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와서 참고문헌이 정보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참고문헌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각 학술지에서 제시하는 참고문헌의 기술규정이 서로 다르고 연구자들마다 참고문헌의 기술규정을 올바르게 인지하지 못한 채로 참고문헌을 다양한 형식으로 기재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참고문헌 데이터베이스의 효과적인 구축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참고문헌 기술규정의 상이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서지기술상의 문제점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참고문헌 기술규정 통일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멀티미디어 기술의 이용 증가와 더불어, 영상 압축은 새로운 기능과 보다 나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 정지영상 인코딩 분야에서 이 기술을 언급하기 위하여 JPEG2000이라 하는 새로운 표준이 최근 개발되고 있다. JPEG2000 기술은 기존의 표준기술보다 율왜곡, 영상성능 면에서 우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또한 현재의 표준들이 언급할 수 없는 특징이나 기능들을 제공해준다. JPEG2000의 대표적 기술적인 특성으로는 무손실/손실 압축, 무손실 코딩에의 내포된 손실, 화소 정확성과 해상 등에 의한 진보적인 전달, 비트 에러 그리고 관심영역 부호화의 견고함 등이 있다. JPEG2000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다양한 응용분야로는 인터넷, 컬러 팩스, 인쇄, 스캐닝, 디지털 사진, 원격 탐사, 이동식 적용, 의학 영상, 전자 도서관과 E-commerce 등이 있다.
We studied about the webdirectory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which receives footlights from medical field in the research and the world traditional medicine. Korean traditional medicine is an integral part of Korean ancient folk medicine. It includes Korean medication, hebalogy, acupuncture, massage and Qigong. Hospitals in Korea are classified as specialized in western medical system. Korean traditional medicine or both. Scientific research and clinic experiments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are continuously progressing. Successes have been made in many of the areas such as in circulating paths of meridians in healing emergency patients with shock,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nd acute renal failure. Acupuncture anesthesia and acupuncture analgesia has promoted the acupuncture therapy to many patients. Cooperated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has been established between china and Japan, the United State and the orther underdevelopment countries. ꤠ 돐邰⨀ 塨?⨀ 梸?⨀ 脠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자형태 문서의 이용 및 문서읽기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이들의 행태에서 나타나는 요소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경험한 읽기행태를 조사하여 문서형태선호도와 요소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총 509명의 응답에 기초하여 분석한 결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전자형태문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장하고 싶은 문서형태 또한 전자형태문서라고 응답하였다. 응답자 중, 약 94% 이상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30분 이상을 소요하고 있다고 나타났으며, 접근경로는 '네이버' 검색엔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주로 찾는 정보의 주제는 수업관련 정보가 가장 많았으며, 정보의 접근 장소로는 집에서 주로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들의 이동 중에 나타나는 문서선호도는 전자형태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동의 간편성과 접근의 용이성이 가장 높은 이유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문서읽기행태를 분석하여 인쇄형태와 전자형태 문서의 읽기행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후 간호학 분야에서의 의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의 서비스 설계 및 도구를 개발 또는 보완하기 위한 자료와, 더 나아가, 디지털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목적 :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를 의약품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치료제의 효과를 해당 약품의 성분과 관련된 문헌을 고찰함으로써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열 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업의학과에 정기 건강검진을 위하여 내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치주질환 치료제를 조사하기 위하여 킴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의약품 종합 검색 페이지에서 '추가조건 입력하기'의 '복지부 분류'란에 '231. 치과-구강용약'의 조건을 주어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로부터 경구 치주질환 치료제를 구별하여 정리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도서관의 검색 서비스인 Pubmed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각 지료제의 성분명과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의 조합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었다. 이 중 85%는 치주질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으며 72%는 자신의 치주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14%는 치주질환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었다. 61%는 치주질환 치료제에 관한 정보를 광고로부터 획득하였다.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선택과 관련하여 35%는 치과의사에게, 24%는 의사에게 그리고 20%는 약사에게 문의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이 중 38개는 아스코르빈산 제제, 25개는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제제, 5개는 저용량 독시싸이클린 제제였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가 각각 한 개였다. 결론 :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경로는 광고였다. 일반인들이 치주질환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치과의사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치료제는 다섯 개의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아스코르빈산 제제,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및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이 대부분이었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는 각각 한 개였다.