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정서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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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정서성과 정서조절전략 및 자기통제력 (Relationships of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 to Cognitive Reappraisal and Expressive Suppression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and Self-Control in Adolescence)

  • 한선화;현온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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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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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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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nalysis of the data concerning 525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showed that positive affect correlated positively with cognitive reappraisal strategy and with self-control but correlated negatively with expressive suppression strategy. Negative affect correlated positively with expressive suppression strategy and negatively with self-control. The group of higher positive and higher negative affect was higher than the group of lower positive and lower negative affect in cognitive reappraisal strategy. The group of higher positive and higher negative affect was higher than the group of higher positive and lower negative affect in expressive suppression strategy. The group of higher positive and lower negative affect was higher than the group of higher positive and higher negative affect in self-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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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 정서적 자기개방 및 어머니의 심리적 통제가 중·고등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Emotional Self-Disclosure and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on Depression among Adolescents)

  • 김소아;강민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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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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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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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emotional self-disclosure and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on adolescent depress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80 middle school students and 287 high school students in Gyung Gi Province,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high school students exhibited higher scores on depression than middle school students while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in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and emotional self-disclosure. Second,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epression level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and maladaptive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epression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emotional self-disclosure. Third, maladaptive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and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had a significant effect on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epression levels, while emotional self-disclosur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high school students' depression only. In both age groups there was an interactive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emotional regulation and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on depression.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가 치매 태도에 미치는 영향: 건강정보 이해능력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 of Health Literac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mentia Experience, Social Support and Dementia Attitude)

  • 신혜리;김수경;이현주;조시울;맹성호;김영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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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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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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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치매 경험,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관계를 검증하고 나아가 두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대학교 『2016년 치매이해능력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0-79세의 노인 529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모형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 경험과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정서 및 행동적 영역 모두 정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치매태도의 인지적 영역과 부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은 정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변수인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과는 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정서 및 행동적 영역과는 부적인 유의미한 결과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은 사회적 지지와 치매 태도의 인지적 영역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확립하기 위한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주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감정표현불능증과 우울의 관계에서 성격 5요인의 조절효과 탐색 (Exploring the Moderating Effect of Big Five Personality Trai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lexithymia and Depression)

  • 조명현;조은산;안도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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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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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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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의 정서연구들에서는 감정표현불능증이 우울의 중요한 예측변인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두 변인의 관계가 성격요인에 의해 조절될 수 있는지를 성격 5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3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정표현불능증, 우울, 성격 5요인을 포함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조절효과를 확인해 보았다. 분석 결과, 감정표현불능증은 우울을 예측하여 기존 연구 흐름과 맥을 같이 하였다. 또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우호성, 정서적 안정성, 개방성은 감정표현불능증과 우울 간의 관계를 조절한 반면, 외향성과 성실성은 조절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우울을 높일 수 있는데, 이를 완화하는 데는 우호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며 개방적인 성격이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감정표현불능증에 의해 우울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어떤 구체적인 성격특질이 조절변인으로 기능하는지를 변별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중요한 함의를 갖고 있다.

드라마 시리즈물 몰아보기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 및 구조적 요인에 관한 고찰 (Analysis of Psychological and Structural Determinants that Affect Binge-Watching of Drama Series)

  • 이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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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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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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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물 몰아보기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실증적으로 이들 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기존 연구 문헌 고찰을 통해 영향 가능 요소로서 인구 통계학적 요인들, 시간적 가용성, 인지된 인터페이스 효율성, 인지된 콘텐츠 다양성, 정서적 불안정성, 드라마 몰아보기 동기들 등이 드라마 시리즈물 몰아보기 행위에 어떤 영향이 있는 지를 확인해 보았다. 또한 드라마 관여도의 조절 효과 또한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정서적 불안정성, 드라마 몰아보기 동기로서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 동기, 프로그램 평판 동기 등이 드라마 시리즈물 몰아보기 행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관여도의 조절 효과 또한 발견되었다. 연구의 결과가 지닌 의미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자살예방 캠페인 메시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관한 연구: 메시지 특성과 개인차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mmunication Effect of the Suicide Prevention Campaign Message: Focusing on Message Characteristics and Individual Difference)

