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합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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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Vergence Facility and Fusional Vergence)

  • 신효순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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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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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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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버전스용이가 융합버전스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추가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눈증상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관계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방법: 선별검사 를 실시하여 선정된 눈증상이 있는 9세에서 13세 사이의 남여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버전스용이 검사는 8$\Delta$ BI/8$\Delta$ BO 플리퍼 렌즈와 단안 억제방지를 위해 Vectogram 9(Bernell, USA)의 20/30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근거리의 융합버전스는 20/30 수직단일시표를 사용하여 Von Graefe 기법을 이용하였고, 과다한 눈모임자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성 융합버전스 범위(흐린점, 분리점, 회복점)를 측정한 후 양성 융합버전스 범위(흐린점, 분리점, 회복점)를 측정 하였다. 결과: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다양한 측정값에 대해 실시한 Pearson 상관성 분석에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어느 값과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편안한 양안시를 위해 Sheard와 Morgan의 융합력 평가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버전스용이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증상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는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양안시이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율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하여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를 모두 측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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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재 초등학생들의 시훈련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Effects of After Vision Training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Muan)

  • 장정운;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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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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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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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무안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력상태를 파악하고, 조절력과 버전스 부족 학생들의 시훈련 후의 시기능 향상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무안군내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약 335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양안시기능검사 실시 후 시기능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47명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실시 후 각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대상 학생들의 대부분은 조절력보다는 폭주근점에서 문제를 나타내었다. 폭주근점은 훈련 전 $11.57{\pm}1.850$ cm에서 훈련 후 $5.66{\pm}0.965$ cm로 나타나 약 5.93 cm 정도 폭주근점이 당겨진 것을 알 수 있었고, 근거리의 양성융합 버전스는 훈련 후 사위량의 2배 값인 약 $19.64{\pm}3.66$ $\Delta$를 나타내었다. 조절력은 훈련 전 약 $10.02{\pm}2.566$ D에서 훈련 후 $12.30{\pm}1.397$ D 정도로 개선되어 평균연령 11.27세의 조절력 기대치와 비슷함을 나타내었다. 결론: 조절력과 융합버전스 부족 중에서 특히 폭주근점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조절용이를 포함한 대부분 시기능 항목들도 향상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시훈련은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사료된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한 원격제어 기술

  • 정창원;정영지;이준환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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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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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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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텔레매틱스는 IT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공동으로 협력화된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새로운 융합 기술과 컨버전스되고 있다. 특히 텔레매틱스와 유비쿼터스 기술이 컨버젼스되어 산업계 전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보제공과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서비스가 주류를 이뤄왔다. 그러나 점차 유비쿼터스 환경 인프라인 센서 네트워크 기술과 접목하여 원격 제어 서비스로 확장될 전망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한 원격제어에 대해 기술하고,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표준화규격에 대해 설명한다.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이용한 시기능 훈련이 조절과 융합버전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ision Training using Fresnel Prism Lens on Fusional Vergence and Accommodation)

  • 김용길;김민경;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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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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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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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듀안 화이트(Duane White)에 따른 양성 융합버전스가 부족한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기본형 외사위 환자 또는 폭주부족 환자의 일반적인 처치 방법인 양성융합버전스를 직접적으로 늘려 줄 수 있는 BO Prism 훈련 방법으로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이용한 훈련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대전 시내 모 대학의 학생 15명(평균 연령 $22.73{\pm}1.68$세)을 선정하여 굴절검사 및 양안시기능 검사를 진행하여 시기능훈련 전 데이터를 기록하고 완전교정을 한 후에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접착하여 1일 30분, 2주간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후 양안 시기능 검사를 재실시하여 양성융합버전스의 변화와 그에 동일하게 모건의 B그룹에 해당하는 조절변화값을 관찰하여 프레넬 프리즘 렌즈의 시기능 훈련 효과를 연구하였다. 결과: 근거리 양성 융합버젼스 평균값이 훈련 후 $22.27{\pm}2.26$ $\Delta$로 7.80 $\Delta$ 만큼의 융합여력이 증가하였고, 근거리 양안조절반응 검사 값의 평균은 훈련 후 $0.55{\pm}0.09$ D로 0.40 D 만큼 증가하여 정상치를 나타내었다. 근거리 음성상대조절값의 평균은 훈련 후 $2.22{\pm}0.08$ D를 나타내 0.42 D 만큼 증가하였으며 폭주근점의 평균은 훈련 후 $6.13{\pm}0.53$ cm로 2.80 cm 만큼 짧아졌다. 폭주부족 환자 및 기본형 외사위 환자의 BO 양성 융합버전스를 늘려 줄 수 있는 프레넬 프리즘을 이용한 근거리 시기능 값을 조사하였고 사위량은 제외한 값이 증가하거나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프레넬 프리즘렌즈의 효과는 렌즈 자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미용적인 효과와 비용절감, 큰 광학적인 교정 효과를 나타내며 양성융합버전스 값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이용한 양안시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치는 보다 대중적이고 많은 추천이 될 수 있음을 판단 할 수 있다.

