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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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개 종합병원에서 Pro-Brain Natriuretic Peptide와 통상적 혈액검사 인자간의 상관성 조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and Routine Blood Test Factors at a General Hospital in Gyeonggi-do)

  • 박동엽;김상수;성현호;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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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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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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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N-말단 프로-뇌 나트륨 이뇨 펩타이드(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P)의 결과와 통상적인 혈액검사와의 상관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NT-proBNP는 심부전의 병태 생리학에 관여한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과 NT-proBNP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r=0.16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NT-proBNP 농도는 총 단백질(r=-0.250)과 알부민(r=-0.270)은 음의 상관관계, 적혈구수와 혈색소 그리고 적혈구 용적률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로 나타났다(P<0.01). NT-proBNP는 호중구와 양의 상관관계(r=0.227)와 림프구는 음의 상관관계(r=-0.23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1). NT-proBNP와 크레아티닌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r=0.594, P<0.01), 다중회귀분석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관찰되었다(B=0.53, t=7.65, P<0.01). NT-proBNP와 요산의 농도는 양의 상관관계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다(r=0.180, P<0.05). 젖산탈수소효소가 NT-proBNP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관찰되었다(B=0.20, t=3.28, P<0.01). 이러한 설명력은 43%의 영향력을 나타내어 NT-proBNP의 정확한 검사와 관련인자들은 심장표지자로서 임상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연구 (Relationships among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and Job Stress of Nurses Working in Emergency Department)

  • 송영진;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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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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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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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정도를 확인하고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D시 소재의 4곳과 C시 소재 2곳의 500병상 이상의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이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평점 1.26±1.31점이었고, 자아탄력성은 4점 만점에 2.50±0.55점,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3.62±0.49점이었다.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언어적 폭력 경험은 간호업무(r=.194, p=.010), 역할갈등(r=.158, p=.030)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신체적 위협 경험은 간호업무(r=.200, p=.008), 역할갈등(r=.162, p=.027), 의사와의 갈등(r=.145, p=.042)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간호업무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의 강인함(r=-.189, p=.012), 인내력(r=-.165, p=.025), 낙관성(r=-.186, p=.013)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문지식 스트레스는 강인함(r=-.230, p=.003), 인내력(r=-.195, p=.010), 낙관성(r=-.194, p=.010)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사 대우 스트레스는 영성(r=.154, p=.033) 영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폭력경험과 자아탄력성과의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강인함은 신체적 위협(r=-.150, p=.037)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내력은 신체적 위협(r=-.138, p=.050)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낙관성은 신체적 폭력(r=-.151, p=.036)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폭력상황 발생 시의 대처방법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스트레스 대처방법,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여대생의 체중감량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 - 제2보. 혈액성분 및 신체 계측치를 중심으로 (A Study on Nutrition Status by Diet of Female College Students of Masan City - 2. Focus on Blood Componsents and Anthropometric Data -)

