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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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압연된 Cu-Fe-P합금의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

  • 이성희;임정윤;어광준;한승전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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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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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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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대칭압연의 일종인 이주속압연은 기존의 압연에서 도입되는 대칭적 변형과 매우 다른 변형을 도입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금속 소재의 제조 공정 프로세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속압연을 행하게 되면 중립점(neutral point)이 상부롤과 하부롤에서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되며, 이로 인해 일반 동속 압연과 달리 두께 표면부위에서만 도입되는 전단 변형을 내부까지 도입시킬 수 있으므로 두께 방향으로 균일한 변형을 부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료 전체에 큰 상당 변형량을 도입할 수 있으므로 균일한 석출상의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팀은 지난 연구에서 무산소동에 이주속압연을 실시하여 균일변형을 위한 최적 이주속압연조건을 확립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합금 설계한 Cu-Fe-P 동합금에 이주속 압연을 실시하여 압연조건에 따른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주속압연이 동속압연에 비해 세 종류의 동합금 모두에서 두께 방향으로 균일한 전단변형을 도입할 수 있었으며, macrostructure면에서 두께 방향으로 불균일성은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인장특성은 이주속압연과 동속압연재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동속압연재와 달리 이주속압연재의 집합조직은 상부롤, 중심부, 하부롤 모두에서 압연집합조직이 발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주속압연된 동합급에 $100^{\circ}C-800^{\circ}C$까지 여러 온도에서 30분간 Annealing을 실시하여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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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지역 한인 이주민의 정착경로 및 주거입지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Immigration Path and Residential Location of Korean Immigrants in London Metropolitan Area)

  • 박원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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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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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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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런던지역의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정착경로, 주거입지 및 주택소유 구조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한인 이주민의 최초 주거입지 결정요인으로는 최초 이주시의 이주 상태, 이주지역 그리고 현지인 도움 여부인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로, 이주민의 현재 주거입지 결정요인으로는 소득수준, 영어 구사능력, 영국 교육 경험, 최초 거주지인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로, 이주민의 주택 소유구조 특성을 보면, 이주민들은 이주기간이 10년을 지나고, 소득수준이 5만 파운드를 넘어서면서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경향을 보인다. 넷째로, 이를 토대로 이주민들의 정착경로를 유형화하면, 이주초기부터 한인타운에 정착하는 민족공동체 지향 유형과 이주 초기부터 백인 주류층 거주지에 정착하는 백인주류층 지향 유형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런던지역 한인타운은 현재는 규모나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한인사회의 역량이 커짐에 따라 발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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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Pertaining to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among Immigrated Women in Korea)

  • 최혜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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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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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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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문화적응에 대한 다차원적 이론을 근거로, 문화적응유형을 주변화, 분리, 동화, 통합유형으로 구분하여, 첫째, 이주여성의 특성에 따른 문화적응유형의 차이를 밝히고, 둘째,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을 판별하는 특성을 규명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사회조사연구로 설계되었으며 346명 이주여성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은 주변화유형이 37%, 통합유형이 30%, 분리유형 18%, 동화유형이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국적, 낮은 연령, 낮은 교육수준, 유배우자는 통합유형, 긴 거주기간, 많은 자녀수, 낮은 회복력은 동화유형 이주여성의 특성으로 나타났다. 북한 중국 일본국적, 높은 연령, 높은 교육년수, 직업 없음, 무배우자, 낮은 대처능력은 주 변화유형, 그리고 높은 연령, 높은 교육년수, 배우자와의 적은 연령차, 적은 수의 자녀는 분리유형 이주여성의 특성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국적, 연령, 교육년수, 유배우자, 자녀의 수는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을 유의미하게 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특성은 통합유형의 80% 이상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문화적응유형별로 해당 이주여성의 공통된 특성을 도출하여 이주문화습득과 원문화유지의 위험요인을 규명해야 하는 필요성과 이주여성의 통합적 문화적응을 위해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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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주와 혼인이주 가정의 문제와 대응