조도변화가 시기능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ation of Illumination on Visual Function Factors)

  • 김다영;김상엽;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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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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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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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조도변화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나이 $23.93{\pm}1.59$세 40명(남 21, 여 19)을 대상으로 시표면 조도를 5, 50, 200, 500 및 800 lx로 조정하여 각 조도 상태에서 조절력, 폭주근점,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 원거리 및 근거리 융합버전스, 상대조절력, 조절래그를 측정하였다. 결과: 시표면의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조절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조절래그는 감소하였고, 폭주근점은 멀어졌으며, 수평사위는 내편위의 경향을 보였다. 음성융합버전스는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분리점과 회복점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양성융합버전스는 분리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성 및 양성상대조절력의 경우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유의한(p<0.05) 감소를 보였다. 결론: 임상현장에서 시기능 검사는 환자의 생활환경 및 직업 등을 고려한 적절한 조도 수준에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지각 훈련이 사이버 멀미에 대한 융복합적 효과 (The Effect of Convergence Vision Therapy on VR Cybersickness)

  • 조형철;노효련;이희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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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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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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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사이버 멀미 증상과 시각 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시지각훈련이 사이버 멀미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한 성인 남성으로, 15분 동안 동일한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이후, VR 만족도 점수와 사이버 멀미 수준에 따라 편안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청자 그룹(CVR 20명)과 불편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청자 그룹(UVR 20명)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에게 시각기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UVR 그룹에게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을 주 1회 40분 12회 적용한 후 시각 기능과 SSQ 설문지를 재평가하였다. 복시를 가진 대상자는 UVR 그룹에서 55%, CVR 그룹에서 5%로 나타나서 UVR 그룹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두 그룹간의 입체시, 외사위, 폭주근점(p<.01) 및 버전스 기능(p<.001)은 차이가 나타났다. 시지각 훈련 후 UVR 사용자 그룹의 SSQ, 입체시, 폭주 근점, 버전스 기능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p<.01). 따라서, 사이버 멀미 증상은 시각기능과 관련이 있으며, 시지각 프로그램은 사이버 멀미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안시이상-폭주과다 교정의 임상사례 (Binocular Dysfunction-Case Study of Vision Therapy in Convergence Excess)

  • 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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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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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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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이 융합버전스와 안정피로 증상에 영향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는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내사위가 있으며, 수평방향의 복시, 눈의 긴장, 안정피로, 흐림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실험방법으로는 그 중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를 1명 선택하여 시기능 훈련과 플러스 가입도를 처방하여 시기능 훈련을 7주 동안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7주 후 많은 효과가 있었는데, 즉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은 증상을 경감시키고, 융합 범위를 증가시키고, 내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양안시이상에서 시기능 훈련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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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대비에 따른 주시시차와 조절의 변화 (Change of Fixation Disparity and Accommodation when the Fusion Contrast Varied)

  • 서재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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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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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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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융합대비의 변화에 따른 주시시차를 추적하며 동시에 버전스 체계와 밀접한 조절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양안 교정시력이 1.0이상이며 입체시 지각이 확인된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 및 양안시 검사는 Zeiss Polatest Classic을 사용하였으며 입체시차는 TNO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난점 입체시표와 배열시표는 프로 그램화 된 컴퓨터를 사용하여 대비의 변화와 시간을 정확히 제어하였다. 결과: 주시시차는 융합대비의 감소에 따라 안구는 외전성 경향을 보였다(p=0.0004). 외사위안에서 비교차성 비대응 결상시 융합대비가 감소할수록 외전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융합대비의 변화는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p=0.803) 배열시표에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p=0.0000). 결론: 융합대비가 저하될수록 안구는 외전성 경향을 보이나 조절의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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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40대 중년층의 조절 및 폭주기능 변화 (The Functional Change of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in the Mid-Forties by Using Smartphone)

  • 권기일;김현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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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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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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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40대 중년층의 자각증상과 조절 및 폭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과 양안의 시력이 각각 0.8 및 1.0 이상인 40대 중년층 40명(남자 10명, 여자 30명, 평균나이 $43{\pm}7.2$세)을 노안과 비노안으로 나누고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전과 후에 최대조절력, 조절용이성 및 상대조절을 측정, 비교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융합버전스와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자각적 증상의 변화는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40대 노안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정피로, 흐림 현상 및 건조감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조절기능과 비사시성 양안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즉, 단안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등의 조절관련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폭주 및 개산력 역시 저하되어 사위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음성융합버전스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40대 비노안의 경우는 안정피로, 건조감, 흐림 현상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조절기능 중에서는 최대조절력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융합버전스 값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 후 자각적으로 느끼는 불편감의 원인은 노안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순히 조절기능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위, 융합력 등을 포함한 시기능의 전반적인 저하에 기인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으로 불편한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연령증가로 인한 조절력 감소뿐만 아니라 사위, 융합력 검사 등 전반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융복합적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vergence Vision Therapy on Symptoms and Visual Perception in Children with ADHD tendency)

  • 조형철;노효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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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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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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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전테라피가 시각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 기술을 향상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ADHD 경향이 있는 아동 중 시각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다. 비전테라피 전·후로 시각 기능 검사, 시지각 운동협응 검사, 시지각 기술 검사, ADHD 평가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비전테라피는 주 2회, 6개월~1년 동안 실시되었다. 비전테라피 후에 대상자 모두 시각기능의 시력, 입체시, 버전스 범위, 폭주 근점에서 정상 범위에 도달했으며, 시각 기능과 시지각 기술이 향상되었고 ADHD 증상에 대한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을 가진 아동들의 증상과 시지각을 개선하고 시각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