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사의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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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장애: 문헌 고찰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 민경철;신진용;김은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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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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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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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이하 ASD)는 비전형적 감각 적응, 의사소통 문제, 상동 행동 등이 특징인 발달 장애로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감각, 구강운동, 행동,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음식 거부,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제한, 음식 혐오 등 다양하다. 또한 건강 및 영양 섭취 문제, 섭식 발달, 섭식 관련 사회성,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출생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3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중재 제공 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섭식장애 증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상 자체는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평가 및 중재,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의 섭식장애 특성과 영향을 주는 요인, 중재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문헌 고찰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로는 감각 기반 중재와 행동 기반 중재가 일반적이다. 감각 기반 중재는 음식 민감성, 행동 기반 중재는 음식 선택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ASD 아동의 섭식장애 증상이 다양한 만큼 감각 및 행동 기반 중재를 기본으로 놀이와 참여, 구강운동, 식이와 일상생활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SD 아동의 섭식장애 해결을 위한 적절한 평가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 및 통증조절 현황 (Current Status of Symptom and Pain Control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 정영;나덕미;김진선;양경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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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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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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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과 통증조절을 위한 약물사용 및 그 치료방법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법 : 2001년 8월 7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일개 대학교 부속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입원치료중인 암환자와 주사실에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전체환자 가운데 연구에 동의하고 질문에 응답을 허락한 66명과 chart audit 및 담당의사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의 일반적 특성 및 증상의 정도와 통증조절에 사용된 약물의 종류, 투여경로, 평균 투여량, 투여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으며, 증상의 빈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진통제의 종류, 규칙적 또는 일시적(pm) 사용여부, 투여경로는 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결과 : 66명의 조사대상자 중 남성 35명(53.0%), 여성 31명(47.0%)이었고, 연령은 $61{\sim}69$세가 23명(34.8%)으로 가장 많았다. 진단명은 위암 19명(28.8%), 대장 직장암 17명(25.8%), 비뇨기계암 11명(16.7%) 순으로 나타났다. 진단명 기수는 3기 14명(29.2%), 2기 12명(25.0%), 1기 11명(22.9%), 4기 11명(22.9%) 순이었고, 진단기간은 3개월 이내가 25명(37.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으로는 '쇠약'($2.4193{\pm}1.2220$), '통증'($1.9333{\pm}1.2194$), '수면장애'($1.7142{\pm}1.0384$점), '성격변화'($1.5806{\pm}0.8971$) 순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통증조절을 위한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 66.2%, 비마약성 진통제 33.8%를 사용하고 있었다. 진통제의 규칙적인 투여는 21%, 일시적(pm)인 투여는 31.6%, 규칙적으로 투여하면서 필요시마다 pm으로 투여한 경우는 47.4%이었다. 진통제의 투여 경로는 경구 투여한 경우 50.7%, 주사로 투여한 경우 41.8%, 패치를 사용한 경우가 7.5%로 나타났다. 결론 :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으로는 쇠약과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통증조절을 위해서는 마약성 진통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였지만 임상의사들의 21%에서만 진통제에 대한 규칙적인 투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통증조절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하여 통증의 적절한 평가와 통증조절에 대한 실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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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 분석 (Stress among Hospital OR Nurses)