  • 김종현;김성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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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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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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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키와 체중은 각각 161.00$\pm$4.15cm, 50.45$\pm$8.15kg이었으며 BMI는 19.81$\pm$3.98, 체지방율은 26.12$\pm$4.12, skinfold thickness는 40.40$\pm$12.56mm로 나타났다. 2. 조사 대상자들의 혈액성상은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치, albumin, globulin,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총 중성지방을 측정하였으며 헤마토크리트치를 제외한 나머지 성상들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헤마토크리트치는 정상범주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말미암아 철분 결핍성 빈형에 노출될 확률이 아주 많음을 보였다. 3. 용돈별로 체지방율을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한달 용돈이 평균 20~30만원을 쓰는 group의 체지방율이 22.00%로서 정상 수준 이었으며,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group은 비만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그 외의 group들은 체내 체지방율 수준도 정상 수준인 20~25%를 넘어 체중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group은 다른 group보다 RBC(million/㎣), Hb(g/이), Hct(%) 모두가 낮게 나타났으며, 빈혈로 판정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4. 다이어트 빈도별 각 요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이어트 시도를 자주 한다고 답변한 group이 거의 실시하지 않는다., 실시해 본 적이 없다라고 대답한 group보다 체중과 BM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그러나 skinfold thickness(mm)와 체지방율은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비록 다이어트 실시를 자주할 경우 절대적인 체중감량은 감소되지만 체내 지방량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5. 다이어트 실시기간에 따라 혈액 성상을 분석한 결과, 4개월 미만 다이어트를 실시하였으나, 1개월 전부터 현재(설문지에 응답한 시점)까지 기간 중에는 다이어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대답한 group의 Alb(g/dl)과 Glo(g/dl)의 수치가 다이어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대답한 group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6. 체중은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BMI는 견갑골과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상완부는 견갑골, skinfold thickness(mm), 체지방율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반면 Hb(g/dl), Hct(%)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견갑골은 BMI 뿐 아니라 skinfold thickness(mm),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skinfold thickness(mm)는 체지방율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7. RBC(million/㎣)는 Hb(g/dl) 및 Hct(%)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Hb(g/dl)도 Hct(%)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Alb(g/dl)은 Glo(g/dl) 및 TCH(mg/dl), HDL(mg/dl)과도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Glo(g/dl)은 TCH(mg/dl)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TCH(mg/dl)은 Alb(g/dl), Glo(g/dl)이에도 TTG(mg/dl), LDL-cho(mg/dl) HDL-cho과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TG(mg/dl)은 LDL-cho(mg/dl)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HDL-cho(mg/dl)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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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수익률의 시계열상관에 대한 원인분석

  • 김동회;곽철효;정정현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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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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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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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주식의 시장가치와 거래빈도, 기관지분비율, 거래량 등에 따라 주식수익률의 시계열상관이 일정한 패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주식수익률의 시계열상관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횡단면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의 기간에 걸친 일별수익률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1) 규모, 거래빈도, 기관지분비율, 거래량 등이 작은 주식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일수록 수익률이 강한 양의 자기상관을 갖게 되며, 또한 그러한 변수들의 크기가 큰 주식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에 대하여 후행하는 관계에 있다는 보여주고 있다. 2) Lo and MacKinlay(1990a)의 비거래모형을 이용한 분석결과에서는 한국주식수익률의 시계 및 상관이 전적으로 비거래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 시계열상관의 정도를 나타내는 후행척도를 상기한 변수들에 대하여 회귀분석한 결과는 모든 변수들이 주식수익률의 시계열상관에 동시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시계열상관을 야기하는 요인들 중에서 거래빈도는 분석기간에 관계없이 항상 시계열상관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관지분비율과 거래량은 분명히 시계열상관에 음의 영향을 미치지만, 분석기간에 따라 유의성에 다소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수익률의 변동성은 전반기의 경우에 시계열상관과 음의 관계를, 후반기의 경우에는 양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검증결과들로 미루어, 한국주식수익률의 시계열상관은 주가의 반응에 영향을 주게되는 시장구조나 투자패턴 등이 전 후반기에 있어서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력(事前賣却努力)이 협의발행하에서 더 높았으나 발행일 직후의 주가회복은 보이지 않아 인수방식에 따른 가격안정화(價格安定化) 노력의 차이는 없었다. 발행기업들간의 주가차별화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협의발행에서 인회활동(認淮活動) (certification effects)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지하지 못했다.범위(範圍)에 벗어나 한국주식시장(韓國株式市場)에서 주식시장(株式市場)의 비효율성(非效率性)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차기에도 이어지고 화폐량과 소득이 주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른 금융변수(金融變數)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질화폐잔고와 실질주가 장단기수익비율 화폐차등수익률과 소득변화률과는 장기적(長期的) 정상적(定常的) 균형관계(均衡關係)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증권시장은 경제성장을 위한 통화정책과 각 분야의 균형적 성장을 유발할 수 있는 재정정책(財政政策)이 요청되고 있다. 위의 논의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화폐의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option시장의 개발과 농산물, 광물, 기타 실물 및 금융에 대한 선물시장의 개설이 요청된다. 이와 같은 시장을 통하여 통화 정책이 증권시장에 미치는 과도한 효과를 축소시켜 합리적이고 건전한 증권시장(證券市場)의 발전(發展)과 금융시장(金融市場)의 원활한 발전이 이룩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시장이론(資本市場理論)에서는 화폐는 무시하고 실물적인 관점에서 증권가격의 결정을 연구하거나 위험분석에 주안점이 주어져 왔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결과가 자본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통화금융정책과 주가의 유기적 관계를 확인한 본 논문의 결과를 정책당국이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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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분류를 위한 음의 상관관계 특징을 이용한 앙상블 분류기 (Ensemble Classifier with Negatively Correlated Features for Cancer Classification)

