분을 분석하여 둥근마의 우수한 성질을 밝히며, 에탄올 농도를 달리(0~95%, v/v)한 용매로 둥근마를 추출한 후 항산화활성을 측정함으로써 둥근마의 항산화성분을 최대한 함유할 수 있는 최적의 에탄올농도를 찾아, 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함유 음료의 제조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일반 성분 분석결과 둥근마의 경우 탄수화물, 열량, 단백질 및 철 함량이 장마와 비교하여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식이섬유 및 칼륨 함량 또한 비교적 높았다. 47.5~95% (v/v) 에탄올 함유 용매로 추출할 경우 순수한 물로 추출한 경우보다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높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총 폴리페놀성 화합물함량의 경우 71.25%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액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에탄올농도 약 70~95% 정도의 용매로 추출한 둥근마 추출액 함유 음료를 제조함으로써 항산화 성분을 다량함유 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둥근마 추출액에 첨가물 및 기타 기능성 성분을 혼합하여 음료를 제조함으로써 기호성이 증가되고 기능성이 향상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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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 및 교육요구도 (Intake-related factors and educational needs regarding energy drinks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 박소현;이선화;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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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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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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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인문계 여자고등학생 340명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카페인 중독 수준과 에너지음료 섭취에 관한 교육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에너지음료를 알고 있는 대상자는 328명 (97.9%)이었고,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는 249명 (74.3%)이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 2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 첫 섭취 경험 시기는 학년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1학년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순으로, 2학년과 3학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순으로 에너지음료 첫 섭취 시기가 조사되었다. 에너지음료의 구입처는 집 근처 75.1%와 학교 근처 10.8%의 자판기와 편의점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음료를 마신 후 느꼈던 효과는 대상자의 44.6%가 졸리지 않았던 반면 41.7%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에너지음료 섭취 후 부작용은 대상자의 24.5%가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떨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반면 75.5%는 부작용이 없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를 대상으로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는 0.9점 (8점 만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었으나 5점 이상의 카페인 중독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명 (2.4%), 2~4점의 카페인 중독 위험군은 44명 (17.7%), 0~1점의 일반군은 199명 (79.9%)으로 조사되었다. 카페인 중독 점수는 BMI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체중군 1.3점이 과체중군 0.6점에 비하여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가 높았다 (p < 0.05). 그러나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분류 된 세 그룹은 학년, BMI, 생활습관과는 유의적인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와 부작용은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에 대하여 카페인 중독군과 일반군은 각각 83.3%와 36.7%가 졸리지 않았다고 한 반면 16.7%와 47.2%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고,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카페인 중독군의 경우 83.3%이었으나 일반군은 16.6%가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년에 따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으로부터 에너지음료의 부작용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지 여부는 유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그리고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에 대하여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 할 의향의 정도 (p < 0.001)와 에너지음료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 (p < 0.05)은 카페인 중독군이 일반군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전체 3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너지음료 섭취를 위해 요구하는 영양교육 내용은 에너지음료에 대한 부작용 59.7%, 카페인의 부작용 14.9%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한점이 있으나, 인문계 여자고등학생의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과 에너지음료 관련 교육요구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에 대한 올바른 섭취 방법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위해성에 관한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발효천마분말의 품질특성과 기호도 조사 (Quality Properties and Preference of Fermented Gastrodia elata Blume)

  • 김정미;문용선;윤경영;서상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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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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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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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불쾌한 맛과 향으로 인해 식품재료로서의 한계가 있는 천마를 식품재료로써의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천마를 발효한 후 일반성분, pH, 항산화 활성, 색도 및 분산성과 용해성 등을 일반 천마분말과 측정 비교 하였다. 또한 일반 및 발효천마분말에 오렌지주스 및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혼합음료를 제조하고 이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발효천마의 일반 성분분석 결과 탄수화물의 함량은 발효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조지방, 조회분, 조단백, 조섬유에서 일반천마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pH는 발효천마분말이 일반천마분말보다 알칼리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천마분말은 비타민C 또는 일반천마분말과 유사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입자가 클수록 분산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용해성은 60-70mesh의 분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60-70mesh 입자크기에서 용해성과 분산성이 가장 우수했다. 명도는 일반천마분말이 더 밝은 빛을 띠어 색 선호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천마의 관능검사 결과 발효천마분말과 혼합음료가 맛, 향, 조직감, 기호도에서 일반 천마분말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그 중 발효천마분말과 요구르트 혼합음료의 맛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따라서 천마가 발효 되면서 천마특유의 불쾌한 맛이나 냄새가 적어져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성분, 항산화 효과도 천마분말보다 발효천마분말이 우의를 나타내 일반천마분말에 비해 발효천마분말이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누에, 뽕나무, 산약 및 차가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음료 개발 (Development of a Beverage Using the Extracts from Bombyx mori L., Morus alba L., Dioscoreae rhizome and Inonotus obliquus)

