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인간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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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자연질서 파괴와 윤리

  • Kim, Myeong-Jin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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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0 no.10 s.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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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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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과 환경의 적은 인간이다.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의 횡포는 없어져야 한다. 자연과 환경파괴를 초래하는 과학과 기술은 제한되어야 한다. 과학자나 기술자도 완전 소멸된 자연자원을 다시 만들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생각과 태도로 자연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이것은 자연과 환경파괴에 관련하여 오랫동안 생각하고 느꼈던 나의 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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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의 과학화-식생활의 개선과 보건관리

  • Yu, Tae-Jong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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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7 s.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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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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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고래로부터 인간이 고안한 기술은 수렵, 가축, 농업 등에서 출발해서 기기나 동력을 더 많이 사용하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급기야는 자동제어 등에 이르러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향으로 유도되고 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지향성을 가진 기술의 진보가 초래한것 중에는 인간과 그 사회에 구 많은 마이너스도 있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을 보다 인간의 이익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술평가의 개념이 진보하게 되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식품공업도 많이 변모하였고 식생활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가지고 왔다. 식생활과 보건관리는 직접 사람에 직결되는 사항이다. 따라서 다른 여러 기술에 비해 일반국빈의 관심이 높고 정부가 직접 개입하게도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은 식품이나 의약에만 필요한것이 아님은 오늘날의 생활환경을 생각해 보면 자명해 진다. 어떠한 기술도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이라든가 생할환경 등의 기본적인 요구를 저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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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현장 - 의학의 새 지평을 여는 '유전자지도'

  •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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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no.5 s.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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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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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0여년간에 걸쳐 30억달러의 자금이 투입된 인간게놈계획사업(genome project)은 유전자의 배열상태를 우선 밝히는 역사적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2000년 3월 14일에는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블레어 영국수상이 그동안의 인간게놈계획의 연구결과를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하여 세계과학자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그러나 30억 이상의 유전정보를 해독하는 사업은 이제 겨우 시작에 지나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게놈의 배열을 가려내는 것은 사전으로 비유할 때 모든 낱말의 알람표를 만들었을 뿐이며 그 낱말들(배열)이 무슨 뜻을 갖고 있는 것인지 밝히는 일은 지금부터 풀어야 할 과제이다. 세계 주요 의약계는 먼저 인간게놈에 내포된 10만개 이상의 유전자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가 해독하는데 필요한 툴(연장)을 고안하여 유전자에서 얻는 지식을 이용하여 신약을 개발하는 불꽃튀는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신약개발에는 평균 15년이란 오랜 세월이 걸리고 당초의 유효성분의 발견이 약으로써 상품화되는 비율은 5% 이하다. 잠재적인 신약후보는 독성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동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검사와 수년간에 걸친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을 거쳐야 한다. 아무리 게놈기술이 탁월하다고 해도 이 과정을 단축시킬 방법이 없다. 그러나 게놈프로젝트의 열매가 우리의 의학 및 약학발전사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울 것만은 틀림없다. 세계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을 통해 2050년까지의 의약발전상을 미리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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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the coevolution of humans and water environment in the Han River Basin (한강유역의 인간과 물환경의 공진화 이해)

  • Jeong, Wuseong;Jeong, Hanseok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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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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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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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간과 인간활동은 물환경시스템의 외생변수가 아닌 내생변수(endogenous variable)이기에, 향후의 물환경관리는 인간과 물환경의 공진화(coevolution)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과 물환경의 공진화는 인간활동에 따른 정책의 변화, 자연재해, 그리고 결과적 현상으로서의 수질 변화 등과 같은 사회시스템과 수문(또는 물환경)시스템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수질과 대중의 물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는 각각 물환경시스템과 사회시스템의 변화과정을 대변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인간과 물환경의 공진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수질과 인식 변화에 대한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질측정망 자료를 활용하여 한강유역 주요지점에 대한 수질인자(BOD, COD, T-N, T-P 등)의 변화를 분석(1997~2020년)하고,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물환경에 대한 대중의 장기적인 인식 변화(1960~2020년)를 해석하였다. 또한, 지난 61년 동안(1960~2020년) 수질과 대중의 인식 변화, 그리고 주요 물환경 정책 변화가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공진화해 왔는지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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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의 현황과 발전 발향

