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 사향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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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에서의 인공 사향물질 검출 특성 (Detection of Synthetic Musk Compounds (SMCs) in Nakdong River Basin)

  • 서창동;손희종;이인석;오정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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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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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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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낙동강 수계에서의 인공 사향물질들의 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다환 사향물질인 HHCB, AHTN, AHMI 및 ADBI 4종과 염화 사향물질인 MK 1종이 검출었으며, 본류에서는 HHCB, AHTN 및 MK 3종만이 검출되었다. 낙동강 수계에 검출된 인공 사향물질들의 구성비율을 조사한 결과, HHCB가 50%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MK와 AHTN이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낙동강 본류에서 가장 높은 검출농도를 나타낸 지점은 고령지점 (고령교)으로 2월과 9월에 각각 280.4 ng/L와 195.3 ng/L가 검출되었고, 지류에서는 진천천 지점으로 2월에 2146.6 ng/L와 9월에 1386.4 ng/L의 검출농도를 나타내었다. 인공 사향물질들은 낙동강 상류부근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나 중류부근인 구미 지점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영향을 받아서 농도가 증가하였고, 금호강과 진천천 (hot spot)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령지점에서 최대농도를 나타낸 후 하류로 갈수록 희석효과에 의해 농도가 점점 감소하였다.

정수처리용 생물활성탄 공정에서의 인공 사향물질의 제거 특성 (Synthetic Musk Compounds Removal Using Biological Activated Carbon Process in Drinking Water Treatment)

  • 서창동;손희종;염훈식;최동훈;류동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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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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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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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재질별 생물활성탄(BAC) 및 안트라사이트 biofilter에서 EBCT 및 수온변화에 따른 인공사향물질(SMCs) 3종의 생물분해 특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생물활성탄(BAC) 공정에서 인공사향물질 3종의 제거는 EBCT와 수온에 따라 큰 영향을 받으며, EBCT와 수온이 증가할수록 제거능이 증가하였다. 물질에 따른 제거능은 MK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HHCB, AHTN 순이었다. 또한, 활성탄 재질에 따른 생물활성탄(BAC) 및 안트라사이트 biofilter에서의 인공사향물질 3종의 제거는 석탄계 재질의 BAC에서 생물분해능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목탄계, 야자계, 안트라사이트 순으로 조사되었다. 인공사향물질 3종에 대한 생물분해 속도상수($K_{biodeg}$)와 반감기($t_{1/2}$)는 수온이 $5{\sim}25^{\circ}C$일 때 0.0082~0.4452 $min^{-1}$와 1.56~84.51 min이었으며, 수온이 $15^{\circ}C$$25^{\circ}C$로 증가시켰을 때 $5^{\circ}C$에서의 반감기보다 3.1~9.3배 감소되었다.

오존처리에 의한 수중의 인공 사향물질 제거특성 (Removal Characteristics of Synthetic Musk Compounds in Water by Ozone Treatment)

  • 서창동;손희종;염훈식;이상원;류동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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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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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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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낙동강 원수와 급속 사여과 처리수중에 함유된 인공 사향물질(Synthetic Musk Compounds, SMCs) 3종에 대해 오존처리 공정에서의 제거특성을 살펴본 결과, Musk Ketone (MK)이 AHTN (7-acetyl-1,1,3,4,4,6-hexamethyl-1,2,3,4-tetrahydronaphthalene)과 HHCB (1,3,4,6,7,8-hexahydro-4,6,6,7,8,8-hexamethylcyclopenta[c]-2-benzopyran)에 비해 오존처리에 의한 제거율이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동일한 운전조건에서 원수에 함유된 SMCs의 제거율은 원수 중에 함유된 오존 소모물질들에 의한 영향으로 급속 사여과처리수에 함유된 경우보다 제거율이 훨씬 낮았다. 오존 투입농도 0.5~10.0 mg/L에서 낙동강 원수와 급속 사여과 처리수 중에 함유된 3종의 SMCs에 대한 제거 속도상수(k)는 오존 투입농도가 증가할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반감기 역시 오존 투입농도 증가에 비례하여 급격히 감소하였다. 전/후오존 공정이 갖추어진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정수장들의 경우, 전오존 공정은 최대 1.5~2.0 mg/L의 오존 투입농도로 2~4분 및 후오존 공정은 최대 2.0~2.5 mg/L의 오존 투입농도로 6~8분 정도의 체류시간을 가지도록 설계되어져 있어 비교적 고농도의 SMCs가 유입될 경우에는 오존처리만으로는 이들 물질들에 대한 제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