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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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치약의 세포독성 평가의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cytotoxicity evaluation of adult dentifrices)

  • 최유리;심연수;장선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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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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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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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치약의 성분이 구강 내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활성도, 세포독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일반치약 6종, 미백치약 3종, 천연치약 2종, 양성대조군으로 SLS(sodium lauryl sulfate)를 사용하였다. Immortalized human gingiva fibroblast cell 을 사용하여, 세포활성도 평가를 위하여 WST test, 세포 독성평가를 위해 Agar diffusion test를 시행하였다. 일반치약그룹, 미백치약그룹, 천연치약그룹 순으로 세포 생존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Agar diffusion test는 일반치약그룹과 미백치약그룹은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낸 반면 천연치약그룹은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세포핵염색 결과 세포모양과 핵활성도 또한 천연치약이 가장 높은 활성도를 나타냈고, 미백치약, 일반치약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치약의 사용목적에 따라 나누어지는 종류와 성분별 세포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치약의 자세한 성분표기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 폴리페놀 성분과 일반 의약품의 상호작용에 의한 장관계 세포 독성 평가 (Evaluation of Cytotoxic Properties of Tea Polyphenols in Intestinal Cells Treated with Over-the-counter Drugs)

  • 최현아;김미리;홍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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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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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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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녹차의 주요 생리활성 성분인 PPE와 일반 의약품 성분 AAP, Asp 및 Ibu와의 혼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호 작용에 의한 세포독성 변화를 장관계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델에서 비교하였다. PPE는 정상 장관계 세포 INT 407 및 대장암 세포 HCT 116에 농도의존적인 독성을 나타내었고, $IC_{50}$ 수치는 각각 29.9과 57.4 ${\mu}g/mL$로써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독성을 보였다. PPE와 200 ${\mu}M$ 이하의 저농도 약물을 HCT 116 세포에 24, 48시간 복합 투여한 결과 전체적으로 현저한 독성의 변화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HCT 116 세포에서 항산화효소 SOD 존재 시에 PPE 독성의 유의적인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이 조건에서도 약물에 의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PPE로부터 생성되는 $H_2O_2$의 양은 5 mM 이상의 Asp 또는 Ibu에 의하여 감소하였고, AAP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INT 407 세포와 HCT 116 세포에서 mM 이상의 고농도 약물과 PPE를 복합 처리하여 세포독성변화를 본 결과 현저한 독성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INT 407 세포에서 PPE 존재 시 AAP의 독성이 다소 증가하였다. 한편 PPE와 약물을 각각 순서를 달리하여 전후로 처리하였을 때 HCT 116 세포에서의 독성이 단독처리 시 각각의 합보다 20% 이내에서 증가하였다. PPE와 빈번히 복용되는 일반 의약품 AAP, Asp 및 Ibu를 여러 조합에 의해 장관계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일부 독성의 강화현상이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두드러진 독성발현 빛 활성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나노 소재 혼입 시멘트 복합체의 급성경구독성시험 및 급성경피독성시험을 통한 유해성 평가 (Safety Assessments through Acute Oral Toxicity Test and Acute Dermal Toxicity Test of Cement Composite Containing Nano Materials)

  • 성재혁;송경석;정연웅;정상화;김주형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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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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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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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한 경량·고강도 시멘트 독합체의 유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급성경구독성시험 및 급성경피 독성시험을 실시하고, 이를 재령 28일 압축강도 50 MPa 수준의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하지 않은 일반 콘크리트의 유해성과 비교하였다. 일반 콘크리트 및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한 경량·고강도 시멘트 복합체 모두 급성경구독성시험결과 GHS category 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모든 시편에서 급성경피독성시험에서 독성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GHS category 5/미분류(unclassified)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이 폴리페놀 성분 resveratrol과 일반의약품의 복합처리에 의한 간 및 장관계 세포독성 평가 (Evaluation of the Cytotoxic Effects of Resveratrol Treatment with Over-the-counter Drugs on the Hepatic and Intestinal Cells)