  • 오준호
    • Journal of the K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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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4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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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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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가 상상하는 로봇의 궁극적인 형태는 인간을 닮고 인간의 행위를 모방할 수 있으며 인간의 지적능력을 갖춘 로봇으로서 많은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 등에 여러 형태로 묘사 되어있다 이들은 주로 엄청난 물리적 힘과 지적 계산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간을 주인으로 받들고 봉사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왔다 이러한 모습의 로봇을 현실에서 구현한 것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다. 다시 말해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인간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궁극적인 로봇의 한 형태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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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난자핵 추출에 비결 있었다

  • Lee, Eun-Jeong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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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4 s.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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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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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를 이용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인 황우석(서울대 수의대), 문신용(서울대 의대)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의 초청으로 지난 2월 미국 시애틀에서 국제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 과학자가 뉴욕타임스, BBC,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연구는 전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세계 생명공학계에‘태극기를 휘날린’대단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간단히 요약하면‘사람의 난자에 사람의 체세포핵을 넣어 복제배아를 만들고 배양을 통해 인간배아 줄기세포로 분화시킨 것’이다. 그런데 왜 이 문장 하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열광하는 것일까. 귀국 이후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을 사양하고 다시 실 험실로 돌아가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황 교수를 어렵게 만났다. 인간배아줄기세포 생산 성공까지의 중요한 과정들을 황 교수와 문답으로 다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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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logical impact assessment of anthropogenic climate change: Pakistan flood in 2022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의 수문학적 영향 평가: 2022년 파키스탄 홍수)

  • Jin Pak;Suyeon Moon;Yusuke Satoh;Hyungjun Kim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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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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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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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간 활동의 영향으로 인한 기후변화는 지구의 물 순환을 변화시키며 결과적으로 수문학적 재해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파키스탄은 기후변화에 대한 기여도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나라 중 하나이다. 파키스탄은 2022년 여름 국가의 30% 이상의 지역이 침수되며 3300만명이 피해를 받은 기록적인 홍수를 겪은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 물리 모델인 Catchment based Macro-scale Floodplain (CaMa-Flood)를 사용하여 2022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홍수에 대하여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했다. 결합모델간 상호비교 프로젝트 (Coupled Model Intercomparision Project Phase 6, CMIP6)에 참여한 모형들 중, 일 유출량을 제공하는 4개의 전구기후모델 (CanESM5, CNRM-CM6-1, HadGEM3-GC31-LL, IPSL-CM6A-LR)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선정된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1950-2014년의 총 65년간, 인간의 영향을 제외한 hist-nat과 인간의 영향이 포함된 historical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교하여 홍수에 대한 인간 활동의 기여도를 평가하였다. 각 hist-nat과 historical 시뮬레이션에서 산출된 일 유출량을 CaMa-Flood의 입력 자료로 사용하여, 파키스탄 지역의 자연 변동성 및 인위적 강제력이 영향을 미치는 하천 유량, 저수량, 범람 면적 및 수위 등을 계산하였다. 연구 결과, 인간 활동이 2022년 파키스탄 홍수의 하천 범람 면적 및 총 하천 유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자연 변동성만을 고려한 hist-nat 시뮬레이션과의 비교를 통해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파키스탄 지역에서 발생하는 홍수 사례 전망 및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에서 의제로 채택된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의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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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세이-진화론의 궁금증

  • Yun, Im-Jung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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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2 s.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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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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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침팬지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는 진화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두고 상급동물인 인간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인간과 침팬지 중간쯤에 해당하는 인팬지라는 동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진화론이 영원한 궁금증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속시원하게 설명해 줄 것인지 알수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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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리포트

  • Lee, Gwang-Yeong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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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0 no.4 s.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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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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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최근 영국의 암양 복제 성공 발표에 이미 미국서도 두마리의 원숭이를 복제해 냈다고 발표해 전 세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유전자 조작에 따른 포유동물의 복제 성공은 인간복제도 머지않았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에 클린턴은 인간복제 연구에 대한 정부지원을 중단하고 과학자들에게 이 분야 연구를 중단할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나라 각 환경ㆍ종교단체도 "복제실험은 인류의 재앙"이라고 규정하고 반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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