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충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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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검은밤나방(Agrotis tokionis B.) 유충개체군의 밀도추정방법 및 유충밀도와 연초감수량의 관계 (Sampling Methods for the 'dark grey cutworm' (Agrotis tokionis B.) Larval Population and Effect of its Larval Density on Tobacco Yield)

  • 김상석;부경생;강여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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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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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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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연초의 본포초기해충인 숯검은밤나방 유충의 경제적 피해수준 밀도를 정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연초이식전 포장내 유충밀도를 확정하기 위한 표본추출방법과 유충밀도와 연초감수량(품종 : Hicks)의 관계에 관하여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과찌꺼기, 쌀겨 및 토끼풀더미의 표본추출방법중에서 토끼풀더미가 비교적 높은 표본추출효율을 보였으며 토끼풀더미는 유충의 령기와 실험시기에 따라 $12.5\~18.0\%$의 표본추출효율을 보였다. 2. 포장내잡초의 유${\cdot}$무에 따라 표본추출효율은 차이가 있으며 $5\~6$령충을 공시했을 때 잡초가 없는 상태에서는 $18\%$, 잡초가 있는 상태에서는 $11.8\%$의 표본추출효율을 보였다. 3. 숯검은밤나방 유충밀도(X)와 피해율(D)의 관계는 $D=3.48+1.15X(r=0.9^{**})$였으며 피해율은 액아의 생장과 결주에 따른 연초개체군의 보상결과를 감안하여 보상피해율(D')을 구하였으며 $D'=0.544D(r=0.97^{**})$의 치선회귀관계를 보였다. 4. 보상피해율(D')과 감사량(Y; kg/10a)의 관계는 $Y=2.219D'(r=0.88^{**})$였다. 5. 관측치만 이용한 접종충밀도와 감수량의 관계 (Y=2.68X) 보다는 피해율 및 보상피해율을 대입하여 얻은 추정회귀식(Y=4.2+1.38X)이 실측치에 더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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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개체군 변화의 단계별 특징과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 효과 (Characteristics of Korean Gypsy Moth Populations at Different Phases and Trapping of Males by Disparlure Baited Milk Carton Trap)

  • 이장훈;이해풍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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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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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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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매미나방 개체군의 전이단계에 따른 질적 그리고 수량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7∼1997까지 중부지방 및 제주도에서 발생 했던 일부 개체군을 대상으로 유충밀도, 난괴 밀도, 산란량, 식물피해 정도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합성 페로몬인(+)disparlure와 우유 용기형 트랩(USDA-Milk carton trap)을 설치하여 수컷의 우화 패턴, 포획량과 난괴 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유충의 밀도는 난괴의 밀도와 식물 피해정도 등과 일치하여 매미나방의 유충의 분산이 주로 산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매미나방 발생으로 인한 피해기간은 비교적 짧았으며 개체군 증가 이후 무해기까지의 경과기간은 2∼3년으로 나타났다. 산란량은 개체군 단계별 특성을 보였는데 폭발 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은 평균 산란수가 336.3 ± 161로 폭발 단계를 거치지 않은 개체군의 산란 수(537∼601) 보다 상당히 낮았다. 최근 개체군 전이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에서는 산란량의 변이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여러 해 동안 개체군의 변화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남산에서의 매미나방 산란량은 537±24 로 난괴간의 변이가 작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성적(우화 최성기의 평균 포획 수컷 수/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음 세대의 난괴 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²=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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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대한 배추흰나비(Artogeia rapae L.)의 요방제수준 (Control Thresholds (CTs) of Imported Cabbage Worm (Artogeia rapae L.) for Chinese Cabbage in Korea)

