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소아치과의 진료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미래에 소아치과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와 광주의 소아전문 개인치과의원 두 곳에 내원한 모든 신환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신환의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이 중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연령별 분포에서는 3~4세군의 내원율이 가장 높았다.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의 경우 방학 중 내원율이 높았으나, 소아전문 개인 치과의원은 특정 기간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주소 분포에서는 충치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예방 및 검진을 위한 내원율의 증가와 함께 불소도포가 증가하였다. 치료 중에서는 수복치료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 중 레진과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수복이 가장 많았고, 아말감 수복은 감소하였다. 진정치료의 비율은 약간 감소하였고, 소아전문 개인치과의원과 비교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목적: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안경원과 안과의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대해 연구조사 하였다. 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2016년 6월 기준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인구수와 가구 수, 안경원과 안과의원 개설 수 그리고 부동산(아파트) 기준시가를 통해 의료접근도 및 상권분석을 하였으며,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광역시(가구수 2,227/인구수 5,723)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1,146/2,979)였으며, 안과의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24,612/63,987)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특별시(10,021/24,432)로 나타났다. 업소 당 가구 수가 낮은 곳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접근성이 높은 곳이지만,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 수익성의 문제에 의해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는 경쟁의 치열함으로 인해 치열의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의료의 중심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시점에 가장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해당 지역 내에서도 유동성과 상업성이 고려된 지역에 편중되어 안경원 및 안과의원의 밀집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의료 접근도와 서비스가 불균형이 더욱 진행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수의 비율에 따른 안경원의 적절한 배치와 지역사회의 안 의료 방향에 대한 균형점을 찾는 산학의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딥러닝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의 실세계 응용이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학습에 사용된 소스 도메인 데이터와 테스트에 사용된 타겟 도메인 데이터 간의 분포 차이로 인해 모델의 성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메인 적응 방법이 제안되었으나, 소스 도메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적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대응하여 소스 데이터가 필요 없는 소스-프리 도메인 적응 기술과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테스트 시간 적응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최신 소스-프리 도메인 적응 및 테스트 시간 적응 방법의 동향을 파악하고 각 방법론의 기술적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목적: 본 연구는 현재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의 인력 및 시설, 제공서비스 등이 말기 암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향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자료는 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집되었으며 설문내용으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의 일반현황, 인력현황, 시설현황, 장비현황, 호스피스 서비스 운영현황 등을 포함하였다. 총 62개 의료기관이 응답하였다. 결과: 전체 62개 기관 가운데 42개 기관이 종합병원 이상인데 비하여 의원의 경우 9개 기관에서 호스피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호스피스 의료기관은 수도권 지역 위주로 분포하고 있어 지역적인 불균형 공급을 보이고 있다. 의사의 경우 환자 10명당 1인의 의사를 갖추고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80.0%)인데 비하여 의원의 경우 이 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은 낮았다(42.9%). 간호사의 경우 호스피스 간호를 위해 필요한 조건인 환자 1.5 명당 1인의 기준에 충족하는 기관은 의원급(71.4%)이 종합병원 이상의 기관(65.0%), 병원(50.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호스피스 지원기관의 기준에 해당하는 1병실 4인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은 전체 62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22.6%를 차지하고 있었다.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특수요법의 경우는 의원급(66.7%), 병동 및 독립형(64.9%), 지원 사업 기관(73.9%)일수록 2개 이상의 특수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 및 사별관리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임종관리, 장례준비, 유가족지지모임, 사별가족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의 비율이 높았으며, 의원급, 병동 및 독립형, 지원 사업 수록 실시율이 높게 나타났다. 팀 인력에 대한 교육은 의원급(55.6%), 병동형 및 독립형(55.8%), 지원기관(65.2%) 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시행하고 있었다. 현재 가정 호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절반 수준인 32개(51.6%) 기관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것은 호스피스 기관을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지역적인 분포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과 아직도 호스피스 지원 기관의 인력, 시설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기관의 종별 특성에 따라 인력 및 시설 확보 수준, 프로그램 운영에 차이가 있으므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장애인의 치과의료기관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2011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북도 청주시에 개설신고 된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항목을 선정하여 항목별 시설물의 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 의료기관은 치과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의료기관 개설 시기는 1990년 이전부터 2011년까지 전체적으로 폭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건물 내 치과진료실의 위치는 대부분 2-3층에 위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과의원의 장애인 편의시설은 주출입구 접근로 및 승강기의 설치율이 가장 높았고 장애인 주차구역과 장애인용 화장실의 경우 편의시설 중 설치율은 매우 낮게 나타났으나 병원 및 보건소는 조사대상 편의시설이 모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6년 이후에 개설된 의료기관이 1990년 이전에 개설한 의료기관과 비교하여 편의시설 항목 전체에서 높은 설치율을 보였고, 1-2층에 위치한 경우보다 3층 이상에 위치한 치과의원의 설치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병원 및 보건소가 높았고 치과의원의 경우 대체로 낮게 조사되어 향후 편의시설의 의무사항을 일차 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법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장애인들의 치과의료기관 접근 편의성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CT 장비의 국내에서의 보급률과 이용률이 증가되고 있는 흐름과 증가의 변화와 장치의 변화가 검사부위에 나타나는 빈도 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종별 및 시기별의 의료영상 진단 장비인 CT장치의 보유현황, 검사료 등을 조사하였다. 