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벨트(주)(대표이사 이근성)는 지난 11월 7일 지산CC 클럽하우스에서 일본 TPE(Tokyo Printing & Equipment Trading Co., Ltd.)가 공급하는 인쇄물 검사 검출 장치 인스펙션 콘트롤 BOTH ${\Sigma}$ SENSOR에 대한 제품설명회 및 국내 첫 도입업체인 (주)올리브디앤피(대표이사 김강천)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훌륭한 색상 재현이 인쇄의 품질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높은 품질의 색상 재현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인쇄물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재현된 색감을 지속적으로 보호해 주지 못한다면 훌륭한 품질의 인쇄 효과는 절감될 것이다. 라이네이팅으로 불리는 표면 처리 기법은 이처럼 인쇄물을 외부 충격에 의한 긁힘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해 줌은 물론 인쇄 품질을 향상시켜 주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2003년도 프리프레스 업계 전망은 흐린 후 차차 갬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 같은 전망은 프리프레스 사업은 전통적인 산업이고 인쇄물에 따라 가동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인쇄물 증감의 유동성은 우리 산업계와 정치적 환경 등 여러 가지 복잡한 함수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적게는 미시경제와 그리고 크게는 거시경제의 영향을 상당히 받을 것이다.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내수시장의 불황을 타개하고자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인쇄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 업체들 중 상당수는 해외시장 개척.인쇄물 수출과 관련한 사전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재)서울인쇄센터가 발간한 '인쇄 수출 매뉴얼'을 시리즈로 연재,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든 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은 시공간적 제약이 많은 기존 마케팅의 단점을 일거에 무력화할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의 최종 단계에서는 인쇄물을 활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온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드카피'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련 서비스가 복잡하고 전문적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해진다.
인쇄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선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그 중에서도 컬러의 관리는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중요한 문제다. 인쇄물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컬러는 가장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컬러매니지먼트는 인쇄물 품질 관리의 핵심이자, 판단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엑스라이트, 엡손, 프레스사인, 잉크존, 오리스 등의 컬러매니지먼트 관련 차트, 솔루션, 계측 장비, 평가 툴 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토털 서비스업체 (주)미디어머신(대표이사 장영엽)과 함께 하면, 컬러 관리의 답이 보인다.
인쇄물 품질 관리는 일상에서 대두되는 인쇄인들의 기본 화두이다. 오프셋 인쇄의 품질 관리 편차 요소로는 기장의 눈, 공장 내 조명, 계절, 종이의 종류 및 질, 잉크와 약물, 기계 세팅, 장비의 자동화 정도이다. 특히 기장의 눈에 의존하는 품질 관리는 개인적인 주관이 많은 부분 포함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을 제외한 객관적이며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품질 관리는 품질 관리 장비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쇄물은 크게 줄고, 인쇄기기 투자심리는 꽁꽁 얼어붙고, 인쇄부자재 가격은 계속 오르고..., 2009년 인쇄업계의 그림이다. 미국 금융위기로 촉발한 국내외 경기침체는 2008년에 이어 2009년도 지속돼 우리나라 인쇄업계는 1997년의 IMF외환위기 때보다 더욱 심각한 경영난에 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와 경기예측 기관들의 분석을 보면 2009년의 경제성장률은 2%선을 밑돌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률 2%는 인쇄업계에 치명적이다. 기관과 기업의 홍보물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 특히 불황이 먼저 시작되고 회복은 늦는 특성을 지니는 산업이 인쇄업종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단한 내용을 보면 2009년 인쇄물 생산은 전년대비 60%선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2009년에는 선거나 특별한 국제행사가 없어 '인쇄물 특수'도 없는 상황이다. 특히 2008년에 종이와 필름 등 원부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데 이어 2009년에도 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환율상승으로 인한 금융 부담이 커져 자금난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인쇄물 수출이 지난해 수준으로만 유지되면 환율의 영향으로 수출업체들은 채산성이 다소 호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쇄설비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환율과 경기상황으로 볼 때 신규설비 투자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따라 장비공급 업체들은 영업을 당분간 중단하거나 업종의 다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블루오션 개발과 시대흐름에 맞춘 디지털인쇄 장비의 수요는 미동 수준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보는 전망이다.
옵셋인쇄에서 종이로부터 나오는 이물질에 의한 인새 트러블은 자주발생되는 현상이다. 인쇄물 상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은 주로 회색 반점이나 히키(Hickey, Catyes) 혹은 Blanket poling으로 나타난다. 원인에 따라 Dust, Linting, Picking, Delamination, Piling으로 나눌 수 있다. 인쇄에서 이물질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아 인쇄물만으로는 이물질의 종류나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본 연구는 자체 제작한 Test chart를 이용하여 실인쇄 실험을 함으로써 이물질의 종류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 사레를 보고하고자 한다. Test chart의 구성은 동일 면적의 화선면적율 20, 50, 75, 100%를 갖도록 설계하였고, 인쇄중 잉크(1st oscillating roll). 습수통(Dampening founation solution), Blanket 표면온도를 측정하였으며, 일정 부수 인쇄 후 인쇄판, Blanket, 인쇄물을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상반기 인쇄물 수출액은 2011년 1억4012만 달라, 2014년 1억2432만 달러, 2013년 1억1987만 달러, 2014년 1억1227만 달러, 2014년 9767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1년 상반기 1억4천만 달러를 넘어섰던 인쇄물 수출은 2012년 -11.2%, 2013년 -3.5%, 2014년 -6.3%, 2014년 -13.0%를 기록, 5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계속된 상반기 수출 감소로 5년 만에 1만 달러가 붕괴됐다.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대체수요를 일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2012년부터는 예년 수준으로 돌아섰고, 2014년부터 계속된 엔화 하락은 2015년 절정에 달해 2대 인쇄물 수출국인 일본의 인쇄수출액 감소가 특히 두드러졌다. 다만 엔화 하락은 일본 인쇄기 수입 단가의 하락요인이 됐으며, 2014년 주춤했던 독일 인쇄기 수입도 올해 회복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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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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