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체 행위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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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반 인체행위분류를 위한 전이학습 중추네트워크모델 분석 (Transfer Learning Backbone Network Model Analysis for Human Activity Classification Using Imagery)

  • 김종환;류준열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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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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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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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공공장소 및 시설에서 범죄예방 및 시설 안전을 목적으로 영상정보 기반의 인체의 행위를 분류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인체 행위분류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연구는 전이학습 기반의 딥러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딥러닝의 기반이 되는 중추 네트워크 모델(Backbone Network Model)의 수가 증가하고 아키텍처가 다양해짐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모델만 사용하는 분위기 때문에 운용목적에 적합한 중추 네트워크 모델을 찾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영상정보를 기초로 인체 행위를 분류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에 개발된 5가지의 딥러닝 중추 네트워크 모델을 대상으로 전이학습을 적용하고 각 모델의 정확도 및 학습효율 측면에서 비교 및 분석하여 가장 효율이 높은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인체 행위가 아닌 운동 종목 기반의 활동적이고 신체접촉이 높은 12가지의 인체 활동을 선정하고 관련된 7,200개의 이미지를 수집하였으며, 5가지의 중추 네트워크 모델에 총 20회의 전이학습을 균등하게 적용하고 학습과정과 결과성능을 통해 인체 행위를 분류하는데 적합한 중추 네트워크 모델을 정량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였다. 그 결과 XceptionNet 모델이 학습 및 검증 정확도에서 0.99 및 0.91로, Top 2 및 평균 정밀도에서 0.96 및 0.91로 나타났으며 학습 소요시간은 1,566초, 모델용량의 크기는 260.4MB로 정확도와 학습효율 측면에서 다른 모델보다 높은 성능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이학습을 적용하여 인체 행위분류를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다중이용시설 화학테러 취약등급설정 방법론 개선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Methodologies for Establishing a Vulnerability Classification of Chemical Terrorism in Public Facilities)

  • 주선호;김시국;홍성철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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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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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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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체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독성 및 인화성 가스를 이용한 화학테러행위는 행위자인 테러범과 그 행위로 인한 피해자 간에 존재하는 현격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선진국, 또는 국지적 분쟁을 겪고 있는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하여 중대한 안보위협이 되고 있다. 화학테러에 대한 대응기관의 대처방안은 크게 예방, 대응, 수습의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이 과정 중에서 화학테러의 피해 정도 및 피해 범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예방과 대응단계에 해당하는 각 전문대응기관과 요원들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화학테러의 잠재적 대상이 되는 시설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화된 취약성의 평가와 등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국내외의 화학테러관련 취약성 등급분류체계를 비교분석하고 현재 국내 등급분류체계의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국내 다중이용시설 표본에 대한 취약성 평가를 통해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왼뺨 및 흰 눈동자 색상 변화 분석을 통한 알코올 누적과 간 기능 상태와의 상관성 분석 (A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lcohol Accumulate and Liver Function State through Color Change Analysis of the Left Cheek and White Eyes)

  • 김봉현;조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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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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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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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의학의 진단 이론 중에는 얼굴의 형태 및 색상을 보고 인체 장기의 상태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즉, 얼굴을 통해 인체 장기의 이상 유무를 판단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행위로 이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가 발전,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의학적 진단 이론을 지반으로 간 기능 상태와 관련된 얼굴 영역의 왼뺨, 흰 눈동자를 분류하고 알코올이 누적됨에 따라 변화되는 색상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얼굴 영상에서 왼뺨, 흰 눈동자 영역을 추출하고 Lab 디지털 색체계를 적용하여 알코올 누적 단계에 따라 왼뺨 및 흰 눈동자 영역의 색상이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간 기능과의 상관성을 의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노인주택 면적계획을 위한 요소로서 행위면적 산출 연구 (A Study on the Calculation of the Area for Behavior as an Element in Planning the Floor Space of the Elderly Housing)

