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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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사용동기가 유료 이모티콘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계획행동이론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Motivation for Emoticon Use on Behavior of Purchasing Paid Emoticon: Focu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

  • 유승훈;박윤정;강현민;김성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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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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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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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개인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이미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동기로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그 동기가 어떻게 구매 행동까지 이어지는지 살펴보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먼저 어떤 이모티콘 사용동기가 유료 이모티콘 구매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으며 다음으로 계획행동이론을 통해 구매행동이 설명되는지 PLS 기반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유행과 재미/습관 요인이 이모티콘 구매에 대한 태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태도와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위통제가 구매 의도로 이어지며 구매 의도는 구매 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유료 이모티콘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검증된 모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떤 이모티콘 사용 동기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 결과는 이모티콘 제작 및 광고에 어떠한 요소를 담아야 하는지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 만족, 인지된 전환 비용, 후회가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커피 전문점 사례를 바탕으로 (Effects of Customer Satisfaction, Perceived Switching Costs and Regret on Repurchasing Intention: The Case of Coffee Chains)

  • 김병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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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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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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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커피 전문점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커피 전문점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커피 전문점 고객들은 재구매 의사 결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객들의 재구매 의도를 형성하는 주요 요인으로 고객 만족, 인지된 전환 비용, 후회를 고려하였다. 특히 커피 전문점의 후회 경험이 소비자들의 재구매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커피 전문점 선택 속성으로 커피 품질, 물리적 환경 품질, 서비스 인카운터 행동, 브랜드 신뢰를 고려하였으며, 이 선택 속성들이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연구 분석 결과,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은 재구매 의도에 긍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지만, 후회는 재구매 의도에 부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커피 품질과 물리적 환경 품질은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서비스 인카운터 행동은 인지된 전환 비용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브랜드 신뢰는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유년기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BI의 영향 (A study of BI to influence for children as consumer)

  • 권기명;이진호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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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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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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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오늘날 생활수준 향상과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 되어 유년기 아동들에게 많은 투자비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유년기 시점의 상품구매 결정도 높아가고 있다. 아동들은 고객 구매자, 지출자, 쇼퍼(shopper) 및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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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으로 악성코드를 검출하기 위한 행동 기술 언어의 설계 (Designing a Behavior Description Language for Statically Detecting Malwares)

  • 이승중;이광근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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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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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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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악성코드의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악성코드를 보다 잘 탐지하기 위해 의미 구조를 기반으로 탐지하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의미구조를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어떤 행동이 나쁜 행동인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악성코드의 행동을 형식적으로 나타내는 기술 언어를 만들고 그것이 얼마나 표현가능한지를 악성코드의 행동을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기술 언어를 사용하여 특정 프로그램과 기술 언어를 입력으로 받아 악성코드인지 여부를 알아내는 정적 분석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제시하는 행동 기술 언어는 프로그램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고차원으로 표현할 수 있고, 악성코드의 대표적인 행동들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소프트 컴퓨팅에 의한 인간행위 분류에 관한 연구 (Study for Human Behavior Classification using Soft-Computing Method)

  • 정태민;최우경;김성주;김용민;하상형;전홍태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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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제17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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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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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간의 행위에는 외부환경으로부터 감각정보가 입력되어 반응되는 무의식적인 행동과 뇌에 의한 추론과 인지에 의한 행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동일한 환경 조건하에서의 인간 행위분류의 통해 활용 적합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여 본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몸에 부착하여 움직임을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행동인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인간행동의 인식패턴을 분류하기 위해 Soft-Computing Algorithm을 행위 추출센서에 적용시킨 단독 시스템을 개발하여 센서모듈로부터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센서모듈은 3축 각속도 및 가속도 센서를 부착시킨 모듈로 Micro-Processor를 사용하여 모듈을 구성하였으며, 구축된 모듈은 인간의 몸에 착용하여 인간의 움직임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된다. 변환된 데이터를 무선통신을 통해 워크스테이션에 전달되어 인간행위에 대한 패턴분류 알고리즘 처리가 가능하며,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의 행동분석과 교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본 논문에서의 최종 시나리오는 운전자의 행동패턴을 이용한 행동 감지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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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경험과 손 씻기의 상호작용이 다양성 추구 행동에 미치는 효과 (The Interaction Effect of Luck Experience and Hand Washing on Variety Seeking Behavior)

