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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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성인의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제5기(2010)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Korean Adult's Mental Health On QOL(Quality Of Life)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 이예종;최금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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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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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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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대~50대 성인 4,2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남녀 수면시간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는 20 30대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0 50대에서는 수면시간의 차이가 없었다. 둘째, 성인 남녀 주관적 건강상태와 평소 스트레스 인지정도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성인초기와 중기에서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평소 스트레스 인지정도에서는 20 30대에서만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 50대에서는 성별에 따른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약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셋째, 성인의 정신건강변인과 삶의 질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평소 스트레스 인지정도만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이를 종합해보면, 우리나라 20대~50대 성인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삶의 질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건강관련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교육적 개입과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활성화가 요구된다.

노인의 정보기기 접근 수준이 정신건강 영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formation Conditions on Mental Health among Elderly)

  • 이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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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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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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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노인의 또 다른 적응요소를 생활과업 측면에서 고려하고, 대표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활용도, 핸드폰 소유정도를 통해 정보기기 접근 수준이 우울감이나 자살생각 즉, 정신건강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2011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로 60세 이상 노인 6,774명을 대상으로 추출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 다중회귀분석과 로짓분석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남성노인이, 젊은 노인들이, 교육수준과 경제적 생활수준이 높고,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노인들의 경우 정보기기 접근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과는 다른 인구사회적 배경을 지닌 대상들은 정보화에 있어 소외계층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정보기기 접근 수준이 양호하지 않은 노인들은 우울수준과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회귀분석과 로짓분석 결과 정보기기 접근 수준은 우울감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검증되었으며, 노인의 자살생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 지지서비스 개발과 정보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개입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외 심정지 환자의 자발적 순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of patients with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 박일수;김은주;손혜숙;강성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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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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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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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병원외 심정지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중대한 보건문제로서, 환자의 퇴원 시 생존율은 3.5%이며, 이 중 1%만이 신경학적 기능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낮은 병원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자발적 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2009년도 심정지 의무기록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병원외 심정지 환자의 자발적 순환 회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하였다. 심정지 환자의 자발적 순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사결정나무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도착전 CPR여부, 병원 도착전 심정지 목격여부, 심정지시 활동, 과거력(암/심장질환/뇌졸중), 심정지 발생 장소, 병원전 일반인 CPR여부, 신고~현장 도착까지 걸린 시간, 연령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 요인들의 조합을 통해 의사결정나무모형으로 분류된 심정지 환자는 총 16개 유형이었으며, 그 중 유형 1의 특징을 갖는 집단의 자발적 순환 회복률(29.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비공공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일반인이 CPR을 시행하였을 경우, 심정지 환자의 자발적 순환 회복률이 향상된 것으로 보아 지역주민들에 대한 CPR교육이 중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 비교 -수업연한 4년제 전문대학 간호과와 4년제 간호학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lf-efficacy, and department satisfaction of students majoring in nursing: focus on a four-year technical college and university)

  • 곽혜원;황성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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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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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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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업연한 4년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자기효능감 및 학과만족도를 조사하고, 학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4년제 간호대학생과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4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개 전문대학과 3개의 4년제 간호대학 재학생 372명이며, 2015년 9월 7일~11월 30일까지 설문조사 하였고,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학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업연한 4년제 전문대학은 간호학 전공만족도(${\beta}$=-.509, p<.001), 대인관계조화(${\beta}$=.410, p<.001), 학업성적(${\beta}$=.119, p=.022)으로 60%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4년제 간호대학은 간호학 전공만족도(${\beta}$=-.438, p<.001), 간호학 지원동기(${\beta}$=-.128, p=.011), 대인관계조화(${\beta}$=.403, p<.001)이었으며 50%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타인과의 조화로운 대인관계가 학과적응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공적개발원조(ODA)로 지원되는 결핵관리사업의 지속가능 방안 연구 (A study on sustainability improvement of tuberculosis control projects supported by ODA)