  • 이혜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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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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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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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국내로의 혼인이주와 그 가정에 대한 연구로 국내로의 혼인이주의 추이와 현황을 살펴 본 후, 혼인이주자의 특성 및 혼인이주 가정의 문제와 대응방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였는데, 우선 통계청과 법무부의 나료와 그간 국내 선행연구의 2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본인에 의해 수행된 2004년 7월 국제결혼중매업체에 대한 인터넷조사와 2004년 3월부터 12월 사이에 수집된 서비스부문 이주여성 인터뷰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90년대 이후 우리 국민의 혼인이주보다 외국인의 국내로의 혼인이주가 증가하였고, 특히 중국교포를 위시한 외국인 여성의 혼인이주가 증가하였다. 둘째, 외국인 여성의 혼인이주는 90년대 초반에는 농촌 노총각의 배우자로 90년대 중반이후에는 도시 재혼자의 배우자로 선호되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통일교를 통한 혼인이주가 많으며, 수도권에서는 국내입국을 위한 위장결혼도 많은 편이다. 셋째, 혼인이주 가정의 문제로는 가정경제의 어려움, 부부관계의 계급화, 그리고 서로 다른 기대차이를 살펴보았다. 넷째, 다른 외국인 주부에 비하여 중국교포 혼인이주 여성들은 국내에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가출이 더 용이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중국교포 여성의 혼인이주는 국가간의 노동이동의 범주로 파악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한인 이주민의 주택 소유구조 및 주거입지 선호 특성 -미국 워싱턴 주 사례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Housing ownership Structure and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of Korean Immigrants: Case Study of Korean Immigrants in Washington State)

  • 박원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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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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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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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미국 내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이주경험 및 주거실태, 주거입지 선호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주민의 개별 특성이 주택 소유구조와 주거입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이항로짓모형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응답자들의 주택 소유구조를 보면, 응답자들은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주기간이 길수록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로,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입지요인으로는 치안, 자연환경, 직장근접, 학군 등 환경/쾌적성, 학군인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로, 응답자의 개별특성이 주택 소유구조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이항로짓 회귀분석 결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자가주택 보유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넷째로, 응답자의 개별특성과 주택 소유구조가 응답자의 입지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항로짓 회귀분석 결과, (1) 주거입지 요인으로 자가주택 소유자가 임대주택 소유자보다 학군을 선호하며, (2) 40대 이상의 연령대가 30대 이하의 연령대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며, (3) 이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응답자가 이주기간이 10년 미만인 응답자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며, (4) 워싱턴 주 이외에 지역에 최초로 이주한 응답자가 워싱턴 주에 이주한 응답자보다 안전/쾌적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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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지역 한인 이주민의 정착경로 및 주거입지 특성 (Characteristics of Immigration Path and Residential Location of Korean Immigrants in Los Angeles)

  • 박원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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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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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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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LA지역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정착경로 및 주거입지 특성을 살펴보고, 이주민의 주택 소유구조와 주거 입지요인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이주민들의 정착경로를 보면, 초기 정착지는 한인타운이지만 이후 백인 주류층 거주지로 주거지를 이동하는 공간적 동화 유형과, 이주 초기부터 백인 주류층 거주지에 정착하는 유형이 대표적이다. 둘째로, 이주민의 현재 주거입지 결정요인에 대한 이항로짓분석 결과를 보면, 저소득층, 이주당시 연령이 높은 집단, 이주기간이 10년 이하인 집단,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한인타운을 거주지로 선택한 반면, 고자산층, 이주당시 연령이 낮은 집단, 주택을 소유한 집단, 미혼, 고학력자, 이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집단에서는 백인주류층을 거주지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된다. 셋째로, 이주민의 주택 소유구조 특성을 보면, 이주민들은 이주기간이 10년을 지나고, 소득수준이 6만 달러를 넘게 되면서 백인 주류층 거주지역의 단독주택을 보유하는 경향을 보인다. 넷째로, 주거 입지요인의 중요도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를 보면, 고소득층 및 자가주택 거주자 집단은 경제성, 자연환경, 주택 내부시설의 우수성, 백인 주류층 네트워크와 같은 입지요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향후 경제적으로 성공한 이주민들과 그렇지 못한 이주민들 간에 주거지 양극화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한인타운의 역할과 입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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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로짓모형을 활용한 비수도권 청년층의 이주유형별 결정요인 비교분석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Migration Types of the Youth in Non-metropolitan Areas by using a Hierarchical Logit Model)

