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차적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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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성 외상에 관한 논쟁의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rauma from Occlusion)

  • 박고운;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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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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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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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교합성 외상은 과도하거나 비정상적인 교합력으로 인한 치아의 주위에 발생하는 병적 변화를 말한다. 교합성 외상과 치주질환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었지만 위험요소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교합조정을 하는 것이 치주치료의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치주조직을 가진사람이라도 저작양태와 교합양상 및 전치피개의 양상에 따라 교합외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교합외상이 있으면 다양한 문제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구치가 상실되면 교합의 안정을 위협받게 된다. 상실된 구치를 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부터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이 있지만 양쪽의 주장 모두 교합의 안정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또한 구치가 상실되면 대합치의 변위나 정출 뿐 아니라 전치의 변위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합성 외상을 제거하고 교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외상성 비변형의 이차적 정비술 (CORRECTIVE RHINOPLASTY OF THE POST-TRAUMATIC RESIDUAL NASAL DEFORMITIES)

  • 정필훈;김창수;채윤필;안희용;정상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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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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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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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사회가 다양해지고 공업화됨에 따라 안면부의 외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 외상 정도 또한 더욱 심화되었다. 안면골절중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비골골절이다. 그러나, 골절된 비골에 대한 즉시 치료율은 다른 안면골에 비해 높지 않다. 또한 다른 안면골 골절, 특히 악골 골절과 동반된 경우에 있어서는 마취 기술상 동시 수술이 쉽지 않다. 따라서 많은 수의 비골골절이 즉시 치료되지 못해 변형된 형태로 남게 된다. 이러한 외상성 비변형은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정비술을 요하게 된다. 코의 외상성 변형은 크게 비골부변형, 비연골부 변형, 피부변형과 다른 주위 구조물(안와부, 전두부)과 동반된 변형으로 나눌 수 있다. 안와부 또는 전두부와 동반된 비변형에 있어서는 비안각 또는 전비각의 재건에 유의하여야 한다. 단순한 비변형에 있어서는 비연골간 절개 또는 구내절개술을 통한 재건술이 많이 이용된다. 정비술 방법으로는 비골절단술, 연골이식술, 골이식술 및 이물질 매식술 등이 있다. 본원에서는 비연골간 절개를 이용한 골 및 연골이식과 이물질 매식 그리고 구내절개를 이용한 골절단술로 외상성 비변형을 이차적으로 재건한 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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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Amantadine의 치료적 효과 : 2증례 및 고찰 (Therapeutic Effect of Amantadine in Traumatic Brain Injury Patients : Two Cases and Review)

  • 정한용;이소영;김양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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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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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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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두부 외상을 받은 환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병태생리학적인 과정을 통해 뇌손상을 받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신경정신과적인 장애를 나타낸다. 두부외상을 받은 두 명의 환자에서 이에 대한 약물학적인 접근으로 amantadine을 사용하였고 증세의 호전을 경험하였다. 이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로는 amantadine은 전연접(presynaptic)과 후연접(postsynaptic)에서 도파민 신경전달(dopamine neurotransmission)을 증진시켜 인지기능과 전두엽 기능장애에서 발생되는 특징적인 정신 행동학적인 증상을 호전시키고, NMDA 수용체 길항제(NMDA receptor antagonist)로 작용하여 흥분성 독성물질(excitotoxic substrate)에 의한 이차적인 신경손상을 차단하는 신경보호제(neuroprotective agent)로 작용한다. 이와 같이 amantadine은 급성과 만성 외상성 뇌손상 환자 모두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분과 행동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 영역에서 더욱 많은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고, 나아가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기능 호전을 위한 약물학적인 개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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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를 의뢰한 타과 입원환자의 임상청각학적 고찰 (CLINICO-AUDIOLOGICAL EVALUATION OF NON-OTOLARYNGOLOGICAL INPATIENTS CONSULTED FOR AUDIOMETRIC TEST)

  • 박기현;박순일;이양섭;권준;이진호;강정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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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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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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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 사회구조의 발달로 우리주변에는 뜻하지 않은 청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의료보험 실시와 더불어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이비인후과 외래를 찾는 청력장애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청력장애를 호소하여 청각검사를 의뢰하는 타과 입원환자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1985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까지 만2 년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부속 원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로 의뢰된 타과 입원환자 1063예중 청각검사를 시행한 182예를 대상으로 임상청각학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의뢰한 과별로는 신경외과(50.5%)가 제일 많았고 다음 내과(23.6%)의 순이었다. 2) 원래질환과 청력장애사이에 연관관계가 있는 경우는 102예 (56.0%)이었으며 이중 외상이 87예(86.2%)로 제일 많았다. 3)외상의 경우 폭발사고가 35예 (40.2%)로 제일 많았고 다음 교통사고 28예(32.1%)의 순이었다. 이 중 계속적인 추적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9예 (10.3%)에 불과하였다. 4) 외상의 경우 청력손실의 형태별로는 전음성이 41예 (47.1%), 감음신경성이 30예(34.4%), 혼합성이 7예 (8.2%) 였으며, 사병자(malingerer)가 9예 (10.3%) 였다. 결론적으로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상 탄광폭발 사고로 인한 외상후 이차적으로 청력손실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편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 및 추적치료를 위하여 특히 신경외과와 상호협조 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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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한 인두천공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급성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1례 (Retropharyngeal Abscess and Acute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by a Traumatic Perforation of Pharynx)