  • 원홍희;조성배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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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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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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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의 DNA 마이크로어레이 기술로 많은 양의 유전자 데이타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암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되어 암의 정확한 분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NA로부터 얻어지는 유전자 데이타의 양은 매우 방대하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암의 분류는 진단과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므로 하나의 분류기에 의존한 분류 결과보다는 다수의 전문화된 분류기 결과를 결합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분류기를 결합함으로써 분류 성능 및 분류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앙상블 분류기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류 의존적인 분류기의 결합은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암을 정확하게 분류하기 위해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특징으로 학습한 신경망 분류기를 결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제안한 방법의 유용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세 가지 벤치마크 암 데이타에 대하여 제안한 방법을 적용하여 실험한 결과, 음의 상관관계 특징을 이용한 앙상블 분류기가 다른 분류기보다 높은 성능을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납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중진을 위한 영양조사 (Nutrition survey for health improvement of lead workers)

  • 김희선;김지선;이병국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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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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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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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는 혈중 연농도의 체내 흡수 및 보유에 영향을 미치며, 혈중 연농도 또한 채내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연사업장 근로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하고, 각 영양소와 채내 혈중 연농도와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혈중 연농도 조절을 위한 식사중재연구의 기초사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직장인 건강진단을 위해 순천향 천안 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한 김진자 95명(남자 63명, 여자 32명)과 산업체 직장 건강검진에 참여한 부평 및 구미의 연사업장 근로자 135명(남자 118명, 여자 17명)등 총 230명이었다.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곁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대조군에 비해 근로자군에서 영양소 섭취량이 낮았다. 영양소 섭취량과 혈중 연함량과의 상관관계는 비타민 B₁, B₂ 콜레스테롤을 제외하고 모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식이 단백질, 식이 섬유소, 칼슘, 철분,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C, 나이아신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연사업장 근로자들에서 혈중 연농도를 저하시키기 위한 가능한 중재방법으로 식사를 통한 충분한 영양소 선취의 긍정적 효과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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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부지역 수목생장에 미치는 엘니뇨-남방진동(ENSO)의 영향 (Effects of El Nino-Southern Oscillation (ENSO) on Tree Growths in Central Korea)

  • 박원규;구경아;공우석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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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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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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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엘니뇨-남방진동(ENSO)이 한반도 중부지역의 수목 생장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잣나무, 소나무, 주목을 대상으로 연륜분석을 실시하였다. 잣나무와 소나무는 설악산에서 각각 4개, 7개 지역에서 채취하였으며, 주목은 소백산의 1개 지역에서 채취하였다. 연륜 생장과 월 평균기온과의 상관관계를 구한 결과, 설악산 잣나무와 소백산 주목은 대체적으로 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악산 소나무는 기온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륜생장과 월별 남방진동지수(SOI)와의 상관관계를 구한 결과, 잣나무의 경우는 고도상 생육하한선인 설악산 한계령 하부 지역에서 4월 SOI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나머지 지역 잣나무는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소나무의 경우는 백담산장 지역에서 생육전년도 8월과 9월 SOI와 연륜생장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고지대에 자라는 지역의 소나무는 모두 상관이 인정되지 않았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중부지역의 생육하한선에 자라는 잣나무는 생장이 양호해지는 반면에 저지대에 자라는 소나무의 경우 생장이 저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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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영양(교)사의 직무변인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Job Burnout and Engagement in School Foodservice Dietitians in Busan Area)