  • 우한성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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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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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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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비수도권 청년층의 이주유형 특성이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주유형별 결정요인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데 주요 목적을 두었다. 먼저 비수도권 청년층의 이주 실태 및 특성을 탐색적으로 분석한 후 위계로짓모형을 활용하여 이주유형별 결정요인을 각각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이주유형별 특성이 지역별로 상이하게 관찰되었고, 각각의 이주유형별 결정요인 또한 서로 다른 변수(개인 및 지역수준)들의 묶음(bundle)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비수도권의 청년인력 확보 정책은 다양한 이주선택의 결정요인을 충분히 고려하고 지역적 맥락이 반영될 때 정책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Prenatal and Labor Characteristics of Married Immigrant Women Referred to a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 박경미;문희;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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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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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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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년간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하였거나 지역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다가 의뢰된 결혼이주임산부의 산전 및 분만 특성을 전반기 5년과 후반기 5년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산후 모자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의 의무기록지를 통해 2016년 9월 7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을 기준으로 전 후반기 5년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기록지는 인구학적 특성, 산전, 분만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분만 특성 중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임신시 부적절한 체중 증가, 임신합병증, 조산, 저체중 신생아, 낮은 아프가 점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이들의 산전, 분만 합병증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전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연결망 특성에 대한 연구 -자아중심적 연결망 분석을 통하여- (Eco-centered Network Analysis of Female Immigrants Married to Korean Men)

  • 노연희;이상균;박현선;이채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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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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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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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연결망이 어떤 구조적 특성을 지니며, 이런 특성에 따라 사회적 연결망이 제공하는 사회적 지지의 유형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을 사회적 지지를 받는 대상으로서 뿐만 아니라, 지지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인식하고 도움을 받는 연결망과 주는 연결망이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눈덩이표집방식을 통해 표집한 결혼 이주여성 53명의 자아중심적 연결망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결혼이주여성은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사회적 지지를 주고받았으며, 연결망내에 중복되지 않는 다양한 연계를 갖는 경우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받았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연결망의 구조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 유형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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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관계와 관련요인 : 개인특성, 가족특성, 이주민특성을 중심으로 (The Social Networks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 With a focus on Individual, Family, and Migrant Characteristics)

  • 강유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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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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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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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social networks which married immigrant women have in Korea. Special attention was paid to factors such as individual, family, and migrant characteristics contributing to the different patterns of social networks. I drew upon the nationally representative data on 60,719 immigrant women married to Korean men from the '2009 Survey on Korean National Survey on Multicultural Families.' Results showed that the foreign wives tended to maintain a connection with our society through contact with their neighbors and participation in social gatherings. Findings also showed that the types of social networks by the number of trusted neighbors and meetings were diverse among the immigrant women. In addition, the factors differentiating the types were mostly associated with socioeconomic resources or Korean proficiency. More interestingly, the immigrant women's contacts with their family members in their homeland contributed to their maintenance of more active social networks. These results provided a useful outlook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tterns of social network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which eventually showed a heterogeneous nature among them. At the societal level, supportive systems for enriching immigrant women's social networks should be developed particularly in terms of not their dependency, but their potential contributions to our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