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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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패각 첨가가 유화형 돈육 소시지의 품질 및 저장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yster Shell Powder on Quality Properties and Storage Stability of Emulsion-type Pork Sausages)

  • 이재준;박성현;최정석;김종희;이상화;최석현;최양일;정동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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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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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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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유화형 돈육 소시지의 인산염 대체물질로써 굴패각 첨가의 적정 수준과 대체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조구(무첨가제, T1)와 0.3% 인산염 단독첨가구(T2), 1.5% 소금 단독첨가구(T3), 0.15% 소금과 0.5% 유청단백질 혼합첨가구(T4), 0.15% 소금과 0.5% 유청단백질에 각각 0.15, 0.3 및 0.5% 굴패각을 첨가한 처리구들(T5, T6, T7)을 분석하였다. pH와 보수력에서는 모든 수준의 굴패각 첨가구들이 다른 실험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은 실험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특성인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에서는 굴패각 첨가구들이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육색에 있어서 명도는 실험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적색도는 인산염 단독첨가구와 굴패각 첨가구들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황색도는 인산염 단독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저장특성 중에서 pH는 저장 첫 0일부터 저장 14일 까지도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굴패각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pH가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장기간 중 3일 까지 굴패각 첨가구들의 총미생물수가 유의적으로 다른 첨가구들에 비하여 낮았으나, 저장 7일 이후에는 모든 실험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BA에 있어서는 굴패각 0.3%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장 14일에는 모든 실험구들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VBN에서는 저장 첫날부터 저장 10일까지 실험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저장 14일에서 소금 단독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굴패각 분말을 첨가한 소시지에서 굴패각은 인산염을 첨가한 소시지 보다 가공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장특성에서도 인산염 첨가구와 유사하거나 더욱 향상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어 실제 육가공제품에 인산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굴패각 분말의 첨가가 증가할수록 반드시 긍적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돈육 소시지의 생산 시에 굴패각 분말 0.3%의 첨가가 가장 효율적인 첨가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솔잎, 깻잎 및 녹차분말이 함유된 유화형 소시지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Emulsion-Type Sausage Containing Pine Needle, Perilla Leaves and Green Tea Powder)

  • 김일석;진상근;하경희;류현지;박기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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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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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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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기능성 물질인 솔잎분말(T1), 깻잎분말(T2), 녹차분말(T3)을 각각 0.4% 첨가하여 제조된 유화형 기능성 소시지를 $9{\pm}1^{\circ}C$에서 40일간 저장하면서 10일 간격으로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pH는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보수력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 40일 보수력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조직감 측정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경도, 씹힘성, 검성과 파쇄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BARS는 저장 1일에는 T3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저장 40일에는 T1이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육색은 T2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들은 저장기간에 따라 L*값이 다소 감소하였고, a*값은 대조구가 가장 높게, T2와 T3는 월등히 낮게 나타났다. 잔존 아질산염은 저장 전 기간 동안 법적 규정이내를 유지하였다. 저장 40일차에 대조구가 가장 높은 유산균수(107CFU/g)를 나타내어 모든 처리구들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저장 30일차까지 C가 5.5-6.5, T1은 4.8-6.0, T2는 4.8-5.8, T3는 4.3-4.8 범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들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육제품 생산 시에는 솔잎, 깻잎, 녹차분말의 첨가수준이나 첨가형태 및 사용되는 향신료 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토마토가 함유된 저지방 유화형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fat Emulsified Sausage Containing Tomatoes during Cold Storage)

  • 허순구;박기훈;양미라;정기종;김동훈;최진상;진상근;김일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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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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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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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저지방 유화형 소시지에 토마토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와 토마토를 첨가한 처리구 즉, 5%의 갈은 생토마토가 함유된 T1과 0.5%의 동결 건조 분말 토마토가 함유된 T2로 구분하여 제조한 후 $5{\pm}1^{\circ}C$에서 30일간 저장 중 품질 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일반 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은 T2가 낮았으나(p<0.05), 수분, 조지방 및 조회분에는 저장기간 동안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pH와 전단력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열 감량은 $13.00{\sim}14.98%$ 범위로 처리구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보수력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TBARS와 VBN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15일까지는 대조구의 TBARS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저장 30일 이후에는 T1이 다른 처리구와 비교 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육색($L^*a^*b^*$)은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균수는 저장 30일까지 모든 처리구에서 $4.4log_{10}CFU/g$ 이하를 유지하여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이 확보되었다. 조직감 측정 결과, 저장 초기에 표면 부서짐성, 경도, 탄력성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응집성, 검성, 씹힙성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관능검사 결과, 육색, 냄새, 연도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처리구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모든 관능검사 항목에서 대조구나 처리구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토마토 첨가에 의한 지방 산패의 억제 효과와 토마토의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고려해 볼 때 상품화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계발골 계육이 첨가된 계육 소시지의 품질 및 저장특성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Mechanically Deboned Chicken Meat Added Chicken Sausage)

