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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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t syndrome 환자의 증례보고 (RETT SYNDROME : CASE REPORT)

  • 공은경;홍소이;마연주;안병덕;정영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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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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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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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레트 증후군은 X-염색체 연관 신경발달 장애로 주로 여아에서 발병하며 특히 언어 표현, 손의 사용 발달의 퇴행 및 심각한 지적 장애를 동반한다. 구강내 증상은 경련, 구강 위생 불량, 보행 장애, 구강 습관과 관련이 있고, 특히 이갈이가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본 증례에서 레트 증후군 환아는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전신마취 하에 치료를 받았으며, 손의 상동증(stereotypic hand movement), 이갈이, 손가락 빨기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였다.

청소년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임상적 연구 (Comparative Analysis : The Pattern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among Adolescents)

  • 옥수민;김창용;정성희;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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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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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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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청소년의 측두하악장애의 양태, 증상과 진단명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사를 시행하였다. 2000년과 2008년에 내원한 12-19세 청소년의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를 조사하여 성별, 나이, 악관절환자를 위한 조사 설문지, 원인, 진단명, 장치치료여부, 치료종결시 Pain NAS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정리, 분석하였다. 1. 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의 청소년 내원 환자수가 증가했다. 이 중 남자 청소년의 비중이 현저히 증가했다. 2. 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의 청소년이 개구제한보다는 소리를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악습관 중 이갈이, 이악물기, 턱괴기, 수면의 질 저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골관절염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과운동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골관절염 환자에서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 10대 청소년의 남자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턱괴기, 이갈이, 이악물기 악습관을 가진 환자 중 지난 10년간 공통적으로 골관절염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턱괴기, 이갈이, 이악물기가 골관절염 발병 증가와 유의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측두하악장애환자의 구강습관에 따른 치아감정연령의 비교 (Comparison of Dental Ages Estimated according to Oral Habit for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이원섭;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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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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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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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치아교모도에 의한 연령감정법을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아연령을 일반 정상인과 비교하고, 측두 하악장애환자의 구강습관이 치아교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65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측두하악장애증상이 없는 정상인 22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문진 및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구강습관을 조사하였으며, 임상 및 방사선검사후 치아교모도를 조사하여 치아연령을 산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아교모도의 차이 및 각각의 구강습관이 치아교모에 미치는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t-test 및 one-way ANOVA, multiple comparison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치아교모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했으며, 조사된 구강습관중 이갈이, 이악물기, 식사습관(단단하고 질긴 음식)순으로 치아교모도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연령감정시 증가된 치아교모도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실제 연령과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20-30대의 연령감정시에 측두하악장애환자의 경우 약 3.5세, 이중 특히 이갈이의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약 5.3세의 감정연령의 증가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측두하악장애환자는 일반 정상인보다 치아 교모가 심한 경향이 있고 이는 치아와 턱관절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시에는 반드시 이러한 요인을 제거하는 치료술식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Collarless 금속 도재 보철물을 이용한 심한 erosion 환자의 전악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 tooth erosion using collarless porcelain fused to gold restorations: a case report)

  • 송희진;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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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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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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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의 과도한 마모는 광범위한 치질의 상실, 교합평면의 부조화를 야기하고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마모에 의한 수직 고경의 감소는 치조골의 보상성 성장에 의해 상쇄될 수도 있지만 보철물의 유지를 위한 치아의 길이가 부족하다면 환자에게 불편감이 없는 한에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적 수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33세 여성 환자로 하루에 콜라를 1리터 이상 마시고 밤에 심한 이갈이 습관을 가지고 있어 전악에 걸친 마모와 심미적, 기능적 불편감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였다. Erosion과 이갈이 습관으로 급속히 치아의 마모가 일어났고, 환자의 적절한 수직 고경을 결정하기 위해 안모와 발음, 심미, 기능 등을 평가한 결과 수직고경이 상실되었다고 판단되었다. 수복을 위한 5 mm의 수직고경 거상이 계획되었고 환자의 적응을 위해 임시치아의 수직고경을 각각 3 mm와 2 mm로 두번에 걸쳐 증가시켰다. 총 16주의 관찰기간 동안 임상증상과 불편감이 없음을 확인한 후, 전악을 금속도재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환자가 젊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전치부는 collarless 금속도재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교합고경 회복을 동반한 보철 수복으로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관절 동통, 기능장애 및 이갈이의 치 - 정신과적 분석연구 (A Case Study on Temporomandibular Dysfuncton, Pain and Bruxism)