  • 홍복화;김석범;강복수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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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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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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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업무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정도와 스트레스에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소재 4개 의과대학 부속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31명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총 설문 60문항의 전체 스트레스 평균점수는 3.71점이었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업무요인은 업무 외의 책임으로 4.01점이었으며, 그 다음이 의사와의 대인관계상 갈등, 의료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 순이었고, 가장 적은 스트레스를 받는 업무 요인은 대인관계상의 문제로 3.39점이었으며,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갈등, 간호업무와 관련된 사항 순이었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업무의 내용은 간호업무 수행시 실수나 누락한 것을 발견했을 때로 4.47점이었으며, 근무중 물품파손 및 분실로 인한 책임을 져야할 때, 수술도중 기구가 갑자기 작동되지 않을 때의 순이었다.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업무의 내용은 거즈를 재생하기 위하여 보푸라기를 제거할 때로 2.75점이었으며, 컴퓨터 조작을 잘못할 때, 간호조무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특성별 스트레스의 정도는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인 경우가 3.5점으로 미혼의 3.3점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자녀수가 1명 있는 경우에 3.9점으로 자녀가 없는 경우 3.7점과 2명인 경우의 3.4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현재 수술실내의 업무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평균 점수는 부소독 간호사업무가 3.8점으로 스트레스론 가장 많이 받았다. 간호 업무와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특히 많이 받는 경우는 기혼, 1명의 자녀가 있을 때, 학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그리고 수술실 근무 경력이 3-6년 미만일 때였다. 따라서 수술실 근무 간호사들의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수술에 대한 충분한 사전준비과 간호업무에 대한 재교육이 철저하게 시행되고, 과로를 방지하며, 자녀양육에 관한 부담을 들어주면서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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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달을 위한 메시징시스템의 설계 (The Design of Messaging System for Prescription Data Interchange)

  • 김동호;류근호;손현준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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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정보학회 1999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 논문집:21세기지식경영과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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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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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처방전달시스템은 처방의 수행은 의사가, 그에 따른 의약품조제는 약사가 수행함으로써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의약분업의 실시에 따른 국민불편의 최소화와 약화사고에 따른 인증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처방전달시스템은 환자 개인정보의 허용된 범위 내에서의 공유와 공유를 위한 각종 개인정보 보호장치, 처방의 안전한 전달을 위한 내용의 비밀보장과 위변조방지 및 송신자와 수신자의 인증을 위한 장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자료의 생명주기 측면에서 본다면, 처방전의 생성은 병․의원에서 이루어지며 소멸은 약국 및 환자에의해 이루어진다. 자료의 유통과정에 살펴보면 처방전달시스템의 주요성공요인은 정보의 생산자인 병․의원(의사)의 적극적인 정보제공의지와 이를 지원하는 편리한 정보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의 생산자인 병․의원 정보시스템 환경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서 처방의 전송을 위해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자료의 적합한 취합과 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처방전달 메시징시스템은 이러한 복합적인 정보시스템 환경을 지원하며 동시에 처방정보의 안전한 전달을 위해 플랫폼으로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처방의 비교적 짧은 생명주기와 지역적 생산, 유통구조를 적합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독립시스템의 구축과 공통정보 활용을 위한 중앙시스템과의 역할분담 모델에 근거한 분산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의 처방전달 메시징시스템은 일반적인 메시지서비스의 특성을 기본으로 자료전달을 위해 자료 암호화와 복호화, 송신자와 수신자에 대한 인증 및 자료접근 제한기능을 제공하며 각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실시간 연결 혹은 지연연결을 지원하는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러한 처방전달 메시징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해 정의하고 개념적 모델을 설계하고자 한다.에게 청구되며, 소비자에게 전송 되는 청구서는 사용자DB를 참조하여 사용자가 미리 정의한 원하는 형태로 변환되어 전달되며, 필요시 암호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전송된 청구서는 전자우편의 경우, 암호해독이 가능한 전용 브라우저를 통해 열람 되며, 이는 다시 전용 브라우저를 통해 지불인증이 승인되어 청구 제시서버에게 전송된다. EBPP 시스템의 제어 흐름은 크게 기업이 청구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흐름과 소비자의 지불 승인으로 인해 기업이 은행에 지불을 요구하는 흐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통합 청구서버 및 정구 제시서버의 역할 및 구성 요소들에 대해 서술하고, EBPP 시스템과 연동하여야 하는 메일 서버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서술할 것이다. 본 시스템을 아직 구현이 되지 않은 관계로 시스템의 성능 등의 수치적 결과를 제시할 수 없는 상태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차의료, 의약관리), ${\circled}2$ 보건소 조직 개편 및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체계 확립, ${\circled}3$ 전문인력 확보 및 인력구성 조정, 그리고 ${\circled}4$ 방문보건사업의 강화 등이다., 대사(代謝)와 관계(關係)있음을 시사(示唆)해 주고 있다.ble nutrient (TDN) was highest in booting stage (59.7%);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other stages. The concentrations of Ca and P were not different among mature stages.