  • 이재준;최정석;정동순;박성현;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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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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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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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계발골 계육의 첨가 수준(0, 10, 20, 30 혹은 50%)을 달리하여 제조한 계육 소시지의 품질 및 저장특성을 살펴 보았다. MDCM의 첨가는 계육 소시지의 일반성분 분석에서는 단백질 함량은 감소시켰고, 회분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MDCM의 첨가는 계육 소시지의 pH, 보수력 및 전단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가열감량을 증가 시켰다. 육색에서 MDCM의 첨가는 명도와 황색도는 감소시킨 반면에 적색도는 증가시켰다. 조직검사에서 MDCM의 첨가는 경도와 응집성을 감소시켰으나, 탄력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 MDCM의 첨가는 다즙성과 경도를 감소시켰으나, 풍미와 씹힘성은 증가시켰다. 계육 소시지의 아질산이온 수준은 모든 처리구에서 4ppm 이하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계육 소시지의 10일간 냉장저장 중에 MDCM의 첨가는 총미생물수와 TBA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VBN 수치는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두 가식 범위의 범주에 들었다. SEM 사진을 이용한 미세조직 검사에서 MDCM의 첨가는 안정된 유화물의 단백질 조직을 이루었으나, 20% 이상의 첨가 수준에서는 단백질 조직의 형성이 다소 엉성하게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MDCM의 20% 첨가는 계육 소시지의 품질 및 저장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육색이나 관능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복원력이 좋은 정어리 단백질 농축물의 가공 -1. 정어리 단백질 농축물의 가공 및 제품의 품질 특성- (A Study on the Processing of Sardine Protein Concentrate with Good Rehydration Capacity -1. Processing and Product Quality of Sardine Protein Concentrate-)

  • 이승원;주동식;김진수;김풍호;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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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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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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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정어리를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식품가공용 중간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서 정어리육을 채취하여 autoclave$(121^{\circ}C,\;15Lbs)$에서 처리한 다음 압착 및 알칼리용액을 분무시킨 후 이를 건조 및 분쇄하여 정어리 어육 농축 단백질을 제조하였다. 고온가압처리 시간은 $121^{\circ}C$에서 1분, pH는 7.8로 하여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였다. 이렇게 제조된 제품의 단백질함량은 $74.4\%$, 지방함량은$9.1\%$였다. 또한 수율은 $40.0\%$로 자숙처리한 제품이나 에탄올 처리한 제품보다 높았고, 유화성 및 보수력은 각각 $48.7\%,\;50.0\%$ 였다 포말성을 $44\%$로 낮았으며, 포말안정성도 $1{\~}2$시간으로 낮았다. 소화율은 $78.2\%$로 자숙처리제품(B) 및 에탄올처리제품(C)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소화된 성분의 관능검사 결과 고온가압처리제품(A)가 감칠맛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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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온도가 참깨 분리단백질의 항영양인자와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asting Temperature on the Antinutrients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Sesame Protein Isolates)