  • 권민;김주일;윤영남;최준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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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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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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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추에서 배추흰나비의 요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온실 및 포장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예비실험으로서 배추흰나비 2령충을 다섯 밀도 수준 접종하고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배추 포기당 유충 1마리 접종에 의한 잎피해면적은 정식3주차 배추에서 섭식 1주일후 657.7 $mm^2$, 정식 6주차 배추에서 섭식 2주일후 2495.8 $mm^2$로 나타났다. 포장실험에서는 배추흰나비 유충 1-7마리를 시험구(배추 20주)에 접종하였다. 3주간 섭식후, 접종 유충 밀도(X)에 따른 수량감소율(Y)은 다음 두가지 식, 즉 정식 3주차 배추는 Y=1.7640X-0.3049 ($R^2$=0.9901), 정식 6주차 배추는 Y=1.0305X-0.2976 ($R^2$=0.9398)로 각각 추정되었다. 접종한 유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배추흰나비 2령 유충의 요방제수준은 정식 3주차 배추에서 20주당 3.0마리, 정식 6주차 배추에서 20주당 5.1마리로 추정되었다.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효과적 회수법 (An Improved Collecting Method of the Infective Juveniles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 이성섭;김용균;한상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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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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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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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곤충기 주에서 증식된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ae weiser)을 회수하는데 새로이 개량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수거방법은 기주곤충에 감염태 선충을 접종 후 $25^{\circ}C$에서 증식시켰을 경우 최대의 감염태 밀도를 보이는 시기(6일후)에 기주곤충의 혈강을 노출시켜 수거함으로 빠른 속도로 감염태 유충을 회수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이렇게 해서 빠져나오는 선충들중 가능하면 감염태 유충만 선별하여 걸러지도록 수거하게 했다(개량된 'Baermann'깔대기법).기존의 방법은 증식된 기주를 처리없이 'White trap'에 설치하여 놓고 스스로 표피를 뚫고 나오는 감염태 유충을 수거하여 왔다. 개량된 수거방법과 기존의 수거방법을 통해 나오는 감염태 유충의 총수거율과 병원력을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5령 유충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두 방법 모두에서 회수된 선충은 95% 이상이 형태적으로 감염태 유충이었다. 이들 감염태 선충의 기능적 분석을 위해 두 방법에서 회수된 감염태 유충을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 5령충에 동일한 밀도로 처리했다. 이때 두 방법 모두 기주 살충력이나 일정시간 동안 기주 혈강속으로 침입하는 선충활동력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감염태 유충의 총 수거밀도와 소요기간에 있어서는 타이를 보였다 기존의 'White trap'수거방법은 $25^{\circ}C$에서 6일동안 증식된 기주 파밤나방 1마리 당 10일 동안의 수거기간을 통해 약 20,000마리의 감염태 유충을 수거한 반면, 개량된 'Baer-mann'갈대기법을 이용한 수거방법은 불과 2일의 수거기간 동안 약 50,000마리의 총 수거 감염태 선충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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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에서 파좀나방 가해 특성과 여름기간동안 유충밀도에 따른 피해해석 (Injury Characteristics of Allium Leafminer, Acrolepiopsis sapporensis (Lepidoptera: Acrolepiidae) in Welsh Onion and Damage Assessment According to Larval Density Levels during Summer)

  • 박홍현;김광호;박창규;최용석;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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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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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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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름기간동안 대파에서 파좀나방 밀도에 따른 피해수준을 분석하고, 해충관리의 기초자료인 경제적피해수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지역 대파 재배포장에서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 발생 모니터링 결과, 3~5월, 9월에 특히 많은 개체가 채집되었다. 파좀나방의 가해양상은 유충이 잎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갉아먹으면 잎 표면이 초록빛을 잃고 하얗게 변하였고, 구멍이 생겨났다. 유충 1마리가 전체 유충기간동안 평균 1.6개 잎을 가해하였고, 11.9개의 구멍을 냈으며 피해면적은 $1,321.6mm^2$에 달했다. 망사케이지에 파좀나방 유충을 밀도수준별로 접종한 결과, 파좀나방 밀도수준에 따라 파의 평균 엽수의 감소와 피해엽률의 증가에 따라 총 수량 및 상품수량이 감소되었다. 피해해석 결과, 해충밀도와 피해엽률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대파의 상품화율 93%를 감안하여 설정한 피해한도인 피해엽률 7% 수준에서 파좀나방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10주당 유충 1마리로 추정되었다.