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e yellow ripe period is appropriate to harvest the whole crop rice for forage considering dry matter y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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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죽음 교육 전과 후의 웰다잉 인식과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ll-Dying Recognition and Decision of Death before and after Educ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송현동;안상윤;김용하;황혜정;이서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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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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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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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죽음학 강좌 수강 이전과 이후 웰다잉 인식과 결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교에서 죽음학 관련 교양강좌를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수강한 대학생 교육 전 93명, 교육 후 117명 대상으로 연구 참여 희망자에 한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학년, 전공, 결혼상태, 종교, 가족 동거여부, 건강상태 8항목이었다. 죽음의 인식 측면에 관한 4항목, 죽음의 수용 측면 5항목, 죽음의 결정 측면 7항목, 죽음 교육의 관심도와 중요도 12항목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카이제곱검정, 독립표본 t-검정,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의사결정나무 토대로 종합해보면, 죽음 준비 시기가 죽음에 직면한 시기(암환자, 말기환자 등)와 노인(65세 이상)에서 교육 전이 66.7%로 나타났으나, 교육 후에는 성인과 중 고등학교, 초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후가 65.3%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죽음교육의 효과성과 죽음교육의 시기와 내용 등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에서의 죽음교육 실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를 해소하고 죽음 교육이 학생들의 삶에 태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시공간 관점에서 본 원격진료 이용자 행태 변화에 관한 연구 (A Geographical Study on the Behavior Changes of Telemedicine Participants in Terms of Time and Space)

  • 박수경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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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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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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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원격진료 이용자 행태를 시공간 재구조 관점에서 살펴보았고, 원격진료의 양면적 성격, 즉 확장성과 제약성에 관해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원격진료의 도입은 직접적인 온라인 서비스의 수혜자인 환자의 행태 변화에 영향을 끼치나, 이는 원격진료 이전의 일반적 의료 행태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 것은 아니다. 이와 더해, 의원급 병원의 의료진 및 원격진료 최종 서비스 제공자인 토가네현립병원의 의료진의 행태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진료의 도입으로 인해 의료기관에로의 접근성 및 효용성의 향상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원격진료는 최소한 한번 이상의 직접 진료를 요구하고 있고, 인간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계됨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한 기술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원격진료 이용에 있어서의 의사-환자, 의사 사이의 합의 문제로 인해 시공간적 제약성을 내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당초 원격진료가 처음 고안되었을 당시 많은 이용자들에게 주었던 기대감(확장성)과 달리, 오늘날의 원격진료는 시공간을 초월한 개념이라기보다는 기술, 사회,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제약성을 내포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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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among Family functioning, Intimacy Risk with the Opposite Sex and Campus Life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 안성아;오수미;공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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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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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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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가족기능,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 대학생활만족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 간 상관관계와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5월 11일부터 5월 20일 까지 지방에 소재한 2개의 4년제 종합 대학에 재학 중인 1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0.0을 이용하였으며,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과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하고, 사후분석은 s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가족기능은 5점 만점에 평균 $3.07{\pm}0.44$점이었고,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은 4점 만점에 평균 $2.03{\pm}0.59$, 대학생활만족도 5점 만점에 평균 $3.20{\pm}0.50$이었다. 대학생활만족도는 일반적 특성 중 부모의 경제활동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이성과의 친밀감 위험이 낮을수록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가족기능의 하위변인인 가족의사소통(${\beta}=0.341$, p=.001), 부모의 경제활동유형(${\beta}=0.161$, p=.007)이었고 총 설명력은 13.1%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대학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가족기능 중 가족의사소통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암병동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와 인지 및 교육요구도 (Cancer Unit Nurses' End-of-Life Care-Related Stress, Understanding and Training Needs)