  • 김진;박정륭;전정례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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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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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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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에서는 5$0^{\circ}C$, 10$0^{\circ}C$. 15$0^{\circ}C$. 20$0^{\circ}C$ 온도에서 20분간 가열하여 전처리한 참깨를 압착해서 참기름을 제거한 후 제조한 참깨 분리단백질의 항영양인자인 phytate와 phenolic acid의 함량의 변화와 식품학적인 기능적 특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참깨 분리단백질의 함량은 볶음 온도를 15$0^{\circ}C$로 상승시켰을 때 68.9%, 5$0^{\circ}C$에서의 65.5%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20$0^{\circ}C$에서는 64.1%로 오히려 감소하였고, 총페놀. 축합형 탄닌함량과 phytate함량 5$0^{\circ}C$에서 20$0^{\circ}C$로 볶음온도를 상승시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색도는 고온 처리한 참깨박 분리단백질은 L값과 b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값은 20$0^{\circ}C$에서 처리한 경우에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고온처리시에 짙은 갈색을 띄었으며, 겉보기 밀도와 지방 흡수력 그리고 수분 흡수력은 볶음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유화성은 5$0^{\circ}C$에서 15$0^{\circ}C$로 온도가 상승시에 증가하였지만 20$0^{\circ}C$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기포성은 볶음온도에 따라 5$0^{\circ}C$와 10$0^{\circ}C$에서는 기포성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15$0^{\circ}C$와 20$0^{\circ}C$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기포안정성은 10$0^{\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circ}C$에서 볶아서 제조한 참깨 분리단백질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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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로부터 유래된 당계 비이온 계면활성제 합성 및 계면 특성 연구 (Synthesis of Saccharide Nonionic Biosurfactants from Coconut Oil and Characterization of Their Interfacial Properties)

  • 조선희;이예진;박기호;임종주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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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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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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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코코넛 오일을 원료로 사용하여 2종의 비이온 당계 생체계면활성제 GP-6 및 GP-7을 합성하였으며, FT-IR, $^1H-NMR$$^{13}C-NMR$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구조를 규명하였다. 합성한 계면활성제에 대하여 임계 마이셀 농도, 정적 및 동적 표면장력, 계면장력, 유화 작용, 습윤성 및 거품 안정성 등과 같은 계면 물성을 측정한 결과, GP-6 및 GP-7 모두 우수한 계면 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Terg-o-tometer를 사용하여 평가한 세척력 측정 결과에 의하면 GP-6 및 GP-7 모두 세제 제품에서 사용되는 기존 계면활성제들과 비교하여 양호한 세척력을 나타내었다. 생분해성, 급성 경구 독성, 급성 피부 자극 및 급성 안자극 검사 결과, GP-6 및 GP-7 모두 저 독성, 저자극성 및 우수한 환경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세제 제품에 적용 가능함을 나타냈으며, 특히 GP-6가 GP-7보다 계면활성이 우수하고 저자극성이고 쉽게 생분해 될 수 있기 때문에 세제 제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백꽃으로부터 분리한 Leuconostoc mesenteroides DB3의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actic acid bacteria Leuconostoc mesenteroides DB3 from Camellia japonica Flower)

  • 김삼웅;신다혜;갈상완;방규호;김다솜;지원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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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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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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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동백꽃으로부터 분리된 24 Leuconostoc spp. 균주들에 대한 항균활성 분석 결과, Leuconostoc mesenteroides DB3가 E. coli, Salmonella Typhimurium,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 등에 대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산성 분석결과 pH 2.5까지는 내성이 존재하고, pH 2.0에서는 내성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우수한 내산성이 존재했다. 담즙산에 대해서는 시험 구간내에서는 모두 안정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L. mesenteroides DB3는 표준균주인 L. mesenteroides KCTC3505에 비교하여 성장력이 늦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육적온은 30℃로 관찰되었다. 30℃에서 성장곡선의 관찰결과, L. mesenteroides DB-3는 L. mesenteroides KCTC3505에 비교하여 성장이 지연되었고, 18시간 이후에 정지기에 도달되었다. pH 변화는 성장곡선에 연동하여 변화되었지만, pH 3.98 이상에서 유지되었다. L. mesenteroides DB-3는 L. mesenteroides KCTC3505에 비교하여 초기 항균활성이 높았지만, 대수증식기 후반부 이후에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 함량은 성장 곡선에 연동되어 나타났으며, 초기에는 L. mesenteroides DB-3가 낮게 생성되었지만, 대수증식기 후반부 이후에는 유사하였다. 뮤이신 부착력은 L. mesenteroides DB-3가 L. mesenteroides KCTC3505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등유에 대한 유화 능력은 L. mesenteroides KCTC3505와 DB-3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수성이 강한 바이오계면활성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에 사용된 Leuconostoc mesenteroides DB3는 우수한 항균력, 내산성, 내담즙성 및 뮤이신 부착력에 기인하여 프로바이오틱스로써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나노베시클 표면처리 분체의 개발연구 (The Study of Nano-vesicle Coated Powder)