  • 한경인;정대건;김유진;오창규;허재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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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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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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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의학적 처치에 의한 기구 삽입과 관계없이 우연히 구인두부의 천공이나 외상을 겪은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종격동염의 소아에서 보고는 드물다. 이 질환들은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과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이 어린 소아에서는 증상 및 징후가 비특이적일 수 있으므로 진단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구강내 외상의 병력이 있는 소아에서는 당시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숙지해야 한다. 저자들은 감염의 시발점이 된 경부 심부감염의 증상과 징후는 뚜렷하지 않고 이로 인한 이차적인 흉강 합병증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에서 농기흉이 먼저 발견된 후 외상에 의한 후측인두부농양과 급성하행성 괴사성종격동염이 진단되어 항생제 및 광범위한 수술적 치료로 치유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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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감염성 연골 용해증의 관절경적 처치 - 1례 보고 - (Arthroscopic Treatment of Infectious Chondrolysis of Femoral Head - A Case Report -)

  • 문영래;윤태현;김찬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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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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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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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퇴골두의 연골 용해증은 관절 연골의 진행성 파괴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관절 간격의 감소와 강직이 특징이며, 이는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차적 원인으로는 감염이나 외상 또는 장기간 고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저자들은 45세 남자에서 화농성 고관절염 후 발생한 대퇴골두 연골 용해증을 경험하고 관절경하에서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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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Vicarious Trauma Scale for Sexual Violence Counselor)

  • 허찬희;이지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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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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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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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이다. 이를 위해 성폭력 상담자들의 개별 면담 내용과 선행이론 분석을 통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의 구성 개념과 예비 문항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내용 타당도 평정을 거쳐 예비 척도를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성폭력 내담자를 상담한 경험이 있는 성폭력 상담자 349명을 대상으로 예비 척도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5요인 구조의 적합도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렴 및 변별 타당도 분석 결과, 개발된 척도가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척도, 상담자 소진 척도, 역전이 행동 척도와 적절한 상관을 나타내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문직 정체성,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상관분석을 한 결과 높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어 척도의 예측 타당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와 경력 변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소방대원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소진 및 신체적 증상의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Secondary Traumatic Stress, Burnout, and Physical Symptoms in Firefighters)

  • 오진환;임난영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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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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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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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dont: to evalu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 secondary traumatic stress, burnout, and physical symptoms experienced by firefighters. In addition, a hypothetical model was developed.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410 field service firefighters. Data analysis was done with the SPSSWIN 10.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Windows LISREL program to determin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measurement variables. Results: The hypothetical model which was developed fits well with actual data(${\chi}^2$=3.16, p=0.99, GFI=1.00, AGFI=0.99, NFI=0.99, and NNFI=1.06). The variable, personality type, social support, and impact mobilization frequency had a significant effect and accounted for 7%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in firefighters. The variables, career, social suppor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had a significant effect and accounted for 24% of the burnout in firefighters. Social support, impact mobilization frequency,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were important variables and accounted for 31% of the physical symptoms in firefighters. Conclusion: It is necessary for firefighters to manage themselves according to their personality types. Strategies that can increase the firefighters' social support and decrease their perceived secondary traumatic stress also need to be developed to minimize or prevent a negative effect on thei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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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자의 비외상성 유미흉에서 폐림프종의 피부경유 직접천자를 통한 색전술 (Direct Percutaneous Needle Puncture and Intrapulmonary Lymphatic Embolization for Treatment of Chylothorax in a Patient with Lymphoma)

  • 황보리;권훈;전창호;김창원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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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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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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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림프종은 비외상성 유미흉의 원인 중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문헌에 따르면 비외상성 유미흉에 대해서 흉관 색전술을 시행할 경우 외상성 유미흉의 경우에 비해 치료성적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서는 비외상성 유미흉이 있던 림프종 환자에서 흉관 색전술을 시행하고, 추가적으로 피부경유 종양 직접 천자 색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77세 남자 환자로 림프종에 동반된 유미흉을 치료하기 위해 흉관 색전술을 시행 받았고 그 후 유미흉의 양이 줄어들었으나 지속되는 흉막삼출을 호소하였다. 이에 피부경유로 폐를 침범한 림프종을 직접 천자하여 이차 색전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흉막삼출이 호전되어 성공적으로 흉관을 제거하였다. 이 시술은 림프종과 동반된 유미흉이 있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선택지라 할 수 있다.

갑상연골 골절로 인한 성대마비의 치험례 (A Case of Thyroid Cartilage Fracture with Vocal Cord Paralysis)

  • 조진규;차창일;안회영;조중생;홍남표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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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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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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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후두외상의 손상은 그 정도나 범위에 따라 차이는 인지만 주요 후유증으로는 기도폐쇄, 부종, 주위조직의 봉와직염 및 농양, 누공, 후두연골 및 연골지막염, 만성 후두협착, 성대마비, 기관발거곤란증, 성음장애 등을 들 수 있고, 일반적인 후두외상의 치료방법은 일차적으로 신속한 기도유지를 위한 처치를 한 다음 상기각 후유증에 따르는 이차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 저자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두부 및 경부의 폐쇄적 외상으로 갑상연골 골절과 좌측 성대마비, 연하장애 및 우측 쇄골 골절을 보인 환자에게서 갑상연골 정복술을 시행 후 술후 2개월에 상기 증세의 호전을 보인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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