최근 10년간의 우리나라 의료기관 종별(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병원, 보건의료원, 한방병원) 및 연도별(2003~2012)에 따른 CT장치 보유현황, 연도별 CT검사료를 의료기관 종별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CT장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유한 총 비율은 2003년에 25.6%, 2011년에 32.5%정도인 반면,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보유한 비율은 2003년에 73.5%와 2009년에 67.5%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총 검사료의 82.4% 정도인 반면, 병원과 의원에서는 총 검사료의 17.6%로 나타났다. CT장비는 병원급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의원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검사료 대부분은 80% 이상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청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 CT장비 보유현황과 검사료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함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상급종합병원의 CT보유대수와 검사료간의 상관관계가 높았으며(p<.001), CT보유대수가 많아질수록 검사료 청구액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목 적 : 소아과 의원을 방문한 인두염 환자에서 A군 연쇄구균 분리율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T 항원형과 emm 유전자형을 동정하여 역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같은 지역의 보균자 결과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한 소아과 의원에서 인두염 환자 246명(남자 123명, 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인후배양을 시행하였다. 슬라이드 응집법으로 T 항원형을 결정하였고, emm 유전자 증폭 후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하여 emm 유전자형을 동정하였다. 결 과 : 인두염 환자 246명 중 130명(52.8%)에서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이 분리되었으며, 그 중 96.1%가 A군이었다. 연령별로는 4세에서 7세가 70.4%로 가장 많았다. T12가 35.2%로 가장 흔하였고, T non-typeable 30.4%, T28 14.4% 순이었다. emm12(28.5%)가 가장 많이 동정되었고, emm75(18.7%), emm22(13.0%), emm2(12.2%) 및 emm8(8.1%) 순이었다. 결 론 : A군 연쇄구균 인두염은 약 50%에서 분리될 정도로 흔하므로, 개인 소아과 의원에서 급성인두염 환자에 대해 항생제 처방 전에 인후배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항원 및 emm 유전자형은 급성 인두염 환자와 보균자에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현황 및 인력배치현황과 검사 건수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지역별, 규모별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41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TATA (version 12.0)를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hi-square test, ANOVA test를 실시하였다. 병원 규모별 임상병리사 분포는 의원급 5.8명, 병원급 14.9명, 종합병원 25.8명, 대학병원 45.4명으로 나타났다. 부서별검사건수, 1인 1일 검사건수는 의원,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병리사의 1일 검사건수와 1일 적정 검사건수의 차이는 상급병원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관리는 상급병원의 부서별 정도관리 평균 시간은 2시간 이내로 나타났다. 급여만족도, 근무환경만족도, 검사성취도, 복지제도측면에서 의원, 병원급에서 불만족도 다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형 의료 수준에 맞는 신뢰성 있는 검사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 병리사의 근무환경에 따른 근무의 만족도와 임상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임상병리사의 처우개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 To learn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Sasang constitutions, Methods : We statistically analyzed those 1338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at Iksan Wonkwang Oriental Medicine during the period of three years from 2000 to 2002. The data were obtained through the electronic chart developed by Kim Jong- Yeol, and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Results : The distributional ratio of Soeumin : Soyangin : Taeumin was 22.8 : 29.2 : 47.8. Thus the hypothesis : 'the distributional ratio of Soeumin : Soyangin : Taeumin is 2 : 3 : 5' was barely rejected by $x^2$ test for goodness-of-fit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 When $x^2$ test for homogeneity was applied,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between women and men were different and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among several age groups were different under significance level of 5%. Conclusion : Though the hypothesis: 'the distributional ratio of Soeumin : Soyangin : Taeumin is 2 : 3 : 5' was rejected by $x^2$ test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the observed distributional ratio was not so far away from the hypothesis.
Objectives : 노인 환자들이 제공받고 있는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여 노인 환자에게 양질의 구강보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인관련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고, 치과 병 의원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요인 및 병 의원 선택이유를 조사하였다. Methods :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일부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을 이용하는 노인 환자 300명을 편의추출 하였으며, 2009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면접 및 자기기입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4개영역으로 구분하여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22문항, 치과위생사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14문항, 재이용 권유의사 4문항 및 일반적 특성과 치과이용에 관한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노인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연구대상자의 병원인지경로, 치과선택이유에 따른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는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 영향인자, 만족도에 미치는 치과위생사 요인 등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과 병원내원기간에 따른 치과선택이유는 카이제곱 (${\chi}^2$) 분포를 따르는 정확검정(exact test)을 실시하였다. Results : 1. 노인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가족, 친척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 경우 다른 인지경로에 비하여 치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2. 치과선택 이유에 따른 만족도를 비교하였을 때 첫째,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둘째,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치과선택이유가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함을 포함한 의사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도는 치과의료서비스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노인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에 대한 치위생교육이 필요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어야 한다. 4. 동일한 치과를 계속적으로 다니는 이유는 첫 번째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두 번째 친절도로 의사요인과 관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4년 이상의 장기내원환자는 의사의 높은 진료수준 다음으로 친절도를 중요한 이유로 선택하였다. Conclusions : 이상의 결과로 노인 환자가 만족하는 치과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진료수준이 높아야 하겠고, 다음으로 친절한 서비스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노인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에 대한 치위생교육이 필요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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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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