  • 손홍하;곽택종;김경섭;이상민;이천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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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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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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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화장품에서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분체의 함유율이 높은 투웨이케익, 팩트, 페이스파우더와 같은 파우더류 제품은 함유되는 분체의 물성이 품질에 큰 영향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분체의 복합화, 금속비누 처리, 아미노산처리, 실리콘처리, 불소 처리등을 통한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표면처리가 시도되어 왔다. 위와 같은 파우더류 제품중에 투웨이케익은 커버력이 가장 요구되는 제품으로서 부착성이나 퍼짐성과 같은 부가품질의 동시 구현이 다른 파우더류 제품보다 어려우며, 화장을 두껍게 느끼거나 답답하다는 사용자들의 잠재불만도 존재하는 제품군이다. 본 연구는 투웨이케익 제품의 중요품질인 부착성과 퍼짐성을 향상시키고, 친화성을 충분히 고려한 새로운 표면처리 방법으로서 피부성분과 구조를 모사하여, 스킨케어에 주로 사용하는 성분들로 나노베시클을 제조하여 그 구조를 파괴하지 않은 상태로 표면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분체를 제조하기 위해 먼저, 레시친, 세라마이드, 초산토코페롤, 부틸렌글리롤을 사용하여 고압.유화로 나노유화물을 제조하였고, 이것을 수상에 분산된 체질안료 분산액에 투입, 2가 금속염 용액을 투입한 후, 여과, 건조과정을 통해 나노베시클이 피복된 새로운 기능의 분체를 얻었다. 피복되는 공정에서는 금속염의 농도에 따라 피복량이 결정됨을 확인하였고, 피복된 파우더의 물성에서는 현재 주로 사용하는 실리콘 처리체질안료에 비해 본 연구를 통해 제조된 파우더의 마찰계수가 낮았으며, 외력에 의한 부착성 평가에서도 파우더의 이탈량이 적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이를 함유한 투웨이케익과 함유하지 않은 투웨이케익의 평가에서도 같은 경향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비자성 이온 Ga, In이 치환된 유화물 스피넬의 뫼스바우어 분광학 연구 (The Effect of Non Magnetic ion Substitution for the FeCr2-xMxS4(M=Ga, In) by Mossbauer Spectroscopy)

  • 손배순;김삼진;김철성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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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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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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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일상 $FeCr_{2-x}M_xS_4$ (M=Ga, In; x=0.1, 0.3)에 대하여 x-선 회절기(XRD), 진동 시료 자화율 측정기(VSM), 뫼스바우어 분광기를 이용하여 비자성 이온의 치환효과를 연구하였다. 결정구조는 Rietveld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간그룹이 Fd3m[Fe, Ga, In(8a); Cr, Ga, In(160); S(32e) (u, u, u)]인 입방 스피넬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비자성 이온 Ga이 치환된 시료의 경우, Ga이 치환 될수록 격자상수가 10.007에서 $9.996\;{\AA}$,으로 감소하는 반면, In이 치환된 시료의 경우, In이 치환 될수록 격자상수가 10.029에서 $10.092\;{\AA}$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VSM측정 결과 Ga과 In이 치환 될수록 Neel온도는 각각 180에서 188K, 173에서 160K로 변화하였는데, 이것은 격자상수의 변화에 따른 사면체 자리(A자리)와 팔면체 자리(B 자리)의 초교환 상호작용 세기의 변화로 해석 할 수 있었다 $4.2K\~300K$의 온도범위에 걸쳐서 뫼스바우어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Fe이온이 각각 A자리와 B자리에 점유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것은 비자성 이온 Ga과 In 이 A자리의 Fe이온의 비대칭적인 전하 분포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Cr-S의 결합거리를 비교해 본 결과, $FeCr_{2-x}Ga_xS_4$(x=0.3)와 RFeCr_{2-x}In_xS_4$ (x=0.3)가 각각 2.41, $2.43\;{\AA}$$FeCr_{2-x}Ga_xS_4$(x=0.3)의 결합거리가 작아 공유 결합력이 커짐에 따라 비대칭적인 전하 분포를 유도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큰 전기 사중극자를 유도하는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