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물질 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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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의 삼킴과 흡인의 예방과 대처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foreign body ingestion and aspiration during the dental treatment)

  • 전한솔;이진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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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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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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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플란트를 통한 보철 수복은 대중화되어 일상적인 진료가 되었다. 임플란트 보철과정에서 사용되는 기구나 작은 부속품들은 크기가 작아 치과의사의 손에서 미끄러지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빈도로 발생할 수 있다. 치과 기구나 재료가 상부 위장관 내로 넘어가는 경우, 합병증이 없이 체외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물질의 종류에 따라서는 심각한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다. 이물질이 환자의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는 응급상황이며, 적절한 대처와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 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삼킴과 흡인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물질 삼킴과 흡인이 발생되는 과정과 예방법, 그리고 발생 시의 대처법에 대해 문헌 고찰을 시행하고자 한다.

치과 보철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의 삼킴과 흡인에 대한 실태 조사 (The survey on foreign body ingestion and aspiration during the dental prosthetic treatment)

  • 방기태;전한솔;이선기;이재인;이진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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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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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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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치과 보철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의 삼킴과 흡인에 관한 치과의사의 경험 및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그 실태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 충청 지역에 있는 108개 치과 의료 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환자의 이물질 삼킴과 흡인의 경험 여부에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고, 관련 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인식도 차이를 알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환자의 구강 내에 이물질을 떨어뜨린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99.4%이었고, 환자의 이물질 삼킴과 흡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53.5%이었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근무 경력이 길수록, 전문의보다 일반의에서 환자의 이물질 삼킴과 흡인의 경험 빈도가 높았다(P < .05). 관련된 교육을 이수한 응답자는 50.3%이었다. 관련 교육을 이수했을 때 걱정 정도가 작고, 상황에 대한 대처 자신감이 높았으나, 추후 교육을 이수할 의향은 낮게 나타났다 (P < .05). 결론: 일반치료보다 보철치료를 할 때 이물질 떨어뜨림이 16% 더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사의 53.5%는 환자의 이물질 삼킴과 흡인이 발생한 경험이 있었고, 이 중 이물질 삼킴은 92.9%, 흡인은 7.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