  • 김다람;김미리;홍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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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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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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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널리 섭취되는 식이 폴리페놀 화합물인 resveratrol과 일반의약품 성분 AAP, Asp 및 Ibu와의 혼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호작용에 의한 세포독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Resveratrol은 장관계 HCT 116 세포와 간 HepG2 세포에 농도의존적인 세포활성 감소를 초래하였고 각각 113.8 및 $135.7\;{\mu}M$$IC_{50}$ 수치를 보였다. 농도별 resveratrol과 AAP, Asp 또는 Ibu를 각 세포에 24시간 복합투여하였을 때 일부 유의적인 resvertrol 독성의 감소나 증가가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10% 이내의 미미한 변화를 보였다. AAP, Asp 및 Ibu의 고농도 처리시 발생하는 세포독성에 대한 resveratrol의 효과를 HepG2 세포와 IEC-6 정상장관계 세포에서 비교하였을 때 현저한 약물 독성의 변화 또한 관찰되지 않았다. HepG2 세포에 저농도의 resveratrol을 48, 72시간 처리하였을 때 유의적인 세포증식 촉진효과가 나타났으나, AAP와 복합투여시 그 효과는 소멸되었다. 한편 일반의약품 성분과 resveratrol을 각각 순서를 달리하여 전후로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에도 현저한 독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Resveratrol과 빈번히 복용되는 일반의약품 AAP, Asp, Ibu를 여러 조합에 의해 복합처리하여 세포독성을 평가한 결과,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두드러진 독성발현 및 활성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파일럿 규모의 LID공법을 적용한 축산폐수 처리수에 대한 생태독성 평가 (Ecotoxicity Assessment for Livestock Waste Water Treated by a Low Impact Development(LID) Pilot Plant)

  • 박다경;장순웅;최한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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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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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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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축산지역 비점오염원 저감시설로서 바이오갈대와 바이오여재를 이용한 저영향개발(LID)공법이 적용된 처리수에 대한 생태독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식생수로와 인공습지를 이용한 유입식 파일럿 플랜트와 침투도랑을 이용한 회분식 파일럿 플랜트를 제작하여 축산폐수처리장 시료를 대상으로 생태독성 시험을 수행하였고 처리 전 후의 오염원 저감율과 생태독성도와의 연계성을 평가하였다. 각 파일럿 플랜트는 바이오갈대와 바이오여재를 이용한 바이오공정으로 제작하였으며 대조군으로 일반갈대와 일반여재를 이용한 일반공정을 제작하였다. 본 연구결과, 유입식과 회분식 파일럿 플랜트 모두 일반공정보다 바이오공정이 적용된 경우 유출수의 COD, TN 그리고 TP 저감 효율이 더 높았다. 또한 HRT 24시간 LID 공법을 적용 후 물벼룩 독성도는 상당히 낮아졌으며 특히 회분식 파일럿 플랜트가 독성저감에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갈대와 바이오세라믹 등으로 구성된 LID 공법은 비점오염원 저감시설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정화시설과 연계한 후속처리공정으로 생태독성을 고려한 수질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오염원과 독성도를 동시에 저감할 수 있도록 LID 공법 최적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펄프페수의 혐기성 생분해능 및 메탄 생성균의 독성에 관한 연구 (The Anaerobic Biodegradability and Methanogenic Toxicity of Pulping Wastewaters)

  • 박종안;허준무;장봉기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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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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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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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의 목적은 다양한 펄프제조 조건과 여러 형태의 리그노 셀루로우스 성분이 펄프폐수의 혐기성 생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실험에 사용된 폐수는 일반적으로 펄프 제조시에 발생되는 폐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펄프제조 조건은 TMP공정과 소다 펄프공정을 적용하였다. 혐기성 생분해 가능성 시험 및 독성실험은 $35\pm 2\circ$C의 중온상태에서 입상슬러지를 식종물질로 사용한 회분식 반응조를 이용하였다. TMP공정의 배출되는 폐수는 산으로의 전환율이 총 COD기준으로 68-87%로 매우 높은 혐기성 생분해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TMP공정폐수는 일반적으로 제지폐수 처리시 독성농도라고 알려진 농도에서도 메탄생성균에 독성을 주지 않았고, 또한 COD 10g/l의 농도에서도 처리에 저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반면에, 알카리성 상태에서 준비된 펄프폐수의 경우는 생분해성이 매우 낮아서 대략 50%정도의 산전환율을 보였으며, 메탄생성균에 상당한 저해를 주었다. 메턴생성균의 활성도에 50%저해를 주는 농도는 2.1~5.4 gCOD/l였다. 알카리성 펄프폐수의 독성에 대한 추가 실험결과 펄프내 wood resin이 산이나 중성 pH부근에서는 잘 용해가 되지 않고 알카리성 상태에서 쉽게 용해되어 메탄생성균에 저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펄프제조시 나무성분이 알카리성분과 접촉할 경우 후속하는 혐기성 처리공정의 메탄생성균에 심각한 저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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