  • 선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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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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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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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자살예방 공익광고 메시지가 프레이밍 유형 (긍정/부정)과 소구유형 (개인/사회)에 따라 수용자의 태도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광고 메시지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특성 변인으로는 인지적 정서조절, 자존감과 자기검색도를 설정했다. 메시지 프레이밍 유형에서는 부정적인 메시지보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사람들의 생명존중 태도와 자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구유형 (개인/사회)에 있어서는 사회적 소구가 개인적 소구보다 생명존중에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높았다. 개인의 특성 변인 중 인지적 정서조절 수준은 생명존중 태도와 자살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유아의 인지적 실행기능 및 정서적 실행기능과 자기 조절간의 관계 : 만 3-5세 유아의 발달 차이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hildren's Cool and Hot Executive Function and its Relationship to Children's Self-Regulation)

  • 최은아;송하나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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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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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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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cool executive function(cool EF), hot executive function(hot EF) and self-regulation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changes. Children aged 3-5 years (N = 104)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completed cool and hot EF tasks and teachers reported on the children's cognitive regulation, emotional regulation, and behavioral regulation by means of questionnaires. The results indicated that cool EF and hot EF had different developmental patterns according to different age groups. High levels of cool/hot EF predicted better abilities in terms of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regulation respec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coo/hot EF and cognitive/behavioral regulation were moderated by age, except in the case of emotional regulation. This paper also offers a detailed discussion of results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studies.

정서적 몰입과 조직 창의성의 관계: 학습동기의 조절효과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reativity: The moderating effect of training motivation)

  • 신수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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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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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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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불확실한 환경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직은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색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선행요인으로 정서적 몰입에 주목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인지적 상황요인을 탐색하였다. 즉, 정서적 몰입과 조직 창의성의 관계는 구성원들의 학습동기가 높을 때 더욱 명확해 질 것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64개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472명의 종업원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직구성원의 정서적 몰입은 조직 창의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정서적 몰입과 조직창의성의 관계는 학습동기가 높을수록 강화되었다. 이를 통해 조직구성원의 정서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이 상호적으로 조화로울 때 조직창의성은 강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가 평가한 변수(조직 창의성)와 구성원들 스스로 평가한 변수(학습동기, 정서적 몰입)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변수들 간 동일방법오류(common method bias)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조직창의성을 유발하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탐색하려는 시도가 요구되며 이러한 메커니즘을 토대로 조직 내 관리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인의 비자살적 자해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자해 동기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motivation on the severity of non-suicidal self-injury in a community sample of adults)

  • 권호인;최상은;김초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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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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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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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지역사회 성인 표본을 대상으로 비자살적 자해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지난 1년간 비자살적 자해행동을 1회 이상 한 적이 있는 54명의 성인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자해 빈도와 방법, 자해 동기, 인지적 재평가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서 조절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개인 내적 동기가 사회적 동기에 비해 빈번하게 보고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이른 나이에 자해를 시작하는 것이 자해의 심각도와 관련 있었다. 또한 개인 내적 동기가 자해의 심각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해의 정서조절 모형을 지지하며, 정서조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둔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chool Infants' Self-elasticity on Emotional Control, Empathy, and Teacher Efficacy)

  • 최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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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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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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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I 소재지의 W대학교 유아교육과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은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각의 하위변인에 있어서 자아탄력성에는 긍정성에 정서조절능력에는 자기정서조절능력에 그리고 공감능력에는 인지적 공감능력에 가장 큰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 중 일반적 자아개념, 자기책임, 개인적인 성실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정서조절능력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성실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자기주장이 공감능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교육과정에 있어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사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