  • 김은주;김순희;김수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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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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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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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누에, 상심자, 상엽, 상지, 산약 및 차가버섯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혼합 추출물의 성분과 기능성을 분석한 후 음료를 제조하여 음료의 성분 분석, 기능성 평가 및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혼합 추출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 0.31%, 조지방 0.38%, 탄수화물 0.42% 및 조회분 0.19%이었다. 유리당은 fructose 0.067 g/100 mL, glucose 0.047 g/100 mL이었고 DNJ는 161.02 mg/gdw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항산화성을 검토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도 우수하였다. 혼합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음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 0.42%, 조지방 0.31 및 탄수화물 9.9%로 나타났다. 음료의 유리당 함량 분석 결과 fructose와 glucose가 증가하였다. 음료의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total polyphenol 함량은 71.93%이었고 전자공여능은 농도 5%에서 가장 높았으며 TBARS를 실험한 결과 특히 $KO_2$에 대한 억제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treptozotocin으로 당뇨를 유발한 후 5주간 음료를 공급하여 혈당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실험 기간 중 정상군(A)은 혈당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당뇨 대조군(B)은 2주째부터 5주차까지 비슷하게 경향의 높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경구 투여군(C)에서는 2주차부터 당뇨 대조군(B)에 비해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자유급여군(D)은 2주차부터 혈당치가 완만하게 떨어져 5주차에서는 당뇨 유발시험물질 투여군 중 가장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참외식초/농축액을 함유한 참외농축음료의 저장조건 모니터링

  • 이기동;김숙경;윤성란;김정옥;정재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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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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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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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재 참외는 생산량의 대부분이 생과로 소비되고 있으나, 저장성이 낮아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외식초/참외농축액을 함유하는 참외농축음료를 제조하였으며, 유통기간 동안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저장온도 및 저장시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배합조건에 따라 배합한 참외농축음료를 8$0^{\circ}C$에서 30분간 살균한 후 저장온도 및 시간에 따른 품질변화 및 관능적 특성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저장온도(20, 30, 40, 50, 6$0^{\circ}C$) 및 저장시간(0, 2, 4, 5, 8 week)을 독립변수(Xi.)로 하여 달리한 각 실험조건을 -2, -1, 0, 1, 2의 다신 단계로 부호화하고 실험조건을 설계한 다음 각 조건에서 저장된 참외음료의 품질특성(종속변수, Yn)을 모니터링하였다. 관능검사는 선정된 패널요원을 대상으로 4$^{\circ}C$에서 저장한 대조구와의 색상, 향, 맛 및 전반적인 기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평가하였으며, 색도 및 갈색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제조된 참외 농축 음료를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생육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Petrifilm을 사용하여 미생물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참외식초/참외농축액을 이용한 참외농축음료를 제조하여 음료의 저장온도 및 저장시간에 따른 관능적인 특성 및 품질 특성을 모니터링하면서 저장성 실험을 통해 저장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저장시간 및 저장온도에 따른 관능적인 색상은 1.6~4.0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향은 2.3~4.0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맛은 1.8~4.0의 값을, 전반적인 기호도는 2.1~4.0의 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학적 품질 검사 결과, 색도L(백색도)값은 21.79~87.23, 색도 a(적색도)값은 -1.27~35.79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색도 b(황색도)값은 16.57~18.89의 값을 나타내었다. 갈색도는 0.386~3.214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PH는 4.02~4.24의 값을 나타내었다. 일반미생물은 검사 결과 모든 조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참외농축음료를 8$0^{\circ}C$에서 30분간 살균하여 미생물학적 품질 검사 결과 저장온도 및 저장시간에 따라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통하기에 적합한 음료가 제조됨을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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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안심스테이크의 가열 조리중 일반성분의 변화 (Change in A Compoent Properties of Beef Tenderloin Steak by Oven Roasting)