  • 류은순;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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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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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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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변인(업무량, 자율성, 보상, 커뮤니티, 공정성, 가치)이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냉소)과 직무열의(활기, 헌신,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부산광역시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014년 2월 11일 총 532부를 배부하여 401부(회수율 75.4%)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된 것을 제외한 393부를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영양(교)사의 직무변인 평균 점수는 커뮤니티 3.38/5.00점, 자율성 3.32/5.00점, 가치 3.07/5.00점, 공정성 2.93/5.00점, 보상 2.91/5.00점, 업무량 2.21/5.00점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소진 중 정서적 소진은 3.50/5.00점, 냉소는 2.69/5.00점이었다. 직무열의 중 활력은 2.79/5.00점, 헌신은 3.22/5.00점, 몰입은 3.21/5.00점으로 나타났다. 직무변인, 직무소진 및 직무열의의 변인 간의 상관관계에서, 업무량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와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율성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상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커뮤니티는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정성은 정서적 소진(P<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치는 정서적 소진과 냉소와는 유의한(P<0.01)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변인이 직무소진, 직무관여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정서적 소진에는 업무량(${\beta}=-0.521$, P<0.001), 보상(${\beta}=-0.164$, P<0.001), 공정성(${\beta}=-0.129$, P<0.01), 가치(${\beta}=-0.094$, P<0.05)는 음(-)의 영향력을 주었고, 냉소에는 보상(${\beta}=-0.137$, P<0.05), 가치(${\beta}=-0.325$, P<0.001)가 유의하게 음(-)의 영향을 주었다. 활력에는 업무량(${\beta}=0.090$, P<0.05), 보상(${\beta}=0.165$, P<0.001), 가치(${\beta}=0.392$,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고, 헌신에는 보상(${\beta}=0.147$, P<0.01), 가치(${\beta}=0.443$,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으며, 몰입에는 가치(${\beta}=0.444$,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영양(교)사는 일과 보상이 적절하고 자기 일에 대해 가치를 느끼면 심리적 이탈감이 낮아지고 자발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열의가 높아지지만, 자신의 직무에 대해 공정하지 않은 처우를 받게 되면 정서적으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1일 2식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과중한 업무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한 처우와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무엇보다 영양(교)사들이 자신의 직무 가치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을 고려한 태양활동과 기후변화와의 관계 (On the Relation Between the Sun and Climate Change with the Solar North-South Asymmetry)

  • 조일현;곽영실;조경석;최호성;장헌영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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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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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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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을 고려하여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흑점 수와 지구연평균 기온아노말리(temperature anomalies) 시계열을 이용하여 이동 상관계수를 계산하였고 상관계수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을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비교하였다. 상관계수의 부호는 1907년을 기준으로 음의 상관에서 양의 상관으로 바뀌었고 1985년을 기준으로 양의 상관이 을의 상관으로 바뀌었다. 이 둔 시점은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잘 일치하였다. 흑점 수에 대한 기온아노말리 변화 그래프를 통해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가 1907년과 1985년으로 나뉘어진 세 기간으로 분류되었고 각 기간에 대해서 기온아노말리의 흑점 수에 대한 상관계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태양의 남반구에서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태양활동과 기후변화의 관계가 음의 상관을 보이고 북반구의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양의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음장에서의 두 귀 상관도와 청각 유발 반응과의 상관 (Auditory Evoked Responses Relating to the Interaural Crosscorrelation of Sound Field)

  • 강성훈
    •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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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E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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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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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음장의 주관 확산감과 관련있는 두 귀에 입사하는 신호의 상호상관도와 청각유발 반 응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실험은 중신 주파수가 500Hz인 1/3옥타브 대역잡음을 이용하여 IACC를 0.95에서 0.1까지 가변시키면서 AER을 기록하였다. IACC와 주관확산감과의 함수 결과와 비교 하기 위하여 기준음과 테스트음의 쌍을 교대로 제시하면서 AER을 청각 부위에서 기록하였다. 그 결과 테스트음에 대해 IACC와 관련된 정보는 AER의 반응시간에 나타났고, IACC의 크기가 감소함에 따라 반응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여기에서 IACC와 AER의 반응시간과는 선형관계를 나타냈다. 이 결과는 청각계에서 음장의 IACCDP 반응하는 뉴런이나 메카니즘이 존재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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