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적 취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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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적 관점에서의 섬유근통 (Fibromyalgia from the Psychiatric Perspective)

  • 이윤나;이상신;김현석;김호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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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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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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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섬유근통은 피로, 수면장애, 기분변화, 인지장애 및 만성 전신통증을 핵심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섬유근통은 유전적 취약성, 통증 처리과정 및 스트레스 반응 체계의 변화 등을 포함하는 생물학적 요인과 불안, 우울, 분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 그리고 감염, 발열 질환, 외상 등의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핵심 병인으로 감각 자극이 인식되는 과정에서 증폭되어 통증이 증진되는 중추성 감작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가이드라인들은 개별 환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된 다원적 접근을 권고하며, 임상의는 충분한 교육을 통해 지적 이해의 틀을 제공하고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섬유근통에서 정신건강 문제의 유병률은 일반인구집단의 7~9배로 유의하게 높으며, 특정 정신병리 및 수면장애와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신과적 상태는 섬유근통과 양방향성 상호작용을 하며 경과에 영향을 주고, 취약성을 공유하며 서로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동반질환을 면밀히 평가하여 보다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사회적경제의 부상과 북한학 연구의 접목에 대한 소고

  • 권영태
    • KDI북한경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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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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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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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의 부상으로 이들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북한, 통일 관련 연구에서도 접목이 필요하다. 사회적경제는 북한·통일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통일정책과 통일 역량 강화의 측면에서 나누어 고찰했다. 전자에 포괄되는 주제로는 통일국가의 미래상, 북한경제의 유사성 및 변화가 있다. 후자와 관련되는 주제로는 남북교류협력, 북한이탈주민정책, 통일교육에 대한 함의를 다뤘다. 통일국가의 미래상과 관련하여 사회적경제는 통일경제의 부작용에 대한 완충기제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보완적 성격의 경제활동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향후 자유시장경제 방식의 통일이 진행되는 경우, 남한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전 한반도로 확산되는 부작용에 대한 대안적 해결방안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가 북한경제, 나아가 사회주의 경제와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향후 이에 대한 연구 성과에 따라 북한경제의 변화를 추동하는 동력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해서는 우선, 교류협력이 재개되는 경우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어떻게 추동하고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일반 기업 또한 사회적경제 관점을 활용해 북한 진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이 때 중요한 사회적경제의 키워드는 BOP 시장이다. 사회적경제는 북한이탈주민을 취약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의 창업의 주체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도 제기하였다. 통일교육과 관련해서는 대상, 주체, 내용과 관련한 시론적 차원의 접근을 정리하였다. 사회적경제의 부상이 북한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새로운 상상력의 발휘가 요구된다.

보안 위험성향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Framework for Measuring of Security Risk Appetite)

  • 김기삼;박진상;김정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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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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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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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화 및 융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인프라,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방식을 초월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다양한 보안 위험이 점증하고 있으며, 보안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존의 정보자산 기반의 위험관리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중심의 위험관리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위험성향(Risk Appetite)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추후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제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위험성향 선행연구 분석 및 보호동기이론을 분석하여, 보안 위험성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위험성향 프레임워크의 실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보안 위험관리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적용가능성과 중요성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재무, 운영, 기술, 평판, 컴플라이언스, 문화 6개의 보안 위험성향 고려 위험분야와 인지된 심각성, 인지된 취약성, 자기효능감, 반응효능감 4개의 요인이 보안 위험성향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요소로서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전자상거래환경에서 위험분석방법론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A Empirical Validation of Risk Analysis Model in Electronic Commerce)

  • 김종기;이동호;서창갑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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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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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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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위험분석모델은 정보시스템 보안과 관련된 위험을 자산, 위협, 취약성, 보안통제의 관계를 통해서 설명하는 체계화 된 방법이다. 그러나 위험분석모델의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경우는 상당히 드물며, 특히 위험분석모델의 타당성 논의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구조방정식모델을 적용하여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위험분석모델의 타당성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한 결과, 위험의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언급되는 위협과 보안통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자상거래 이용자의 위험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위험분석 접근법을 이용하여 모델 화하여 검증함으로써 전자상거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규명할 뿐만 아니라 위험분석접근법을 통한 전자상거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정보보안 요소에 대한 사용자의 인지 비교: 컴퓨터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Users' Perception of Information Security Elements on Computer Virus Between Large and Small-and-Medium Companies)

  • 김종기;전진환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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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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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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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컴퓨터 바이러스는 정보화 시대에 사용자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정보보안 문제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보안요소에 대한 사용자의 인지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t-test를 이용하여 기업규모별 인지차이를 분석한 결과 보안위협과 위험을 인지하는데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위협과 피해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용자들은 전반적으로 소속된 조직의 보안정책 수준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나 보안정책을 인지하는데 차이가 있으며 기업규모별 보안정책 집행의 효과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자산, 보안취약성, 보안효과를 인지하는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규모별 자산의 중요도와 위협의 노출정도, 바이러스 감염방지 노력의 결과가 상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혈액투석 환자들의 Minor Stress, 대처방식 및 삶의 질 (Minor Stress, Coping Skill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modialysis)