  • 박선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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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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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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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하 ODA)로 지원되는 결핵관리사업의 현황을 검토하고 지속가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의미를 기술하였다. 또한 결핵관리사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공여국의 출구 전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문헌고찰을 통해서 결핵관리사업의 현황 파악 및 필리핀 내 ODA로 지원되는 결핵관리사업을 이해하였다. 총 14인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심층면담과 관찰법을 통해서 결핵관리사업의 지속가능 제한 요소들을 탐색하였다. 연구결과는 Colaizzi(1978)가 제안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총 10개의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주제가 도출되었고, 유사한 주제끼리 범주화하여 최종 4개의 주제군으로 추상화하였다. 필리핀 내 ODA로 지원되는 결핵관리사업의 지속가능 제한요소는 "사업 인력의 제한점", "사업 재정의 제한점", "사업 시설 장비의 제한점", "사업 참여의 제한점"으로 나타났다. 해결방안으로 "수원국 내 전문성 강화",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 활성화", "매칭펀드"를 제시하였고, 이는 공여국의 출구전략으로써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향후 통합적인 결핵관리사업의 방향성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만성질환노인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사회적지지가 약물복용이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Literacy and Social-Support on Medication Adherence in Eldery with Chronic Disease)

  • 정현주;배정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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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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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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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성질환노인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사회적지지 및 약물복용이행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도 H군에 소재한 2곳의 중소병원을 내원한 만성질환노인 100명이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14일부터 2017년 8월 1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일대일 면접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약물복용이행은 건강정보이해능력(r=.398, p<.001)과 사회적지지(r=.453, p<.001)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건강정보이해능력과 사회적지지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731, p<.001)를 나타냈다.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약물부작용경험 유무였으며 약물복용이행을 25.9%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3.91, p<.001).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만성질환노인에게 건강정보이해능력과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약물부작용경험이 없을수록 약물복용이행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만성질환노인의 약물복용이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인의 사회적 지지와 정확한 약물복용방법 등이 포함된 맞춤형 의료정보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Self-efficacy of Married Immigrant Women's on Quality of Life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 문무현;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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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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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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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에 자아존중감의 영향력과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언어 및 직업교육 등을 받는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그 중 279명을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둘째, 가족지지의 정보적지지는 삶의 질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고, 평가적지지, 물질적지지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아존중감과 상호작용항에서는 정서적지지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며, 평가적지지, 물질적지지의 상호작용항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보적지지의 상호작용항은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은 한국가족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시댁가족들이 결혼이주여성을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지지를 해주어야 한국에서의 안정인 정착과 더불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다.

빅데이터 융합 기반 NCS 홈페이지에 관한 탐색적 연구: 스플렁크 활용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Big Data Convergence-based NCS Homepage : focusing on the Use of Splunk)

  • 박성택;이재덕;김태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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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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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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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NCS는 지식, 스킬, 태도 등과 같은 역량 구성요소들을 시스템함으로써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레벨의 역량을 키우고 이에 부합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NCS는 또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와 업무현장평가를 위한 스펙 개발을 위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NCS 관련 서비스 혁신을 위해 스플렁크라는 빅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이다. 스플렁크는 사용자가 손쉽게 폭넓은 데이터를 검색, 수집, 조직화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영체계와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플렁크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기능을 활용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존에는 불가능하였던 NCS 관련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운영적 인텔리젼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NCS 홈페이지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스플렁크을 활용한 NCS 관련 서비스 및 축적 데이터에 대한 시각화 전략과 대시보드 설계 그리고 다양한 통계적 분석기능 및 구조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한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활용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웹 시스템에 기반한 아동 그림과 양육스트레스 분석을 통한 정서 관리 프로그램 적용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Children's Emotional Care Program in Combining Analysis between Children's drawings and Parenting Stress based on Web System)

  • 이성옥;김병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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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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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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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동의 그림을 통하여 정서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심층 검사 대상자를 선별하여 전문 기관에 연계하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아동 그림 분석의 신청부터 최종 결과의 피드백까지 단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웹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용하였고,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연결된다. 온라인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1차 스크니링 목적으로 관찰을 실시하고, 이후 결과를 토대로 오프라인의 2차케어 연계 프로세스를 진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함께 분석하여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문제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보육기관에 다니는 만 3세에서 만 5세 사이의 아동 2,532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아동 중 564명과 부모 중 223명이 2차 기관 케어 지원대상으로 분석되었고, 학부모 311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구강 잔여 세치제의 양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mount of remaining toothpaste in the mouth according to the number of rinse after brushing)

  • 김승연;안다은;양정인;원미경;이정현;장정연;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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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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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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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 및 pH 변화를 조사하여 구강 내 잔여 치약의 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헹굼 횟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 K대학 대학생 중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학생 총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잇솔질 후 0회부터 12회까지 40ml의 물로 입울 헹구었다. 각 헹굼액은 수거하여 흡광도 및 pH를 측정하였다. 헹굼액의 흡광도 값을 측정한 결과,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흡광도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1g, 1.5g, 2g으로 달리한 치약의 양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