작약재배지 뿌리혹선충의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Annual Phenology of Root-knot Nematode in the Medicinal Herb (Paeonia lactiflora) Field)

  • 박소득;박선도;최부술;최영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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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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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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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북의성 약용작물재배지에서 뿌리혹선충에 대한 발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시기별 발생소장과 토성에 따른 선충의 증식정도, 토양심도 다른 뿌리혹선충의 서식밀도를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개년간 조사한 결과는다음과 같다. 뿌리혹선충(M.hapla)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유충발생 최성기는 4월초순, 6월중순, 7월하순, 8월하순 등 4회였다. 토성과 뿌리혹선충과의 관계를 보면 사토와 사양토에서 뿌리혹선충의 난관 유충이 가장 많았고 식토에서는 밀도가 낮았다. 토양심도별 M.hapla 유충밀도는 작약포장에서 토심 15cm까지가 1,064~1,486마리로 가장 높았으며 50cm이상에서도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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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가지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발생과 Neochrysocharis formosa (Hymenoptera: Eulophidae)를 이용한 아메리카잎굴파리 밀도억제 효과 (Occurrence of Liriomyza trifolii and its Biological Control using Neochrysocharis formosa in Eggplant Greenhouse)

  • 문형철;임주락;류정;신용규;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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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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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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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지 시설재배 포장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발생양상과 아메리카잎굴파리의 천적인 Neochrysocharis formosa (신칭: 굴파리푸른좀벌) 방사에 의한 밀도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황색끈끈이트랩에 아메리카잎굴파리 성충은 4월 하순부터 포획되기 시작하여 6월 상순부터 포획량이 증가하고 7월 상순까지 높은 밀도를 유지하다가 감소하였다. 봄 작형(5-7월)에서 N. formosa를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가 엽당 0.2마리일 때부터 주당 2마리씩 3회 방사한 결과 조사 종료기인 7월 28일의 기생률은 90.1% 이었다. 가을 작형(8-10월)에서 유충밀도가 엽당 0.3마리일 때부터 주당 2마리씩 4회 방사한 결과 조사 종료기의 밀도 억제 효과는 무처리 대비 81.3% 이었으나 4차 방사이후 기생률은 $64.4{\sim}69.9%$로 약간 낮았다.

아까시잎혹파리, Obolodiplosis robiniae (Diptera: Cecidomyiidae) 연간 밀도변동과 아까시나무 수관 내 분포 (Seasonal Fluctuation and Distribution of Obolodiplosis robiniae (Diptera: Cecidomyiidae) Within Crown of Robinia pseudoacacia (Fabaceae))

  • 이정수;정유미;최광식;김일권;권영대;전문장;신상철;최원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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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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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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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잎혹파리(Obolodiplosis robiniae(Haldeman))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innaeus(Fabaceae)) 잎 가장자리에 혹을 형성하는 혹파리과 해충으로 북미대륙 동부가 원산으로 국내와 일본에 2002년 유입되었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아까시잎혹파리의 계절별 밀도변동과 수관 내 분포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밀도조사는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과 시흥시 대야동의 아까시숲에서 5월부터 8월까지 조사되었으며 아까시잎혹파리 밀도는 잎당 유충수를 기준으로 추정되었다. 아까시잎혹파리 세대 수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오산에서는 3세대, 시흥에서는 2세대가 관찰되어 국내에서는 최대 3세대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산지역 아까시나무내 아까시잎혹파리 유충 밀도분포는 수관 상부가 수관 중간 부분과 하부보다 높았다. 시흥지역 아까시나무의 수관 하부 바깥쪽 밀도가 안쪽보다 높았다. 아까시잎혹파리의 혹 당 유충수는 오산, 시흥에서 각각 $3.3{\pm}0.1$, $2.8{\pm}0.1$ 마리였다.