  • 이종호;김종욱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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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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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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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eef tenderloin steak by oven roasting at different internal temperatures. 1. Cooking time required for the internal temperatures of 60, 70 and $80^{\circ}$ of steaks were 15min, 23min and 28min, respectively, and standing time of cooked beef steaks were 10.5min at $60^{\circ}$, 9.4min at $70^{\circ}$ and 8.5min at $80^{\circ}$, respectively. 2. Total losses and evaporation losses were larges in cooked steaks at $60^{\circ}$ and $70^{\circ}$ than that of $80^{\circ}$ cooking. Total losses were 14.5% by cooking at $60^{\circ}$, 23.3% at $0^{\circ}$ and 26.6% at $80^{\circ}$ respectively. As internal temperature of meat was increased, moisture and fats content was decreased and protein content of meat was not 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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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감마선의 영향 (Effect of Irradia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icken)

  • 곽희진;이순옥;손재영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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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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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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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상의 결과로 닭고기의 저장기간에 따른 일반성분 변화의 경우 조사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었으며 지방산 조성 및 유리 아미노산 함량 역시 감마선 조사로 인한 변화는 없었고 단지 저장기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행한 살균선량의 감마선 조사가 닭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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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쑥 추출물을 함유한 음료가 대학 운동선수의 피로회복 물질과 심박수 및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everage Including Extracts of Artemisia capillaris on Fatigue-Recovery Materials, Heart Rate and Serum Lipids in University Male Athletes)

  • 박성혜;곽준수;박성진;한종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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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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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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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한방자원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인진쑥을 음료 제조에 적용하여 음료를 개발하고 음료의 영양성 분과 그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개발된 음료의 일반성분, 무기질,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하였고 인진쑥의 scopoletin 함유에 따른 혈행개선효과 및 피로회복능력을 평가하고자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음료섭 취 전과 6주간 음료를 섭취한 후에 각각 운동시작 전 안정상태 및 운동을 멈춘 직후의 심박수와 혈액성 분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심박수, 혈중 젖산농도, 혈청의 포도당, creatinine, LBH, GOT, GPT 및 혈청의 지질농도가 6주간 규칙적으로 음료를 섭취한 후의 안정시나 운동직후에 모두 유의하게 낮아진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에서 연구대상자들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이었으므로 단지 유산소 운동에 의한 결과는 아닐 것이며 6주간 섭취한 인진쑥의 작용이었으리라 판단된다 인진쑥에 함유된 구연산, 원활한 혈행을 돕는 scopoletin 및 6,7-dimethoxy-coumarin의 기능에 의한 결과로 사료되며 인진쑥 음료는 피로물질 감소에 의한 피로방지에 효과적이고 운동능력항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제언할 수 있겠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특히 평소 운동시에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근본적인 체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므로 경기력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일익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보다 많은 대상자들, 다양한 운동부하조건, 다른 음료와의 비교 등으로 다양한 임상 분석이 이루어지면 그 기전이나 효능을 명확히 할 수 있겠으나 본 결과가 향후 인진쑥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의 개발과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

전북지역 한국대학생과 중국대학생의 일반음료와 알코올음료의 기호도와 섭취실태 비교 (A Comparison of the Preference and Consumption Status of Non-Alcohol and Alcohol Beverages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n the Jeonbuk Area)

  • 노정옥;장은하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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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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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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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and consumption status of non-alcohol and alcohol beverages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n the Jeonbuk are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241 Korean and 198 Chinese students. Statistical data analysis was completed using SPSS v. 12.0. 'Water' was the most commonly consumed non-alcohol beverages by all Korean and Chinese students. The intake frequency of 'carbonated drink' (p<.001), 'fruits/vegetable juice' (p<.05), and 'vinegar drink' (p<.01) of Chinese male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Korean male students. The intake frequency of 'ionic drink' (p<.001; p<.01) of Korean male and female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hinese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intake frequency of 'fruits/vegetable juice' (p<.001), 'milk' (p<.01), and 'soymilk' (p<.05) of Chinese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e Korean female students. For the choosing the non-alcohol beverages, the Chinese female students were more health-oriented than the Korean female students (p<.01). 'Beer' was the most commonly consumed alcohol beverages by the Korean male and female and Chinese male students whereas 'Wine' was the most commonly consumed alcohol beverages by the Chinese female students. The intake frequency of 'Soju' of Korean male (p<.001) and female (p<.001) students was higher than the Chinese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intake frequency of 'Wine' of Chinese male (p<.05) and female (p<.001) students higher than the Korean male and female students. Compared with the Chinese female students, the Korean female students more funds have to spend, in order to buy alcohol beverages (p<.01). More 81% of the Korean male and 80% of the female students reported drinking alcohol in 'beer house' whereas 78% of the Chinese male and 65% of female students drunken the alcohol in the 'beer house' or at 'home' (p<.01; p<.001). In conclusion, a practically and foreigner-friendly alcohol policies of university should be devised to reduce the alcohol consumption of students and related probl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