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은 임상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아스코르빈산 제제는 임상 연구가 없었으며 따라서 이상적인 제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문헌에 기초하여 볼 때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만이 전통적인 치주질환 치료법(SRP)과 병행하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KDC 제6판의 약학 분야 분류항목 전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약학의 학문 영역과 체계를 살펴보았으며, 둘째, KDC초판부터 제6판까지 약학 분야에 사용된 용어를 분석하였으며, 셋째, KDC 약학 분야의 분류항목 전개의 변천과정을 분석하였으며, 넷째, KDC와 DDC, NLMC, 연구분야분류표에 전개된 약학 분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KDC의 약학 분야는 제4판 이후 전혀 변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본표에 전개된 요목 및 세목에 관계된 새로운 주제들을 분류항목으로 추가 전개하여 관련 문헌들의 분류가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용어를 현대화하였다. 오늘날 새롭게 대두된 제약 산업분야, 항암관련 분야, 생물약학 분야를 미사용 중인 518.7-.8에 배정하여 분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구는 식품영양학의 학문적 특성과 문헌분류 체계를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KDC 식품영양학의 분류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이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식품영양학의 학문분류는 대체로 영양학, 식품학, 급식경영학의 3개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연구분류표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구분되어 있다. 둘째, 식품영양학의 문헌분류 체계에서는 학문분류 체계와는 달리 대체로 영양학과 식품학이 별개의 학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즉, 영양학은 의학의 하위학문으로, 식품학은 가정학의 하위학문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식품학에서 급식경영학을 함께 다루고 있다. 셋째, KDC 식품영양학의 분류체계는 DDC나 NDC와 같이 영양학과 식품학이 별개의 학문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분류하는 사람에 따라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일부 항목은 학문발전의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거나 한글 및 영문표기의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영양학과 식품학의 분류혼란은 해당 항목에 주기를 첨가하여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문발전의 추세를 반영하여 급식경영 관련 항목 및 한방요리 등과 같은 새로운 주제를 추가하거나 현대적인 용어로 대치하여 수정 전개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DDC의 발전과정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DDC 초판부터 최신판인 제21판까지 농학분야의 변천과정에 대해 판별 전개내용과 세목들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1876년 DDC 초판이 발행된 이후 농학분야의 분류항목은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1900년대 초기인 제8판, 제10판, 제12판 등에서 항목의 신설과 대폭적인 하위항목의 세분이 이루어져 이때 농학분야의 분류체계가 완성되어 졌다고 볼 수 있다. 그후 농학의 기술적 진보와 함께 새로운 분류항목들이 개정판마다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DDC 초판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변화는 유를 달리하여 항목이 이치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농업경제학은 제17판부터 631.1에서 경제학의 하위요목인 338.1로 이치되어 갔으며, 수의학은 제15판부터 의학의 하위요목인 619에서 636.089로 이치되어 왔다. 특히 농업경제학은 오늘날 농학계에서 중요한 하위 분과학의 하나로 다루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농학에서 경제학으로 이치된 것이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웹 기반의 참고문헌관리도구를 통해서는 실무자, 교육자, 학생 등과 같이 학계 밖의 독자들에 대한 영향력을 추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떠한 신분과 전공 분야의 독자들이 논문을 읽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참고문헌관리도구인 Mendeley의 독자 분석을 통하여, 문헌정보학 연구 논문이 어떠한 신분과 전공의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지 분석했으며, Mendeley 독자수와 피인용도간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독자의 신분과 전공을 분석한 결과, 문헌정보학/정보학 전공자이외에도, 경영학, 의학, 교육학 분야 등에 독자들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독자들의 학술적 신분과 전공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이 읽고 있는 논문의 주제 영역에 유의미한 차이(p=.000)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Mendeley에 저장된 논문의 피인용도와 Mendeley 독자수간의 관계를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산출을 통해 분석한 결과, r=0.585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와 같이 주로 인용을 목적으로 논문을 읽는 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619의 강한 상관성이, 사서와 같이 실무적 문제 해결과 학습을 위해 논문을 읽는 비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384로 약한 상관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잠재적인 요인들을 체계적인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회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 학술연구정보서비스,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 용어는 뇌졸중, 삶의 질, 상관관계였고 한국어로 출판된 연구만을 포함하였다. 결과 : 총 256편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그 중 12편의 연구가 본 주제와 부합하여 분석되었다. 분석된 12편의 연구는 모두 비 실험적 연구였고 상관관계 논문이었다.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는 일상생활활동 r=.293~.622, 우울증 -.804~-.533, 인지 기능 .090~.610, 수면의 질과 만족도는 각각 .107과 .367, 피로 -.260, 상지 기능 중 움직임의 질 .208, 사용 양 .364, 가족지지 .824, 통증 -.306, 재활 동기 .51~.86, 균형 .740, 자기효능감 .388로 분석되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치료사는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동작뿐만 아니라 우울, 인지, 수면, 가족지지, 통증, 자기 효능감 등의 요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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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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