  • 양덕모;이국희;이병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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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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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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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사람들의 다양성 추구행동에 미치는 요인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행운과 불운 그리고 체화된 인지의 상호작용이 다양성 추구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행운과 불운의 경험은 소비자의 정보처리에 영향을 미치며, 손 씻기에 의한 체화된 인지는 행운 불운의 경험을 역전시키는 요인으로 두 요인이 다양성 추구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과 제품구매를 포함한 전반적인 소비자 행동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운 경험 (행운 vs. 불운)과 손 씻기 여부 (있음 vs. 없음)의 상호작용이 다양성 추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운과 불운을 경험한 후, 손을 씻거나, 씻지 않았고, 떠먹는 요구르트의 맛을 얼마나 다양하게 선택하는지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운 점화와 손 씻기의 상호작용 효과가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행운 조건의 경우, 손을 씻은 참가자와 손을 씻지 않은 참가자의 다양성 추구 행동에는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불운 조건에서는 손을 씻은 참가자가 손을 씻지 않은 참가자보다 다양성 추구 행동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소비자심리와 마케팅 분야에 폭넓은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행동변화 단계에 따른 충남지역 초등학생의 채소와 과일 섭취 관련 사회 심리적 요인 (Psychosocial Factors Related with the Intake of Vegetables and Fruits by Stage of Change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Chungnam Province)

  • 서윤석;최애숙;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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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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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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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충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사회 심리적 요인을 행동 변화 단계별로 비교해 보고자 2007년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남 연기군 1개초등학교 4, 5, 6학년 남자 122명, 여자 134명, 총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조사 하였다. 조사대상 아동은 행동 변화 단계를 고려전, 고려 및 준비, 행동의 3단계로 분류하였다. 1) 고려전 단계에 81명 (31.6%), 고려 및 준비 단계에 90명 (35.2%), 행동 단계에 85명 (33.2%)이 속하였다. 2) 행동 변화 단계별 고려전 단계 분포에서는 4학년 34.4%, 5학년 42.3%, 6학년 20.7%로 5학년이 가장 높았다 (p < 0.05). 건강상태의 자가평가에서는 전체대상자에서 '좋다‘가 60.7%로 높은 비율을 차지 하였으며, 고려 및 준비 단계에 있는 아동이 35.9%로 다른 단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영양제를 항상 섭취한다‘고 답한 대상자가 고려전 단계에 있는 아동의 45.8%로 다른 두 군보다 높았다. 3) BMI 85백분위수 미만에 속한 정상체중의 아동은 남아가 여아에 비해 고려전 단계에 속한 비율이 높고, 고려 및 준비 단계 이상에 속한 비율이 낮았다 (p < 0.01). 4) 채소와 과일 섭취에 대한 판단균형에서 장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단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고려전 단계에서 높았고, 행동 단계에서 점수가 낮았다 (채소 p < 0.05, 과일 p < 0.01). 5) 채소섭취의 행동 변화 단계에 따른 인지적 변화과정 중 의식향상 (p < 0.001), 걱정해소 (p < 0.01), 자기재진단(p < 0.05), 환경재평가 (p < 0.01) 등 4개의 변수에서, 행위적 변화과정 중 자극조절 (p < 0.01), 자기결심 (p < 0.01) 등 2개의 변수에서 고려전 단계에 있는 대상자들 보다 행동 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 높았다. 과일섭취의 행동 변화 단계에 따른 인지적 변화과정 중 의식향상 (p < 0.05)변수에서, 행위적 변화과정 중 자기결심 (p < 0.01)에서 고려전단계와 고려 및 준비 단계보다 행동 단계에서 높았다. 6) 채소섭취의 행동 변화 단계에 따른 자아효능감은 많은 항목의 자아효능감에서 행동 변화 단계 간에 차이를 보였으며, 행동 단계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p < 0.001). 과일 섭취의 자아효능감은‘집에서 먹을 때는 더 많은 과일을 먹을 수 있다‘의 1개 항목에서만 행동 단계에서 높게 나타났다 (p < 0.05). 이상의 연구 결과 충남지역 초등학생에서 채소와 과일 섭취와 관련된 사회심리적 요인의 종류와 수준이 행동변화 단계에 따라 다르며, 채소와 과일 간에도 사회심리적 요인의 종류와 수준이 다름을 나타내었다.