  • 이윤재;이현수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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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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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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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uggest the amount of space for each behavior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behavior in the housing to plan the optimal floor space of the elderly housing. The method for calculating space for behavior begins with classifying behaviors, identifying them and then taking pictures of the model of elderly people who reproduce each behavior. Based on the pictures, body parts which are necessary for each behavior are assembled and the formula for behavioral space is created. The space for behavior is produced considering the body dimensions of Korean elderly in their sixty's as well as the furniture size and the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people. 3D modeling is used to verify the result. Human behaviors can be classified into individual-related, housework-related, family-related, reception-related and other behaviors. These five behaviors are subdivided into more specific behaviors. The area for each specific behavior is calculated with the anthropometric data of the elderly, preferred furniture dimension and psychological area. As a result the required area for specific behaviors is as follows: the behavior of sleeping in a bed needs $4.3m^2$; the behavior of changing clothes on a chair, $1.7m^2$; the behavior of watching TV on the floor $1.3m^2$, the behavior of working and reading using a desk, $2.1m^2$, the behavior of exercise, $2.5m^2$; the behavior of showering on a chair, $1.3m^2$ and showering using a wheelchair, $1.9m^2$; the behavior of toileting using a wheelchair, $2.3m^2$; the behavior of washing up using a wheelchair, $1.9m^2$; the behavior of eating using a table for four persons, $4.4m^2$; the behavior of cooking and washing dishes, $0.9m^2$ per counter-top; the behavior of washing clothes using a washing machine, $0.9m^2$; the behavior of ironing on the floor $1.4m^2$; the behavior of reception(three persons) on the floor considering personal space, $4.0m^2$; the behavior of taking on and off shoes on a chair, $1.3m^2$. The result of the study is utilized as quantitative data to calculate optimal floor space for elderly housing. In addition, qualitative data such as characteristics of housing preference, spacial usage and storage capacity are necessary to produce the floor space which can provide convenient and safe living environment.

이제마(李濟馬)의 형상관(形象觀)이해와 안면부(顔面部) 형태의 해석 (Understanding of Lee, Je-ma's View of Form and Interpretation of Form of Face)

  • 김형순;최광진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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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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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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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제마(李濟馬)는 각 체질의 판단을 위해 체형기상(體形氣像)등의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의 체질판단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한 이론의 바탕에는 이제마(李濟馬)의 행위결정론적 사고방식이 강하게 뿌리박고 있다. 이는 "성명론(性命論)"의 '두견요둔(頭肩腰臀)', '이목비구(耳目鼻口)', '함억제복'등의 단어들을 볼 때, 기존처럼 형(形)을 상(象)을 반영하는 객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부분 주체적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로 보아 이제마(李濟馬)는 인체의 각 부위에 대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육체적 기능뿐만 아니라 복잡한 성정적(性情的)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고찰과 인체의 외형에 대한 직접적 서술이 있는 "장부론(臟腑論)" 등을 종합해 보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체질판단의 체형기상(體形氣像) 부분에 대하여 일정한 이론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여 보았다. "사단론(四端論"과 "확충론(據充論)"을 볼 때, 사상인(思象人)의 직부대소(職腑大小)는 태음인(太陽人)의 경우 폐(肺) > 비(脾) > 신(腎) > 간(肝)의 순으로, 소양인(少陽人)은 비(脾) > 폐(肺) > 간(肝) > 신(腎)의 순으로, 태음인(太陰人)의 경우 간(肝) > 신(腎) > 비(脾) > 폐(肺), 소음인(少陰人)은 신(腎) > 간(肝) > 폐(肺) > 비(脾)의 순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직부론(職腑論)"에서 사람의 형(形)이 형성되는 과정 중에 보이는 '신기혈정(神氣血精)'이라는 개념은 형(形)의 생성과 관련이 있음과 아울러 각 직국(職局) 및 애노희락(哀怒喜樂)의 기운과 통한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상인(四象人)을 분류해 보면, 태음인(太陽人)을 신기정혈형(神氣精血型), 소양인(少陽人)을 기신혈정형(氣神血精型), 태음인(太陰人)을 혈정기신형(血精氣神型), 소음인(少陰人)을 정혈신기형(精血神氣型)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역량관계에 따라 각 체질의 외형에 대하여 일정한 설명방법을 도입해 보았으며,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사상의학의 형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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