  • Chung-Shik Lee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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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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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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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is study was intended to review comprehensively the articles related to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patients and to analyze psychoanalytically the case with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and bruxism as a symptom of hysterical conversion disorder. As a result, the author found that , in the aspect of psychoanalysis, the temporomandibular problem and bruxism was a kind of symptom of emotional conflict being converted to the face. I would like to emphasize that the referral process and the ability to work as a therapeutic team including dentist and psychiatrist can enhance the probability of successful treatment for several types of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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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기 아동의 구강관리

  • 김제욱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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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통권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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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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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초봄에는 엄마 품을 처음으로 떠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로 입학한 병아리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인생의 한 통과의례로 볼 수도 있지만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단체 생활을 하므로 운동량이 많아지고 다른 친구들과의 접촉이 많아지므로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빈도가 잦아질 수 있다. 치과적인 측면에서도 취학기 아동은 치아 관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다. 만 6세부터 이갈이가 시작되어 평생 간직해야 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급식을 할 경우에는 스스로 올바르게 이를 닦을 줄 알아야 하며, 친구들과의 놀이가 지나치면 치아 외상을 입는 경우도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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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장애인의 구강관리

  • 김선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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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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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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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임신 중이나 출산, 또는 신생아기에 발생된 뇌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성 자세 및 운동 장애를 말한다. 뇌성마비는 여러 가지 합병증 및 동반증상을 가지게 되는데, 그 증상들에는 지적장애, 언어장애, 간질, 시각장애, 자폐, 이갈이 및 섭식연하장애 등이 있다. 뇌성마비 장애인에서 나타나는 치과적 특징과 고려사항, 그리고 이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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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의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y Study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of Employees Residing at Seoul)

  • 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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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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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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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는 설문지 방식에 의해 1995년 8월1일부터 1995년 11월 30일까지 서울에 직장을 갖고 있는 직장인 282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분석하여 측두하악장애의 분포 및 관련요인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을 가진 사람이 남자 41.88%, 여자 46.15%로 전체의 43.26%였다. 2. 일반관절 및 근육통의 증상이 심할수록, 두통 및 진통제 복용빈도가 높을수록, 측두하악장애증상의 빈도가 높았으며 이들 사이에 매우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001). 3. 이갈이, 이악물기, 구강악습관의 빈도가 높을수록 측두하악장애 증상의 빈도가 높았으며 Stress에 예민하게 반응할수록 이갈이나 이악물기, 깨무는 습관 등 이상기능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4. 편측저작이 양측저작에 비해 측두하악장애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증부위와 측두하악장애 지수와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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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과 이갈이 습관의 상호관계 (Interrelationship of Tension-type Headache and Oral Parafunction)

  • 허기회;김진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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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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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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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긴장성두통환자의 통증이 구강악습관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연구하였다. 일정기간 내원한 긴장성두통환자 58명 중 구강악습관(이갈이, 이악물기, 이갈이와 이악물기) 환자 20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나머지 38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국제두통학회의 긴장성두통 진단기준안에 근거하여 설문조사 후 통계처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성별(p=0.91) 및 나이(p=0.73)는 유의성이 없었다. 2. 통증의 종류에서 두 군 공히 둔통이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69), 비둔통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3. 통증의 강도에서 두 군 공히 비심도가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40), 심도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4. 통증의 양측성 유무에서 두 군 공히 편측성이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52), 양측성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5. 통증의 일상생활시 악화유무에서 두 군 공히 악화가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74), 악화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구강악습관이 있는 긴장성 두통환자의 통증은 구강악습관이 없는 환자에 비해서 양측성이며 심도의 비둔통이 많았고 일상생활에 의해서 더 쉽게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구강악습관은 국제 두통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으로는 긴장성두통환자의 통증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의해서 더 쉽게 악화되므로 향후 저작이나 대화 등 구체적인 일상생활의 조건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