급성기와 지역사회 복귀 전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인지기능과 사회인지 기능의 관계 (Relations of neurological and social cognitions in patients with acute phase and chronic phase before returning to the community)

  • 박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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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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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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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급성기와 직업 사회 복귀전에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인지기능 및 사회 인지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고 그 관계를 입증함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인지재활 중재 시 사회 인지 중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5년 5월에서 2016년 6월까지 서울 소재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입원환자 30명과 주간재활센터를 이용하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LOTCA, 만화 의도추론과제, 사회행동배열과제를 실시하였다. 각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그룹내에서의 각 변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s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뇌졸중 급성기 뇌졸중 환자군과 지역사회 복귀 전 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군의 신경학적 인지기능과 사회인지 기능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신경학적 인지와 사회인지와의 선형적 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급성 뇌졸중군에서는 사고 조직력 항목이 사회행동배열 척도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539. p<0.05). 만성 뇌졸중군에서는 만화 의도 추론과제는 시지각(r=0.530, p<0.05), 시운동조직화(r=0.655, p<0.05), 사고조작력(r=0.764, p<0.05) 항목과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사회행동배열척도와 시운동조직화(r=0.534, p<0.05). 사고조작력(r=0.650, p<0.05)이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만화의도 추론과제 결과에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사회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인지기능은 사고조작력으로 나타났으며(B=0.431), 만성 뇌졸중 환자군의 경우 사고 고작력(B=0.272), 시운동 조직화(B=0.218)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행동배열과제 결과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사고 조작력(B=0.417)으로 나타났고, 만성 뇌졸중 환자의 경우 사고 조작력(B=0.267), 시운동조직화(B=0.274), 시지각(B=0.151)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두 그룹 간 신경학적 인지와 사회인지 수준에 차이를 보였다. 사회인지는 주로 신경학적 인지기능 고차원적 인지 기능인 사고조작력과 높은 관련성이 있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사회인지기능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 후 신경학적 인지기능 중 고차원적 인지기능의 변화가 있는지 추정해보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블랙컨슈머 행동'과 종사원의 조직일탈행동 : 격려의 조절효과 ('Black Consumer Behavior' and Organizational Misbehavior : The Moderating Effects of encourage)

  • 손헌일;박상봉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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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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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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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의 '블랙컨슈머 행동'을 지각한 종사원이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 행동인 '조직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내 '격려'의 조절효과를 분석을 통해 관리적 시사점의 제공이다. 특히, Adler(1991)는 격려가 개인의 인지적 도식 틀에 긍정적 기대를 주입하는 것으로 인지, 정서,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Dinkmeyer and Losoncy, 1996)하였다. 이러한 Adler(1991) 주장을 근거로 고객의 블랙컨슈머 행동을 지각한 노동자의 반응행동에 대한 격려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블랙컨슈머 행동, 조직일탈행동, 격려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2015년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호텔, 카지노, 면세점 그리고 외식 서비스 종사원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 중 279부를 회수(회수율은 86.4%)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무성의한 응답 또는 무응답이 많은 부실응답 설문지를 제외하여 262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블랙컨슈머 행동은 조직일탈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격려는 블랙컨슈머 행동 중 과도성과 조직일탈행동에 대한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블랙컨슈머에 노출된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관리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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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제6차(2010)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중심으로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from 2010)

  • 이예종;이숙정;김창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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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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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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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행동을 알아보고자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1~고3 학생 73,2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은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BMI 측정결과 '저체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정상체중'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비만하지 않아도 비만하다고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여학생이, 늘이기 위한 노력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 체형 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와는 다르게 저체중군에서는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였으며, 비만군보다 과체중군이 근소한 차이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수행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주관적 체형 인지가 체중조절행동으로 직접 연결되었고, 불필요한 체중감량시도나 부적절한 체중조절방법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강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적 개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