  • 김정희;이현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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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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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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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암병동 간호사의 임종간호에 따른 스트레스와 인지정도 및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4개 종합병원 암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51명이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40문항, 인지정도와 교육요구도 측정도구는 각각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서술적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암병동 간호사의 임종간호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96점으로 높았으며, 영역별 스트레스는 업무량 과중이 가장 높았고, 임종환자에게 시간할애의 어려움, 임종환자와의 인간적 갈등의 순이었다. 임종간호에 대한 인지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64점이었으며, 인지정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죽음에 대한 아동의 이해였으며, 법적 측면, 진실통고에 대한 윤리적 근거의 순이었다. 임종간호에 대한 교육요구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5점으로 높았으며, 스트레스와 소진관리, 임종 전 관리, 의사소통 방법, 임종준비에 대한 의사소통, 마약성 진통제 관리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높았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임상경력이 길수록, 호스피스 교육기간이 길수록, 임종간호 횟수가 많을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았고, 암병동 근무기간이 길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서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고, 인지정도는 낮으며, 교육요구도가 높았던 내용을 토대로 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문계 고등학생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와 진로 고려의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age for Dental Hygienists and Career Consideration in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 정경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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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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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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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와 치위생직 고려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광주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는 전체평균 3.36점이었고, 영역별 평균은 개인적 이미지가 3.64점, 직업적 이미지가 3.47점, 업무적 이미지가 3.42점, 사회적 이미지가 2.83점 순이었다. 고등학생의 일반적인 특성과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가족 중 치과종사자가 있고, 치과 치료경험이 1년 미만일 경우, 치위생직에 대한 소개나 설명을 들은 경우, 진료 장소가 종합(대학)병원일 경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p<0.05). 진로선택 시 치위생직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한 경우가 9.0%로 대부분이 고려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치위생직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한 경우 업무적, 사회적 이미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치과위생사 이미지의 요인 간의 상관관계에서 직업적 이미지와 업무적 이미지(r=0.551, p<0.001), 개인적 이미지와 직업적 이미지(r=0.526, p<0.001), 사회적 이미지와 직업적 이미지(r=0.222, p<0.01), 업무적 이미지와 개인적 이미지(r=0.655, p<0.001), 업무적 이미지와 사회적 이미지(r=0.140, p<0.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는 고등학생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는 다소 긍정적이었으나, 사회적 이미지가 낮은 편이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치위생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치과위생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개로 치과위생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윤리적 딜레마 (Dental Hygienist's Ethical Dilemma)

  • 이선미;강부월;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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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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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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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고자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WIN 14.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윤리강령에 대한 인식정도에 있어서 64.9%가 내용은 알지 못하나 윤리강령이 있다는 것은 안다고 응답하였으며, 윤리적 딜레마 경험 시 상담대상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경우 동료나 선후배 치과위생사(84.0%)라고 응답하였다. 2. 윤리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있어서 86.8%의 대상자들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나 참여의사에 있어서는 그렇다가 50.0%인 반면 모르겠다는 반응도 41.6%나 되었다. 3. 윤리적 의사결정시 영향요인에 있어서는 병원의 정책과 절차가 3.5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업상실의 두려움이 2.4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4. 윤리적 딜레마 영역별로 치과위생사와 전문직 업무가 2.56점, 치과위생사와 대상자 2.33점, 치과위생사와 협동자 2.28점 순이었고, 전체적 딜레마 점수는 2.39점으로 나타났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적 딜레마는 연령에서 31-35세와 36세 이상, 학력은 대학원 이상, 결혼 상태는 미혼, 근무지는 종합병원인 경우, 근무경력이 1-3년 이하에서 점수가 높았으나 집단 간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