  • 양재원;이문수;박상욱;오소영;고영훈;권영주;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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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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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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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말기 신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에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경한 스트레스의 요인(minor stressor)의 빈도와 영향 및 취약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성, 주관적인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말기 신질환 환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 한다. 방법 :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상생활사건인 minor stressor와 관련된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응기전을 나타내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척도(Daily Stress Inventory Korean version, K-DSI)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질문지(Ways of Coping Checklist)를 각각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삶의 질은 간편형 세계보건기구의 삶의 질 척도(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로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 참여인원은 77명(남자 37명, 여자 40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5.92{\pm}13.71$세였다. K-DSI의 사건, 영향, 영향/사건 비 점수는 평균 $29.06{\pm}21.57$점, $88.69{\pm}75.88$점, 그리고 $2.92{\pm}1.11$점으로 K-DSI의 규준 점수와 비교하여 높은 점수를 보였다. 대인관계, 개인능력, 인지, 환경 및 기타 스트레스의 다섯 하위요인별 점수도 규준 점수보다 높았으며, T 점수 비교에서는 사건 점수가 각각 54, 53, 81, 50, 57, 영향 점수는 각각 71, 88, 94, 69, 53으로 그 중 인지 스트레스 요인 점수가 사건, 영향 점수 모두 현저히 높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을 나타내는 K-DSI의 영향/사건 비와 대처 방식 중 소극적 대처 방식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소망추구 사고, 정서중심 대처 각각 r=0.431, r=0.225, p<0.05). 또한, 적극적 대처방식 중에서 문제해결 대처방식 점수는 삶의 질 척도의 신체건강(r=.294, p<0.01), 심리(r=.300, p<0.01), 사회관계(r=.233, p<0.05), 및 환경 하위요인(r=.293,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결론 :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질환자들은 일반 인구에 비해 경한 스트레스 요인(minor stressor)에 대한 영향을 현저히 많이 받고, 적극적 대처방식인 문제중심 대처와 삶의 질은 양의 상관을 보인다. 또한, 경한 스트레스 요인(minor stressor)에 대한 취약성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보다는 정서중심 및 소망추구 등의 소극적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혈액 투석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평가할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경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스트레스(minor stress) 평가와 대처방식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혈액투석 환자들의 장기 치료 접근에 있어서 스트레스 관리와 대처기술 훈련을 포함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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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이 스마트폰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information security in selecting smart-phone)

  • 안종창;이승원;이욱;조성필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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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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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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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스마트폰 스파이웨어는 PC의 여러 가지 유형의 바이러스 요소들을 닮아가고 있으며,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스마트폰 스파이웨어의 성장속도에 비해 스마트폰의 보안과 관련된 측면들은 매우 취약한 상태이지만 사용자들은 그러한 위험 요소들을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적 성향과 스파이웨어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이 스마트폰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연구 모델의 주요 변수는 독립 변수로 개인별 위험성 감수정도와 스마트폰 스파이웨어 위험성을 선정하고, 종속 변수로 스마트폰 구매 의향을 설정하였다.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200부의 유효한 자료를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개인별 위험성 감수정도에 따라 스마트폰 스파이웨어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과, 스마트폰 스파이웨어의 위험성을 인지할수록 스마트폰 구매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정보보안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도심 자율주행서비스 테스트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현황 및 5G연계 미디어의 역할

  • 최정단;민경욱;한승준;성경복;이동진;최두섭;조용우;강정규
    • 방송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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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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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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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령인구의 증대 및 출생 인구의 감소로 과소지와 대중교통 취약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교통약자의 독립적 이동이 더욱 불편해지고, 물류의 수송이 어려워 진다. 한편, 도심은 차량의 포화상태로 대기환경의 질이 나빠지고 도심도로는 주차장으로 변질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의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과 이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안으로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의 접목이 연구개발 중이다. 자율주행기술은 자율주행차와 도로 인프라에 ICT가 융 복합되어 이동과 수송분야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다. 본 고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과 물류의 수송을 지원하는 자율주행기술의 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특히 광화문, K-City 등의 도심 자율주행서비스 테스트 경험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도심 주행 환경의 인지와 교차로 및 합류로, 비정형 도로환경에서의 주행협상기술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도심의 주행 환경은 고속도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와 달리, 신호등과 교차로, 2륜 이동체 및 버스 등이 다양하게 혼재된 것으로 인지 및 판단 기능의 고도화가 적극적으로 요구된다. 그리고, 다양한 자율주행서비스 시장을 확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이동하는 공간과 시간을 메꿔 줄 미디어 콘텐츠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차세대 무선랜 보안 기술 동향 (Technologies for Next Generation Wireless LAN Security)

  • 김신효;이석준;권혁찬;안개일;조현숙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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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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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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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무선랜 접속을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 무선 구간 도청의 위험성 정도만 인지하는 수준이지만, 편리하다는 그 이면에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도청 위험성뿐만 아니라, 무선랜은 타 무선 네트워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손쉬운 공격 도구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무력화가 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무선랜 보안성 강화를 위해, IEEE 등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는 무선랜 보안과 셀룰러 망 연동, 로밍, 무선 메시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용을 염두에 둔 보안 규격을 정의하였으며, 표준 영역에서 다루지 않는 무선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분명하다. 본고에서는 2012년 최신 무선랜 표준에서의 보안 기술과 Gbps급 차세대 무선랜 환경에서의 보안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과 이를 탐지하고 방어하는 무선랜 침해방지 기술에 대하여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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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건강 수준은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가: 성별 비교를 중심으로 (A Gender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Disability of daily living among Korean Elderly)

  • 박금령;최병호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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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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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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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노인의 주관적 건강 수준과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관계를 통해 집단 간 동질성과 이질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하여 주관적 건강 수준을 독립변수로 ADL과 IADL의 제한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별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남성 노인에 비해 여성 노인이,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고 연령이 높은 노인일수록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낮으며 ADL과 IADL의 제한이 있었다. 주관적 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ADL과 IADL에서 제한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그 관계는 여성 노인에 비해 남성 노인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연구 결과를 통해 여성 노인의 취약성을 파악하는 한편, 중증도가 높은 질병에 국한해 본인의 건강 수준을 인지하는 남성 노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결론: 노인의 삶을 이해하고 노인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성인지적 접근과 더불어 주관적 건강 수준을 비롯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